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는 지난 15일 중부대학교 건원관에서 미래의 경찰관을 꿈꾸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부대학교 자율방범대(JB 캠퍼스 폴리스)'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JB 캠퍼스 폴리스는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자율방범대원들로, 캠퍼스 내는 물론 학교 주변 원룸촌 일대 범죄예방 등을 위해 매주 3회,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경찰관들과 합동순찰에 나서게 된다. 이들은 경찰관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통해 경찰관들이 하는 일들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한편, 안전한 캠퍼스 문화조성과 2024년 경찰의 최우선 목표인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박선미 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에 일어나고 있는 범죄는 우리 경찰력만으로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어 여러분들의 역할이 중요하고 여러분들의 활동은 캠퍼스 내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이 기대된다면서 앞으로 우리 경찰에서는 경‧학 교류를 통한 JB캠퍼스 폴리스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15일 형사4팀을 엑설런트팀 제1호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둔산경찰서 엑설런트팀은, 원팀으로 화합·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거나 동료애를 바탕으로 탁월한 능력과 소통을 발휘하여 훌륭하게 문제를 해결한 팀으로서, 이번 엑설런트팀으로 선정된 형사4팀(팀장 김상현)은 원팀으로 단결하여 ’24년 1월부터 총 165건의 강력 사건을 해결하는 등 지역사회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공적이 인정됐다. 이화섭 서장은 “엑설런트팀 선발을 통해 둔산서 모든 직원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개인의 이익보다는 조직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안전하고 행복한 둔산을 조성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4월 15일 10:00~12:00경, 대전 서구 월평동에 위치한 경로당에서 어르신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어르신들이 스스로 교통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보행 시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 야간·악천후 시 밝은 옷 입기, 대중교통 안전하게 이용하기, 고령자 면허증 자진 반납 안내 등 어르신 맞춤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노인보행자 교통사망사고 사례 및 시청각 위주로 안전보행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한 교육 중에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용품(야광조끼, 반사띠) 등을 나눠 드리고, 주변 보행 위험시설에 대한 의견도 수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둔산경찰서 교통안전계는 교통약자 보호 등 보행자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사례 위주 시청각 교육 등 현장 속으로 직접 찾아가는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안양동안경찰서는, 지난 15일 편의점 아르바이트 중 맞은편 노상에서 취객이 택시기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112 신고 요청 및 범행을 제지하여 검거에 큰 역할을 한 시민 A씨에게 감사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A씨는 2월 9일 밤 안양시 동안구의 한 편의점 앞 노상에서 만취한 B씨가 택시기사를 바닥에 눕히고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즉시 주변에 112 신고를 요청하고 동시에 범행을 제지했다. 이후 112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B씨를 체포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택시 손님이었던 B씨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도주하다 뒤 따라온 택시기사에게 잡히자 오히려 택시기사를 바닥에 넘어 뜨리고 배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는 등 폭행하여 전치 12주의 상해를 가하는 피해를 입혔다. A씨는 “제가 없었어도 누구나 다 그랬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며 “당연한 일 한거다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현덕 경찰서장은 “무심고 지나칠 수 있었음에도 적극 신고하여 더 큰 피해를 막았다”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2대에서는, 지난 4월 11일 08:35경 고양시 덕양구 행신동 소재 대로변에서 성폭력범죄의처벌에관한법률위반(카메라등이용촬영) 현행범을 끈질긴 수사ㆍ잠복으로 현장에서 검거했다.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소속 경장 신민혁은 지난 4월 9일 출근길에 피의자가 휴대전화를 거꾸로 잡고 인도상에서 여학생을 뒤따라가는 것을 목격하고 직감적으로 불법 촬영 범죄라고 확신하여 즉시 차량을 정차시킨 후 피혐의자를 추적했으나 이미 현장을 이탈하여 발견하지 못하자, 상가 등 주변 CCTV 영상을 협조받아 피의자의 범죄사실을 확인하고 다음 날(4.10. 선거일) 동일 시간대에 범죄발생 장소에 진출하여 잠복했으나 피의자가 나타나지 않았고 4월 11일 야간근무(15시 출근)인데도 새벽 06:00경 출근하여 동료경찰 2명과 함께 미리 확보해둔 피의자 주소지 주변을 수색했으나 피의자 차량을 발견하지 못했고 이에 07:50경 다시 범행 현장으로 자리를 옮겨 주변 수색 중 피의자 차량이 시동을 켠 채 주차된 것을 확인하고 잠복 중, 피의자 차량 앞으로 여학생이 지나가자 피의자가 즉시 차량에서 내려 뒤따라가는 것을 보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비행청소년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 바른 길로 인도하는 한 경찰관의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천안동남경찰서 여성청소년강력범죄수사팀장 황운선 경감(44세)이다. 