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늘머니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이란 △폐기물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11개읍면 새마을지도자, 직장, 문고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영동군새마을회는 평소 폐농자재, 폐농약병, 헌옷, 고철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모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 문화확산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윤 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모으기로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26일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으로 관내 소외계층에게 후원 물품박스를 전달했다. 행복 1% 나눔 후원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후원하며,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모은 기금을 재원으로 한다. 새마을회는 222개의 물품박스(550만원 상당)를 준비하고, 이날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김성윤은 회장은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대전특수교육원은 4월 26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직원 약 630명을 대상으로‘2024 웃음가득 행복가득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타악 퍼포먼스(잼스틱), 소프라노, 테너(박지오, 권순찬), 클래식 OST 연주(미래심포니오케스트라) 등 다양한 음악 공연을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진창희 대표(전 대전가원학교 학부모)는 십여 년간 장애학생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국립중앙과학관과 연계하여 좋은 공연을 개최해왔다. 진 대표는 평소 양질의 문화예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장애학생을 위해 우수한 문화예술인의 재능기부 협조를 받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음악회에 참여한 대전해든학교의 한 학생은 “평소 유튜브나 TV로 보는 것과 달리 큰 공연장에서 울리는 소리가 웅장하고 멋있게 보였다. 특히 잼스틱 난타 공연은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라며 “마음껏 웃으면서 즐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증평군보건소는 26일 비만 예방의 날 충북도 합동 캠페인 주간을 맞아 비만 없는 건강한 삶과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보건소는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장날을 맞은 장뜰시장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직원들은 비만에 대한 인식개선, 포스터와 리플렛을 활용한 정보제공, 1대1 맞춤형 영양상담 등 군민에게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며 적극행정을 펼쳤다. 조미정 소장은 “비만예방과 적정 체중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위해 캠페인뿐만 아니라 건강환경조성, 프로그램 운영등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보건소는 지난 14일까지 모바일 워크온 앱을 활용한 걷기챌린지를 시행하며 걷기를 통한 건강생활실천 문화 조성에 힘썼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보은군은 최근 산불 위험이 높아지고 있어 26일 속리산국립공원 일원에서 2024년 유관기관 합동 봄철 산불 예방 및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 예방 캠페인은 보은군과 보은국유림관리소, 속리산국립공원관리공단, 산림조합, 보은소방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속리산을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수건, 호루라기 등 산불 예방 홍보 물품을 전달하며 산불의 경각심을 알려줬다. 아울러 백두대간 사랑 캠페인으로 속리산 오리숲 일원에서 산지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하는 등 산불재난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이 산불방지의 최선의 방법이라는 점을 강조해 홍보했다. 군은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등산객이 집중하는 주말 군내 등산로에서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통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전영득 군 산림보호팀장은 “최근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고 평균기온도 상승해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산불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 및 산림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불씨 취급에 특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천안의 대표 명소인 ‘천안 타운홀’이 일상에서 품격 있는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일상과 상상사이’라는 주제로 천안 타운홀에서 매월 1회 재즈, 교향악, 북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다만 6월은 2회 공연하며 9월 제외된다. 26일 천안 출신의 재즈 뮤지션인 홍순달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5월에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구성된 사운더블예술단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이며 6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김미희 작가, 인디 아티스트인 요조와 만나는 시간이 펼쳐진다. 7월과 8월에는 천안시립교향악단의 클래식 앙상블, 10월부터 12월은 청년 밴드와 홍순달 밴드의 재즈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5월 공연에는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자폐·발달장애 청소년·청년들로 이뤄진 사운더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타운홀은 누리소통망 등에서 천안에서 가보고 싶은 곳 1위로 자리 잡은 명소가 됐다”며 “타운홀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잊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전통사찰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홍성소방서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3년) 사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11건으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2억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 원인은 부주의가 36.4%(4건)으로 가장 높았으며, 미상 27.3%(3건), 전기적 요인 18.2%(2건) 등으로 나타났다.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행사에 따른 연등 설치 등으로 화기사용이 증가하고, 대부분의 전통사찰은 산림에 인접해 있어 유사시 산불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홍성소방서에서는 관내 전통사찰 7개소에 대해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현지적응 소방훈련 등을 통해 재난 초기 대응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다. 김영환 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대부분 산림과 인접해 작은 불씨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관계자께서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주의하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할 수 있도록 사찰 내 소방시설 사용법을 반드시 숙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영동소방서는 2024년 새롭게 만들어진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최근 예측 불가능하고 대형화되는 재난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의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 안전문화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마련됐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 홍보를 위해 새롭게 만들어진 슬로건은 ▲나와 너, 우리의 안전 ▲안전은 나 자신부터 ▲내가 첫 번째 소방관 등 시민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국민투표를 통해 선정됐다. 