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지난 1월 17일 개회한 원주시의회(의장 조용기) 제255회 임시회가 1월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을사년 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받고, 의원 대표 발의 조례안 등 31건의 의안을 심의·의결했다. 24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정민 의원이 지역 간 보훈수당 지급 형평성 개선을 위한 제도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대표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수당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의결하고 관계기관에 발송했다. 이와 함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심영미 의원은 지속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원주시 에이징테크 정책 제언을,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 스마트경로당 사업 확대에 관한 제언을, 권아름 의원은 커피박 순환시스템 구축을 위한 제언을, 나윤선 의원은 K-컬처를 활용한 원주시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및 활성화 방안을, 차은숙 의원은 원주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 관한 제언을, 문정환 의원은 민의 (民意) - 충언역이(忠言逆耳)에 대한 의견을 피력했다. 조용기 의장은 “새해 첫 회기를 통해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태백시의회에서는 24일 태백시 의정회와 태백시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현직 의원 15명이 참석하여 ‘연구용 지하연구시설 유치’ 및 ‘강원랜드 합의사항 추진현황’ 등 시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고재창 의장은 “선배 의원님들의 지혜로 제시해주신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경청하여 태백시 의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 주요 현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에서는 1월 22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강원영화학교 기본교육 운영단체’를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강원영화학교”는 올해로 7년째 이어지는 강원영상위원회의 대표 사업으로, 전주국제영화제에 초청된 단편영화 '나의 X언니'의 조현경 감독을 비롯해 도내에서 활동 중인 다수의 영상인을 배출하여 영상산업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2024 대구단편영화제 로컬존: 강원”에서는 강원영화학교 실습작품들이 초청되는 등 작품의 질적 향상과 함께 강원영화학교가 대외적으로 높은 주목을 받았다. 2025년 올해는 춘천, 원주, 강릉 3개 권역에서 각 최대 2개 단체를 선정한다. 선정된 단체는 영화제작 교육뿐만 아니라 영화비평, 배급, 마케팅 등 다양한 영상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영화제작 및 영상문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극 영화, 다큐멘터리 제작, 영상연기, 미디어 리터러시)을 운영할 역량을 갖춘 도내 영화·영상 관련 단체다. 서류심사와 소집심의를 통해 3개 권역별 최대 2개(최대 24백만 원까지 지원) 운영단체를 선정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 춘천 중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특히'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을 통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최성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강원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전통시장이 도내 지역별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강원 방문의 해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강원혁신도시발전지원센터는 설 명절을 앞둔 1월 24일, 5개 이전 공공기관과 함께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각자내기 점심식사와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센터, 도(道) 투자유치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한국광해광업공단 등 5개 이전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센터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50여 명은 원주 단구시장과 중앙시장으로 나누어 방문하여 장보기와 점심식사를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이달환 센터장은 “2019년도 센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상생의 기반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원혁신도시는 사업기간 2007년부터 2017년까지, 부지면적 358만 5천㎡, 수용인구 31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대내외 경제 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지역경제 활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골목상권 이용하기를 추진하고 있다. 이에 행정복지국 행복나눔과는 1월 24일 설을 맞이하여 전통시장 장보기와 골목상권 음식점을 이용하는 등 지역 소비 촉진에 동참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영월군 복지365안전협의체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활안전 점검과 나눔 실천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는 나눔(福)나눔(愛)행사는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심이 된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이 함께 만두를 빚는 나눔행사로 시작됐다. 위원들은 정성을 담아 빚은 만두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전달되며, 만두 나눔을 넘어 생활안전 점검도 함께 이루어졌다. 복지365안전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하여 거주환경을 꼼꼼히 점검하며, 겨울철 화재위험 요소와 안전관리 상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 수칙에 대한 당부로 주민들의 생활안전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복지365안전협의체는 지난해 선정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영월'스마트 희망빛' 안전부문 계획에 따라 관중심의 재난안전관리 대응의 한계를 극복하고 지역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하는 민관 협력형 복지안전협의체를 출범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절은 특히 취약계층에게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시기라며, 이번 행사가 따듯한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양양군이 설 명절을 맞아 1월 24일 오후 2시, 양양 전통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양양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의 활력 제고를 위해 설 성수품(농·축·임·수산물) 등의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전통시장·골목상점 등에 대한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또한, 물가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인들에게 격려와 희망을 전하는 행사로서 의미를 더한다. 캠페인에는 양양군 공무원, 시장상인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속초센터), 안전보안관 등 지역 기관 및 사회단체 등 80여 명이 참여하여, 전통시장 일원을 순회하며 캠페인을 펼친다.