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산악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관내 산악사고는 총 144건으로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발생했으며, 조난이 전체의 33.3%(48건)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실족·추락 25.7%(37건), 기타 11.8%(17건) 순이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운동 실시 ▲산행 전 등산로·날씨 정보 미리 알아두기 ▲음주 산행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야간 산행 자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이민용 구조구급팀장은 “산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하고 산행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며 “산행 중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홍성소방서는 산악 안전사고 발생을 대비하여, 용봉산·오서산 등 주요 등산로에 설치된 산악위치표지판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산악사고 대비 훈련을 실시하는 등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웅진산업개발(주)는 24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운영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유재훈 사장과 김용명 영업이사는 “17년 만에 진천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가 충북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어주는 희망 체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많은 분의 성원과 정성이 보태진 만큼 이번 체전이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성공적인 스포츠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강기원)는 오는 6월까지 아파트 화재 대피 방법인 ‘불나면 살펴서 대피’가 송출될 수 있도록 비상방송설비 안내 멘트 개선 홍보에 나선다고 말했다. 소방관계자는 기존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은 아파트 화재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무조건적인 대피 안내로 거주자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소방당국은 아파트 화재 발생 시 대피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 먼저’가 아닌 ‘불나면 살펴서 대피’로 화재안전행동요령을 개선하였으며 이에 따라 천안서북소방서는 관할 공동주택 262개소와 소방시설업체 69개소를 대상으로 비상방송설비 멘트를 개선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강기원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아파트 화재 대피방법이 ‘무조건 대피’에서 ‘살펴서 대피’로 개선됨에 따라 변경된 아파트 비상방송설비 안내방송 음원을 각 아파트에 안내 중이다”라며 “아파트 화재 발생 시 세대 내에 송출되는 안내 멘트에 따라 거주자들의 대피 행동요령이 결정되는 만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4일 봄철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물면 이담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직원 15명은 여성농업인이 경영하는 시설하우스에 방문해 오전부터 브로콜리 순따기, 토마토 줄기 유인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해당 농가에서는 “한창 바쁜 농번기에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땀을 흘리며 일손을 보태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류지홍 소장은 “매년 농번기에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일손봉사 참여 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체육회은 지난 23일 중앙건설산업(주), 정창건설(주), 두강건설(주) 등 3개 업체에서 음성군체육회에 체육발전기금 각각 1천만원씩 총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병옥 군수, 김기창 체육회장, 안명진 중앙건설산업 대표, 이병헌 정창건설 대표, 이재필 두강건설 대표 등이 참석해 기탁식을 진행하고 음성군과 음성군 체육 발전에 대한 의견 등을 수렴했다. 이날 기탁한 발전기금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음성군 체육 인재 육성 및 가맹경기단체의 각종 행사와 체육 동호인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와 체육 발전을 위해 후원에 동참해 주신 업체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음성군 생활체육 및 엘리트 체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음성군 체육 발전을 위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4월 28일 개최되는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가 전국 최고의 명품 마라톤대회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영동군협의회는 지난 24일 노근리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삼도 화합과 탈북민 지원을 위한 통일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는 삼도(영동·김천·무주) 자문위원들과 탈북민, 지역민(한국자유총연맹 · 바르게살기운동 · 대한적십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이윤식 여의도연구원 외교안보센터장이 ‘글로벌 시대, 통일 · 대북정책과 남남갈등 해소방안’이란 주제로 남남갈등의 기원, 통일 · 대북정책을 둘러싼 남남갈등의 쟁점, 남남갈등 해소방안 제안 등에 대해 강연했다. 두 번째 시간에는 영동군에 정착한 탈북민이 탈북계기, 탈북과정, 정착과정의 어려움 등을 발표했다. 이후 탈북민과 원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번 포럼으로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해 통일을 추가하는 기관임을 지역민에게 알리고, 우리가 포용해야 할 탈북민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칠곡군은 4월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생한 해상 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한 세계 기념일이며, 우리나라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지구의 날이 속한 주간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시행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4월 22일 오후8시부터 10분간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할 예정이며, 친환경도시 에코칠곡 실현을 위해 매달 시행하는 쓰담걷기(쓰레기 담고 걷기) 행사 시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본청 직원 대상으로 청사 내 엘리베이터 사용 자제 캠페인 ‘지구사랑 계단사랑’ 과 종이팩·폐건전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하고 점심시간 소등, 컴퓨터 끄기 등 공무원부터 실천하는 주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주간을 계기로 군민들이 바로 지금, 지구를 위한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천안시가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를 열고 지역과 상생·연대하는 ‘빵의 도시 천안’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구현한다.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동네빵집 68개소가 각각 축제의 장이 되어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선보이며 빵지순례단과 베이킹 체험 등이 진행된다. 행사기간 참여 동네빵집에서 딸기 등 지역 농산물로 만든 빵을 10% 이상 할인 판매하며, 천안 딸기우유와 흥타령쌀을 증정품으로 제공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빵빵데이의 대표 프로그램인 빵지순례단은 규모가 대폭 확대되어 관내 150팀, 관외 150팀 총 300팀 1,000여 명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200팀 600여 명을 모집해 운영했으나, 빵지순례단 모집 규모 확대 요구에 따라 지난 3월 모집 결과 1,500여 팀, 4,500여 명이 신청하며 베리베리 빵빵데이에 대한 관심과 호응을 이끌었다.