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해남소방서는 봄철을 맞이하여 공사장·건설 현장 등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소방청 국가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불꽃, 불티로 인한 화재는 18,791건 발생했으며, 그 중이 용접, 절단, 연마에 의한 화재는 3,083건에 달했다. 건설 현장에서는 가연성 소재들이 다량 적재되어 있어 용접 작업 중 발생한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작업자는 항상 주의 깊게 작업해야 한다. 건설 현장 용접·불티 절단에 따른 안전 예방 수칙은 △임시 소방시설 설치 의무화 △용접·용단 작업자로부터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작업 후 작업장 주변 불씨 여부 확인 △화재감시자 지정 배치 △밀폐된 공간에서 작업 시 환기 등이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건설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 및 재산 피해가 큰 만큼 한순간의 방심이 대형피해를 불러올 수 있기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3월 22일 오전 10시 범서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소방, 의용소방대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이임하는 윤선자 대장은 지난 1996년 11월에 의용소방대에 입대해 범서의용소방대 총무부장을 거쳐 2018년 3월에 제9대 지역대장으로 임명되어 현장지원․예방홍보․봉사활동 등을 통해 묵묵히 지역사회 안전에 힘써왔다. 또한 이번에 제11대 서울주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범서지역대장으로 취임하는 최은숙 지역대장은 지난 2018년 4월 입대해 2021년 3월 총무부장에 임명되어 지역대장을 보좌하면서 묵묵히 범서지역대를 지켜왔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이임하는 윤선자 대장의 노고에 감사하고, 취임하는 최은숙 대장에게 축하와 범서지역 여성의용소방대가 더욱 발전해 시민의 안전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강릉시 경포동주민센터는 22일 오후 3시 30분 경포동 관내에서 통반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화재 초기진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에는 김홍규 강릉시장을 비롯한 강릉시 산불특별진화대 등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비상소화장치를 이용한 실제 방수시범을 선보이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상소화장치를 주민이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여 산불·화재 발생 시 초동 대처능력을 강화하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주민들의 자발적으로 비상소화장치를 사용하여 골든타임 확보와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한편, 지난 2월 28일 강릉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했으며, 이후 주민 자체 초동진화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지역주민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화재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여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는 이번 비상소화장치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지난해 12월 제주에서 발생한 소방공무원 순직사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순직사고 제로(Zero), 안전사고 최소화’를 목표로 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현장대원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고 직후 소방청 주관으로 관련기관, 외부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된 합동조사위원회가 합동 사고조사를 실시한 결과, 급격한 연소 확대와 화재에 취약한 감귤창고 건축물 구조로 인해 처마 붕괴 위험성 예측이 어려웠던 것이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이에 제주소방안전본부는 분석결과를 토대로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 유사 구조 건축물 맞춤형 대응대책 수립, 안전관리 전담 조직 신설 등 기능 강화, 안전사고 예방 및 현장대응 능력 강화 교육 확대, 현장대응 및 안전관리 필수정보 신속 전파 등 분야별 세부과제를 나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현장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안전점검관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현장부서 안전관리 업무를 활성화한다. 아울러 소방대원이 현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안전관리 기본원칙’을 명확히 규정해 이행력을 확보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을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의용소방대가 소방법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을 상징하는 119를 조합한 3월 19일을 의용소방대의 날로 정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의 노고를 해마다 격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의용소방대원과 고문협의회, 소방공무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미경 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의 개식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시청, 김봉민 남성회장 개회사, 오영훈 지사 기념사, 김경학 의장 축사, 유공자 표창, 기부금 전달, 의용소방대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주도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수호천사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해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의용소방대의 날의 의미를 더했다. 