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21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각급 농공단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 7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01㎡의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센터 내에는 기숙사(24호실),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입주자는 물론 농공단지 근로자,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센터는 지난 7월 협약을 맺은 사단법인 구좌농공단지입주기업체협의회가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내국인 8명, 외국인 11명 등 총 19명이 기숙사에 입주해 있다. 한편, 제주시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의 ‘농공단지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구좌·금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아트센터는 공연장 무대 시설의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공연 품질 향상을 위해 리모델링 공사를 함에 따라 오는 12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8개월간 임시 휴관한다. 이번 공사에서는 무대 및 부속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공연장 안전 기준 강화를 위한 무대 방화막 교체·설치 사업도 병행 추진된다. 무대 리모델링은 오등봉공원 민간특례사업 공공기여금으로 진행되며, 방화막 설치는 화재 등 비상시 무대와 객석을 차단하는 필수 안전시설로서 ‘공연법’에 따라 의무화된 사업으로 국비를 지원받아 시행된다. 공사 기간 소음·진동, 장비 이동 등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커 일반 이용객의 시설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 따라 임시휴관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휴관 기간에는 공연장 대관을 포함한 일부시설 이용 서비스가 중단된다. 다만, 시민 역량 강화를 위한 생애주기별·장르별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은 별도의 대체 공간을 활용해 정상 운영할 예정이며, 세부 계획은 제주아트센터 누리집을 통해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임시 휴관 기간에는 리모델링 공사 관리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7일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서귀포관악단의 2025 청소년 · 대학생 협주곡의 밤을 개최한다. 서귀포관악단의 대표 기획 공연인 '협주곡의 밤'은 제주에 거주하거나 제주 출신의 미래 음악인을 위한 무대로, 202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이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5월 협연자 모집을 시작으로, 6월 영상심사, 7월 실기심사를 거쳐 총 23명의 지원자 중 최종으로 선정된 10명의 연주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관악단과 함께 미래로 한발짝 나아갈 신진 음악인들을 위한 이번 공연은 서귀포관악단의 김동원 트레이너가 지휘를 맡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악기 구성으로 예년과 다른 무대를 만날 수 있다. 피아노를 비롯해 플루트, 바순, 트럼펫, 유포니움 등의 관악 부문과 소프라노 협연까지 포함되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올해 신설된 현악 부문에서는 바이올린과 더블베이스 협연자가 선정되어, 관악단과의 색다른 조합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2025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삼다도 소식'을 12월 6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마지막 무대로, 제주 지역 작곡가와 편곡가들이 참여하여 '제주의 돌 · 바람 · 여자'를 주제로 한 신작과 다양한 작품을 통해 제주의 자연과 삶, 그리고 사람의 이야기를 예술로 표현한 무대이다. 작곡가 박수현의 '제주의 돌 · 바람 · 여자'를 비롯해 이승후의 '제주도의 사계 중 '겨울'', 김남훈의 '삼다도 소식'과 '제주도의 푸른 밤', 문효진의 '오돌또기+느영나영' 등 제주정서를 담은 다채로운 작품들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선보이며, 제주 고유의 문화와 감성을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1984년 창단된 제주 유일의 전문 현악 오케스트라로, '제주 최초를 넘어 제주 최고의 오케스트라로' 를 목표로 활동하며 41년 간 59회의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청소년 협주음악회, 교류음악회, 낙후지역 방문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6일 오후 2시, 서귀포시 중앙도서관에서 2026년 서귀포시민의 책으로 선정된 '제주미각'의 저자 이하영 교수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2026 시민의 책 선정 도서 중 '제주미각'은 제주 음식 속에 제주인의 역사 · 생활 · 정서가 어떻게 축적되어 왔는지를 다루며, 작가의 강연을 통해 제주 고유의 미각과 삶을 재조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강연에 앞서 올해 선정된 2026 서귀포시민의 책 30권을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귀포시민의 책은 3월부터 11월까지 서귀포시민의책읽기위원회의 선정 회의를 거쳐 어린이 · 청소년 · 일반 분야별 각 10권, 총 30권이 선정됐다. 12월 한 달 동안 중앙도서관에서는 '2026 서귀포시민의 책 선정도서 전시회'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의 책 30권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분야별 도서 소개, 추천 문구 등을 구성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즐겁게 