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지난 26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는 지역 내 공공기관장, 민간단체장 등 19명으로 구성돼, 구민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홍보, 안전교육 시책 발굴 등 계양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2023년 안전문화운동 추진실적, 2024년 시행계획, 여름철 자연재난(호우, 태풍) 대응계획, 기타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있는 안전문화운동 실천 방안과 안전문화 진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재난이 갈수록 다양해지고 복잡해짐에 따라 모든 기관과 단체의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민관이 함께하는 계양구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를 통해 보다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2024년 건강과일바구니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어린이들은 영양이 불균형한 고열량 식사를 하여 비만율이 높아지고 있다. 고질적인 과일·채소 섭취 부족으로 영양도 부족하다. 구는 어린이의 식생활 개선을 위하여 오는 9월까지 주 2회 1인당 120g의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 센터와 함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영양교육 실시, 식품 섭취에 대한 만족도 조사 및 영양평가, 정기적 과일 배송 모니터링 등도 지원한다. 지난해 130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았으며, 사업 후 만족도 조사에서 참여 아동의 93%가 ‘과일도시락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또 ‘과일을 예전보다 잘 먹게 됐다’(67%), ‘과일을 예전보다 좋아한다’(75%), ‘예전보다 배변활동이 좋아졌다’(69%) 등 식습관 개선의 행동 변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아동기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은 평생 건강을 좌우하기에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균형있는 식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에서 주관하는 ‘청소년·청년 도박문제 예방활동단’ 공모에 선정되어 4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은 전국 13개 지역 총 30곳에 운영기관을 선정했고, 인천에서 유일하게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선정됐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할 도박 예방활동단 ‘단박단박’은 청소년과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도박을 예방하고 문제의 심각성, 경각심을 환기시켜 건전한 청소년·청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활동할 계획이다. 동구청소년수련관은 단도박 페스티벌 개최와 더불어 청소년 도박문제 인식조사, 청소년 도박예방주간 알리기, 등굣길 피켓홍보, 굿즈 제작 및 나눔활동 등 다양한 예방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한 문의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문화사업팀 또는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2024년 민방위 사이버 교육을 4월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3년 차 이상 민방위 대원이다. 민방위 대원 중 1 부터 2년차는 4시간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3년차 이상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1시간 또는 비상소집훈련을 실시한다. 사이버교육은 4월 11일 부터 11월 30일까지 컴퓨터(PC)나 스마트폰으로 스마트 민방위교육 사이트에 접속해 1부터 2시간 과정의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교육대상은 3년차 이상 민방위 대원 및 민방위대장 등 3천600여 명이며 교육이수 여부는 민방위 생활안전 상식 객관식 평가 20문항 중 14문항 이상 맞추면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된다. 구 관계자는 “3년차 이상 모든 대원이 민방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교육 참여가 어려운 민방위대원에 대해서는 서면 교육을 통해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교재를 수령한 후 30일 이내 과제물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성장잠재력은 있으나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기술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지원단 운영사업’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구와 인천시가 지원하고 인천테크노파크가 수행하는 사업으로 중소기업에 산학연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기술지원단을 파견하고 생산 현장의 기술적 어려움이나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구에 따르면 3월 중 참여기업의 모집을 받으며 지원 대상은 현재 본사와 공장이 서구에 있고 공장등록을 마친 중소 제조기업이다. 휴·폐업 기업이나 지난 2년(2022 부터 2023년) 연속 기술지원단 수혜기업 등은 제외된다. 지원 기업은 기술개발, 디자인, 마케팅, 자동화, 정보화, 품질관리, 경영컨설팅, PMS 등 8개 분야 중 희망 분야의 기술 지도를 받게 되며 인천지식재산센터와 연계한 지식재산창출(특허, 디자인, 상표) 분야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한 중소기업의 기술 관련 정보분석으로 중복개발, 시행착오 방지 및 기술공정 개선 등으로 기업의 기술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오는 4월 17일 오후 2시 청라블루노바홀 공연장에서 시에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에스타 콘서트는 2023년부터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진행중인 시리즈 공연으로 비교적 문화공연이 적은 낮 시간대에 서구민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각 공연은 당대를 대표하는 서양 화가와 명화 속 숨겨진 이야기를 히스토리언(역사학자)의 설명과 함께 음악으로 감상하며 인문학적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미술사의 대표적 작가 ‘오귀스트 르누아르’, ‘폴 고갱’, ‘에두아르 마네’의 그림을 새로운 해석을 통한 미디어아트로 재현해 19세기 프랑스의 모습을 움직이는 명화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4월 17일 첫 번째 시에스타 콘서트의 주제는 ‘오귀스트 르누아르’이다. 르누아르는 프랑스의 대표적인 인상주의 화가로, 여성의 신체 묘사와 풍경화에 뛰어난 작가로 평가받는다. 르누아르의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물랭 드 라 갈레트’, ‘우산’, ‘앙토니 아주머니의 여인숙에서’ 등이 있다. 5월 22일은 ‘폴 고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1일 ‘제14회 세계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대한결핵협회 인천시지부와 함께 ‘결핵ZERO!’ 