또한 참석자 전원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의령의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2024년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공무원의 현장활동 기술 발전과 역량강화, 체력증진 등 현장에 강한 경남소방을 만들기 위한 주요 행사이다. 도내 18개 소방서에서 400여 명의 소방관이 대표로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화재전술, 구조전술, 구급전문소생술, 최강소방관, 화재조사, 생활안전, 구급술기, 몸짱선발 등 8개 분야 9개 종목의 기량을 평가하며 종합 및 분야별 총 5위까지 상장과 트로피, 시상금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 각 분야에서 1위를 한 팀은 6월에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경상남도 대표로 출전한다. 전국대회에서 1위를 한 팀은 특별승진과 2~3위 팀은 특별승급의 영예가 주어진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쳐주길 바라며, 경남소방은 평소 강도 높은 훈련과 끊임없는 기술 개발을 통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15일부터 대구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위험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들에게 부주의로 인한 산불 발생에 특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산림 인접 지역의 작은 불씨는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대규모 산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3월 17일 오후 7시 36분경 군위군 부계면 동산리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소방의 신속한 대응 및 연소 확대 방지로 50여 분 만에 진화가 완료됐다. 화재의 원인으로는 버려진 재의 불씨가 바람에 되살아나 주변 낙엽 등에 점화된 것으로 추정한다. 2024년 발생한 8건의 산불 중 5건이 담뱃불 및 논·밭에서의 농업 부산물·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해 발생했다. 지난 10년간(2014~2023) 산불 발생 건수를 살펴보면 전체 142건 중 101건(71.1%)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었다. 주요 원인으로는 입산자 실화가 69건(48.6%)으로 가장 많았고, 소각 행위(논·밭, 쓰레기)가 28건(19.7%)으로 뒤를 이었으며, 담뱃불·성묘객 실화 4건(2.8%) 이었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강대훈 대전소방본부장은 봄철 화재에방을 위해 21일 중구 선화동에 있는 대형 건축공사장을 방문·점검하고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화재 안전관리자 배치 ▲위험물 저장․취급 기준 준수 ▲관계자 안전교육 강화 등 화재안전을 당부했다. 강 소방본부장은“건축공사장은 밀폐된 공간에서 마감 작업을 수행하는 경우가 많아 화재위험성이 높다”라며“관계인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소방서는 21일 농막 컨테이너 화재를 목격한 뒤 소화기로 자체 진화를 시도한 주민에게 소화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같은 달 11일 15시37분경 노온사동에서 근무중인 A씨는 타는 냄새를 맡아 주변을 확인하고, 농막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목격했다고 진술했다. 이에 A씨는 먼저 119에 신고하고 화재발생 건물 옆 비닐하우스 운영자인 B씨 및 업체 직원들과 함께 5대의 소화기로 화재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며, 인근 주민에게 화재발생 사실을 알리고 소방대 진입을 유도했다. 불은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15시 50분께 진압됐다. 이 화재로 컨테이너(18㎡) 반소 및 그을음, 원두막 전소 등 2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화재 진압에 나선 A씨와 B씨에게 소화기를 증정했다. 박평재 소방서장은 “용감한 이웃 주민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를 시도한 덕분에 불길이 크게 번지지 않았다.”며 “신속한 신고와 초기 대응 등 적극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해 노력한 주민에게 감사하다는 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심기옥 기자 | 연천소방서는 21일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연천수레울아트홀에서 기념식을 개최하여, 그간 의용소방대원의 숭고한 봉사・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의용소방대의 날은 의용소방대가 최초로 법률에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관련 상징적인 숫자인 119를 조합해 정한 3월 19일로 지정됐으며, 지난 2021년 처음 제정되어 금년 3회를 맞이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김석원 국회의원, 윤종영 도의원,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소방공무원, 석종수(남)・이순희(여) 연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현진영・신해솔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루어졌다. 