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비회기 중인 4월 16일 광명동굴(경기도 광명시 소재)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경기도 시흥시 소재)을 방문하여 운영 및 사업 추진 현황을 시찰하였다. 김숙희 위원장은 일제강점기의 역사현장인 부평지하호 탐방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벤치마킹과 2023년 제3기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행정복지위원회에 우수사례 현장방문을 제안하였고, 소속 위원들은 비회기 중에도 동참하였다. 위원들은 오전에 광명동굴을 위탁받아 운영 중인 광명도시공사 직원들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광명동굴을 시찰하였으며, 오후에 시흥시 평생학습과 직원들과 시흥ABC행복학습타운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평생학습 우수사례에 대한 보고와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김숙희 행정복지위원장은 “광명시를 대표하는 광명동굴은 잠재된 자원을 훌륭하게 활용한 우수사례로 부평구의 부평지하호 탐방 사업 진행에 있어 보다 진중한 접근이 필요하며,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을 극복한 풍부한 온라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보며 50만 부평구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인천시 자치법규 속 장애인 차별적 용어 모니터링 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앞서 지난 2021년 권익옹호기관이 진행한 ‘인천시 자치법규 및 정책의 장애인 차별적 용어 사용실태 조사 연구’ 후속이다. 당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자치법규 개정 여부를 살핀다. 연구 기간은 4월부터 10월이며 전지혜 인천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모니터링 범위는 시 자치법규와 대표적인 시 장애인 정책이다. 4월 현재 시 자치법규는 1천115개로 2021년 연구 당시 963개에서 150여 개 증가했다. 신설 자치법규는 장애 차별적 용어나 문구가 있는지 살필 계획이다. 시 장애인 정책은 ‘인천시 발달장애인 지원 5개년 기본계획’ ‘장애인 차별금지 및 인권보장 기본계획’ 등 장애인복지 정책 전반을 모니터링한다. 이번 연구는 세 가지 점검 기준을 적용해 자치법규와 정책상에 장애차별적 용어나 문구가 있는지 모니터링한다. 첫 번째 기준은 자치법규에 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17일 계양경기장에서 2024년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본격적인 대회 진행에 앞서 군·구 지적직 공무원 그리고 한국국토정보공사(LX) 인천지역본부 직원들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기원합니다’라고 구호를 외치며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를 염원했다. 경진대회는 인천 군·구 10팀(3인 1조)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벌였으며, 그동안 쌓아온 지적측량 기술과 노하우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3명의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성과를 평가해, 최우수로 남동구, 우수로 계양구가 선정됐다. 최우수팀은 5월 중 국토교통부가 개최하는 전국 대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하며, 중앙지적위원회의 조사측량팀으로 활동하게 된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측량 성과검사는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중요한 업무로 담당공무원의 측량검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5월 2일부터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쌀과 밀을 활용한 베이킹 과정’은 우리쌀과 밀에 대해서 알아보고 카스테라, 쿠키, 스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수제빵을 만들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베이킹 과정은 5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3회차 운영하며, 오는 22일부터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쌀 우리밀로 만드는 건강한 빵을 소개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식단 유지와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행사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농촌자원과 시민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하수 고갈 및 강수량 부족으로 물 부족을 겪고 있는 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병입 인천하늘수를 적극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서해5도 도서 지역 최근 5년간의 섬 지역 평균 강수량이 전국 평균의 절반 수준인 물 부족 상황에서 지하수 염수유입 및 성수기 관광객 급증으로 인한 식수량 부족 등을 대처하기 위해 추진된다. 인천시는 서해5도 도서 지역에 향후 5년 동안 연간 1.8리터(L) 병입 인천하늘수 22만 5천병(총 405,000리터)의 먹는 물을 지원해 도서지역 주민들 불편 상황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원 방법은 면사무소를 통해 필요한 수량을 신청받은 뒤 남동부수도사업소와 남동정수사업소에서 생산능력 등을 고려해 수량을 결정하며, 육로로 이어지지 않은 도서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해 별도의 운반 용역을 통해 깨끗한 병입하늘수를 신속하게 공급할 예정이다.