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은 지난 20일 오후(현지시간)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강연된 계시 말씀이 필리핀 사회에서 화제다.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이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필리핀 가톨릭과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 지도자는 물론이고, 언론인과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이 총회장의 강연에 동조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요한계시록에 관해 이 총회장이 언급한 신앙에 말한 내용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우리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목회자도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마찰 없이 모인 행사를 목도하게 돼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이 총회장이 소개한)계시록의 실체가 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보고 들었다. 나는 결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는 다음달 1일부터 스타트업을 위한 1:1 전문가 컨설팅을 ‘경기스타트업플랫폼’을 통해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문가 컨설팅 프로그램은 분야별 전문가 1:1 컨설팅을 통해 스타트업의 안정적 성장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타트업의 기업 경영과 시제품 제작 등 주요 애로사항 해소를 목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기초자문과 심화컨설팅으로 구분해 제공한다. 기초자문은 회계/세무, 인사/노무, 사업계획 작성 방법 등 일반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영전략 수립 및 실행 검토 등 추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심화 컨설팅(자부담 50%)을 최대 5회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CES 등 글로벌 행사 참여 지원 및 법률 분야 지원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도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보다 효과적으로 진출하고 법률적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경기도 스타트업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요구에 따라, 전문가 멘토 수가 지난해 180명에서 444명으로 대폭 확대됐다. 컨설팅 횟수도 400회에서 600회로 증가해 스타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긋지긋한 피부병 가려움증과 통증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럽다. 그런데 이런 피부질환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우리나라에만 200만 명이 넘는다는 보고가 있다. 아토피부터 난치성 피부와 회귀 피부병까지 왜! 이런 피부병이 생기는 걸까? 그리고 왜 완치가 어려운 걸까? 주위를 둘러보면 10년, 20년, 50년을 피부병으로 살아오신 분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잘못된 인식으로 피부병이 전염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피부질환은 병원성 미생물과 같은 일부 피부병만이 전염되지만, 대다수 전염이 안 된다고 한다. 그러함에도 피부 환자들에 대한 선입견과 편견으로 피부병이라는 자체만으로 혐오스러운 눈으로 바라보거나, 사회활동에 지장을 받고, 가족 내에서 따돌림을 받는 일이 많다. 피부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스스로 괴로운 사람들이다. 매일 매일 가려움증과 고통에 시달리는 것도 모자라 사회적 따가운 눈초리까지 받다 보니 대인 기피까지 생기는 것이 현실이다. 피부병으로 병원을 10년 이상 다니고도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다 보니 처방이라고는 스테로이드뿐이다. 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 우정회 봉사단(집수리추진위원장 김용안)은 21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사례 발굴한 완산구 서서학동의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쾌적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우정회 봉사단 회원 30여 명은 이날 이른 오전부터 저녁 늦은 시간까지 주말을 반납한 채 독거노인 가구의 △안방 도배 △장판·창호 교체 △출입문 설치 △외벽 보수 등 어르신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종합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또 집수리 봉사와 더불어 인근 주민들을 초청해 점심시간에 따뜻한 국수와 간식 나눔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함께라서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구호로 활동 중인 우정회 봉사단은 지난 2013년 창립 이후 해마다 1~2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하는 자원봉사를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봉사단은 올해로 ‘드림하우스 제13호 집수리봉사’를 추진했으며, 지난 2020년에는 ‘제3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 대상’에서 주거복지 봉사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용안 우정회 봉사단 집수리추진위원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지속해서 사각지대에 놓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5월 3일까지 광양시립국악단에서 지역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비상임 음향감독과 단원 10명으로 ▲거문고 2명, ▲건반 1명, ▲타악 1명, ▲판소리 1명, ▲연희 4명 등이다. 응시 자격은 해당 분야를 전공한 4년제 대학 졸업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 또는 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다. 