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김영환 충북지사는 31일 충주시를 방문해 지역 기업인들을 만나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취업난과 인력난의 미스매칭 해소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충주시 주덕읍에 위치한 오이 스마트팜과 검단대교 도로개설 예정지, 목계나루 캠핑장 등을 돌아보며 지역현안사업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주시 한 식당에서 충주상공회의소 강성덕 회장 등 경제계 관계자 1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윤석용 현대엘리베이터 본부장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충주에 둥지를 틀고 출퇴근 문제로 퇴사하는 직원이 있다”며 “경남 거창에 승강기안전기술원을 비롯해 승강기고등학교, 대학교 등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는데, 충북에도 승강기안전기술원 분원을 유치하고 대학에 관련 학과 등을 유치하면 인력수급과 지역경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건의했다. 김창수 코스모신소재 부사장도 “충주는 청주와 달리 멀다는 인식이 있는지 인력수급이 많이 힘든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승강기안전기술원 등의 공공기관 분원 유치와 관련 학과 개설에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충북도는 3월 31일 ‘가뭄대비 도-시군, 관계기관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 관련 실과와 11개 시군, 청주기상지청,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등 가뭄대비를 위해 20여명이 모여 도내 기상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는 등 다가올 가뭄상황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 충북도의 최근 6개월 누적강수량은 평년대비 93.7% 수준으로 기상가뭄 발생은 없으나, 5월 기준 일부지역 약한가뭄을 전망했다.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평년대비 97.7%, 주요 수원인 충주댐과 대청댐 저수율은 각각 53.3%, 51.1%로, 용수공급에 지장이 없으며 정상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4~6월의 강수량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전망으로, 지속적인 기상가뭄 감시와 체계적인 용수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충북도는 가뭄대응 합동 TF팀 구성‧운영, 기상청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로 했다. 또한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다목적 농촌용수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1957년에 충청북도의 병원사 변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증평군 최초로 충청북도 등록문화재가 된다. 증평군은 증평읍에 위치한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충청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평군은 사라져 가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목적으로 현대 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는데, 첫 번째로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한 것이 메리놀 시약소였다. 1957년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은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로 시작하여 결핵, 뱀독 치료로도 유명했으며, 1년에 6만 명에 이르는 환자를 치료하는 등 충북 지역의 중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지역 여성에 대한 직업 교육과 한국간호학교(현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실습을 돕는 등 사회 교육 기관 역할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컸다. 이후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이 정부의 권한으로 옮겨가면서 1990년 병원이 폐업되어, 2014년 본 건물인 천주교 메리놀병원은 철거되고 부속시설인 시약소만 남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 소재 메리놀 병원 시약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공동체허브 누구나에서 지역청년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지역 청년들의 고충청취와 도정발전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루어졌다. 김 지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청년들과의 소통간담회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도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부로 종료하고 4월 1일부터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 조정하며 24시간 상황실 운영 등 일부 비상체계를 해제하여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주요 전파요인인 겨울철새 북상으로 개체 수가 급감했고 3월 8일 이후 가금농장에서 추가 발생이 없기 때문이다. 또한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를 앞두고 바이러스 잔존 여부 확인을 위해 가금농장 및 전통시장 판매장 등 330개소를 대상으로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여 전 건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충북에서는 지난 동절기에 가금농장 9건과 야생조류 16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으며 지난 11월 17일 청주 종오리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지만, 과거 4월까지 발생한 사례를 감안하여 축종별 강화된 검사체계는 ‘주의’ 단계 해제전까지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봄철 가금유통의 증가로 전통시장, 계류장을 통한 전파에 대비하여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계류장 등을 대상으로 소독, 방역시설 적정 설치 및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오염원 제거를 위해 실시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 공직자들과 지역내 기관‧단체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하여 지난 31일 민관 합동으로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했다. 영동군은 명절, 축제 등에 맞춰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담댐 수해 이후 매년 금강천변의 전면적인 정화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초록이 무성하기 전 읍면단위별 도로, 하천, 관광지, 둘레길, 등산로 등지에서 기관별, 단체 등 전 군민의 자율적인 정활활동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3월 초부터 각 마을별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회 등의 사회단체에서는 행락객들로 인해 쓰레기가 많은 곳을 찾아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31일에는 영동군 공무원 일동과 용진환경에서 영동천변 오정교 주변에 방치되거나 버려진 생활쓰레기 약 10톤을 수거하는 등 일제 국토대청결운동을 시행했다. 이후, 집중청소가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4월 중순까지 각 사회단체의 협조를 받아 추가로 환경정화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희자 환경과장은“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집중청소구간을 정한 후 일제 정화활동을 실시했다”라며 “올해에는 명절, 도민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충북도는 31일 오송 SB플라자에서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추진 관계기관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전략회의에는 GC녹십자 등 바이오 소부장 수요기업과 마이크로디지탈, 종근당바이오, 케이셀바이오사이언스 등 공급기업, 그리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국립줄기세포재생센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오송임상시험센터, 베스티안병원 등 20여개 협력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충북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 방향, 산학연병관 간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 조성 등 협력사항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충북 오송은 질병관리청, 식약처 등 6대 국책기관이 위치하고 있고, 260여개의 산학연병관이 집적된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미래이며, 첨단 바이오의약품 산업의 메카로 집중 육성하기 위해 생산에 필요한 핵심 소부장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가 필요하다. 