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일 제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운영위원회 100여 명의 참여한 '와랑와랑 청운We!'교류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 활동은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문화의집 13개소(이도1동·도남·용담1동·화북·아라·도평·노형·한림·애월·구좌·추자·삼도1동·조천)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오리엔테이션 및 팀빌딩, ▲보물찾기, ▲팀별활동(미니게임) 등을 통해 각 시설의 청소년운영위원 간 친목 도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미래의 민주 시민 역량 강화와 청소년활동에 대한 자발적 참여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각 시설별 10~20명으로 구성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전반적인 운영 과정에 참여하여 민주시민 의식을 키우고, 자치 기구의 목적인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운영하고 있다 김연자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성장하는 기회가 되고, 상호 협력해 나가며 청소년 시설과 활동이 더 발전하고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1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6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협의체 기능 및 자원발굴 특화사업 등 실무교육, 성인지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은경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을 암시하는 신호 의식 등을 내용으로 강의했다. 이어 협의체 실무교육에서는 복지in 연구소 김진훈 소장을 초빙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 역할, 운영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들로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한편,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통·이장, 복지기관 관련 종사자 둥 지역사회의 실정에 밝고 사회보장 증진에 열의가 있는 591명의 주민들로 구성되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연계,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논의 및 지역사회 특화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역량강화 교육이 되길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올해 합격하여 실무수습으로 근무 중인 신규 공무원들의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온고잉'On(穩)-Going'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다. 온고잉 멘토단은 신규 공무원이 공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적응을 위해 구성했으며 임용 1년 차 선배 공무원 9명이 참여 중이다. 올해 공직에 입문한 새내기 공무원들은 오픈 카톡방을 통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멘토단 선배 공무원들에게 직장 생활에 대한 궁금한 사항들을 부담 없이 물어볼 수 있다. 아직 저연차 공무원인 멘토단 참여자들도 후배들의 질문에 답하면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나가는 계기로 삼고 있으며, 어려운 질문은 선배 공무원들로 구성된 모니터링단에 물어보며 답변하는 등 소통에 기반한 공직 분위기를 조성해나가고 있다. 온고잉 멘토단 운영에 대하여 멘토-멘티 모두 긍정적인 반응이다. 올해 합격한 신규 공무원은“1년 선배들이라 편하게 물어볼 수 있고, 사소한 질문에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신다”며, “격의없는 소통의 장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 직장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멘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지난 9월 자동차 과태료 체납 차량의 소유자에게 번호판 영치를 위한 사전통지문을 발송했다. 자동차 과태료를 체납한 경우, 질서위반행위규제법 제55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하여 해당 차량의 등록번호판을 영치할 수 있다. 이번 영치 사전통지는 체납액이 30만 원 이상이며, 60일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체납차량 조사 결과 해당 차량은 총 552대로 체납액은 39억 9,000만 원에 이른다. 체납액은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와 검사지연 과태료를 포함한다. 자동차 과태료 체납은 교통질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사전통지문을 통해 시민들에게 체납 사실을 안내하고 자발적인 납부를 독려하고자 한다. 한편, 지난해에는 전체 체납차량 총 8,726대(체납액 14억 8,800여만 원) 중 1,247대의 번호판을 영치한 바 있다. 이훈 차량관리과장은 “번호판 영치를 통해 과태료 체납액 징수율을 높이고자 한다”면서, “이번 조치는 교통 법규 준수를 촉진하고, 지역 사회의 안전한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2024년 10월 정기분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고지에 따라 오는 10월 31일까지 분할납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300만 원이 넘는 교통유발부담금 납부의무자로, ▲부담금액이 600만 원 이하인 경우는 300만 원을 초과하는 금액으로 납부하면 되고, ▲부담금액 600만 원이 넘는 경우는 1/2분에 해당하는 금액을 10월과 11월에 나누어서 납부하면 된다.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지난해 500만 원 분할납부 기준액을 30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하여 납부의무자의 부담을 경감했다. 