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 확산을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빵지순례단은 27일 빵지순례 출정식을 시작으로 천안 곳곳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4월 24일, 평송청소년문화센터에서 대전 지역 교습소 운영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교습소 운영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평생교육 담당자로서의 책임감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청렴한 사교육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했으며 아동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교습소 운영자 준수사항, 법정의무교육 이수 안내 등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또한, 건전한 교습소 운영으로 모범이 되는 교습소 운영자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를 격려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차은서 교육복지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서 교습소 운영자의 역량을 강화하기를 바라고,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군이 홍주성천년여행길 매봉재길 구간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을 조성하여 이용객들에게 자연친화적인 힐링 공간을 선사하고 있다. 황톳길은 길이 100m, 폭 1m 규모로 양쪽으로 지압길이 마련되어 있으며, 맨발로 황톳길과 지압길을 걸으면 혈액순환 촉진과 심신안정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군은 황톳길 조성 시 마사토와 황토를 적절히 배합하고 황토 유실 방지와 기상에 관계없이 언제나 거닐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도 설치하는 등 꼼꼼한 공정관리를 진행했다. 천년여행길 주변에는 다채로운 야생화들이 만개하여 봄기운이 가득하다. 이러한 자연친화적 매력에 힘입어 천년여행길의 인기는 나날이 높아져 2022년 2만 여명이었던 방문객이 2023년에는 4만명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마을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대표 힐링 명소로 자리잡았다. 아이들에게는 숲 체험학습장이 되어주고, 이용객들에게는 문화공연을 즐길수 있는 공간이 되어주고 있다. 특히 매봉재 들꽃사랑방에서는 향긋한 들꽃차를 마시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어 휴식과 힐링을 원하는 이들에게 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1회 추가경정예산이 당초예산보다 21.17% 늘어난 7,000억8,232만 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괴산군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 열린 제32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당초예산 5,777억6,856만원 대비 1,223억1,376만원(21.17%) 증가한 7,000억8,232만원으로 2024년도 1회 추경예산을 최종 의결했다. 일반회계는 1,202억원 늘어난 6,494억원, 특별회계는 21억원 늘어난 506억원으로, 지난해 1회 추경예산 6,949억3303만원보다 51억4929만원(0.74%) 증가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당초예산 확정 후 변동된 국도비 사업을 반영했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안사업과 미래 기반 조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1회 추경예산 확정을 통해 주요 일반회계 세출예산에서 △일반공공행정분야 49억4030만원 △공공질서안전분야 20억4869만원 △교육분야 7억6193만원 △문화및관광분야 103억4426만원 △환경분야 51억3199만원 △사회복지분야 99억9367만원 △보건분야 8억1609만원 △농림해양수산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24일 제월리1구경로당에서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돕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앞서 4월 12일 16시경 괴산읍 제월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이 전소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으며, 이에 연합회는 온정의 손길을 모아 성금 50만 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받은 피해주민은 “화재 피해로 막막하지만 지역주민들의 도움이 큰 위로가 된다”고 감사를 전했다. 박인순 연합회 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피해자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일상생활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생활개선괴산군연합회는 농촌발전과 농촌여성의 지위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돼 활동 중인 단체로 지역 내 장학금 기탁, 반찬봉사, 김장나눔 등 이웃사랑 실천을 주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4월 23일 오후 7시, 위탁학생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대전 대덕구 오정동 소재)는 가정·학교·개인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청소년들에게 보호·상담·교육을 제공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이다. 부모교육 특강은 자녀의 심리정서발달과정을 알아보고 가정형위센터 소개 및 자녀들의 학교생활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운영했다. 또한 부모들의 자녀와의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친밀감 형성 및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전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내달 30일 위탁생들과 친밀감 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1박 2일 봄 캠프를 계획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양수조 미래생활교육과장은 “가정형Wee센터 부모교육을 통하여 가정에서의 양육 스트레스를 부모 자녀가 함께 나누며 지혜를 모으는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장기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배려할 수 있는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4. 23 야간에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 및 만년동 행정복지센터 등 지역주민들과 함께 갑천변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이화섭 서장을 비롯한 경찰서 직원과 만년동 남·여 자율방범대, 만년동행정복지센터 등 40명이 참여했다. 테마순찰은 갑천변 산책로 중 대덕대교에서 둔산대교까지 왕복 2.45Km에 해당하는 구간으로 범죄취약요소와 방범시설물 점검하고, 산책하는 시민들을 만나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활동으로 진행했다. 또한, 범죄예방진단팀(CPO)는 산책(걷기)을 즐기는 시민들의 증가에 따른 범죄 발생 억제 등 안전한 산책로 확보를 위해 갑천변 정밀진단을 실시했다. 이화섭 경찰서장은‘적극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주민들이 불안을 해소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 맞춤형 치안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NH농협 논산시지부(지부장 김동진)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남세종본부는 지난 23일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100대(700만 원 상당)와 김치 100박스(300만 원 상당)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NH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은 여름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기탁에 대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NH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의 발전과 소외계층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논산시도 시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 라고 말했다. 이번 기탁된 물품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