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운영 중인 전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2025년 콘텐츠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전북 콘텐츠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과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공고 중인 사업은 ‘콘텐츠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지원사업’과 ‘전북형 콘텐츠 제작지원사업’이다. 인력양성 지원사업은 3월 28일까지 모집하며 전북 지역 콘텐츠 기업에 인건비 지원을 통해 콘텐츠 인재 양성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은 기업당 5천만원의 제작지원비를 지원하며, 콘텐츠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을 구분하여 총 7개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3월 31일 모집하며 세부내용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진흥원장은 “전북 콘텐츠 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뿐만 아니라, 이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이 필수적”이라며,“앞으로도 전북 콘텐츠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24일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사회공헌센터는 장애인가족 및 노인복지를 위한 실질적인 도움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의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곳을 직접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세종천애안요양원, 이화보호작업장, 사랑드림센터 등 3개 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협의회는 각 시설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장애인 가족과 요양보호 입소 시설 노인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내용은 지역 장애인 가족 및 노인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각종 서비스 협력 체계 구축 및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에 도움을 주고 생필품 등 공급망을 확충하는 등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사업 추진을 함께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천애안요양원 권혁진 원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노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특히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에게 보다 적합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 협의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족들의 정서와 정신 건강을 지원하고, 안정적 성장과 적응을 돕기 위해 파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파주시가족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가족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통합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심리상담 연계 지원, 정신건강 위기 사례 발굴,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련 정보 공유, 위기 상황에 대한 통합 사례 관리 등을 주요 업무로 삼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 시 전문적인 치료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파주시청소년지원센터 최경환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그들과 가족들이 밝고 건강한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민선8기 힘쎈충남이 전기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이차전지를 미래 핵심 먹거리로 중점 육성한다. 서산·당진 도심항공교통(UAM), 천안·아산 전기차, 보령·홍성·부여 친환경 배터리 재사용 등 지역 산업과 기업 여건에 맞는 특화 전략을 마련, ‘배터리 삼각축’을 구축해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24일 당진에 위치한 리튬전지 생산 업체인 비츠로셀에서 제4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내 이차전지 기업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점검회의는 충남경제진흥원 경제동향분석센터의 ‘충남 이차전지 산업 현황 점검’ 발표, 도의 ‘힘쎈충남 이차전지 산업 육성 현황 및 지원계획’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도가 내놓은 이차전지 산업 지원계획을 보면, 도는 우선 서산·당진을 ‘UAM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 개발 거점’으로 만든다. 서산 테크노밸리 등 인근 산업단지를 연계해 신산업 허브를 조성, 2030년까지 250억 원을 투입해 △차세대 배터리 연구센터 △리튬 금속 박막 제조 공정 장비 등 기반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엿본 가운데, 3월 24일 새만금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여수항 크루즈(유람선) 터미널(선착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2026년 여수 세계 섬 박람회를 앞두고 ‘크루즈(유람선) 관광 활성화’를 올해 역점과제로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첫 여수항 모항 국제 크루즈선인 ‘이스턴 비너스’를 성공적으로 운항했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을 포함한 관련자들은 이날 여수지방해양수산청 강정구 청장과 소통함으로써 새만금 크루즈(유람선) 산업 활성화를 위한 목표와 비전을 공유했다. 