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31일 속초항 청호어촌계 앞 해상에서 제12회 수산인의 날 기념 수산종자 방류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뚝지 10만 마리가 방류되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오성균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오는 4월 5일 ‘제78회 식목일’을 앞두고 3월 31일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열린 이 날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춘천시 사북면 지암리 460-1번지 집다리골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직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낙엽송 200본을 식재했다. 연구원은 이번 행사와 함께 올해 도유림을 생태·환경적으로 건전하고 경제적 가치가 높은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3년 봄철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은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간 협동심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산불예방 등 관리에도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는 31일 국토부에서 개최한'신규 국가산업단지 범정부 추진지원단 킥오프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토부 1차관(이원재) 주재로 6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관련 공공기관 등이 참석했으며, 국토부의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전략 및 추진체계 발표에 이어 지자체별로 산업단지 개발 구상 및 지원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신속하게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지자체, 관련 공공기관 등 관계자들이 정기적인 협의를 이어가기 위한 취지로 열린 첫 회의로 오는 2026년까지 산업단지 착공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강릉시 또한 구정면 금광리 일원에 조성될 천연물 바이오 국가산업단지 착공에 속도를 내기 위해 특별자치추진단 내에“국가산단TF팀”을 만들고, KIST 강릉분원 등 4개 연구원, 강릉 소재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 등과 함께 “국가산단 실무협의체”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2026년 사업착공을 목표로 사업시행자 선정, 사업타당성 분석, 예비타당성 조사 및 중앙투자심사, 산업단지 계획 승인신청까지 최종 산업단지 지정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인다는 방침이다. 김홍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주민 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복합민원 사전예약 상담제는 관련 부서가 다수이고 전문성이 요구되는 복합민원에 대해, 본 서류 제출 전 관련 부서가 함께 모여 사전 상담을 진행해, 각종 인‧허가 및 공장등록 등의 사전상담이 필요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민원 처리 속도를 향상하는 제도다. 이에 군은 4월부터 ‘복합민원 사전예약 상담제’를 시행하고 민원 방문 전 상담예약 일정을 미리 알려, 사전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약대상 민원은 2개 이상 부서의 인·허가를 득하는 복합민원 23종으로 예약은 전화 또는 방문신청으로 가능하며, 사전예약 상담은 홍천군 민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천군은 ‘복합민원 사전예약 상담제’를 통해 복합민원 처리 등 인․허가 민원 신청 시 복잡한 구비서류 및 사전절차 이행 등, 재차 군청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과 담당 공무원 출장에 따른 부재로 민원인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강원도지회 철원군지부는 지난 28일 한탄리버스파호텔 대연회장에서 2023년도 제58회 한국외식업 중앙회 철원군지부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박경우 철원부군수, 박기준 철원군의회의장, 철원군의회의원 등 내빈과 전강식 외식업중앙회장과 전수원 강원도지회장 및 4개 시‧군 지부장, 대의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미경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따뜻한 봄소식과 함께 관광 일번지 철원군이 전국적으로 핫하게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로 침체 됐던 외식업계가 어려움을 딛고 친절한 서비스와 위생적인 환경을 목표로 노력한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며, 오염되지 않은 청정지역을 대표하는 밥맛 좋은 철원오대쌀과 질 좋은 철원의 채소를 활용하여 품격있는 식단 연구․개발에 총력을 기울여 전국에서 제일 특별한 맛의 원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음식문화개선과 좋은식단 실천으로 모범을 보여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육남매두부마을 남희주, 연사랑 김연희, 정토정육식당 박진순 대표가 철원군수 표창을 수상했으며, 철원군의회의장 표창에는 돈대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의회는 2023년 3월 31일 오전 10시 30분, 가톨릭관동대 행정학과 학생들을 맞이하여 의회 시설물을 안내하고, 의회 역할과 운영에 대해 설명하고 및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를 1인당 50만원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 중인 2023월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출생아는 춘천시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단,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과 중복하여 지원되지 않는다. 지원금액은 산모 1인당 50만원(다태아 100만원)이며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 신청해야 한다. 접수는 4월 3일부터며 신청 방법은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를 방문하거나 정부24 온라인 신청을 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춘천시보건소 건강관리과 모자건강팀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모한 독서문화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인문 소양을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춘천시 시립도서관과 청소년도서관은 문체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 이야기가 있는 코딩'등 총 4개 사업에 최근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육성 시범지구 조성 지원 사업'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도서를 공유하고 검색, 신청해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대출할 수 있는 생활과 밀접한 자료 공동 활용 서비스다. 춘천시립공공도서관 8개소와 작은도서관 10개소에 시스템을 구축하고, 홈페이지를 개편, 2023년 11월부터 서비스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시민에게 편리하게 도서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을 활성화할 방침이다. 또한'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인문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의 출판문화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지역이 가진 인적·문화적 자원을 활용한 강연과 책과 인쇄박물관 등 출판문화 탐방으로 이루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소양스카이워크가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임시 휴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안전 필름을 교체하고 경관광장 데크 보강 작업, 다리 하부 청소를 한다.