독서를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작가와의 만남'은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 할 수 있으며, 접수는 11월 25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소속 박예솜 주무관이 전라남도 여수시 디오션리조트에서 개최된 2025년 만성질환 사업기획 및 건강조사 전문가 교육과정(FMTP) 최종평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질병관리청이 주관하는 FMTP 교육과정은 전국 13개 시 · 도 보건 전문인력을 대상으로 1년간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전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보건사업 기획 능력과 통계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FMTP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박예솜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AI-IoT 사업을 활용한 "서귀포시 서부지역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비대면 정신건강 개선 활동 〈긍정 일기쓰기〉의 효과성 분석"을 주제로 구연 발표를 진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만성질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전문 인력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직원들이 실질적인 지역 보건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따뜻하고 풍요로운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에서 메리북스마스!’ 연말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과 어린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전문 연극배우와 함께하는 ‘로미오와 줄리엣’ 희곡 낭독,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루돌프 조명 만들기, 크리스마스 쿠키·리스 제작, 겨울 감성을 담은 캔들 만들기 등 총 4개 과정으로, 참가자들은 문학적 감수성을 기르고 창작활동을 두루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연말을 앞두고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에서 따뜻하고 특별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 탐라도서관은 제주인의 삶을 통해 자연과 환경, 생명의 다양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제주 삶에 스며든 이야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머니의 루이비통’, ‘바당은 없다’의 저자 송일만 작가가 진행하며, 제주시민 20명을 대상으로 12월 15일부터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탐라도서관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강의 내용은 제주의 일반적인 삶(웃뜨르, 해안마을), 제주의 음식 문화(지역에 따른 작물 및 국·반찬 문화), 해녀와 바당(바다) 문화, 제주의 자연과 환경 문화 등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다룬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11월 24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문화와 정서를 함양하고, 제주에 대한 깊은 이해와 공감을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시설을 상시 모집한다. 스포츠강좌이용권은 저소득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청소년 월 10만 5천 원, 장애인 월 11만 원의 체육시설 수강료를 지원하는 제도이다. 현재 제주시 스포츠강좌이용권 가맹 체육시설은 전년 대비 95개소가 증가한 총 468개소(유·청소년 대상 317개소, 장애인 대상 151개소)이며, 제주시는 이용자의 다양한 종목 선택과 거주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가맹시설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특히, 유·청소년의 경우 기존에는 월 이용한도 10만 5천 원만 사용할 수 있었으나 올해 5월부터 지원금 사용 유연화 정책이 시행돼 이제는 최대 2개월분(21만 원)까지 당겨 한 번에 결제할 수 있어 총 31만 5천 원까지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골프, 서핑 등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고가의 전문 강좌 수강도 가능해졌다. 제주시는 더 많은 종목의 체육시설이 가맹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가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고독사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읍면동(맞춤형복지팀) 주관으로 추진되며, 보건복지부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행복e음)’에서 추출된 총 2,134가구를 조사할 계획으로, 조사대상은 ①2023년부터 2025년까지 조사했으나, 단순상담 또는 서비스가 미지원된 가구(1,603가구), ②1인 세대 중 기초생활보장 또는 긴급복지 중지 또는 탈락한 가구(430가구), ③소재 미확인자(101가구)이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에서 발굴한 1인 가구에 대해서도 조사할 계획이다. 기존 조사를 했던 가구에 대한 생활 실태, 욕구의 변동 사항 등 모니터링과 더불어, 특히, 소재 미확인자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협력망과 연계하여 안전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긴급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실태조사는 단순히 현황을 파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조사 과정에서 발견되는 위기가구에 대해 안전망 연계, 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신속히 조치해 나가고,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하고 노인복지시설 안전사고 예방 및 시설물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5년 동절기 노인복지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반기별 시행하고 있는 정기 점검으로 2025년 11 ~ 12월 약 2개월간 진행되며, 점검시설은 총 207개소이다. 