또한, 관광 인프라(기반 시설) 구축과 제도적 지원, 유관기관 협조 등이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함께 공감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여수항 크루즈(유람선) 터미널(선착장) 내부 시설과 운영체계를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만금개발청은 새로운 크루즈(유람선) 산업의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민수 개발사업국장은 “새만금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방위사업청은 3월 21일 인도네시아 국방차관을 만나 양국 간 방산협력 현안과 증진 방안을 논의하고, 인도네시아의 방산분야 다양성과 잠재력을 고려하여 다각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방위사업청장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도니 에르마완 타우판토(Donny Ermawan Taufanto) 국방차관과 만나 방산협력 현안과 미래 방산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도니 차관은 KT-1, T-50 등 한국산 장비의 우수성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성실한 계약 이행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방위사업청장은 “하지만 최근 일부 분야에서 입장의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며, “이번 면담을 통해 상호 소통을 강화하고,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양국 간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히고, 인도네시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면담에서 양국은 공동의 이익을 위해 KF-21 공동개발 협력을 지속하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분담금 납부방안과 양국간 공동개발 합의서의 조속한 개정에 대한 협의를 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장관은 3월 24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주한외국상의, 외국인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외신인도 제고 및 외국인투자 모멘텀을 유지하고자 주한외국상의 및 외투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기위해 마련됐다. 회의에 참석한 주한외국상의와 외투기업 대표들은 한국 정부의 기업친화적 비즈니스 환경 조성 노력에 사의를 표하며, 보다 자유로운 경영활동과 투자확대를 위해 전기차‧헬스케어‧해상풍력 등 규제완화 및 정주여건 개선, 인센티브 확대 등을 건의했다. 안덕근 장관은 “보호무역주의 심화,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성이 큰 대내외 환경이 지속되고 있다”고 하면서, “산업부는 대내외적 정세변화에 흔들림 없이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대폭 강화,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외국인투자 환경개선, 전략적 아웃리치 전개 등 외국인투자 촉진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외국인투자 전략회의 계기 뷔나에너지(Vena Energy), 코닝(Corning) 등 글로벌 기업이 해상풍력, 첨단소재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금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도약(Jump-Up) 프로그램’의 지원기업 100개사를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도약(Jump-Up)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신사업·신시장 진출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중견기업으로 스케일업(Scale-Up)할 수 있도록 지난해 경제관계장관회의(’24.8.7)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신규사업이다. 처음 시행하는 이번 사업에 총 620개의 중소기업이 신청했으며, 성장잠재력이 우수한 기업만을 엄선하기 위해 경영·투자·기술 등 분야별 최고 수준의 전문가를 통해 약 3개월에 걸쳐 2단계로 구성된 평가를 진행했다. 우선, 1단계 평가는 기업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면평가와 기업 현장실사를 통해 신청기업의 기술력과 사업성 등을 중점 심사하여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1차로 선별했다. 이어서 1단계 평가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사업·신시장 진출전략을 기업이 발표하고 분야별 전문가가 심층 토론을 진행하는 절대평가 방식으로 2단계 평가를 진행하여 성장 가능성이 높은 100개의 기업을 최종 선발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고용노동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을 3월 25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은 관계부처와 경제단체가 합동으로 유연근무 활용, 근로시간 단축, 휴가 사용, 일・육아 병행, 기타 일하는 방식・문화 등을 심사하여 선정한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정기 근로감독 면제, 세무조사 유예, 금리 우대 등 기업 운영에 도움이 되는 혜택 외에도 출입국 우대, 고용24 내 별도 채용관 운영, 정부 사업 우대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들은 3월 25일부터 6월 5일까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일생활균형, 고용노동부 및 노사발전재단 누리집에 게재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사례집 등을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월 5일까지 신청접수가 끝나면 서면심사(7월), 현장실사(8~10월), 최종심사(11월)를 거쳐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되면 11월 관계부처・경제단체 합동 시상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논산시 연무읍 신화리와 채운면 화정리 일원에 국내 위생용품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인 미래생활(주)의 공장이 들어섰다. 24일 개최된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 조용훈 논산시의회의장,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 및 관계자, 채운면 ·연무읍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생활의 논산공장 준공을 한 마음으로 축하했다. 