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은 ‘2024 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를 구성해 활동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 청소년 참여기구’는 관내 청소년의 권리증진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행복한 영동군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추진한다. 또한 청소년의 의견을 수렴해 청소년 정책으로 제안·반영할 수 있도록 활동하며,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모니터링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청소년 참여기구는 영동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아라마루 21명, 황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아토 15명,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22명, 총 5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22일 여성회관에서 위촉장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위촉식에서 위원들은 위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군 청소년참여위원회 박수윤(여, 18세)양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의견이 더 많이 반영될 수 있는 영동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지회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관내 결연 청소년 15명과 함께 제주도에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박진식 회장은 “이번 여행으로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BBS가 결연 청소년들과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가 된 것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한국B.B.S충북연맹영동지회는 우애와 봉사의 이념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민간단체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관내 초등학교(영동초, 이수초)에 ‘학교 구강보건실’을 운영한다. ‘학교 구강보건실’은 공중보건치과의사와 치위생사가 치과유니트 장비 등이 갖춰져 있는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구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 보건소는 지난 26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방학 기간을 제외, 주 1회 구강보건실을 운영 한다. 학생들의 구강상태의 따라 △구강 검진 및 구강보건교육 △불소도포 및 불소용액양치 △예방진료 (스케일링, 유치발치)등 지속적인 구강관리 서비스가 제공된다. 지난해 구강보건실은 학급당 2회씩 총 56회 운영했다. 639명이 구강검진을 받고, 이중 41명이 예방진료를 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평생 습관이 다져지는 학령기부터 올바른 칫솔질을 배우고, 불소도포 등으로 충치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생들의 올바른 구강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필리핀 해외협력위원으로 박성민 씨를 위촉했다고 28일 밝혔다. 영동군과 필리핀 두마게티시는 2009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문화 △교육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해외협력위원 위촉은 이러한 교류를 더욱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양 도시 간의 상생 발전을 이끌기 위해 추진됐다. 박성민 위촉위원(남, 31세)은 경기도 의왕시 출신으로 현재 두마게티시에 거주 중이다. 실리만대학교 졸업 후 △숭실아가피아국제학교 운영 △아이크미어학원 영어 교사 등 교육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지난해부터 영동군 학생들의 두마게티시 연수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등 양 도시간의 교류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 위촉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 3월 31일까지 3년간으로, 무보수 명예직으로 활동하게 된다. 박 위원은 양 도시간 교류사업 추진 시 지원 협조, 현지 여건에 대한 조언, 그리고 협력사업에 대한 현지 의견 수렴 등의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박성민 위원은 “영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군은 정확한 공간정보의 제공과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측량기준점의 조사·관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우리 국토의 위치 기준을 결정하고 정확한 측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국가기준점 131점, 지적측량의 기준이 되는 지적기준점 2,394점에 대한 전수조사 및 망실된 지적기준점 130여 점에 대한 신설을 추진한다. 또한 관내 공사나 자연재해 등으로 지적기준점이 수시로 훼손됨에 따라, 군 담당자가 연 1회 실시하는 전수조사 외에 지적측량 수행자가 측량 수행 중 망실 및 훼손 등 불량 기준점 발견 시 수시 통보하도록 해 기준점 데이터 현실화를 통한 지적기준점의 신속한 정비 및 지적측량 성과의 정밀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유영미 종합민원과장은 “이번 지적기준점 조사 체계 강화를 통해 각종 측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토지 경계분쟁을 예방하는 등 신뢰받는 지적 행정을 군민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군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이원면 묘목축제장에서 제22회 옥천 묘목축제와 함께 관내 아이들을 위한 ‘별무리(태양) 톺아보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톺아보기란 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의 의미를 가진 순우리말 ‘톺다’와 ‘보기’의 합성어다. ‘별무리 톺아보기’는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천체관측 장비를 통한 주야간 천체관측과 우주에 대한 설명을 제공해 아이와 학부모에게 천체관측을 통한 추억과 우주과학에 관한 관심을 유도해 미래 우주 인재 양성을 위한 체험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원 묘목축제장을 방문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태양 관측과 별무리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묘목 축제를 시작으로, ‘독서의 달 기념 북 페스티벌’,‘지용제’ 등과 함께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며, ‘작은 학교 자연 속 수련회’ 등의 행복교육지구사업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옥천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고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옥천군은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안전전문기관인 대한산업안전본부 고재경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직원들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보건 관련 규정 준수를 통해 작업환경을 개선하고자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며 법에 따른 의무 사항 이행 방법 등을 알아봤으며, 지자체 산업재해 발생 사례를 통해 지자체도 사고로부터 안전한 사업장이 아니라는 인식과 더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무중심의 위험성 평가 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서에서 관리하는 사업 현장에서 안전 및 보건 조치가 잘 이루어져 우리 근로자가 웃으면서 퇴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오는 30일'토요일에 산책가자!'프로그램 중 하나인 '그림책콘서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토요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 열리는'토요일에 산책가자!'는 '하소네 문화문방구'와 '그림책 콘서트', '오늘, 삶-책' 등 3개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결합된‘산책’의 대표 사업이다. 