또한, 교통유발부담금 부과 대상 기간인 2023년 8월 1일부터 2024년 7월 31일까지 기간 중 휴업, 폐업, 미분양, 미임대 등의 사유로 30일 이상 미사용된 시설물에 대해서도 경감 신청을 받아 업체들의 자금운용 편의를 제고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분할납부 신청서와 시설물 미사용 신고서를 제주시 교통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고석건 교통행정과장은 "시민이 납부해 주신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한 소중한 재원인 만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계획 2차 변경 승인에 따라, 당초 철거계획인 한천교를 존치하고 친환경 철거공법 도입으로 하천 오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시행한 한천교 구조물 정밀안전점검 시, B등급(양호)의 구조 결과와 계획홍수위 대비 여유고 등 수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한천교 존치를 결정했고, 일부 손상 부위에 대해선 교량 기능 개선 공사를 지난 9월 30일 마무리했다. 또한, 집수처리시설을 설치하여 구조물 소분 시 발생하는 분진물의 하상 유입을 방지하고, 소분할 부재 인양 후 별도 압쇄 처리함으로써 하천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철거공법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사업비 측면에서는 한천교 존치로 16억 원이 감액되지만, 친환경 철거공법 도입에 52억 원이 증액되어, 결과적으로 총사업비 36억 원이 증액된 429억 원을 확정했다. 한천교 존치 결정에 따라 5월 10일부터 왕복 4차선에서 2차선으로 차선을 축소하여 시행 중인 용담사거리와 용문 로타리를 잇는 한천교에 대해선 10월 26일부터 차선축소를 일시 해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2024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상’ 공모전 수상작 4개 작품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옥외광고물의 질적 향상과 바람직한 광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공모전에는 서귀포시 지역 업소 14곳이 참여했다. 출품된 간판은 독창성, 주변 환경 및 건물과의 조화, 친환경 소재 사용 여부 등으로 1차 디자인 전문가 심사를 거쳤고, 선정된 8개의 작품은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된 서귀포칠십리축제장에서 2차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시상은 전문가 평가(70%)와 시민투표 환산점수(30%)로 이뤄졌다. 심사결과 ‘노란문약국’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은상은 ‘호근정원’, 동상은 ‘옥돔역’,‘메밀밭에가시리’가 수상했다. 금상을 수상한 “노란문약국”은 전체적으로 노랑색으로 통일된 디자인의 간판으로 눈길을 끌었는데, 깔끔하고 현대적인 느낌의 간판으로 전문가심사와 현장투표에서 시민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수상자에게는 아름다운 간판 현판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시기인 금년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정하여 악성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에는 방역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신고 및 보고체계를 유지하고 축산밀집지역 등에 대하여 가축방역차량을 총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은 올해 9건이 발생하는 등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관내 양돈장에 대하여 8대 방역시설 의무화(2024년 1월~)에 따른 방역지도 및 조기설치를 독려하고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는 겨울 야생철새가 유입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관내 철새도래지(성산 오조)에 통제초소 3개소 설치 및 방역요원(6명)을 채용하여 축산차량 진입 금지, 일반인 출입자제 및 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구제역(FMD)은 지난해 5월 4년만에 발생(11건)함에 따라, 방역강화를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관내 우제류 가축(소·돼지 등) 사육농가에 대한 일제접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올해 관내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해외문화 탐방을 실시했다. 올해 6월 실시한 해외대학 탐방 및 문화체험은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미국·유럽 등 선진국의 문화와 선진 기업체 방문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자신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지구촌 사람들의 서로 다른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를 비교할 기회를 갖고, 평소 학교에서 학습한 교과 지식과 외국어를 활용해 봄으로써 향학열을 높였다. 독일, 체코, 영국, 세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고, 세계 랭킹 10위권 내에 위치하고 있고, 영국에서는 옥스브릿지(Oxbridge)라고 불리며 영국 내 많은 영향력을 끼치는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과 캠브릿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을 방문했다. 9월에는 관내 중학생과 교육원을 대상으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을 실시했다. 사제동행 해외 통해 타문화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태도를 길러주고, 사제와 또래 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활력이 넘치는 교육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경기, 충청권 농협을 방문하여 제주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유통비용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한다. 