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주)혜인세라믹은 2005년 8월 유통업계 메이저 회사인 충남타일(주)로부터 독립하여 서울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 들었다. 하지만 처음에는 생각처럼 순탄하지 않았고 국내 주 공급업체와 공장들로부터 기존 서울 대리점들의 상권 보호 요청에 따라 제품을 공급받지 못하는 등의 어려움도 겪었다. 하지만 김희정 대표는 이에 꺽이지 않고 해외로 공급처를 찾아 이태리, 스페인,중국,등 공장을 방문하여 기존 시장에 없던 디자인의 타일들을 수입하여 점점 거래처를 확보해 나갔으며, 차후에는 자신만의 디자인과 사이즈의 타일을 OEM 생산하여 경향하우징 페어에 참가하여 선보이면서 수많은 대리점과 고객을 확보하게 됐다. 김희정 대표는 의상 디자인을 공부한 자신의 전공을 살려 획일화된 디자인과 사이즈를 벗어나 네추럴하고 대리석처럼 자연스러운 변화가 있는 감성을 타일에 불어 넣고자 했고 다양한 사이즈를 섞어 시공 하도록 했는데 다행히 수백여개 대리점과 인테리어 고객 들에게 어필되어 기존의 남성 위주의 시장에서 자연스럽고 세련된 유럽 감성의 독자적인 타일을 보유한 회사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오늘 3일,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청년이 만드는 내일, 부산에 묻다'라는 주제로 청년들과의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청년의 지역 정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늘 토크쇼에는 부산시의회 이승우 의원을 비롯해 부산시 관계자, 청년 정책 전문가, 지역 대학생들이 참석했다. 이승우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부산은 청년 유출과 지역소멸이라는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아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토크쇼에서는 청년들의 질문과 관계 기관의 답변을 중심으로 지역 청년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부산시의회는 청년 정착을 위한 다양한 조례와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청년 기본 조례’ 개정을 통해 청년 연령을 확대(39세까지)하여 더 많은 청년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청년 주거 지원 조례’, ‘청년 일자리 창출 조례’를 통해 학업, 취업, 창업에 필요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3일 밤 10시25분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갖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계엄령은 국가비상시에 요구되는 국가긴급권 중에 하나이다 비상계엄이란 대통령이 전시 · 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있어서 적과 교전상태에 있거나 사회질서가 극도로 교란되어 행정 및 사법기능의 수행이 현저히 곤란한 경우에 군사상의 필요에 의하거나 공공의 안녕 질서를 유지하기 위하여 선포하는 계엄을 말한다.(헌법 제77조 1항, 계엄법 제2조 2항). 비상계엄의 선포와 동시에 계엄사령관은 계엄지역 안의 모든 행정사무와 사법사무를 관장하며, 비상계엄 지역 안에 있어서 일정한 범죄는 군사 법원에서 재판한다(계엄법 10조). 비상계엄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영장제도, 언론, 출판, 집회, 결사의 자유와 정부 및 법원에 관하여 특별한 조치를 할 수 있다. 하지만 계엄령을 선포할 때는 대통령이 반드시 국회에 통보를 해야 하며 국회가 국회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해제를 요구하면 대통령은 계엄령을 해제해야 한다 [윤석열 대통령 긴급 대국민 특별담화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대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교직원 45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제4기 명사특강을 실시한다. 명사특강은 해당 분야 전문가의 강연으로 지방공무원 등의 창의성 및 미래 사고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했다. 특강은 ‘세계일주가 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여행작가 임택의 강연으로 진행한다. 도전과 삶에 대한 긍정적 자세를 알려줘 수강생들이 일상에 새로운 동기부여를 해줄 예정이다. 김미란 부산교육연수원장은 “이번 특강이 부산시교육청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능력을 일깨워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고, 나아가 직장 조직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화성시가 축산업의 원활한 추진과 축산 농가의 편의 증진을 위해이달 2일부터 오는 20일까지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 일제신청을 받는다. 2025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은 총 47개 사업, 99여 억 원 규모로, 축산 농가의 소득 증대, 축사 악취 개선, 가축질병 차단 등을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한돈, 낙농, 양계 등의 축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19종 ▲친환경 축산기반 구축 및 축사환경 개선사업 14종 ▲안전축산물 유통판로 확대사업 3종 ▲가축전염병 예방관리 사업 6종 ▲말산업 육성사업 5종이다. 신청대상은 축산업 허가(등록)을 득한 농가이며, 사업희망자는 각 사업 지침 상에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동부・동탄출장소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각 사업 지침에 따라 지원 타당성을 검토하고 화성시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최종 확정을 거쳐, 연내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원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강진우 축산정책과장은 “이번 신청 접수는 내년도 축산농가 지원 사업에 대한 일제 신청인만큼, 기간 내 신청하셔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본격적인 겨울 한파를 앞두고 독거 어르신 가정(논현휴먼시아아파트)을 방문해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한파에 취약한 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유정복 시장은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함께 어르신의 생활 속 불편 사항과 건강 상태를 꼼꼼히 살핀 뒤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조금 더 안심하며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 가사 지원, 외출 동행, 생활교육,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 민간 후원 연계 등 맞춤형 돌봄을 제공한다. 