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서해5도 도서 지역 주민 여러분도 불편 없이 먹는 물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섬 주민들 삶의 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 17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창단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연장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희 인천광역시의회 부의장, 이광재 인천문화예술회관장 등 내빈들과 7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인천시는 미래 세대의 예술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12월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창단 계획을 발표했다. 20여 년의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조현경 지휘자를 초대 상임지휘자로 세운 후,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모해 50명의 신규 단원을 위촉했다. 단원들은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열정적인 연습을 통해 창단 기념 연주회를 준비해 시민들에게 첫인사를 건넸다.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연주에 앞서 인천시립교향악단과 인천시립합창단이 축하 무대를 선사했다. 인천시향 금관 앙상블은 영국의 찰스 3세와 다이애나 비의 결혼식장에서도 울려 퍼졌던 제레미아 클라크의 ‘덴마크 왕자를 위한 행진곡’과 크리스 하젤의 ‘세 마리의 다른 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지난 17일 청라 노을공원 숲체험 교실 학습장에서 산림교육전문가(숲해설가) 양성을 위해 인천녹색연합과 교육실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실습기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사랑의 힘을 북돋아주는 생태 교육자 양성에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 공단은 청라공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해설 프로그램에 인천녹색연합의 숲해설가 전문과정 교육생들이 실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생태교육자 양성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전문과정 수료생 배출로 향후 원활한 숲해설가 전문 인력 확보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5월 4일에 박물관 문화체험행사 '왈강달강 선사시대 놀이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사시대와 검단선사박물관 소장 유물을 주제로 한 별도끼 디폼블록, 신석기 움집 입체(3D) 퍼즐, 빗살무늬 토기 에코백 실크스크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행사뿐만 아니라 인천지역에서 발굴된 구석기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생활유물을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수장고 내부를 유리창 너머로 직접 볼 수 있는 ‘보이는 수장고’도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하거나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창석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선사시대 문화와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체험행사를 가족과 함께 즐기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구)인천우체국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인천광역시는 지난해 6월 취득한 (구)인천우체국(중구 제물량로 183)의 역사성 등을 고려해 우정통신박물관으로 활용키로 하고, 오는 23일 주민설명회(14시·신포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관·별관·수위실로 구성된 (구)인천우체국의 각 건물은 1923년· 1987년·2003년에 건축됐다. 이 중 문화재로서 가치를 갖는 본관 건물은 1982년 인천시 유형문화재 제8호로 지정된 바 있다. 르네상스 양식으로 건축된 본관은 ‘ㄷ’자 모양의 건물로 연와조 벽체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슬라브에 주 출입구가 석재로 만들어진 혼합구조 형태를 가지며 원형이 비교적 잘 남아 있다. 목구조였던 중앙 중정 부분 1층은 6.25 한국전쟁 당시 훼손돼 1954년 조적조 벽체에 목구조로 증축된 바 있으며, 최근 2003년 대수선 공사 시 철거 후 경량철골구조로 대체 됐다. 1923년 건립 이후부터 2019년 정석빌딩 임시청사(인하대병원 옆 건물)로 이전하기 전까지 우체국으로 사용돼 온 (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가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투자자 매칭 및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집중적으로 지원한다. 인천TP는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을 통해 7년 이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지원함과 동시에, 이미 투자유치 역량을 보유한 기업은 현재 조성된 ▲인천창업펀드 ▲인천빅웨이브펀드 등 18개 펀드와 적극적으로 매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피지기 투자유치 지원사업’은 창업 7년 이내 인천기업을 50개 안팎으로 모집해 ▲기업진단 ▲컨설팅 ▲투자유치 검토 ▲투자자 피드백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기업 중 투자유치 역량이 있는 기업은 기업진단 후 바로 투자유치 검토로 이어지고, 투자유치 역량 강화가 필요한 기업은 ▲맞춤형 컨설팅 ▲IR 자료 기획 ▲R&D 역량강화 교육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거친 뒤 투자유치를 검토한다. 지원신청은 창업 7년 이내의 인천기업만 가능하며, 제출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트랙1(투자유치 검토)과 트랙2(역량 강화 후 투자유치 검토)로 구분된다. 지원사업 공고문은 인천TP 누리집(itp.or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7일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지하1층 광장에서 관내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책쓰기 활동 과정과 결과를 공유하는 '2024 읽걷쓰 출판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저자 되기 교육 활동에 참여한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의 성취감을 높이고, 인천교육 가족과 시민들이 글쓰기와 삶 읽기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했다. 