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단군정신선양회 동해시지부(지부장 김선균)는 지난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만우 솔밭에서‘단기 4356년 개천대제’를 봉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천대제 행사에는 유관기관, 사회단체,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과 홍익인간 사상을 받들기 위한 제례 행사가 진행된다. 제례행사는 초헌관에 심규언 동해시장, 아헌관에 이동호 동해시의회 의장, 종헌관에 이건삼 성림회장이 맡아 헌작을 올리게 된다. 개천대제는 예로부터 개천절에 우리 민족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지은 햇곡식으로 제사상을 차리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늘에 감사하는 제천의식을 거행하는 전통을 이어나가는 제례이다. 시는 이번 행사가 국조 단군의 건국이념인‘홍익인간(弘益人間)’사상을 시민들에게 고취시킴으로써 우리민족의 훌륭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1965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단군정신선양회는 건국이념과 개천 사상을 선양하고 배달민족의 고유한 문화예술·종교·철학 및 국사를 연구·개발하여 국민정신 함양에 이바지하는 단체로 단군 성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와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27일 글로컬대학30 추진과 이와 연계한 지역발전 및 상생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글로컬대학30은 국내 지방대학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자체, 기업과 함께 상생 발전함으로써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대학 한곳에 5년간 1,0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초 전국 총 108개 대학이 ‘글로컬대학30’에 도전하여 지난 6월 연세대(미래), 강원대-강릉원주대, 한림대 등 15곳이 예비 선정됐다. 글로컬대학30에 예비 선정된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는 지자체-기업 간의 상생발전을 이끌기 위한 로드맵과 구체적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원주시와 총 5차례에 걸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주요 실행 전략으로는 데이터허브를 기반으로 한 인프라 구축과 지역산업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루기 위한 보건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 보건의료-AI산학융합지구 조성 등이며, 지역산업 디지털 대전환을 통해 지역 성장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원주시는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와 5차례의 전략회의를 통해 디지털 대전환, 문화․예술 활성화, 보건·의료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양범모)는 27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경로당 8곳을 방문하며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어르신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과일, 라면,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 및 생활하시는데 불편사항이 없는지 직접 안부를 확인했다. 양범모 황지동 주민자치위원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모습을 직접 보고 물품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오늘 준비한 후원물품으로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종덕 황지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잊지 않고 마음을 나누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9월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김동주님을 선정하고 27일 시상을 진행했다. 김동주님은 우범지역 및 취약지역 야간자율방범활동, 쿨시네마 및 대한민국 관악 경연대회 행사 교통지도 및 행사질서 유지 활동, 강원랜드와 함께하는 “따뜻한 강원만들기” 노후보일러 교체사업활동, 마을안길 가꾸기 및 환경정비 활동, 주거지원봉사(연탄창고 바닥마장) 활동,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태백지구에서 삼계탕 나눔 활동 및 이동세탁차량 봉사활동으로 8월 한달 간 총 20회, 74시간 활동을 실천했다. 또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총 460회, 1664시간의 꾸준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태백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에 대한 인정보상과 가치확산을 위해 매월 활동실적이 가장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이달의 태백봉사왕’으로 선정하고 시상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월 27일 10시 남면 마을이장님들과 함께 지역특화사업 중 ‘추석맞이 온정나누기’사업으로 저소득층 80가구에 송편 지원에 나섰다. 본 사업은 민속명절 추석을 맞아 특별한 날 더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80가구를 선정하여 남면 지역주민의 자발적 후원금‘남면나눔행복’ 기금으로 홀로 외롭게 살아가시는 어르신 및 저소득 복지 취약계층 주민들께 송편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외로움을 덜어드리는 시간으로 지역주민이 이웃을 돌보는 주민주도형 사업의 표본이 됐다. 고종준 민간위원장은 “송편을 받으시고 너무 고마워해 송구했다.” 고 말하며, “온정 나누기 행사에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과 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남궁은 남면장도 “기쁜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이 있기에 남면이 발전하고 면민이 행복할 수 있다.” 고 말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아일보 강원본부 조덕경 국장은 26일 오후 5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상품권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상품권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가생활이 힘든 홍천읍 관내 초중고생 10명에게 5만원씩 전달 할 예정이다. 조덕경 국장은 지난해 1월 홍천군에 아동도서 600권을 기증한데 이어 꾸준히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지원을 지속하고 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어려운 형편에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추석명절 찾아오는 가족 없이 외롭게 지내야 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꾸러미(명절 음식)를 지원하며 풍요롭고 따뜻한 추석을 보내실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심금화 홍천읍장과 이복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은 연봉리에 거주하는 98세의 어르신 댁을 방문하여 사랑의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의 말벗이 되어드리며 주거 환경도 점검 했다. 신경숙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외로이 보내야 하는 어르신들에게 음식이나마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건강하게 명절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내 중소기업 경영활성화를 도모하고, 매출증대 및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고자 2023년 홍천군 수요자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을 추가로 모집한다. 11월 9일 ~ 11월 12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2023 메가쇼 시즌2 박람회 참가지원 사업대상은 관내 제조업(홍천군 내 본사 또는 공장 소재) 기업, 관련 조합 및 단체(사회적기업, 마을기업 등)이다. 접수기간은 10월 06일까지이며, 운영부스(기자재포함) 최대 3,000천원을 지원(자부담금 10%이상)한다. 