이번에 방문하게 될 소비지 농협들은 전국 농협에서 경쟁력을 갖춘 매출 상위권 농협 중에서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출신 조합장이 운영하고 있는 인천 강화농협 등 7개 농협이다. 3일간 소비지 농협을 방문하는 김 시장은 제주시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며, 소비지 농협과 직거래 체계 구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밖으로는 제주 농산물 유통구조 단순화로 유통 비용을 줄이고, 안으로는 농산물 GAP인증 확대로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여 생산지-소비지 농협 간 상호 협력을 통해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그러기 위해선 농협 조합장님들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10월 25일~26일, 2일간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2024 서귀포시 주민자치 &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귀포 시민들이 꾹 남긴 사랑스런 자치&행복한 학습’을 테마로, 17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교육기관의 1년간 활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날에는 오후 2시 기타, 난타, 고고장구, 라인댄스 등 그동안 주민자치센터 문화강좌 등을 통하여 갈고 닦은 문화프로그램 동아리들의 실력을 뽐내는 경연대회를 시작으로 개막식이 오후 6시에 개최된다. 그리고 시민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개막식 초청 가수로는 똑순이 김민희, 가수 이청아, 이서현 등이 축하공연을 하게 된다 둘째날은 각종 이벤트를 시작으로,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와 주민자치&평생학습 우수사례 발표회가 이어지며, 각종 경연대회에 대한 시상과 함께 폐막을 하게 된다. 전시‧체험행사로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수강생 작품전시 및 프로그램 홍보‧체험관 등 8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부스는 금요일 오후 2시부터 7시 30분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환경을 보호하고 생활쓰레기의 효율적 수집·운반을 위해 노후된 청소차량을 대체할 최신 압축진개차량 2대를 새롭게 도입했다. 금번 신규 차량은 5.8톤 압축진개 차량으로 지난 9월까지 특장부분 구조변경 및 10월 도색작업 완료 후 10월 15일 차량을 인수했다. 이번 도입한 차량은 차량 등록 및 읍면으로 관리전환을 거쳐 오는 11월 4일부터 성산읍과 안덕면 지역 배치 운영할 예정이다. 신규 도입 차량의 주요특징은 △차량 주위 360도를 전방위로 관찰 가능한 블랙박스인 어라운드 뷰 시스템, △차량호퍼 개방 시 작업자가 양쪽에서 동시에 조작해야만 호퍼가 열리는 양수스위치, △차량의 운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GPS 수신장치를 장착 운행한다. 올해 말까지 도입하는 청소차량은 총 5대로 지난 9월에 도로노면청소차 2대를 도입에 이어 금번 압축청소차 2대를 도입 했으며, 오는 12월 도로노면청소차 1대 도입으로 완료할 예정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101대의 청소차량을 운영중(압축청소차: 40대, 메가트럭: 13대, 노면청소차: 13대, 음식물수거차: 11대, 진개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에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 결과 및 2021년 수시 조사 결과를 토대로 상반기 농지 청문을 실시했다. 이번 청문은 처분의무 부과 527명·546필지(98.3ha)와 처분명령 421명·450필지(30.5ha)로 총 948명·996필지(128ha)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청문을 통하여 농지소유자의 의견 소명을 받고 영농경력, 농지법 위반 배경, 경영여건 등을 고려해 처분대상 농지로 결정했다. 청문 실시 결과는 처분의무부과 165명·151필지(20ha) 와 처분명령 107명·102필지(12.8ha)를 내렸다. 농지처분의무부과를 받으면 1년 후 농지관리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토대로 향후 청문을 실시하여 농지처분명령 또는 3년간 농지처분명령 유예가 주어진다. 만일 처분의무부과 통지를 받고 처분의무기간 내 농지를 처분하지 않거나 농업경영에 이용하지 않을 경우 농지법에 따라 처분명령 대상으로 확정된다. 농지 처분명령을 받고 정당한 사유없이 처분명령 기간 내에 처분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시에는 공시지가와 감정평가액 중 더 높은 가액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주최하는 제12회 서귀포시 청소년 토론한마당이 10월 20일 서귀포시 평생학습관에서 관내 중학교 8개교·15팀·45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토론 한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 문제에 대한 토론을 통해 자기주장과 경청, 책임의식 함양을 위한 토론대회로 학생들은“설탕세를 부과해야 한다”는 대회 논제에 대해 3:3 찬반 논쟁형 토론에 참여했다. 토론진행은 15개팀이 예산 리그전으로 팀당 40분씩 토론에 2회 참여하여 다승과 점수순으로 8팀을 선정하고, 8강·4강 토너먼트와 결승전은 50분 토론을 통해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2팀을 결정했다. 토론평가는 토론한마당을 주관하고 있는 혼디모영토론교과교육연구회와 제주토론교육연구소에서 판정위원을 위촉하여 전문성, 논리력, 공동체협력, 창의성 등을 평가하여 점수로 산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 남원중학교 오합지졸팀, 은상은 중문중학교 코스모스팀, 동상에는 서귀포여자중학교 사유팀과 성상중학교 T.L.M팀에게 돌아갔다. 평가위원은 토론은 주장과 근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서귀포시 삼매봉도서관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에서 공동 주최하는 (과학자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10월의 하늘’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서귀포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김세훈 어쎔레이(주) 대표가 ‘꿈을 실현시키는 신소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꿈들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신소재의 역할과 그 활용 방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팽동국 제주대학교 해양시스템공학과 교수가 ‘제주 바다 소리’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세션에서는 제주 바다 속에서 어떤 소리가 녹음되는지와 그러한 소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소개하며, 바다의 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돕는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꿈과 과학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제주 바다의 소리와 생태계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홈페이지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