이에 영동소방서는 ‘너와 나, 우리의 안전’슬로건을 주제로 카드뉴스·현수막 제작, SNS 및 누리집 팝업 홍보, 소방안전교육 시 패러다임 전파 등의 방법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중점 추진 내용으로는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는 수요자 중심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강화 및 반복 체험교육 실시 ▲충북안전체험관 견학 확대 ▲국민 밀착형 소방안전교육 홍보 ▲관계부처 협업을 통한 민·관 합동캠페인 추진 등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국내 유일의 고구려비 ‘충주고구려비’의 위상과 고구려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충주 고구려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총 상금 1,5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 주제는 ‘고구려의 역사 및 문화적 특성의 현대적 재해석’이다. 재단은 심사위원단을 별도로 구성해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누어 디자인, 창의성, 완성도, 주제 적용성 등을 기준으로 10팀을 선발하며, 각 15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공모자격은 역사와 패션에 관심이 있고 의상을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 접수는 5월 31일까지 약 6주간 진행된다. 선정된 작품은 10월 개최될 예정인 제 2회 충주 고구려 축제 ‘동맹’에서 패션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이 우리 삶과 밀접한 의복으로 고구려의 역사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역사와 현재의 트렌드를 반영한 창의적인 의복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는 파크골프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 파크골프 입문반(1기, 2기)을 개설하여 생활스포츠 저변확대는 물론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 제공으로 시민들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관에서 이론교육 3회에 걸쳐 파크골프의 규칙과 스포츠 매너 등 기초 이론을 습득하고 신월동 임시파크골프장에서는 조별 4명으로 구성하여 보조강사의 지도하에 실습을 안전하고 흥미롭게 진행한다. 또한, 지난해 1기~3기반의 94%에 달하는 높은 수료율에 부합하여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수료생을 통합하고 명문파크골프클럽(회장 이동기)이 창단하여 현재 85명의 회원이 친목을 다지며 건전한 생활스포츠 클럽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시는 금년에도 신생클럽을 탄생시킬 계획으로 평생학습 정규 강좌와 병행하여 보다 내실있고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수준 높은 생활체육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문화재단은 지난 24일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에서'2024 제천문화재단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단에 따르면‘산책지기’는 시민 참여형 지역문화예술 주체성 기반 마련 등을 위한 사업으로 지난달 26일부터 15일간 진행된 공개모집 결과 2:1의 경쟁률을 뚫고 모두 11명의‘산책지기’가 선발됐다. 올해 시민 모니터링단 산책지기 3기는 20대부터 60대, 학생, 직장인, 주부, 퇴직 공무원 등 지역 내 여러 계층으로 구성되어 문화예술 진흥을 위한 의견과 함께 공공·시민 간 양방향 소통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문화재단은 기대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11월까지 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다양한 사업별 현장 모니터링부터 SNS 홍보, 월별 1회 모니터링 피드백을 공유하는 라운드 테이블에 참여를 통해‘산책지기’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호성 제천문화재단 상임이사는“문화를 소비하는 시민의 시각으로 문화재단의 현 상황을 진단하고 피드백을 수용하여 제천문화재단과 제천시 문화예술 발전에 도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층 성장기 청소년 10가구에 운동화 구입을 지원했다. 운동화 구입비 지원 사업은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중 하나로 저소득층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성장기 청소년에 신체적·정서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가구당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 상품권을 전달하여 청소년 개인의 취향에 맞는 운동화를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안운식 위원장은 “고물가 시대에 저소득층의 생활이 더욱 힘들어진 만큼 이번 사업은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의림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형태 동장은 “청소년의 성장 속도에 맞는 운동화를 지원하는 등 맞춤형 지원을 복지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과 25일 관내 의료기관 5개소(안과 3개소, 치과 2개소)와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한 검진 및 치료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안과 분야 협력 기관 3개소는 지난 10여 년 전부터 드림스타트와 인연을 맺고 후원을 해주고 있는 제천밝은안과의원, 연세안과의원 그리고 온빛안과의원으로 건강검진을 통해 시력 이상 소견을 보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기본 안과 검진에 대한 진료비 전액을 후원해 준다. 또한, 치과 분야 협력 기관 2개소는 허창재치과의원과 우리치과의원으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비보험 진료비 30%를 후원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안과 검진 및 구강건강 교실 프로그램은 5월부터 3개월간 진행되며, 아동이 해당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시력 및 구강검진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발달에 기본이나 경제적 부담으로 인하여 제때 치료를 못 받는 경우가 많다”며,“드림스타트 아동의 건강향상을 위해 꾸준히 후원 해주신 의료기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사)충청북도 장애인단체연합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5일 제천체육관에서‘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로 채홍경 제천부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장애인,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및 유공자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제천시장 표창패는 (사)한국 장애인부모회 김정열님, 제천시 장애인단기보호센터 권기태님이 수상했으며, 제천시의회 의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3명, 충청북도지사 표창 2명, 충청북도의회 의장 표창 1명, 충청북도 장애인단체연합회 표창 1명 등 총 11명의 장애인복지에 힘쓴 유공자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어, 2부 한마음잔치에서는 평생짝꿍연희단의 공연과 가수 이지호, 라온누리케어 제천시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최철순 대표의 공연 및 참가자 17개 팀의 장기자랑이 진행되며 모두가 즐기고 화합하는 장이 됐다. 채홍경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다락원은 지난 25일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의 올바른 독서습관 형성 및 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한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올해 첫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지난해 금산다락원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공모에 선정돼 2년 연속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12명이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8월까지 ‘백희나 작가의 따듯한 세상’을 주제로 그림책 전문 강사 및 사서가 작가소개, 그림책 감상하기, 생각‧소감 나누기 등 독서문화 교육을 총 15회 진행한다. 특히, 각 그림책의 주제와 어울리는 체험활동도 추진해 참여 어린이의 흥미도를 높였다. 지난 2005년 설립된 금산기적의도서관은 총 5만2000여 권의 도서를 구비하고 있으며 책축제, 북콘서트, 기적의 365책 읽기 운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희망을 키우고 있다. 전국 17개 기적의도서관 가운데 처음 건립이 선정된 3곳 가운데 한 곳인 금산기적의도서관은 국민이 모아준 기금을 바탕으로 금산군과 문화방송 느낌표 프로그램, 재단법인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힘을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