김명규 도 경제부지사는 “바이오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를 통해 충북 오송이 대한민국 바이오 소부장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더 높은 수준으로 도약시켜 튼튼한 소부장 공급망 확보의 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는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공모를 내달 12일까지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지난 31일 연풍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연풍면 도시재생대학 수강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개최했다. 연풍면 도시재생대학은 이날 개강식을 시작으로 총 8회차로 진행되며, 수강생의 의견을 반영해 저녁시간에 운영된다. 특히, 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산업이탈, 인구감소, 상권쇠퇴 등 지역문제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주민 스스로 도시재생의 방향을 설정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며 주민역량을 강화한다. 군은 이번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발굴한 아이디어를 2023년 하반기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 공모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에 필요한 주민역량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과정”이라며 “이번 도시재생대학이 주민 참여를 통한 아이디어와 참여의지를 모아 지역맞춤형 재생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1957년에 충청북도의 병원사 변천 과정을 파악할 수 있는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증평군 최초로 충청북도 등록문화재가 된다. 증평군은 증평읍에 위치한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 시약소가 충청북도 등록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증평군은 사라져 가는 근현대 문화유산을 보존 및 활용을 위한 기반 마련 목적으로 현대 문화유산 발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는데, 첫 번째로 등록문화재 지정을 추진한 것이 메리놀 시약소였다. 1957년 증평 천주교 메리놀병원은 내과, 산부인과, 소아과로 시작하여 결핵, 뱀독 치료로도 유명했으며, 1년에 6만 명에 이르는 환자를 치료하는 등 충북 지역의 중심 병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또한 지역 여성에 대한 직업 교육과 한국간호학교(현 한국교통대학교 간호학과) 학생의 실습을 돕는 등 사회 교육 기관 역할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컸다. 이후 국민건강에 대한 책임이 정부의 권한으로 옮겨가면서 1990년 병원이 폐업되어, 2014년 본 건물인 천주교 메리놀병원은 철거되고 부속시설인 시약소만 남게 됐다. 이재영 군수는 “우리 군 소재 메리놀 병원 시약소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칠성면은 31일 칠성면사무소에서 주민참여형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마을기획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칠성면 마을기획단 위원과 지역 단체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기획단 위원 위촉장 수여식, 임원진 선출 및 총회 등으로 진행됐다. 마을기획단은 인구감소지역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지역민의 대표로써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역의제를 발굴 실천하기 위해 조직된 자발적 모임이다. 칠성면 마을기획단을 이끌어갈 단장으로는 조광현 씨가 선출됐으며 △생활SOC분과 △지역공동체 분과 △문화관광 분과 △농촌경제 분과 △마을교육 분과별로 조직 구성을 마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조광현 단장은 “지역민들의 참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과 당면 현안을 해결하고 지역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선 면장은 “마을기획단 창립으로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해 칠성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더욱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안창석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31일 옥천군을 방문해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옥천군청에서 열린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인 ‘출산육아수당 지원’, 농촌문제의 해법을 도시에서 구하는 ‘충북형 도시농부’,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도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용문학공원 경관조명 설치, 보청천 자전거도로 연장 등 주요 건의 사업을 청취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충북을 새롭게 도민을 신나게'실현을 위해 도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오늘 건의해 주신 사업을 적극 검토하고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는 31일 천안에 있는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회의실에서 ‘2023년 제1차 충남 아동학대 대응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아동학대 조사업무의 국가 책임이 강화되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개편과 관련해 선제적으로 아동학대 예방·대응을 강화하고 아동보호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도와 도경찰청, 도교육청, 아동보호전문기관, 아동복지협회, 광역 아동학대 전담 의료기관 등 아동학대 대응 관련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는 아동학대 정책 현안 설명, 기관별 추진상황 및 개선·보완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한 주요 안건은 △이(e)아동행복지원사업을 통한 18세 미만 위기 아동 소재 안전 점검 강화 △도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전문성 강화 △장기 미인정 결석 학생 전수조사 협조 △광역 새싹 지킴이 병원 지정에 따라 아동학대 피해 의심 아동을 위한 지역 기반의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이와 함께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대응 현장에서 겪는 고충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도내에는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51명이 시군에 배치돼 피해 아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는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31일 제343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의용소방대(이하 의소대) 활성화를 위한 의소대의 날 기념행사 지원 근거가 규정됐다. 또 공정성‧합리성 있는 인사를 통해 조직 단결력과 결속력을 강화하고자 의소대 반장·부장 임명 기준을 명시했다. 신 의원은 “이번 개정안을 통해 충남 의소대의 활성화를 도모해 가겠다”며 “또 보다 전문적인 조직양성으로 도내 화재 예방과 재난안전사고 대응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조례안은 4월 6일에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의회가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소방설비 지원을 통해 화재 예방 강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도의회는 김도훈 의원(천안6·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화재예방강화지구의 소방설비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제343회 임시회 건설소방위원회 1차 회의에서 가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조례안은 화재로부터 도민의 신체·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소방설비 등의 설치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설비 등의 지원 범위 규정과 이에 따른 지원신청, 제외 대상, 지원금 환수 등에 관한 사항이 명시돼 있다. 김 의원은 “현재 충남 도내에는 전통시장 18곳과 석유화학단지 1곳 등 총 19곳의 화재예방강화지구가 있다”며 “조례를 통해 화재예방강화지구에 대한 화재안전조사와 소방훈련 등이 철저히 이뤄질 뿐만 아니라 소방설비 지원으로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4월 6일에 열리는 제343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연 기자 | 대전 서구는 4월 3일부터 2주간에 걸쳐 지정기간 6개월 이상의 관내 착한가격업소 120개소에 대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추진되며, 전기안전점검 및 노후된 부품 무상 교체 등으로 업소당 약 10만 원 상당의 발생 수수료를 구에서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전기누전 확인 절연저항 측정, 누전차단기 설치 및 정상동작 여부, 배선용차단기 열화·노후여부, 옥내 배선상태 적정여부 등을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 등에 대하여 무상 교체를 지원한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점검은 전기로 인한 화재를 방지하여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상인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영업토록 지원하기 위해 실시한다”라며,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