신청은 제출서류를 구비해 광양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양균 문화예술과장은 “광양시립국악단은 외부에서 인정받을 정도로 기량이 뛰어나고, 그에 걸맞은 처우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예술인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예술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경상남도는 20일 창원시 무학산 등산로에서 (사)대한산악연맹 산하 경상남도 산악연맹과 함께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예방 공동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앞서 ‘산불 없는 경남’을 만들기 위해 경남도와 경상남도 산악연맹은 산불 위험 지역 모니터링 등에 협력하고, 신속한 산불 신고와 산불 예방 홍보·공동 대응을 위해 지난달 29일에 산불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10년간 도내 산불 발생 건수는 연평균 49건이며, 이중 입산자 실화와 소각에 의한 산불이 전체의 58%를 차지해 등산객 등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민기식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산림자원과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산불 예방에 도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으며, 경남산악연맹 최근하 회장은 “아름답게 가꾼 소중한 산림이 산불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산악연맹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대한산악연맹은 국민 체력 향상을 위해 산악운동을 범국민운동으로 확산하고자 1962년 4월에 창립했으며, 전국 17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김천상무가 포항 원정에서 무승부로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넘겼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0일 오후 4시 30분,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8R 경기에서 0대 0으로 비겼다. 김천상무는 1위 탈환을 다음 기회로 미루게 됐지만, 선두 포항을 상대로 실점하지 않으며 리그 3경기 무패를 기록했다. 김천상무는 지난 경기에 이어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강현무 골키퍼를 시작으로 박민규, 김봉수, 박승욱, 윤종규가 수비진을 구성했다. 중앙에는 김동현, 강현묵, 김진규가 선발로 나섰으며, 정치인, 유강현, 김현욱이 스리톱을 구성했다. 정치인-신광훈 거센 몸싸움, 초반부터 치열한 양 팀 신경전 김천상무와 포항은 1·2위 맞대결답게 초반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쳤다. 김진규와 강현묵의 슈팅으로 기세를 올렸다. 포항도 외국인 선수를 중심으로 역습을 펼치며 공방을 주고받았다. 선수 간의 신경전도 있었다. 김천상무의 왼쪽 측면에서 침투하려는 정치인과 이를 저지하려는 신광훈이 거세게 맞부딪쳤다. 주심의 중재로 상황이 종료됐으나, 선두를 차지하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 22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아동친화도 조사 및 시민의견수렴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아동 옴부즈퍼슨, 실무추진단, 아동관련 유관기관, 아동돌봄 유관기관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24년 1월부터 4월까지 이천시 아동친화도 6개영역에 대해 이천시 아동, 보호자, 아동관련 관계자 1,584명을 대상(목표대비 104.5% 달성)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의견수렴이 진행했다. 시민의견수렴은 총 231명이 참여하여 유니세프 권고 231%를 달성했고, 제시된 의견의 수는 총 1,439개로 전 영역에서 균형 있게 의견이 수렴됐다. 이에 따른 결과는 ▲아동과 관련된 정책의 구체적인 실행의 필요성 ▲안전 및 교육에 대한 지역사회 요구 탐색 필요 ▲아동정책 계획 단계에서 아동의견 수렴 필요 ▲권역별 세부적인 요구 확인 및 맞춤형 지원 등의 시사점이 도출됐으며, 이를 바탕으로 이천시의 아동친화 조성전략 방향과 4개년 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지역사회 요구와 아동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1.사업개요 및 추진경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지난 '18년 12월에 ‘10대 밀착형 생활 SOC 사업’으로 지정되어 미세먼지 저감,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추진된 사업으로, 135개 자치단체에서는 지난 5년('19~'23년)간 총 6,945억 원(국고보조금 3,472억원)을 투입하여 총 706.1㏊(472개소)의 미세먼지 차단숲(現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으며, 그동안 추진되어온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주거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에 있어 가시적인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국고보조금이 지원되는 보조사업임에도 그간 보조금 집행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이 없었던 점을 고려, 최근 4년간('19~'22년) 사업이 추진된 362개소의 보조금 신청·교부, 정산, 사업 이행·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점검했다. 2.점검결과 이번 점검으로 대상지 선정, 보조금의 목적외 사용, 이자정산 분야 등 총 1,170건, 465억원의 부적정 집행내역을 적발했다. 15개 자치단체에서 산림청의 변경승인 없이 임의로 사업지를 추가·변경한 사례를 39건(137억원) 적발했다. 상한액을 맞춘 다수의 분할 수의계약(2건), 법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피해자 334명에게 연이자율 2,000%(최고 연이율 89,530%)로 13억 4천만 원을 비대면 대출하고, 채무를 연체하는 피해자에게 특정부위가 노출된 신체사진을 전송받은 후 ‘가족, 지인 등에게 유포하겠다’ 협박하며 불법채권추심한 대부업자 등 14명을 검거(구속3) 하였다. 또한, 수사과정에서 채무자의 정보를 건당 1~2만원을 받고 507건의 개인정보를 유출한 공공기관 근무자도 함께 검거하였다. 