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광양시는 전라남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 이상동기 범죄대응 인프라구축’ 공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상동기 범죄대응 인프라구축’ 사업은 범죄취약지역에 지능형 CCTV 등 안전 강화를 위한 기반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시는 도비 4천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23미관광장, 솔밭섬 공원 등 안전 확보가 필요한 다중이용장소 9개소에 지능형 CCTV를 설치할 예정이다. 지능형 CCTV는 인공지능(AI)이 위험 상황을 판단해 감지된 내용을 띄우면, CCTV관제 담당자가 이를 인지하고 상황전파와 대처가 용이하도록 고도화된 장비이다. 이외에도 시는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범용 CCTV를 확대 설치하고 있으며, 데이터 분석을 통한 범죄취약지 발굴과 저화질 CCTV 교체 등 범죄로부터 안전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조선미 안전과장은 “안전한 도시에 더 다가서기 위해 범죄예방 시설을 지속해서 확충하겠다”며 “이번 사업이 시민 안전과 치안 강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경찰청에서는 3월 22일 경찰대학에서 경찰청장과 전국 시도경찰청장, 경찰서장을 비롯해 총경급 이상 6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등 신설조직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고, 사회적 약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한편, 바람직한 조직문화를 조성하여 국민 안전에 전념하는 분위기를 확립하는 데 방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국 경찰지휘부 워크숍은 ▵경찰청장 특강 ▵핵심과제 발표 ▵그룹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 33년 그리고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직접 특강을 실시했다. 윤희근 경찰청장은 경찰청이 창설된 1991년부터 33년의 변화상을 되짚어보면서, “경찰의 기본사명인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켜내고 국격에 걸맞은 법질서를 확립해야 하며, 이를 위한 추진 기반으로써 현장의 활력을 높이고 제복의 품격을 높이겠다.”라고 강조했다. 경찰청장 특강에 이어, 국가수사본부장 등이 올해 경찰청에서 추진할 핵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3. 22 오후 동해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3월 12일 13:00부터 3월 27일 24:00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가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 너울이 연안에도래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경찰 업무발전 및 민간분야 간 소통과 협력체계 확립 등을 위해 지난 21일 이영호 완도해경서장과 정관영 정책자문위원장 등 25명이 참석하여 2024년도 상반기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경찰 정책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의 추진방향 및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통하여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행정제도 개선에 관한 전문적인 의견 및 자문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최근 관할구역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사고의 원인과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고, 경비함정에 직접 탑승하여 서남해권 해상 치안현장을 돌아보며 해양경찰 업무와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정관영 정책자문위원장은 “관할구역 내 연안해역 치안수요 등을 직접 느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해양경찰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해양경찰 정책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정책을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이 22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삼천포발전소 부두에 계류 중인 선박 해상급유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근 하동항에서 급유작업 중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선박 급유 시 오염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형방제작업선에 탑승하여 직접 현장점검에 나섰다. 사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삼천포, 하동항에 입항하는 화물선은 지난해 기준 연 232척(월평균 18척)이며, 이에 따른 급유작업 또한 연 178회(월평균 14회)로 시행되고 있어 집중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응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 삼천포, 고성, 하동발전소 및 방제업체,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한 바 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대규모 선박 급유 작업 시 점검 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발생 대비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공동 대응 체제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0일 울진해양경찰서 죽변파출소 일원에서 가수 ‘제이세라’와 함께 해양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죽변파출소에 방문한 가수 ‘제이세라’는 해양경찰 홍보영상 및 해양사고영상을 시청하면서 해양경찰 및 해양 안전사고에 대하여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해양활동 시 구명조끼 입기, 방파제 및 TTP 추락사고 예방 등 해양안전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죽변파출소 연안구조정에 직접 승선하여 해양안전 캠페인 홍보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재능기부 형식으로 해양안전 대국민 홍보에 나섰다. 