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상인과 장날 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전통시장 이용의 중요성과 물가안정을 위한 협조를 적극 요청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골목상점 이용에 모두가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설 연휴 기간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성수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팝페라 가수 아리엘이 2025년에도 평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평창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아리엘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평창군에 300만 원을 쾌척했다. 아리엘은 평창의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해서 참여하고 있다. 아리엘 측은 이번 기탁은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평창에 대한 애정이면서,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을 위한 복지 사업 추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아리엘 홍보대사의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평창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여 평창 발전을 함께 이끌어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리엘은 평창군 홍보대사로서 평창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고향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 지난 1월 23일 북평민속5일장터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캠페인’과 북평파출소 앞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설맞이 전통시장 경제활성화 캠페인 시 공무원과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가 북평민속5일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홍보했다. 이번 폭력 예방 캠페인은 ‘우리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 아래 동해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동해경찰서, 동해시여성단체협의회 등 지역 기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캠페인에서는 가정폭력 및 성폭력, 학교폭력, 스토킹,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홍보 활동과 함께 긍정양육, 아동학대예방, 올바른 양육에 대한 정보, 실종 예방을 위한 배회감지기에 대한 안내도 이루어졌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에도 폭력 피해 예방과 보호를 위해 폭력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동해시가족센터는 지난 22일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 명절 만두 빚기와 한복 체험 행사’는 7년간 이어진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베트남, 중국, 태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5개 이상의 다양한 국적의 관내 거주하는 결혼이민자 20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명절의 기억과 한국 문화를 배우는 기회를 마련했다. 결혼이민자들에게 명절의 따뜻함과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호김치(김복자 대표)에서 후원하고 함께 만두 빚기 일일 강사로 참여해 만두 빚는 방법과 명절 음식의 의미를 설명하며,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더 잘 이해하고 명절 음식인 만두를 직접 빚고, 전통 한복을 입으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지역사회에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동해시가족센터장 우미강은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와 연결되고 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 14일 만에 누적 관광객 100만 명을 넘어섰다. (재)나라는 지난 23일까지, 모두 98만2,155명이 축제장을 찾은데 이어 24일 오후 현재 약 4만명 이상이 축제장을 방문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에 따라 24일 오후 기준, 지난 11일 개막 후 누적 방문객 규모는 102만명을 넘어섰다. 정확한 집계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이뤄질 예정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하루 빠른 수준으로, 25일부터 긴 설명절 연휴가 시작됨에 따라 축제 흥행에는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003년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는 2006년부터 매년 관광객 100만 명 이상 유치에 성공하고 있다. 이상고온과 겨울폭우로 인해 정상 운영되지 못한 2020년, 코로나19로 축제가 열리지 못했던 2021~2022년을 제외하면, 올해까지 16년 간‘밀리언 페스티벌’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셈이다. “변해야 살아남는다” 역발상의 역발상 화천산천어축제 흥행의 요인 중 하나는 틀을 깨는 역발상과 변화에 대한 신속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홍천군은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을 통해 자동차 세액의 4.57%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절세 혜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절반씩 나누어 부과되지만, 연납 제도를 이용하면 1월에 한꺼번에 세액을 납부하고 일부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은 홍천군청 세무회계과(430-2352, 2351, 2350)에 전화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연납 신청을 하고 납부하지 않아도 가산세는 부과되지 않으며, 정기분 납부 달인 6월과 12월에 내면 된다. 김정란 세무회계과장은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 납부가 되지 않으므로 이 점을 명심하시고 31일까지 직접 납부하셔서 많은 군민이 절세 혜택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횡성군새마을회는 24일 10시 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군회장단, 읍면 회장, 이사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24년도 사업추진 실적과 결산보고, 25년 예산(안)심의·의결, 퇴임 면회장 공로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속초시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맞벌이·한부모 등 자녀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를 정상 운영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이 있는 가정에 전문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공휴일에 이용할 경우 요금의 50%가 가산되지만, 이번 설 연휴 기간에는 평일 요금을 적용해 이용자의 비용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정부는 올해부터 양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 한정됐던 지원 대상을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로 확대했다. 또한 상대적으로 지원 비율이 낮았던 다형(기준 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아동 가구(6~12세 자녀)에 대한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설 연휴 동안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요금 부담을 완화하고,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속초시는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도시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