범행 특징 피의자들은 대부업 등록 없이 대출카페와 각종 SNS에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무차별적 대출 광고를 게시하였고, 대출 심사를 빌미로 차용증·신분증을 들고 촬영한 사진과 가족·지인의 연락처를 담보형식으로 건네받은 후 고금리로 대출을 하였다. 이들은 피해자가 정해진 기일에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하면 전화 및 문자 등으로 위협을 하고, 대출 시 확보한 사진을 이용하여 모욕적인 ‘수배전단’을 제작한 후 가족이나 지인에게 전송한다고 협박하거나 실제 전송하였고,상습연체자들에게는 특정 신체 부위를 노출시켜 사진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받아 보관하였고, 채무를 변제하지 못하면 신체 노출사진을 가족, 지인들에게 실제 유포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고용노동부는 4월 22일 15시 30분 LW컨벤션에서 8개 주요 조선사,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조선업 안전문화 확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선업은 최근 수주량 회복으로 호황을 맞이하고 있으나 신규인력이 다수 유입되고 작업량이 증가함에 따라 중대재해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위험 작업과 공정이 많은 조선업은 대표적인 위험업종으로 노·사가 함께 위험을 스스로 찾고 개선하는 ‘자기규율 예방체계’의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자기규율 예방체계’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안전문화가 자리 잡을 때 제대로 작동할 수 있으나 복잡하고 위험한 작업이 많아 조선업 현장에서 안전의식을 개선하고 문화를 정착시키기는 쉽지 않다. 이에, 8개 조선사와 함께 정부가 민·관 합동으로 전국 조선업 현장에 안전문화를 확산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8개 조선사와 고용부, 안전공단이 참여하는 안전보건 협의체가 구성된다. 협의체를 중심으로 협업 방안을 논의하고 조선사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사업장 내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구체적인 안전 메시지를 부착하는 ‘위험표지판 부착 캠페인’을 통해 누구나 제대로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시가 우울·불안 등 다양한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맞춤형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은 3개월간 10회의 전문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파주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라면 신청이 가능하다. 4월 23일부터 5월 3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되고,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거나 대리인이 신청할 경우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청년청소년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유형에 따라 1회당 6천 원에서 7천 원의 본인부담금을 부담해야 하며, 자립준비 청년이나 보호연장아동은 일반청년에 우선해 지원된다. 김수태 청년청소년과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이 정서적 안정과 심리 건강을 회복해 파주시 발전에 한 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0년부터 청년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에 관심이 있는 청년들을 중심으로 청춘나래 서포터즈를 운영해 왔다. 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는 4월 3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5월 17일 발대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정신건강 정보 영상 및 카드뉴스 제작, 캠페인 등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수료증, 정신건강교육, 봉사 시간 인정, 우수 활동 시상 및 선물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청춘나래가 청년들에게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인식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제5기 청춘나래 서포터즈 지원을 원하는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지원서류를 작성한 후 센터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4월 23일 오후 5시 시청 제2별관 1층 민원봉사실에서 ‘특이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처리 담당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비상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민원인이 상담 도중 민원처리 담당자에게 폭언, 폭행과 함께 기물을 파손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다. 특이민원 응대 지침서(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피해상황 녹음·촬영 ▲비상벨 작동(112 종합상황실 연결) 및 청원경찰 호출 ▲피해 공무원 보호 ▲방문 민원인 대피 ▲가해 민원인 제압 ▲경찰 인계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원경찰과 관할 경찰서에서 경찰이 직접 출동해 현장감을 높인다. 울산시 관계자는 “직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해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훈련을 마련했다.”라며 “주기적인 훈련으로 민원 처리 담당자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는 14대 회장 취임기념으로 지난 4월 22일 삼척시청을 방문하여 “온기나눔 사랑의 쌀” 800kg을 기탁했다. 이번 “온기나눔 사랑의 쌀” 기탁은 제14대 회장으로 이번에 취임한 이주완 회장이 한번 쓰고 버려지는 축하 화환을 대신하여 준비한 것이다. 바르게살기운동 삼척시협의회는 “쓰레기도 줄이고 온기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