현재 인천시에서는 10개 군·구, 24개 권역에서 15,574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광역지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국가보훈부는 5일 오후, 서울 경신고등학교(서울 종로구)에서 6·25전쟁에 참전한 경신고 출신 호국영웅 69명의 이름이 새겨진 명비(名碑) 제막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는 오진영 보훈부 보훈문화정책실장, 정근식 서울특별시교육감, 서원석 경신학원 이사장, 경신고 출신 생존 참전유공자와 유족, 학생 등 6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경신고등학교는 1885년 미국 개신교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 선교사가 서울 정동에 설립한 언더우드 학당이 모태로, 김규식, 안창호, 민충식, 김원벽, 김상덕 등 유수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했다. 또한 1919년 3월 1일, 경신고 출신 정재용 선생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을 필두로 전교생(100여 명)이 탑골공원의 독립선언식에 참여했으며, 1929년 학생독립운동 당시에는 서울지역의 동조시위에서 주도적 역할을 했다. 이어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하자 경신고 출신 참전 영웅들이 목숨 바쳐 조국을 수호했고, 1960년에는 4·19혁명에 앞장서 나영주, 송영근, 권무웅 열사가 희생되는 등 개교 이래 139년간 대한민국의 역사와 함께한 명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3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진 구청장은 이날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 참석해 개인 16명과 단체 1곳에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개인부문 수상자는 김민선(유림봉사대), 김성주(늘푸른나무복지관), 김애리다(방화1동), 김은화, 한삼현(등촌9복지관), 김재숙(방화6복지관), 김정자(가양7복지관), 남순희(발산1동), 박강성(강서뇌성마비복지관), 신상철(방화3동), 윤춘(방화2복지관), 이윤주(방화11복지관), 임은정(나이스자원봉사단), 장성자(등촌3동), 최희주(방화2동), 현금옥(화곡3동) 등 총 16명이다. 단체부문에선 지역 저소득층에 도시락을 지원하고 어르신 장수 기원 사진촬영 등 재능기부 봉사를 펼친 재단법인 행복에프앤씨 SK노노프렌즈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점을 인정받았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예방나무주사를 추진한다.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이다. 우선, 올해 말까지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가 증가한 구좌읍 행원리 일대 소나무림 16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를 실시하고, 내년에도 구좌읍 일대 340ha 소나무림에 추가로 예방나무주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예방나무주사에는 한번 시행하면 3~4년 동안 약효가 지속되는 약제를 주입하여 장기간 방제 효과를 높일 방침이다. 또한 재선충병 인위적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및 불법 이용, 경작지 주변 소나무 벌채목 방치 등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며, 불법 사항 적발 시에는‘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조치할 예정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방제 대책을 마련하고 단속을 강화하는 등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면서, “소나무류 무단이동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김효숙 의원(나성동, 더불어민주당)은 2일 제94회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의 25년도 교통국 대상 본예산 심의에서 10년 차를 맞이한 마을 택시의 요금체계와 운영방식의 재구조화를 주문했다. 세종시 마을택시는 버스가 운행되지 않거나 1일 운행 횟수 4회 이하의 마을로 마을회관에서 버스정류장까지 500m 떨어진 마을에서 운영되며, 현재 7개면(부강, 연서, 장군, 전의, 전동, 금남, 소정) 총 44개 마을에서 운영 중이다. 주민이 1,200원만 부담하면 택시요금 차액을 운송사업자에게 지원하는 방식이다. 마을택시 운영 예산은 2022년 4억5000만원, 2023년 4억8000만원, 2024년 5억원이며, 2025년도 예산은 6억원이 편성됐다. 김효숙 의원은 “올해 인상된 택시요금(기본 3,300원/ 1.5km에서 4,000원/1.4km)으로 2025년도 예산이 증액된 것은 알겠으나, 4년간 꾸준히 예산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히 마을 택시 1대당 재정지원금 현황은 마을별로 천차만별로 지원금이 가장 많이 편성되는 금남면(약 8,700만원)과 제일 작게 편성되는 전동면(약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2,146명에게 총 20억 1,200만 원 지급하여 대학 신입생의 안정적인 학업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창원시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창원시 관내 대학교에 입학한 신입생 중 24년 3월 1일 기준 창원시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34세 이하 재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3월부터 4월 진행된 1차 신청에서 2,013명의 학생에게 상반기 지원금 50만 원씩 총 10억 650만 원을 6월에 지급했으며, 11월 재학 여부 확인을 거쳐 하반기 지원금 50만 원을 1,745명에게 지급하여 총 8억 7,250만 원을 12월에 지급했다. 