황 경감은 지난 1월, 소년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소년범인 A군(16세)이 무부모 가정에서 청소년쉼터 등을 전전하며 생활하는 불우청소년인 딱한 사정을 파악하고 범행사실에 대해 반성하도록 선도했다. 또한, 구속된 A군에게 사건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책임감 있는 태도와 앞으로 변화된 성장을 응원한다는 내용의 손편지와 교도소에서 생필품을 살 수 있도록 영치금(10만원)을 동봉해 전달했다. 황 경감의 손편지를 받은 A군은 지난 3월, “면회 올 가족이나 친구가 없어 교도소 생활이 힘들지만 황운선 형사님이 바른 길로 인도해주시는 따뜻한 온정에 감사하다”는 내용의 답장 편지를 보내왔다. 한편 주인공인 여성청소년 강력범죄수사팀장인 황 경감은, 소년범에 대한 엄격한 수사와 동시에 불우한 가정환경의 비행청소년에 대해 적극적인 선도활동 유공으로 ‘24년 4월 5일 충남경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15일 제93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상반기 학교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등 9개 안건을 논의하고, 전남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4년 상반기 학교 주변 유해업소 단속 결과 ▲2024년 아동안전지킴이집 운영 계획 ▲2024년 상반기 아동학대 유관기관 합동점검 계획 ▲청소년 도박 예방 및 재범 방지를 위한 정책 추진 계획 ▲2024년 지문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계획 등을 보고 받고, 아동·청소년·노인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시책을 집중 점검했다. 전남경찰청은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신학기 개학 전후 경찰·지자체·교육청 등과 협업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단속해 영업허가증 미부착 등 3개소를 적발했다. 유해업소 관리대장 기재 및 보고 체계 도입으로 중·장기적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지문 등 사전등록 현장 방문 사업’ 추진으로 민간 사업자를 선정, 아동, 장애인, 치매 노인 대상 지문·사진·연락처 등을 사전 등록하는 서비스를 해 대상자 편의성 제고 및 실종 예방, 신속 발견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4월 12일, GS칼텍스(주) 여수공장 회의실에서 여수산단공장장협의회 오영철 회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지역 사회적 약자 지원을 위한 봄봄봄 지원단 기금 1,000만원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전남경찰청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16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범죄 피해자 및 사회적 약자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해 봄봄봄 지원단을 구성 운영하고 있다. 봄봄봄 지원단은 4개 분과(상담, 나눔, 희망, 힐링)로 구성,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공적 영역과 민간영역의 사회공헌사업을 통합하여 예방부터 사후관리까지 실질적인 안전망을 구축,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 가정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봄봄봄 지원단을 통해 아동학대·가정폭력 피해자 등 41명 대상으로 긴급생계비 등 3,900만원 경제적 지원과 심리치료·직업 연계 등을 통해 통합 지원해왔다.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우리 주변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범죄 피해자와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 범죄 피해 등으로 인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기동순찰대가 시민과 함께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치안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 의견을 청취하여, 출범 이후 현재까지 약 2,666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청취 의견 중 ‘초등학교 앞 불법 좌회전 금지 방안 건의’, ‘장애인 전동휠체어 주행음 필요’ 등 우수 안건 3건을 선정하여, 참신한 안건을 제시한 시민께 ‘경찰행정에 적극 협조 해주신 점에 대해 고마움’을 전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대전경찰청은 앞으로도 시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시민과 대화하며,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특화된 순찰 활동을 통해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안전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설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봄 행락철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기간'을 정하고 사고 예방과 안전 저해 행위 근절을 위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중부해경청은 기동점검단 발대 10년을 맞아 전문가로 구성된‘NEW기동점검반’을 편성하고 10년간 분석한 시기별 해양안전 취약자료를 토대로 미흡 사항을 개선 점검하고 사고 예방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2일 인천 만석부두에서 유선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으며, 주요 점검내용은 ▲면허․자격 적합여부 ▲구명장비 관리상태 ▲선착장 안전시설 확인 등 이용객 안전에 집중했다. 