가수 ‘제이세라’는 “해양활동 시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과 위급상황에서 구명조끼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해양안전 홍보활동을 하겠다”고 전했으며,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각종 매체를 통해 국민에게 친숙한 이미지를 지닌 가수 제이세라와 해양안전 캠페인을 함께하며 대국민 홍보함으로써 국민들의 안전의식이 상승되어 사고율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22일 오후 울산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 및 울산지역 강풍 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이날 18시부터 기상특보가 해제될 때까지“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해역 사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특정 시기에 기상 악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을 경우 ‘관심’, ‘주의보’, ‘경고’ 단계를 나눠 위험성을 알리는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파·출장소 및 지자체 전광판, 무인정보 단말기(키오스크)를 이용하여 위험 예보를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울산해경은“기상예보에 따르면 다음주 26일까지 동해남부 해상에는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해상특보는 해제되더라도 당분간 지속적으로 너울이 연안까지 도달하므로 방파제 출입을 삼가하고 낚시 등 레저활동은 자제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유성경찰서는 21일 14:00~15:00, 유성시니어클럽에서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행자 교통안전 수칙인 ‘서다, 보다, 걷다’(보행3원칙) 및 야간 보행시 밝은 옷 입기, 무단횡단 금지 등을 당부하고, 차량 앞·뒷자리 안전띠 의무 착용, 대중교통 이용시 안전 수칙 및 운전면허증 반납제도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실제 교통사고 영상과 함께 최근 유성 관내 어르신 교통사고 사례를 통해 경각심을 부여하고, 교통안전 퀴즈를 통해 야광지팡이, 야광조끼 등 교통안전 용품을 지급하는 등 노인 맞춤형 교통안전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유성경찰서는 보행자 사망사고 중 어르신 사고 비율이 높은 만큼 교통안전 활동 강화를 위해 유성지역 경로당 방문교육 및 안전물품 배부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교통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 대전동부경찰서는 21일 16시부터 대전경찰청,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동부경찰서 경찰관 및 삼성동·중앙동·신인동·신인동여성·대동자율방범대원 등 총 100여명이 대전역 전통시장(역전시장·중앙시장)일대에서 합동 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대규모 집중 테마 순찰은 주민접촉을 통해 치안요구 의견을 수렴하고, 풍속업소를 점검하는 등 불심검문을 통해 수배자를 검거하며 범죄 불안감을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대전경찰청의 집중 테마순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순찰구간은 동부경찰서 범죄예방 전략회의를 통해 상시 유동 인구가 많은 대전역 일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전역 부근은 KTX 기차역, 지하철 및 전통시장, 상가, 금은방이 밀집되어 있고 한약거리, 먹거리 등 특화거리로 운영되어 유동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치안수요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집중순찰이 필요한 지역이다. 중앙동 자율방범대 000은 “자율방범대원으로 안전한 동구를 만드는데 함께 일조하고 있다는 생각으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으며 동부경찰서 강동하 서장은“동구 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천안동남경찰서는 3월 21일 오전 11시, 신속한 피해자보호‧지원을 위한 지자체‧전문상담 기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사례회의를 개최했다.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는, 관계성범죄(가정폭력‧성폭력‧교제폭력‧스토킹)와 외국인 범죄 등 죄명이나 지원 대상에 따라 여러 기능에 산재해 있던 피해자 지원 관련 회의를 일원화하고 지자체, 의료기관, 상담전문기관, 다문화지원센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통합협의체 위원들을 소집해 사례회의를 열어 피해자에게 종합적인 지원을 연계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소년 부모 가정의 열악한 양육환경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해 유아 자녀의 보호시설 일시보호 등 긴급지원과 양육비‧생활지원금 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 부모에 대한 상담지원과 자립지원을 위한 두텁고 촘촘한 지원을 결정했다. 한편 경찰관계자는, “여성청소년 부서 중심, 범죄피해자 보호지원 전담체계를 구축해 보다 내실있고 두터운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통합 지원 협의체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1월 20일 새벽 3시 54분경 완도군 양도 남서방 약 900미터 해상에서 발생한 A호(5000톤급, 모래 운반선) 전복사고 관련 사후 처리를 위해 선체 인양작업 등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당시 해당 선박은 배타적 경제수역에서 모래 채취 작업 후 운반을 위해 경남 진해로 이동 하던 중 인근의 섬과 충돌하며 전복됐고, 승선원 13명은 긴급 출동했던 경비함정에 의해 전원구조 됐다. 