또한, 1차 신청을 놓친 신입생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 진행된 2차 신청을 통해 133명에게 상하반기 지원금을 포함하여 총 1억 3,300만 원을 지급했다. 시는 휴학, 자퇴 등으로 인해 하반기 지원금을 받지 못한 학생이 후년도 사업에 재신청하면 재학 여부를 확인하여 미지급된 5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심동섭 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패션산업협회는 12월 4일,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패션산업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대한민국 패션대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코리아패션대상, 패션봉제 산업인포상)과 국내 유망 신진디자이너를 대상으로 진행된 'k패션 오디션'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통령 표창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랜드로 해외 23개 직영매장 확장 등 K패션 브랜드의 글로벌화에 기여한 박영준 대표이사((주)더네이쳐홀딩스)와 국내 최초의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 브랜드를 설립하여 지속 가능한 패션 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임선옥 대표(파츠파츠)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올해로 42회째 개최된'K패션 오디션'을 통해 뽑힌 신진 디자이너 10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으며, 총 122:1의 경쟁률을 뚫은'K패션 오디션'영예의 대상(대통령상) 수상의 주인공은 브랜드 감성 및 글로벌 브랜드 성장가능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조본봄 디자이너가 차지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현대백화점 특별상에는 지속 가능 성장 비즈니스 경쟁력에서 평가를 받은 세컨드아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4일 13:00경 금당도 육동항 북방 0.8km 해상으로 A호(0.58톤, 금당선적)를 타고 홀로 다시마 양식작업에 나섯던 선장 A씨(54년생)가 사망한 채 발견됐다 밝혔다. 같은 날 17:10경 평소 출항 후 1시간이면 입항하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A씨의 아내가 완도해경 회진파출소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같은 날 17:29분경 육동항 내측 갯바위에서 아무도 타고 있지 않은 A호를 발견했다. 완도해양경찰서는 선장이 해상에 추락했을 가능성을 두고 경비함정과 파출소 연안구조정 3척, 완도구조대, 헬기, 민간구조선 3척 등 가용세력을 총 동원하여 수색에 나섰고 신고접수 50분 만에 육동항 인근 갯바위에 쓰러져 있는 A씨를 발견했으나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완도해경은 A씨가 홀로 작업 중 발을 헛디뎌 바다로 떨어졌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충북도는 4일 충북연구원에서 ‘충북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제안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25년 2월 중에 공모 예정인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대응을 위해 참여 시군 및 동서발전, SK에코엔지니어링 등 전문가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충북의 ‘23년 전력자립률 10.8%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14위로 불리한 여건에 있는 충북의 에너지 상황을 극복할 특화지역 모델 발굴 및 추진 전략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부는 대규모 발전소와 송전망 건설 과정에서 발생하는 국민적 갈등과 신속한 전력 공급의 어려움, 그리고 이로 인한 경제적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3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수립했으며, 이 계획에 따라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의 30%를 분산에너지로 충당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분산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추진하여 안정적인 전력계통 관리와 수용 능력을 강화하고자 하고 있다. 충청북도는 국가핵심산업인 이차전지, 바이오, 반도체, 방사광가속기 등 에너지 수요가 높은 첨단산업이 집적되어 있지만, 그동안 정부정책과 내륙이라는 지리적 여건상 대규모 발전소 건립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충북도는 충북물포럼(공동대표 맹승진, 이동주)과 함께 12월 4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수질 1등급 달성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0월 김영환 지사의 '수질 오염과의 전쟁 선포'에 이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주제로 진행됐다. 충북도, 시·군 공무원, 충북물포럼, 환경단체, 물 관련 분야의 주요 기관, 도민, 학계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4건의 주제 발표와 활발한 토론이 펼쳐졌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충청북도 수자원관리과 이재덕 과장이 '충청북도 수질 환경 개선 방안'을 주제로 충북의 수질 환경 개선 방향과 추진체계, 분야별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두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송철민 교수가 '수질 보전을 위한 주민 참여 거버넌스 사례'를 통해 주민 참여의 사례와 개선 방안에 대해 언급했다. 세 번째 발표에서는 충북대학교 맹승진 교수가 '농업용수 이용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거버넌스 사례'를 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