신청접수 및 선정평가에 대한 문의는 (재)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기업지원실로 전화 또는 이 메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홍천군 공직자와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가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군수를 비롯한 홍천군청 각 실과별 직원들과 홍천군의회 박영록 군의장 및 군의원, 의회 직원들 100여명은 9월 27일 민족의 대 명절 추석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홍천시장, 홍천중앙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주변상가에 활력을 불어 넣고 ‘추석맞이’ 소비 촉진을 위한 장보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실시하고 단실과소 또는 팀별로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다가오는 추석맞아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 고 말하며, “올 추석에는 온누리 상품권과 홍천사랑상품권을 적극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지난 18일 정부 세수 재추계 결과 23년 및 24년도 지방교부세 등 이전재원이 급감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 본예산에 대해 고강도 세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군은 그간 민선8기 1조원 예산시대를 유지하기 위해 정부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다해왔으나, 당장 금년도 지방교부세 등 약850억원 가량의 재원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미 편성한 금년도 사업예산과 내년 예산에 대한 재원마련을 위해 특단의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내년 본예산규모는 2023년 대비 약26% 축소한 5,610여억원으로 설정하고 편성 기조는 6+1 군정목표 분야별 중점 공약사업 추진과 군민의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 기존 추진 사업의 내실있는 사업관리로 설정하여 전략적 예산편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신규 SOC 사업을 지양하고, 재정투자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집행실적이 부진한 사업들의 과감한 정리 및 이월사업의 완성도 있는 준공과 유사 민간보조사업의 통폐합, 연례반복적인 보조금 및 행사사업은 대폭 축소 및 폐지를 검토하는 등 고강도 구조조정을 시행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신영재 홍천군수는 지난 9월 27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홍천군 노인시설인 안나노인요양원을 방문하여 위문금 20만원을 전달했다. 홍천군은 9월 18일부터 27일까지를 추석 명절 위문기간으로 정하고,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액 1,344만원, 지정기탁금 1,620만원, 행복한 군민사랑나눔기금 3,279만원으로 위문금을 마련했다. 위문금은 법적취약계층(생계, 의료급여, 주거급여 수급자) 2081가구에 3만원이 지급되며, 사회복지시설 28개소에 홍천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했다." 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시민과 귀성객에게 명절 연휴 동안 원주의 다양한 걷기길 이용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원주에는 11개의 둘레길과, 30개의 굽이길 등이 운영되고 있으며, 평소에도 수많은 방문객들이 원주의 걷기길에서 트레킹을 즐기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행구동 운곡솔바람숲길에서 ‘제1회 원주맨발걷기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트레킹 도시로의 힘찬 출발을 알리기도 했다. 다가오는 명절 연휴 기간 원주에 들르면 걷기길의 울창한 나무숲에서 산림욕도 즐길 수 있으며, 가을철 야생화들이 반기는 아름다운 원주 절경도 만끽할 수 있다. 힘들었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푸르른 녹음 속 알록달록 수채화 같은 걷기길을 걷는다면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건강에도 유익할 것으로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금 시기 가볼만한 걷기길로 ‘운곡솔바람숲길’,‘수레너미길’,‘섬강 자작나무숲 둘레길’을 꼽으며 적극 추천한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황금 연휴 원주시에 오셔서 가족분들과 오붓하게 걷기길을 누비며 뛰어난 원주의 절경을 눈에 담아 가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원주시는 지방교부세 감액에 따른 전국적인 재정위기가 예상됨에 따라 지방재정을 탄탄하게 운영할 수 있는 대응책을 마련했다. 국세수입이 당초예산 대비 59조 원 이상 부족할 것으로 나타났으며, 세수에 연동하는 지방교부세의 경우도 감액될 전망이다. 원주시의 경우 총 928억 원 감액이 예상되고 있다. 원주시는 교부세 감액으로 인한 전국적인 비상 상황에 앞서 이러한 재정 기조를 감지하고, 미리 2회 추경에 지방교부세를 270억 원 보수적으로 편성하여 대비했다. 또한, 순세계잉여금과 긴급재정 상황을 대비해 조성한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을 활용하여 당해연도 재원을 보전할 계획이다. 아울러 하반기 정리 추경에서 세출예산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이월예산은 제한하는 등 재정 출혈을 최소화하며, 꼭 필요한 사업은 차질 없게 진행하여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완화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국세 수입의 감소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024년도 원주시의 사업을 재점검하여 사업 간 우선순위를 지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지향하는 영월군은 돌봄 아동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영월군 드림스타트팀은 사례관리 대상 아동 100여 명에 대하여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각 가정을 방문해 송편 만들기 키트와 전통문화 놀이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이 우리 고유 명절 추석에 대해 배우고, 가족 간 유대감 증진 및 가족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또한 오는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드림스타트 전통문화체험 활동 우수 사진에 대해 영월군청 현관 로비에 전시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소중한 추억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역아동센터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아동들이 송편과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교실을 진행했고, 아동들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이웃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따뜻한 시간이 됐다. 무릉도원면에서 운영 중인 『방과 후 마을학교』에서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4회에 걸쳐 ‘추석 전통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도시공사 환경자원부에서 춘천시 환경공원 내 재활용 선별시설 및 소각 시설을 대상으로 한국폴리텍대학 산업설비과 40명에게 견학을 수행한다. 이번 견학은 관련과 학생들에게 산학협력 프로그램 일환의 현장견학으로 홍보영상 시청, 폐기물 반입장 및 제어실, 소각로실, 크레인실 등 시설을 순회하며 폐기물의 발생 및 운반·처리 과정과 에너지 회수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며 약 1시간 정도 진행됐다. 춘천시 생활 폐기물 처리와 재활용 가능 품목 및 선별 과정, 에너지 재순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일상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했다. 소각 선별시설 견학 프로그램은 2020년 1월부터 코로나 사태로 중단 이후 2023년 4월 재개되어 활성화 중이며 내년부터 기념품 증정, 분리배출 체험존 신설 등 활성화 방안을 계획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순환시설 현장 견학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관심과 참여가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