그림책, 동화책, 수필, 소설, 시집, 마을 탐방, 일상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 약 600종 750여 권을 전시했으며, 지하철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과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과 공감을 받았다. 이밖에 ▶인천교육가족·시민 작가 이야기 마당 ▶읽걷쓰 활동 영상 ▶콘텐츠 전시 ▶AI를 활용한 그림책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독립출판, 글쓰기 관련 상담, 컨설팅 등을 진행했다. 전시회에 참여한 저자들은 “학생·교직원·학부모·시민들을 위한 작가 되기 프로젝트가 계속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좋은 책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미추홀구청소년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안전보안관, 청소년 안전보안관 17명을 대상으로 ‘2024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진행했다. 구는 올해 새롭게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임기 2년의 청소년 안전보안관 10명을 위촉했다, 안전보안관은 안전신문고 앱을 이용해서 안전 무시 7대 관행과 생활안전 신고, 취약지역 안전 점검,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하고, 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고 및 대응, 지역행사 및 축제 안전 점검 등 지원, 안전 취약계층인 노인과 어린이의 보호구역에서 특별단속 및 점검을 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받고 나서 안전보안관이 실질적인 지역의 안전 문화를 잘 구축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7일 ㈜대형디앤씨(조부형 대표)가 옹진군청을 직접찾아 옹진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개인 연간 최고 한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형디앤씨를 운영 중인 조부형 대표는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건강한 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왔다. 앞서 군은 지난 13일 장봉도 벚꽃축제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객 대상으로 옹진군의 다양한 특산품 전시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홍보를 펼친 바 있다. 홍보관을 접한 조부형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여 지역 발전을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 “옹진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전국적으로 홍보되어 모금이 활성화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고향 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옹진군 발전을 위해 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조부형 대표께 고마움을 전하며, 기부금은 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본인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10만원까지는 전액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부터 이틀간 주민이 주체해 조성하고 관리하는 봄맞이 주민 참여 도시녹화사업 민간 부문에 대해 초화, 수목 등 지원 및 식재 행사를 추진한다. 구는 동별로 수요조사 진행 후 신청서 검토를 거쳐 봄 초화 51,921본, 수목 1,084주 등을 지원할 예정이며, 봄 초화 종류로는 비올라, 데이지, 팬지 등 6종, 수목으로는 산수유, 황매화, 병꽃나무 등 4종을 선정했다. 특히 이번 도시녹화사업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영훈 구청장이 직접 행사에 참여해 지역주민과 함께 활기찬 도심 분위기를 만들며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관내에 봄의 기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녹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는데 기여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식재 행사를 통해 관내에 봄의 기운을 조성하고, 지역주민이 직접 도시녹화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애향심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도시녹화사업 추진을 통해 도시경관 향상 및 아름다운 환경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4월 17일부터 센터 2층 교육실에서 센터 소속 전문봉사단 ‘손말사랑회’와 함께 노래로 배우는 수어 기초반 교육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총 12회로 진행되며, 다양한 언어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포용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평소 낯선 수화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어서 좋았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접근이 어려운 언어를 배우는 즐거움과 추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배워 나가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희정 센터장은 “이 교육이 지역사회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운 지식을 봉사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며, 자원봉사 활동 영역에 도전하고자 하는 자원봉사자에게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주제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