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해 창업아카데미 일정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1회 인천 대학 연합 창업캠프는 인천지역 9개 대학교에서 1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참가하며, 오는 5월 9일(목)부터 2박 3일 동안 포스코 인재창조원에서 진행된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참가하는 대학생들에게 창업캠프의 취지와 준비사항을 안내하고 학교별 응원 및 포부 영상 촬영, 참가자 네트워킹(스타트업파크 홍보 투어) 등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11일(월)부터 29일(금)까지 각 대학교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고 창업에 대한 열정, 아이디어의 혁신성 등을 기준으로 100여 명의 참가자를 선발한 바 있다. 참가 대학생들은 팀빌딩 과정을 거쳐 20개 팀을 구성하고 인천지역의 각종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창업아이디어로 서로 경쟁해 총 4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 특전에 도전하게 된다. 오리엔테이션에 참가한 학생들은 이번 창업캠프의 목적과 프로그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한 후 당일 취소한 문제로 물의를 빚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가 식당 측과 원만하게 합의에 이르렀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26일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4 파주’에 출전한 장애인 선수단 및 관계자 등을 격려하고자 파주시 문산읍의 한 식당에 100인분의 음식을 예약, 당일 취소했다. 해당 사건은 농아 장애인 선수들의 수화통역과 휠체어를 이용하는 장애인 선수들의 원활한 이동 동선을 고려해 식당 내 일부 칸막이와 테이블의 이동 배치를 요청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행사 당일 일방적으로 취소를 강행했으며, 업주에게 물질적·감정적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하고 책임을 통감한다는 입장이다. 손기남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 “이번 사건에 대해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업주를 직접 만나 뵙고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며 “손해를 끼친 부분에 대해 금전적 보상을 드리고 원만히 합의했다. 거듭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다만,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달리 해당 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이해 2일 천안동남경찰서내에 위치한 어린이집을 방문, 원아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하고 어린이집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현재 천안동남경찰서 어린이집은 1세부터 5세의 경찰관 자녀 40명, 일반공무원 자녀 6명을 돌보고 있으며 원장을 포함한 18명의 교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날 격려 방문에서는 어린이날을 맞아 김보상 경찰서장이 원아들에게 직접 교통안전용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린이날을 축하하였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지원책 마련과 맞벌이 경찰관들이 어린 자녀에 대한 보육 걱정 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마두1·2동, 장항1·2동)의원은 3일 제283회 임시회에서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공원 면적 기준을 10만㎡에서 3만㎡로 대폭 완화하는 「고양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손 의원은 “공원녹지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는 근린공원의 면적 기준을 조례로 달리 정할 수 있게 됨에 따라, 관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준을 완화하고자 개정안을 발의하게 됐다.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대되고 있지만, 반려동물 관련 시설은 수요를 충족시키기엔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이러한 시대적 배경과 시민의 수요를 반영했다”라고 이번 개정안의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반려동물 놀이터 설치 기준을 완화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무분별한 설치를 선제적으로 제한하고 예방하기 위해, 시장이 타당한 목적과 기준으로 종합 계획을 수립한 경우에만 반려동물 놀이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공원 조성 계획 변경 결정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도시공원위원회’의 심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산시의회는 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12일간 진행된 제284회 오산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2024년도 제1회 일반 및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등 예산안 2건, ‘오산시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조례안 15건, ‘2024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우신경로당 개축 건립 공사)’등 동의안 3건,‘오산 궐동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변경(안)’의회 의견제시안 1건 등 총 21건의 부의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예산안의 경우‘뉴스 검색 서비스 사업’등 3개 사업에서 54백만원이 감액됐고 그 밖의 사업은 원안 가결되어 본예산 7,624억원에서 698억원이 늘어난 약 8,322억원으로 제1회 추경 예산이 의결됐다. 조례안의 경우‘오산시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 됐고 그 외 13개 조례안은 집행부가 제출한 원안대로 원안 가결됐다. 