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0일부터 야간 개장도 할 예장이다. 또 방문객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도 수거해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이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3월 30일 군 장병들의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22년째 실시하는 군장병 추억의 나무 심기 사업은 군 장병에게 군복무에 대한 많은 추억 만들어 전역 후에도 홍천을 다시 찾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나무 묘목배부에는 제11기동사단 외 3개 여단 및 예하부대 등 홍천군 주둔 부대를 대상으로 홍천공설운동장에서 둥근소나무 외 4종(둥근소나무49본, 매화350본, 산철쭉2,950본, 선주목39본, 회양목1,200본, 무궁화500본)을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군 장병 추억의 나무심기사업은 2002년부터 시작해 매년 군부대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진행되고 있으며 추억의 나무심기를 통해 군 장병이 홍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다시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홍천군은 차기년도에도 지속적으로 군장병 추억의 나무심기 행사를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홍천문화원이 주관하는 104주년 ‘홍천기미만세운동 기념행사’가 오는 4월 1일 10시30분 홍천읍 꽃뫼공원에서 개최된다. 1919년 4월1일 홍천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의 정신을 알리기 위한 이번 기념행사에는 청소년 아리랑 난타공연과 얼릉쇠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3.1절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시가행진을 통해 일제의 무력탄압에도 굴하지 않았던 순국 선열들의 발자취와 정신을 되새길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04년 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하나됐던 기미만세운동의 정신이 이번 행사를 통해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919년 3월 1일 서울과 주요도시에서 시작된 만세운동은 한달 뒤, 4월 1일 홍천에 이르렀으며, 홍천읍 장터로 모인 주민들은 일본 제국주의에 항거하기 위해 태극기를 들고 조선 독립 만세를 외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홍천미술관이 3월 31일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는 홍천미술관 소장품 2,500여점 중 126점을 선보인다. 홍천미술관의 소장품은 홍천 출신 작가와 홍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대표 작가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故주재현 작가의 짧지만 강렬했던 정신세계를 담은 작품 2,491점 중 110점이 공개 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작품들을 소장 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시고 작품을 기증해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번 특별전은 지역미술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이자, 홍천미술관이 군립 등록미술관으로 한걸음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홍천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은 미술관의 본연의 임무인 수집, 연구, 전시를 진행하며 지역미술의 위상과 발전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전시로 4월 30일 까지 진행된다. 또한 홍천군은 이번 전시를 통하여 홍천미술관이 군립 등록미술관으로서의 조건인 소장품, 인력(학예사), 시설(수장고등) 등을 모두 갖추어 2023년 상반기 공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가 보는 세상' 사진 공모전을 진행한다. '어린이가 보는 세상' 사진 공모전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영월미디어기자박물관이 함께 진행하는 공모전으로, 어린이가 사진 속 주인공이 아닌, 직접 찍은 사진을 출품받아 어린이 사진작가를 발굴하고 재능을 키워나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출품작 및 수상작은 어린이날이 포함된, 5월 4일부터 10일까지 영월문화예술회관에 전시하여 많은 군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최대 3개까지 작품 출품이 가능하며 이번 공모전의 접수 방법은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작품과 함께 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 기간은 3월 29일부터 4월 20일까지이며, 초등학생과 중학생까지 신청 가능하니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 문의는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은 2023년 당초예산 5,388억원 보다 742억원(일반회계 716억원, 특별회계 26억원)이 늘어난 추가경정예산을 편성(전체예산 6,130억 원)하여 영월군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공공기관이전 대체부지 조성 등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선제적 반영으로 군정시책과 연계했으며, 고물가·고금리,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체 및 소상공인들의 생활 안정을 찾는데 기여하고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로당 냉난방비 지원 및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역화폐발행 운영 등을 중점 반영했다. 분야별로는 ▲문화 및 관광 138억원 ▲농림해양수산 105억원 ▲사회복지 69억원 ▲교통 및 물류 104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 110억원 등 각 분야에 균형 있게 예산을 반영했다. 주요 현안사업으로는 ▲봉래산 관광자원화 ▲문화도시조성 ▲영월지역화폐 발행운영 ▲도로유지보수 ▲공공기관 이전 대체부지 조성 ▲청년 상상허브건립 ▲남면 정수장 개량 등이다. 최명서 군수는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과 군민의 복리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이 고향인 황규석(만91세)님께서 고향을 사랑하는 남다른 애정으로 우리군을 직접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의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씩 각각(황규석‧엄금현) 기부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황규석·엄금현 부부는 모두 영월 출신으로 탄광촌이 호황이던 1970년대 까지 마차양조장을 운영하다 서울로 옮겨 재건국민운동중앙회 사무총장, MG새마을금고의 전신인 마을금고연합회 사무총장과 중앙교육원장을 역임하셨다. 이날 황규석님은 타지에서도 영월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고향소식에 귀기울여 오던 중 신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도를 듣고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한달음에 고향을 방문하여 기탁하게 됐다. 특히 “부인과 함께 나고 자란 영월에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고향사랑기부제가 잘 활성화되어 고향 영월이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고향 영월을 잊지 않고 방문해 기부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군민과 기부자 모두가 공감하는 기금사업을 추진하여 보내주신 정성을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