또한,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연천군을 대표하는 상징인 구석기 시대 고인돌에서 영감을 얻어 캐릭터화한 ‘의용소방대 엠블럼’을 전국 최초로 제작 및 출시하여, 전달식을 가졌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이웃과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키고, 참다운 봉사를 실천해 오신 의용소방대원 여러분께 축하와 존경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활동하는데 애로사항이 없도록 많은 관심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와 포천소방서는 21일 포천시 송우리 태봉공원푸르지오 공동주택 공사현장을 찾아 화재예방 점검을 했다.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경기북부 소재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는 293건으로 이중 약 27%가 봄철에 발생했다. 공사장 화재발생 원인으로는 76.8%로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가장 높았고, 전기적 요인(13.7%), 미상(4.4%), 기계적 요인(2.4%) 순이다. 이에 북부소방재난본부는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봄철 대비 대형화재를 예방하고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사장 현황 청취, 용접 등 화기취급현장 등의 임시소방시설, 하향식 피난구 설치현장 확인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 및 안전컨설팅으로 진행했다. 홍장표 본부장은 “대형 공사장에서는 사소한 부주의로도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공사 작업간 안전관리 사항과 화재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등 자율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파주소방서는 21일 본서(통일로 1564) 대회의실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의 날 지정 의미는 1958년 3월 ‘소방법’에 의해 의용소방대의 설치 근거가 마련된 날은 3월 11일과 ‘119’를 조합해 3월 19일로 정해졌다. 파주에는 전담의용소방대를 포함 19개대 4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종 재난현장 지원을 비롯하여 화재예방, 사회취약계층 대상으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로 평가되며 파주시민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상태 파주소방서장, 김경일 파주시장,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시의장, 조성환 도의원, 이한국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윤희정 부의장, 최유각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시정 발전에 공헌한 의용소방대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상태 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파주시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아파트 화재예방을 위해 온가족이 함께 만드는 “우리집 대피계획 세우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남양주시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우리집 대피계획(글), 대피경로(그림) 포함 A4용지 3매로 남양주소방서 홈페이지 최신소식란에서 작성서식을 받아볼 수 있다. 참여기간은 ‘24년 4월 1일부터 5월 10일까지 40일간이며 해당 아파트 관리소에 제출하거나 남양주소방서 또는 가까운 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개별 제출도 가능하다. 조창근 서장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화재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살펴서’ 대피하기.”이므로 “이번 기회에 가족들과 우리집의 대피계획을 세워 소중한 나의 가족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전기자동차 보유자가 늘어남에 따라 전기자동차 운행·충전 시 화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자동차는 화재 시 1000도 이상의 급격한 온도 상승과 열 폭주 현상으로 불길을 완전히 진압하기 어려우며 재발화 가능성도 크다. 또한 전기자동차 배터리는 일반 소화약제에 적응성이 없어 질식포, 소화수조를 이용하여야 하기 때문에 기타 차량 화재에 비해 진압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는 전기자동차 화재 예방 수칙으로 ▲ 전기자동차 충전소 주변 흡연 일절 금지 ▲ 전기자동차 충전 시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 사용 ▲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등이 있다고 강조했다. 강기원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를 충전할 때는 젖은 손이나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는 충전을 금지하고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를 사용해야 한다” 라며 “전기자동차 소유자와 공동주택 관리사무소에서는 전기차 화재 시 초기 대응을 위한 행동요령을 반드시 숙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할 분야별 정예 소방대원을 선발했다. 20일 강서소방서에서 진행된 화재진압분야는 소방대원이 현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적인 전술 능력(소방호스 전개, 화점 방수, 방화문 파괴 및 고립소방관 구조 등)을 평가했으며, 9개 소방서가 출전해 서부소방서가 대구최강의 팀으로 선발됐다. 전날 열린 구급 분야 선수선발에서는 9개 소방서 21명이 출전해 전술 분야 4명, 개인 술기 분야 3명, 총 7명이 우수한 성적으로 선발됐고, 전년도 특진으로 쾌거를 이루었던 분야인 만큼 선발된 선수들은 2년 연속 성과를 위해 집중훈련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지난주에 이어 선발된 분야별(화재진압, 구조 전술, 구급 전술, 최강소방관) 선수들은 오는 6월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구소방 대표로 출전한다. 박정원 대구소방안전본부 현장대응과장은 “최선을 다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준 모든 출전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