한편 지난 제278회 임시회에서 심의 보류된 ‘오산시 시설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은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 했으나 부결처리 됐고 그 외 두 건의 동의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시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나흘간 만 86세 이상 어르신 430여 명에게국수를 전달하고 유관 단체와 관내 경로당 9개소에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한 어르신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순자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어르신의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공경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은철 철산3동장은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통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하도록 동에서도 적극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빗물받이 청소, 사랑의 김장 나눔, 바자회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이 경제영토 확장과 국제교류협력 강화, 1조 원 이상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5월 6일부터 18일까지 11박 13일간 미국과 캐나다를 방문한다. 미국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샌프란시스코·샌디에이고·LA, 애리조나주 피닉스, 워싱턴주 시애틀, 캐나다에서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 빅토리아시를 방문할 예정으로 2개국 4개주 7개 주요 도시를 찾아 활동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김 지사의 미국 방문은 취임 후 이번이 두 번째. 지난해 6박 7일간 미시간, 뉴욕, 코네티컷, 펜실베니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 5개 지역을 방문한 김 지사는 이번 방문 기간 전 세계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산업의 심장인 북미 서부지역을 찾아 국제교류 협력, 경제영토 확장, 투자유치 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먼저 국제교류 협력 분야 일정을 살펴보면 김 지사가 방문 예정인 북미 4개 지역은 경기도와의 교류가 없거나 거의 없던 지역이다. 워싱턴과 애리조나주는 경기도지사의 방문이 처음이다. 따라서 김 지사의 이번 방문 자체가 양 지역 교류의 물꼬를 트는 의미가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이 밖에도 김 지사는 2008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동구는 근로자의 날을 맞아 5월 2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동구의 주력산업인 조선업 신규 취업 근로자 20여명을 초청해 근로자들의 동구 정착 이야기 및 애로사항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조선업체(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에 신규 취업하여 동구로 주소를 이전해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들과 사내협력사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청장 주재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조선업 취업근로자의 동구 정착 및 생활 이야기, 고충사항 등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는 시간이 됐다. 한편, 동구는 지역의 주력산업인 조선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1년 7월 23일 관내 조선업계와 ‘조선업 동반성장 및 일자리 확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3년 연속 조선업 신규취업자에 대한 이주정착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월 25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하여 1년간 최대 36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HD현대중공업‧HD현대미포 기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용접, 도장, 조립 등 기능인력 양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재)의정부문화재단(대표이사 박희성)은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가 오는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지속(Sustainability)’이라는 주제를 선정하고 축제예산의 삭감에도 불구하고 자체 편성과 민간 협찬을 통해 최소사업비를 마련 후 도립예술단 및 지역 예술단체와 관내예술대학의 참여와 협력을 이끌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22년 음악극축제의 역사와 명맥을 유지하며 기존 10일의 축제 기간을 단축 운영하여 축제를 기다리는 시민과의 신뢰를 이어가고 향후 사업비 확충을 통한 축제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제23회 의정부음악극축제의 개막작은 천년 경기의 찬란한 미래를 기원하는 춤의 잔치, 경기도무용단의 '경기회연(京畿會宴)'로 5월 17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천 년 역사 속의 사람들의 노고와 감사를 경기 문화유산에 모티브를 두고 재해석하여 무대 미학으로 구성한 공연으로, 전통적인 세시의례와 놀이의 성격을 반영하여 따뜻한 한국적 정감이 살아 있는 춤의 세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2일 제주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최근 출범한 제주농산물수급관리센터 및 농업디지털센터 운영을 비롯해 마늘 생장피해에 대한 정부 지원 요청 등 제주농업 현안을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농식품부장관의 이번 방문은 제주가 생산자의 자율적인 수급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농산물을 생산하는 한편, 농협 중심으로 물량을 규모화해 농산물 유통구조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식품부의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의 주요 내용인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Agriculture Product Processing Center) 육성에 맞춰 선도적으로 운영 중인 남원농협 APC를 살펴봤으며, 온라인 도매시장 관련 우수조직으로 선정된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방문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산물 생산·유통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농식품부는 고물가의 원인이 수급 문제뿐만 아니라 농산물 생산량의 50% 이상이 경유하는 도매시장의 유통구조 문제라는 지적에 대응해 1일 ‘농수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일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위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40명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식 행사에서는 신규 의정모니터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하여, 의정모니터의 역할, 제4기 운영계획, 상임위원회별 분과위원회 구성 안내 등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서 2월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됐으며, 지역·연령·성별을 고려하여 남 20명, 여 20명으로 최종 40명을 위촉했다. 