이번 주 '그림책콘서트'는 30일 오후 2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홀에서 3월 주제‘다시, 봄’에 맞춰‘코딱지 코지의 벚꽃 소풍’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사전접수는 하소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진행하여 마감했으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또한 제천문화재단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행사 현장 라이브 방송이 송출될 예정이다. '코딱지 코지의 벚꽃소풍' 허정윤 작가와의 만남에서는 도서의 제작 과정, 제작 계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클레이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한다. 허정윤 작가는 교육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2022 볼로냐 국제어린이도서전 ‘AMAZING BOOKS’에 『아빠를 빌려줘』 도서가 선정됐다. 주요 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제천예술의전당이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4 공연예술 유통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작품은 연극단체 문화강대국의 대표공연인 ‘희극인 삼룡이’로 제천예술의전당에서 10월 중 공연할 예정이다. 제천예술의전당 공연장으로 첫 공모사업에 선정된 공연예술 유통 사업은 전국 공연예술 창작·제작·활성화와 공연장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업을 촉진하기 위해 2022년 신설됐고, 예술적 완성도를 갖춘 창작 작품을 활용, 공연단체·공연장과 협력을 기반으로 전국 유통·확대가 가능한 공연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희극인 삼룡이는 한국의 찰리 채플린으로 불리던 우리나라 1세대 코미디언 고(故) 배삼룡의 삶을 통해 그 시절 코미디의 감흥과 시대의 초상을 재조명하는 작품이다. 한편 시는 제천예술의전당 4월 준공 및 입주를 시작으로 신규 공연장으로 등록 후, 6월 사전 2번의 테스팅 공연을 통하여 전반적인 운영 그리고 실제 공연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극장 시설의 오작동 및 위험 상황을 최종 점검을 완료한 후에 오는 7월 개관식 및 축하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시는 2024년도 정기재산 공개 대상자 총 97명에 대한 재산변동 내용을 28일 관보 및 공보에 공개했다. 정기 재산등록의무자는'공직자윤리법'제6조에 따라 2023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2023년 최초공개자인 경우는 최초공개자가 된 날부터 12월 31일까지)의 재산변동사항을 2024년 2월 말일까지 신고해야 한다. 공직자윤리위원회는'공직자윤리법'제10조에 따라 관할 재산공개대상자의 신고 내역을 신고 기간 만료 후 1개월 이내에 공개해야 한다. 정부 공개 대상자 총 29명(시장, 정무직 2, 시의원 22, 구청장 4)의 재산변동 사항은 전자관보에 공개되며, 대전시 공개 대상자 총 68명(자치구 의원 62, 공직유관단체장 6)은 대전광역시 공보 및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재산공개대상자의 평균 신고재산 총액은 13억 4,822만 원으로,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는 62명이고 재산이 감소한 공직자는 35명으로 확인됐다. 재산총액 기준 재산공개대상자의 71.1%(69명)가 10억 원 미만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다고 신고했다. 재산변동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동진천 일원에서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에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20여 명은 동진천 주변 쓰레기를 주우며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했다.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은 ‘쓰레기ZERO, 에너지ZERO, 탄소ZERO’를 생활화해 지속 가능한 청정괴산을 만들기 위한 운동이다. 류지홍 소장은 “3ZERO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이 특별한 괴산 조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운행 중인 노후경유차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저감을 위해 ‘2024년 운행경유차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군은 1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총 47대를 지원하며 신청기간은 11월 29일까지이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로 △정부에서 운행경유차 저공해 사업지원을 받은 사실이 없는 자동차 △신청일 기준으로 사용본거지가 괴산군으로 등록되어 있는 자동차 △국세, 지방세(환경개선부담금 포함)체납 및 압류가 없는 자동차여야 한다. 보조금은 신청 차량에 따라 240만 원에서 580만 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자에게 10~12.5%의 자부담이 있다. 사업 신청은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청 환경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거나, 자동차배출가스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본격 영농철을 맞아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교육과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여성농업인의 농부증을 예방하고 안전하게 농작업을 실천할 수 있도록 농작업 재해와 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 유해요인의 안전관리와 예방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농부증: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한 농부에게 특별한 원인 없이 일어나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을 통틀어 농부증이라고 한다.) 또한, 여성농업인의 농부증 예방과 농작업 환경개선을 위해 생활개선회 우수회원 33명에게 농작업 편이장비인 자동분무기를 보급했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과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충북 괴산군이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를 겪은 지역의 재해복구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지난해 집중 호우로 피해 입은 도로, 하천, 소규모 시설 등 공공시설 211건에 대해 총 사업비 515억2700만 원을 투입해 재해복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400년 만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으나, 이에 대응해 군비를 우선 투입해 응급 복구에 주력했으며, 지난해 재해복구 사업을 위한 설계를 미리 진행해 올해 사업을 조기 완료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공공시설 재해복구사업 211건 중 준공 사업 18건, 공사 진행 중인 사업 179건, 발주 완료 사업 9건으로, 올해 6월 말까지 조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3월 20일 기준) 설계 중인 5건은 설계 보완이나 소규모 환경영향평가, 보상협의 등 제반 절차 이행이 필요해 불가피하게 내년까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수해 피해 중점 지역에 우선적으로 마대교체, 축제, 준설 등을 시공해 수해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복구 사업장에 대해 지속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충북도는 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모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제천 명지병원이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역·필수의료 강화 및 지역 보건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2019년부터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을 지정·운영하고 있다. 권역책임의료기관은 시·도(17개) 단위에서 고난도 필수의료를 제공하면서 지역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권역 내 협력체계 기획·조정 및 교육·파견 등 역할을 하며, 지역책임의료기관은 중진료권(70개)* 단위에서 양질의 필수의료를 제공하고 지역별 필수의료 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 보건의료기관 등과의 연계·조정 등의 역할을 한다. 이번 복지부 공모에서는 책임의료관이 없는 권역(1개)과 지역(28개)을 대상으로 1개 권역 및 13개 지역 책임의료기관을 추가로 선정했다. 지역 책임의료기관은 종합병원급 이상의 공공보건의료 수행기관 중 내과, 외과 등 7개 진료과목 이상을 설치·운영하는 병원을 대상으로 사업계획(40점), 사업수행역량 및 공공성(45점), 시도의 지원 및 개선계획(15점), 시도내 지역 필수 공공의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