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서울 성동구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노후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벽화 조성’ 봉사활동을 3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벽화 그리기’는 성동구 소재 기업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지역사회 소통과 기여를 위한 민관협력형 ESG 사회공헌 사업이다. 임직원 사회봉사단 SMILE과 성동구가 올해로 3년째 협업하며 지속적인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올해는 지난 11월 1일 성동구의 대표 명소인 대현산 장미원 입구에 위치한 구립금봉어린이집의 노후된 외벽과 내벽 일부 등 총 6면에 벽화를 조성했다. 낡고 어두운 느낌을 줬던 벽면이 밝고 활기찬 벽화로 채워지면서 어린이집 아이들과 장미원 방문객에게도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앞서 2023년과 2024년에는 성수동 성일어린이공원 인근의 노후 담벼락을 벽화로 쾌적하게 새단장한 바 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기업의 지역에 대한 관심과 사회적 책임 이행, 행정의 협력으로 이뤄낸 작은 변화이자, ESG 거버넌스 분야의 모범적인 상생 사례라 할 수 있다. 특히, 벽화 조성 봉사를 나온 임직원과 가족,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가 서울시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고 있는 명일동 ‘고덕현대아파트’와 ‘명일신동아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정비구역이 지난 6일 지정 고시(서울시보 제4105호)되어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두 단지는 강동구 재건축 사업 중 신속통합기획으로 추진되어 정비구역이 지정된 첫 사례다. 서울시의 적극적인 행정 지원과 강동구의 정기적인 TF 회의 등을 통해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정비구역 지정까지의 소요 시간을 크게 단축했다. 이번 정비계획 따라 고덕현대아파트는 기존 524세대에서 952세대로, 명일신동아아파트는 기존 570세대에서 947세대로 최고 층수가 지상 49층에 달하는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구는 명일동 재건축 추진단지 일대가 지리적·환경적 여건을 기반으로 명품 주거지로 조성될 수 있도록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신속통합기획으로 명일동 재건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라며, “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정기 TF 회의를 통하여 단지별 현안 사항과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공공성과 투명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강동구는 지난 6일 구청 대강당에서 약 200여 명의 구민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건강100세 실천위원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100세 상담센터’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에는 건강댄스 공연과 밴드 운동 체험 등이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돋웠으며, 사업 유공 주민과 직원들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이어졌다. 올해 회의의 주제는 "푸드 리터러시로 만드는 저속노화".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들의 건강100세 프로그램 참여 경험담을 함께 공유했다, 명일2동 주민 김OO씨는 “운동 동아리 활동으로 허리와 어깨 건강이 좋아졌다”라며, "꾸준한 운동으로 삶에 큰 변화를 느꼈다"고 전했다. 스마트 혈당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한 암사1동 주민 이OO씨는 "간호사와 영양사의 도움 덕분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꿀 수 있었다"라며 당화혈색소가 크게 개선된 사례를 나눴다. 이어서 서울대학교병원 임정현 급식영양과장이 강사로 나서 노화를 늦추는 건강한 식습관을 설명하며 행사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 성내2동은 중장년 이상 일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해 '이웃-기웃 사업'을 3월부터 10월까지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웃-기웃 사업'은 가족이나 주변과의 교류 없이 혼자 지내는 일인 가구가 이웃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성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리동네돌봄단 등 복지공동체가 협력해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중장년 일인 가구 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건강 체조, 감정표현 관리, 커피박 화분 만들기, 모나카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관계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봉사동아리 ‘장모님(장을 담그는 어머님들의 모임)’은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지역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속적인 이웃 돌봄 활동을 이어가며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이웃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을 나누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일인 가구를 위한 정서적 돌봄과 지역사회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서울 강동구는 지난 11월 7일, 강동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저소득 및 복지사각지대 주민 400가구를 위한 ‘이마트와 함께하는 2025 겨울맞이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를 열고, 지역에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했다. ’희망마차 식품나눔’은 강동구와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이마트가 함께하는 민관협력 사회공헌 사업으로,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생활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 가구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35종의 식품(5종 선택)과 장갑 등으로 구성된 겨울 방한용품 세트를 지원했다. 