이후, 관계기관 등과 협력하여 신속한 방제작업은 물론 적재유 이적으로 발생 가능한 추가 피해 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대응을 펼치며, 선사와의 협의를 통해 선박의 표류 및 이탈 방지 등을 위해 완도군 흑일도 서방 약 200미터 해상에 임시로 선체 고정 작업을 진행 했었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해양사고는 언제나 예고없이 큰 피해라는 결과를 가져온다며 연안 항해 시에는 반드시 수동조타로 전환, 주의를 환기시키고 기상변화를 수시로 확인하는 등 사고예방을 위한 종사자들의 각별한 노력을 당부드린다”며 전했다. 한편, 해당 선박은 구난업체 등을 통해 안전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자치경찰위원회는 오늘(22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부산지역본부) 19층 세미나실에서 한국안전연구학회와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올해 5월 2일 초대 자치경찰위원회의 임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부산자치경찰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각계 전문가들과 앞으로의 자치경찰이 나아갈 방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학술대회는 ▲국민참여형 경찰활동의 의의 ▲부산자치경찰의 성과와 과제 ▲이원적 자치경찰제 도입과 부산자치경찰의 향후 업무추진 방안에 관한 소고 등 총 3개의 세션별로 주제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제1세션에서는 전용재 배재대 교수가 국민참여 조직진단의 사례를 중심으로 '국민참여형 경찰활동의 의의'에 대해 발표한다. 시민의 경찰 활동 참여가 경찰 신뢰에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한 사전 연구 결과, 참여의 긍정적 효과가 확인됨에 따라 경찰의 신뢰도 제고를 위한 국민 참여 유도 방안을 다룬다. 박외병 동서대 교수의 사회로 라광현 동아대 교수, 이상훈 경성대 교수, 정동 동명대 교수가 토론에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3월 21일 대전둔산경찰서에서 범죄예방대응과장, 둔산, 갈마, 월평, 청사지구대장, 15개 지역 자율방범대장과 임원진 등 총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둔산경찰서장(총경 이화섭)은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의 노고에 감사하며 모범 자율방범대원 6명에 대하여 감사장을 수여하고 올 3월 신규로 창설된 월평3동 여성자율방범대 대장(김지춘)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간담회에서는 데이터에 기반한 범죄취약 요소를 공유하고, 자율방범대와 경찰 간 교차 순찰로 범죄예방 효과를 거양 하기로 하는 등 치안 파트너로서의 자율방범대의 역할을 재조명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둔산경찰서·자율방범대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업무협업을 통해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1일 경찰청장 공관에서 2023년 최우수 베스트팀장 및 가족 16명을 초청하여 오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료들에 대한 존중, 소통 등을 통해 소속 부서의 ‘업무 효과성’을 향상한 공로가 있는 팀장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경찰청에서는 상호존중·소통활성화 등 수평적 리더십 발휘를 통해 조직문화 개선에 공헌한 중간관리자(계·팀장급)를 매월 발굴해오고 있으며, 2023년 2월부터는 베스트팀장 중에서도 공적이 가장 우수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을 선발하여 격려하고 있다. 오찬에 참석한 ‘최우수 베스트팀장’은 지역 경찰, 수사 형사, 여성 청소년 등 각각의 분야에서 팀원들과 함께 사기, 스토킹, 강력범인 검거 등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중간관리자 경찰관들이다. 윤 청장은 경찰청 관계자들과 함께 참석자들을 직접 맞이했으며, 행사 중에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기능별로 들의 고충과 건의 사항에 귀 기울이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서울 광진경찰서 화양지구대 고광수 팀장은 “팀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열린 마음으로 업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1일 울진군 후포면 삼율리에 위치한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방문해 해빙기 신축 현장 안전을 위한 현장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현장 안전 점검은 울진해양경찰서장 등 신축 사업 담당자들이 직원관사 신축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공사 관계자 소통 및 사업 이해도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 위험이 커지는 건설 현장의 토사 붕괴 및 중대 재해 발생 등 직원관사 신축 주요 공정 안전관리계획 이행 사항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직원관사 신축 현장을 관리·감독하는 실무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안전 현장 유지에 필요한 사항들을 청취하고 공사 현장 업무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울진해양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사업에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장윤석 서장은 “해빙기에는 특히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안전 사각지대 등에 관심을 기울여 작업자의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주길 바란다”면서 “올 하반기 준공 시기에 맞춰 울진-영덕 관할을 관장하고 있는 울진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