중부해경청은 분야별 유·도선 현장점검 체크리스트를 체계화하고 인천·평택, 태안·보령 지역간 상호 연 1회 이상 교차점검을 통해 공정한 점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청 구조안전과장은“잦은 안개가 발생하는 농무기로, 사고발생시 대형사고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이 안전하게 유·도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점검과 선제적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자율방범대와 협업해 범죄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을 실시하는 등 강력범죄에 대한 예방에 나선다. 자경위는 최근 새벽시간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발생해 도민 불안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해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를 골자로 한 업무지휘 2호를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여성 등 치안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추가 범죄 예방과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전북경찰청 기동순찰대 등을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야간․심야시간 순찰 강화로 지역 치안을 안정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업무지휘 2호인 ‘야간․심야시간대 순찰강화’는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 야간․심야시간대 순찰 강화 ▲범죄예방진단 토대로 취약시간 맞춤형 강력범죄 예방 치안대책 수립 ▲자율방범대와 범죄 취약지 합동순찰 등 이중의 안전 치안망 구축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이번 업무지휘의 핵심은 최근 신설된 기동순찰대의 설치 목적을 강화하는 데 있다. 이상동기범죄는 주로 야간에 발생하는데, 이번 업무지휘를 통해 기동순찰대의 야간심야시간대 순찰력을 강화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덕경찰서는 4월 13부터 14일 대덕물빛축제가 열리는 대청공원에서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지문등록과 청소년 도박 등 범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찰은 봄맞이 야외 활동 증가에 따른 아동 실종 대비를 위하여 축제기간 중 인파가 가장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뮤직페스티벌(4.13.부터 4.14.)에 사전지문등록 활동을 전개하였다. '사전지문등록'은 18세 미만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 대상으로 사진과 보호자의 인적 사항 등을 경찰청 프로파일링 정보시스템에 등록하는 제도로서 경찰은 대상자 발견 즉시 실종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또한 경찰은 대덕물빛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QR코드를 활용한 젠더폭력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과 최근 급증한 청소년 도박, 무인점포 절도, 신분증 위·변조 등 범죄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는 등 범죄예방 홍보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하였다. 대덕경찰서는“지역축제 뿐만 아니라 관내 어린이집, 장애인 시설 등을 대상으로 사전지문등록을 실시하여 실종예방정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서장 정욱한)는 14일 오후 3시 50분경 방어진 삼섬항 인근 해상에서 탈진한 수영객 2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14일 오후 3시 30분경 방어진파출소 순찰팀이 주말 항포구 안전관리를 하던 중 방어진 삼섬항 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수영객 5명(10대, 남)을 발견했다. 확인 결과 그 중 2명이 저체온증 및 탈진 증상을 호소했고 방어진파출소 김현인 순경은 즉시 직접 입수해 모두 안전하게 구조했다. 두 학생의 건강상태는 양호했으며 구조 직후, 모포로 체온을 유지하고 가벼운 응급처치를 받았다. 또한 장비없이 수영한 5명의 청소년들에게 안전교육을 실시한 울산해경은 순찰차를 이용해 각자의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켰다. 정욱한 서장은 “최근 갑작스러운 무더위로 더위를 식히기 위해 해수욕장이나 항·포구에 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안전요원 없이 물놀이를 하면 큰 위험에 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한다” 며 “생명과도 직결된 만큼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4월 12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을 찾아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악성·신종 사기 범죄 ▵산업기술 유출범죄 등에 대한 수사를 통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준 유공자 5명을 특진 임용했다. 윤 청장은 작년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중요 정책 목표로 설정하고,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적극적인 특진 임용을 추진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체감 1~3호 약속을 발표한 데 이어, 올해 2월에는 ‘투자리딩방 등 신종 사기 범죄 근절’을 국민체감 4호 약속으로 선정하고 민생침해범죄 근절에 조직 역량을 집중해 나가고 있다. 이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방문 또한 이러한 차원에 이루어졌다. 특진의 영예를 안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 피승화 경위는 유령법인 설립 후 ‘비상장주식이 곧 상장 예정이다.’라고 속여 피해자 580명으로부터 208억 원을 편취한 범죄조직 일당 피의자 25명을 검거했으며,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김우진 경사는 자문 업체를 빙자해 ‘비상장 법인이 상장 예정으로 약 500%의 수익을 보장한다.’라고 속여 548명으로부터 175억을 편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