총 270억 원이 투입된 이 공장은 준공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며, 2026년까지 60여 개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장의 부지 면적은 약 18,558㎡이며, 연간 생산량은 물티슈 기준 300만 박스로 미래생활의 시장 점유율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시는 미래생활(주)의 공장 설립을 위해 신속 허가와 책임 행정을 뒷받침하며, 기업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돕고, 행정-기업-지역 주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김광호 미래생활 대표이사는 “미래생활은 그 동안 소비자 요구에 맞는 제품을 적기에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여 어느 경쟁사보다 우수한 대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활성화재단은 24일 청주시도시재생허브센터 대회의실에서 건축공간연구원과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 통합 및 지역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활성화를 위한 연구 지원 및 실행모델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건축공간연구원은 청주시 도시재생·농촌·상권 활성화를 위한 자문 및 컨설팅을 지원하고, 토론회, 세미나 등 학술행사를 공동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두 기관은 협약식과 함께 학술행사로 ‘지역활성화를 위한 공통공간과 사회혁신 방안’이라는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원세용 청주대학교 건축공학과 교수와 정인아 건축공간연구원 마을재생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청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활용방안, 공동공간에서 공통공간으로’와 ‘지역활성화 정책사업 추진을 위한 사회혁신실험 실행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이만형 충북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연웅 청주시 도시재생과장, 성은영 건축공간연구원 공간문화본부장, 이은파 연합뉴스 세종본부장, 홍병곤 청주시활성화재단 도시재생부장이 패널로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대문구는 최근 구청장실에서 ‘서대문구 청년 활동 지원을 위한 민간기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는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희석 현대백화점 신촌점장, 이소영 기획사 유어썸머 대표가 참여했다. 구는 ‘신촌 일대 청년 유동 인구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디음악을 테마로 하는 인적·물적 자원 교류 및 지역 청년 문화 확산’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은 ▲지역 청년 음악가 활동 지원에 필요한 상호 협력 ▲청년 대상 사회공헌사업 공동 발굴 및 지원 ▲구청이 추진하는 청년 활동가 및 기획자 발굴 지원 ▲네트워킹 및 공연 진행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POP 발원지로서 음악의 중심이었던 ‘신촌’이라는 공간을 배경으로 청년들에게 맞춤형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신촌 일대의 문화·경제 활성화도 이루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춘천시가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최초로 민관 협력 맞춤형 인지케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3월 24일 춘천시청 접견실에서 춘천시와 ㈜대교뉴이프는 맞춤형 인지케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맞춤형 인지 케어 지원 사업은 경도인지장애 또는 초기 치매 환자 가정에 전문 교사가 주 1회 방문해 일대일로 인지 훈련을 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는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중증화 지연 및 정서 관리와 삶의 질 향상으로 치매 안심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이번 시범 사업 대상 규모는 20명으로, 사업 결과 분석을 통해 향후 사업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남연구원은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지역특화 문화·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24일 ‘충남 문화유산의 관광자원화 전략’을 공동연구과제로 정하고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주요 연구내용은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개념과 정책요소 도출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정책동향 분석 △충남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정책실태 조사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우수사례 및 수요조사 △충남 문화유산 관광자원화 전략 등이다. 이번 연구과제를 제안한 충남연구원 박철희 수석연구위원은 “충남은 백제·내포문화권, 서부내륙권 관광개발,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각 사업의 내용적 성격(하드웨어↔소프트웨어), 운영주체의 특성(문화유산↔관광)이 반영된 통합적 발전전략은 미흡한 상황”이라며 충남도 차원의 관광자원화 전략 연구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충남연구원은 지역의 문화·관광 분야 전문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역사·유산 분야 전문기관인 충남역사문화연구원과 함께 공동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군위군과 대구시교육청은 24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 학교복합시설(군위 아이사랑키움터)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구체적 사업실시를 추진하기 위한 실시협약으로 김진열 군위군수,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 및 홍종애 삼국유사군위도서관장, 이준우 대구도시개발공사 공공건축처장 등이 참석해 조속한 사업추진의지를 다졌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사업시행방안 △시설 및 부지 소유권 △시설 설치 및 운영비용 부담 주체 △설치․운영 단계에서의 의무 및 책임범위 등이 포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본격적인 건축을 시행하게 된 학교복합시설(군위 아이사랑키움터) 설치 사업은 삼국유사군위도서관 유휴부지를 활용해 어린이 도서관, 키즈카페 등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을 건립하는 사업으로 오는 2027년 까지 국비 64억원을 포함해 총 128억원을 투입해 군위군 최초 대규모 어린이복합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10월 학교복합시설 교육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된 이후 재정투자심사, 공유재산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설계 및 시설공사를 앞두고 있으며 아이사랑키움터를 채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