제4기 의정모니터는 앞으로 2년간 의정활동 모니터링 결과, 시민 생활 불편이나 제도개선 사항, 그 밖에 의정 발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시의회에 제안·제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아울러 세종시의회는 의정모니터의 지정·특정 과제 등 의견제출 기회를 확대하고, 우수의견은 의정활동 및 시정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순열 의장은 “시민을 위한 좋은 정책의 씨앗은 결국 시민에게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수혜자인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정책은 결코 좋은 정책이 될 수 없다”라고 전하며, “의정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 접수를 오는 1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 당초 4월 30일까지였으나 기간내 신청하지 못한 농업인들을 구제하고 보다 많은 농업인들에게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10일 연장했다. 또한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미신청 농업인 대상으로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이 신청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별 문자메시지 발송 등 안내를 강화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지 형상 및 기능유지, 농약 안전사용, 의무교육 등 준수사항 이행과 자격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에 확정 지급할 예정이다. 지원단가는 소농직불금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는 130만원, 그 외에는 ha당 100만원~134만원의 면적직불금을 지급하게 된다. 강재섭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농번기 등으로 공익직불금 신청기간 내에 접수를 미처 하지 못한 농업인은 연장기간내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꼭 신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김제시는 폐자원의 수거율을 높이고 분리배출 실천문화 확산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31일까지 우유팩, 폐건전지 등 재활용품 집중수거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재활용품 수거 대상 품목은 종이팩, 폐건전지, 아이스팩, 친환경 상패이며, 친환경 상패의 경우 플라스틱, 목재, 금속으로 만든 단일제품만 해당되고, 2가지 이상 섞인 합성제품의 경우는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거 대상 재활용품은 화장지와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며 종이팩 200㎖ 20매, 500㎖ 15매, 1,000㎖ 10매 및 폐건전지 10개 당 롤 화장지 1개씩 교환이 가능하고 아이스팩과 친환경 상패는 각각 10개와 3개를 가져오면 종량제봉투(20L) 1장을 받게된다. 수거 장소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이며, 재활용품을 모아올 때는 종이팩의 경우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말려서 가져오면 되고, 아이스팩의 경우에는 세척 후 박스에 담아서 가져오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폐자원의 재활용은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방법으로 재활용품 교환사업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적극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광주 광산구 월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한국, 이주배경 아동이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 행사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를 진행했다. ‘다 함께 놀자~ 동네 한 바퀴!’는 2023년 월곡2동 마을복지건강계획에 선정된 복지 의제로 추진됐다. 선주민과 이주배경 아동 간 친밀감, 협동심을 증진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날 행사에는 월곡2동 마을주민과 지역아동센터 5개소 아동 100여 명이 참여했다. 아동들은 제기 만들기, 제기차기, 투호 던지기, 신발 던지기 등 4개 종목의 전통 놀이를 체험하며 서로를 이해하고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솜사탕과 팝콘 등 먹거리관도 운영했다. 월곡2동은 10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 다모아어린이공원에서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을 열 계획이다. 정미정 월곡2동 지사협 위원장은 “선주민 아동과 이주배경 아동이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이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서울장학숙은 2024년 5월 2일 오후 4시부터 1층 로비와 '사색,창의 &서재'에서 김관영 도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현욱·유종근 前전북도지사,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김덕룡 前정무장관, 1992년 당시 건립추진위원장 박승 前한국은행 총재, 윤영관 前외교부장관, 김지형 前대법관, 김병관 前국회의원, 이정헌 22대국회의원 당선인, 김종진 前문화재청장, 조현 前UN대사, 조시영 ㈜대창 회장, 신상훈 前신한은행장, 장기철 재경전북도민회 상임부회장, 유균 재경전주시민회장 및 재경시군민회장단, 홍계자 재경전북도민회 여성위원장, 정종복 전북자치도 도의원, 김호성 前서울교대 총장, 곽영길 아주경제 회장, 변재용 한솔교육그룹 회장, 윤석인 희망제작소 이사장, 유인수 인스코비 회장, 남민우 다산네트웍스 회장, 임동수 재경상산고 총동문회장, 전승현 전사들 대표, 백승기 신지식장학회 상임이사 등 출향 인사와 서울장학숙 졸업생과 재사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 32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사전 행사로 마련된 『전북미래세대와 함께 한 서울장학숙 32년의 기록과 기억의 시간을 품다』이라는 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