또한,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자원봉사자 50여 명이 물품 배부, 안내, 문화공연 등 행사 전반을 맡아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가수 킴미 등 서울잇다푸드뱅크 홍보대사가 참여한 공연과 무료 법률상담 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이어져,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나눔의 장이 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 열린 이번 희망마차 식품나눔 행사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의 정보화 교육 수강생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최한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중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기초교육은 물론, 시대 흐름에 맞춘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한글, 엑셀 등 OA과정부터 실생활 활용 스마트폰, AI기술을 활용한 ChatGPT 교육 등 최신기술을 아우르는 교육으로 주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돕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 대회의 고령층 2부문(65세~74세)에서 정보화 수강생이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고령층 1부문(75세 이상)에서 1등을 배출하며 중구의 정보화 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구 수강생 13명이 예선에 참여해, 2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 중 청구동에 거주하는 권안도 님(76세)이 고령층 1부문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올해 초부터 중구의 정보화 교육에 참여하며 실력을 쌓아온 권안도 님은 “중구의 정보화 교육이 정말 큰 도움이 됐다”며 “배운 것을 꾸준히 연습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중구가 올겨울에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한다. 오는 14일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선포식과 나눔바자회를 시작으로 3개월간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캠페인은 중구 주민과 단체, 기업이 함께 참여해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 대표적인 겨울철 나눔 캠페인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선포식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중구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지난 10월 ‘우리는 나눔 키즈’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정성껏 만든 나눔 저금통을 기부하며 첫 나눔 주자로 나선다. 이어 각 동을 대표하는 15명의 나눔 홍보대사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짐을 전할 예정이다. 선포식과 함께 열리는 나눔바자회는 오전 11시부터 중구청 본관 1층 로비와 잔디광장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지역 내 많은 기업과 전통시장 상인회, 의류업체들이 참여해 풍성한 나눔의 장을 마련했다. 나눔바자회 수익금은 전액 홀몸 어르신, 아동·청소년,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먼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2025 하반기 알기 쉬운 세무설명회’에 참석할 구민 300명을 선착순 사전 모집한다. 이번 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 2~6시 용산아트홀(녹사평대로 150) 소극장 가람에서 열린다. 복잡한 세제 환경과 부동산 관련 세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한 행사다. 하반기 설명회는 ‘구민이 꼭 알아야 할 상속세·증여세 등 맞춤형 세무특강’으로, 부동산 관련 세제 정보를 알기 쉽게 전달한다. 강의는 부동산 세무 분야에서 오랜 실무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김호용 세무사(세무법인 화담 대표세무사)가 맡는다. 김호용 세무사는 블로그 ‘미네르바올빼미의 세금이야기’를 운영하며 복잡한 세법을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며 대중적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설명회에서 김호용 세무사는 국세청과 기획재정부 재산세과 근무 이력을 바탕으로 상속세·증여세 등 주요 부동산 세제를 실제 사례 중심으로 해설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용산구청 누리집 내 ‘참여소통 → 구민의견/참여 → 세무설명회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등록할 수 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노원구는 과거 경춘선 열차가 지나던 경춘철교 위에 ‘교량분수 전망대’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경춘철교는 중랑천에 위치한 철교로 현재는 ‘경춘선숲길’의 일부로 조성돼 시민들의 산책로로 활용되고 있다. 구는 오래된 철교에 분수와 전망대를 더해 중랑천의 수변 경관과 어우러진 감성적인 쉼터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전망대는 월계동 224-3 일대 중랑천 우안 경춘철교 상부에 설치되며, 길이 27m, 폭 6.3m 규모의 개방형 조망공간으로 조성된다. 기존 철교 구조물을 보수·보강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철교 위에서 중랑천과 교량분수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도록 설계했다. 실제 열차를 모티브로 한 기차모형 쉼터(17.0m×3.0m)와 기관실 포토존(6.8m×3.0m)도 조성한다. 쉼터 내부는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작은 카페형 공간으로 운영되며, 기관실은 경춘선의 역사와 추억을 담은 포토존으로 연출된다. 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6월 완공이 목표다. 공사 전 설계 등에 필요한 비용은 구비를 확보해 마쳤으며, 공사비는 시비를 투입해 추진된다. 이번 전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청룡 도시텃밭 내 채화원(신원동 225)에서 세대가 함께하는 전통음식 체험 프로그램인 내곡동 자치회관 김치클래스 ‘같이, 김치, 가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곡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내곡동 주민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주민이 함께 모여 김치를 배우고 담그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같이의 가치’를 실천하는 따뜻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이번 김치클래스는 김치의 재료 이해부터 손질법, 배추 절이기, 양념 만들기, 속 넣기, 통에 담기까지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김치명인의 생생한 시연을 보고 따라 하며 전통 김장방식과 숙련된 손맛을 익힐 수 있다. 