대상 시설로는 ▲노인복지관 1개소 ▲시니어클럽 1개소 ▲노인보호전문기관 1개소 ▲노인의료복지시설 23개소 ▲주간보호시설 23개소 ▲경로당 152개소 ▲노인교실 6개소이다. 점검방법은 시설장 감독하에 동절기 안전점검표에 따라 시설 자체 점검 후 희망이음시스템 등을 통해 시에 보고 관리되며, 시설 자체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자체 현장점검이 이루어질 계획이다. 특히 경로당 및 노인교실의 경우 자체 안전점검 계획을 별도로 수립하여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동절기 대비 상태 ▲소방․전기 등 시설물 안전관리 대책 ▲긴급사항 발생 시 피난대책 ▲감염병 관리 대책 등이 포함된다. 점검결과 시설의 보완 또는 개보수 등이 필요한 경우 시설장에게 보완 또는 개보수를 요구하거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2026년 장애인일자리지원사업’참여자를 11월 19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 장애인으로 직장가입자, 사업자등록증 소지자, 타 재정지원 일자리 참여자, 2년 이상 연속 참여자 등은 제외되며, 단, 중증장애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는 반복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34명으로 일자리 유형별로는 ▲전일제(주40시간/월2,531천원) 22명 ▲시간제(주20시간/월1,266천원) 40명 ▲복지일자리(월56시간/월678천원) 460명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주25시간/월1,586천원) 5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주25시간/월1,586천원) 7명이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 등 공공기관과 지역사회 민간기관에 배치되어 행정업무지원, 사무보조, 환경정비,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계도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청은 사업 수행기관별로 방문해야 하며, 시 직영 일자리를 희망하는 경우 주소지 읍·면·동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중정로 일대에서 ‘제19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을 기념하여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7개 기관·단체에서 60여 명이 참여하여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홍보물품 배포 및 거리 시민 참여형 아동학대예방퀴즈를 실시했고,아동학대 예방 다짐을 위한 구호외치기, 거리캠페인 진행 및 아동학대 예방 영상 SNS 실시간 업로드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는 매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관내 아동 관련 기관을 대상으로도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아동․청소년 생활시설, 어린이집 종사자 및 초등학교 아동․학부모 등 1,306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는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서귀포시 17개 읍면동을 기준으로 농림어가 전수조사로 이루어지며 총 1,543조사구·70,315가구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조사 방식은 인터넷 조사와 방문 면접을 병행한다. 11월 2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인터넷조사가 이루어진다. 먼저 비대면 조사를 진행한 뒤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한다. 조사대상 가구에 조사 안내문과 참여번호가 포함된 우편물이 21일까지 발송된다. 응답자는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참여번호를 이용해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에 접속해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 조사에 응답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방문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농림어업총조사는 서귀포시 경제활동의 기반이 되는 업종에 대한 중요한 조사로, 향후 서귀포시 경제 정책 수립 및 국가 정책 수립의 핵심 기초 자료가 되는 중요한 조사로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통계 생산을 위해 서귀포시민 여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2025 제3회 중앙동 도시재생 예체능축제 - 모두의 골목 올림픽〉을 11월 23일 10:00 ~ 16:00 중앙동 골목 및 거점시설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중앙도 도시재생사업 각 예체능 프로그램 결과공유회를 비롯해 뉴트로 스포츠 및 윷놀이 대회, 골목 놀이, 새롭게 선보이는 클라이밍 체험, 팹랩시설 등 지역주민과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중앙동 골목과 거점시설(3개소)*을 활용하여 축제에 참여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번 축제는 도시재생 관점에서 마을의 골목길과 거점시설을 문화콘텐츠로 재구성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각 사업에서 교육받은 시민과 협력기관이 주도적으로 기획 · 운영한다. 또한 '26년 조성 예정인 서귀포시 문화광장과 매일올레시장을 연계해 중앙동이 원도심 활성화의 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은 이와 함께 '26년 거점공간 3개소(혼디모영 커뮤니티센터, 생활체육센터, 적정기술창작소)를 활용하여 지역주민과 여러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서귀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