결핵 예방 캠페인을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결핵균을 발견한 3월 24일을 기념하고 지역주민들에게 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기침 예절 준수와 결핵 조기 검진에 대한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관련 내용을 담은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결핵 예방 홍보 활동도 실시했다. 아울러, 연희문화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무료 흉부 X(엑스)-선 이동검진을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유소견자는 추구검사와 관리를 받을 예정이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거나 발열과 피로감,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시 결핵을 의심하고 반드시 결핵 검진을 받을 것”을 당부하고 “지역주민이 결핵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문화원과 서인천농업협동조합은 지난 25일 서인천농협 본소에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 문화 진흥과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원활한 지역 문화예술 사업의 추진 ▲지역 농산물 구매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지역 문화 진흥을 위한 원칙적인 비영리 추구 등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서구의 지역 문화 진흥을 알리며 농수산물 구매를 활성화하는 등 구민의 문화 복지와 서구의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서덕현 서구문화원 사무국장은 “본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문화로 공감하는 서구를 이끄는 든든한 협력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2024년 동 자원봉사센터 상담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주요사업 및 시책사업 등을 안내하고, 동 단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과 함께 참여하는 봉사활동 계획안을 발표했으며,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민원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각 동 센터에서 활동하는 상담가들의 열정과 봉사 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 활동에 활성화를 위해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이 자원봉사를 쉽게 접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치된 동 자원봉사센터는 관내 9개소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운영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주민자치회는 3월 25~29일까지 5일간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 1층 민원실에서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 수강생(캘리그라피, 성인미술, 키즈미술, 키즈 도자기아트)의 노력과 정성이 담긴 42점의 작품 및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의 작품을 선보인다. 신민호 주민자치회장은 “수강생 모두의 열의와 정성을 담은 작품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어 기쁘고 전시회를 통해 더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미경 논현1동장은 “수강생들의 열의와 적극적인 참여로 작품전시회를 개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아름답고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2024 새봄맞이 초화식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통장 공동체 모임 ‘초록초록 환경지킴이’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봄 초화(팬지 외 4종) 1,600여 본을 심어 동 행정복지센터 앞과 인수마을 일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김정희 통장협의회 회장은 “꽃 심기 봉사로 아름다운 만수4동 가꾸기에 동참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 모임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화 동장은 “이번 봄맞이 초화 심기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봄 초화 식재로 주민들이 따뜻한 봄기운을 느낄 수 있길 바라고, 조성된 화단의 유지 관리에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자생 단체와 함께 만수7·8단지 자투리화단, 하촌어린이공원에 봄 초화 식재 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봄 초화인 팬지 등 1,510본을 식재해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민석 동장은 “봉사와 헌신으로 쾌적한 마을 환경을 유지할 수 있게 힘써주신 자생단체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협력해 누구나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논현고잔동 행정복지센터는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통장협의회와 함께 집단에너지사업자인 위드인천에너지(주)를 견학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통장협의회 회원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순환시설에서 배출되는 미활용 에너지를 어떻게 냉·난방열로 활용해 온실가스 배출감소와 환경개선에 기여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백종현 회장은 “이번 견학으로 평소에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환경 개선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김기범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자생 단체와 협력하여 환경의 중요성과 올바른 실천 방안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유총연맹 구월4동 위원회(신동식)가 ‘취약계층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자유총연맹 구월4동 위원회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으며,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연초 개최된 척사대회를 통해 거둬들인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장학금은 지역사회를 사랑하고 아끼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신동식 회장은“우리 지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월4동 관계자는 “자유총연맹 위원회 위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 어려운 주민들과 함께 하는 구월4동이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