정성껏 담근 김치 중 일부는 포장해 가져가고 나머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어 나눔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가정, 젊은 세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서로 다른 세대와 문화가 ‘김치’라는 전통음식을 통해 하나 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 이번 김치클래스에 참여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가 관내 수험생들을 위한 긴급 수송 지원 총력전에 나선다. 올해 수능은 13일 8시 40분부터 17시 45분까지 관내 16개 시험장에서 총 9,162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구는 수능 당일 수험생들이 모두 빠짐없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입실하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우선, ▲‘수험생 수송 지원 차량’을 민·관 합동으로 운영한다. 안내문을 붙인 차량 43대를 시험장 인근 지하철역, 버스 정류소, 주요 교차로 등에 배치해 수험생들이 긴급 상황에서도 곧바로 해당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게 준비한다. 또한, 시험 당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등교 시간대 공무원과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인력 178명을 시험장 주변에 배치해 교통지도를 시행한다. ▲시험장 반경 200미터 구간에서는 집중적인 불법 주·정차 단속을 펼쳐 불응 시 과태료 부과 및 견인 등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시험 당일 교통체증 없이 원활한 차량흐름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한다. 구 누리집, 누리소통망(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 도봉1동 주민자치회 복지분과는 지난 10월 29일 도봉1동 주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지역 아동들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 요리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요리의 즐거움을 전하고, 소통‧협동 등 상호존중의 가치에 대해 알려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도봉1동 지역 내 초등학생 9명은 복지분과 위원들과 함께 김밥, 과일꼬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았다. 한순희 복지분과장은 “아이들이 음식의 소중함과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는 10월 29~31일 도봉구민회관 소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5년 꿈을 쓰는 백일장 작품 전시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봉구가족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결혼이민자들의 글과 그림을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300여 명의 주민이 전시장을 찾아 작품을 관람하고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전시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도봉구가족센터의 취·창업 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결혼이주여성들이 커피 150잔을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행사 마무리를 훈훈하게 장식했다. 주민들은 “글과 그림 속에 담긴 진심이 감동적이었다.”, “다문화가정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작품 하나하나에 담긴 삶의 흔적과 꿈이 주민들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었다. 이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강진아 도봉구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31일 도봉구민회관 하모니홀에서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콘서트는 평소 영유아 보육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마련해 주고자 열렸다. 개그맨 황기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에서는 각오빠, 진소리, 고나은 등 초대 가수들의 무대와 마술사 지혜준의 공연, 서정근 교수의 색소폰 연주 등이 선보였다. 특히 그룹 부활의 보컬이었던 가수 정동하의 감미로운 공연은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오늘의 자리가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보육 교직원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과 복지 증진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도봉구가 지난 10월 29일 도봉구 창동 아우르네 대강당에서 ‘제1회 도봉창업포럼’(NCI 민·관·학 창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 도봉구가 공동 주최하고, 광운대학교 NCI 창업 패키지사업단과 도봉구 청년창업센터가 주관했다. 포럼 주제는 ‘창업예보: 시대를 읽고 미래를 창업하다’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창업자들에게 필요한 통찰력과 생존 전략을 탐색해보고자 했다.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 투자 유치 전략, 미래 창업 트렌드 등 실전 중심의 세션 구성은 창업 지원기관 관계자, 전문가, 예비창업자 등 120여 명의 참가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포럼의 포문은 ‘빅 데이터 전문가’ 송길영 작가의 기조 강연이 열었다. 송 작가는 발표에서 변화에 유연하게 적응하는 ‘경량문명형 창업자’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감을 얻었다. 이어 정동훈 교수가 강연을 맡아 ‘인공지능 시대의 창업 전략’을 주제로, 인공지능 확산이 산업구조와 창업모델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며 창의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 다음으로 ㈜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