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내용 연수가 지나고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에 수상오토바이 등 2종 4점을 무상양여 했다고 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해양구조협회는 양여 물품을 인명구조, 해상순찰, 수중정화활동, 교육·훈련 등 활용하여 구조업무 역량 강화 및 대민활동 지원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활용빈도가 적어진 구조물품을 매각하는 대신 실질적 필요기관에 무상양여를 하여 인명사고 예방 등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사천해경은 2024년도에 활용 빈도가 적어진 구조 및 전산 물품 3종 43점을 비영리단체에 무상으로 양여하여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금산경찰서 진악지구대는 영농철 범죄예방 홍보활동으로 순찰1팀장과 직원3명은 지난 5일 관내 경로당 등 5개소 방문하여 어르신 대상 보행자 안전수칙과 영농 부산물 소각행위 금지보이스피싱, 빈집털이 절도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범죄예방활동에는 노인50명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이륜차 안전모 착용, 방어보행 3원칙, 멈춰서기, 좌우 살피기, 주의하며 걷기 홍보하고, 영농철을 맞아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 부산물 소객행위 금지, 보이스 피싱 예방법 설명하고 빈집털이 절도예방과 홍보용 야광지팡이, 안전모등을 배부,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 했다. 박선미 서장은 ‘다중이 운집한 장소에 수시로 진출하여 범죄예방활동과, 주민들 대상으로 지역안전순찰을 통해 금산주민의 체감안전도를 높이고 평온한 일상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경찰서 본관 화단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사 내 환경을 정비하고 직원들과 소통·협력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주요 보직자 및 각 과 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울산해경은 청사 내 화단에 천연기념물 왕벚나무를 심고 잡초 제거와 화단 정비를 하였으며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재활용하여 풍란 40개 분갈이를 통해 자연보호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정욱한 울산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청사 주변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인근 주민들과 직원들이 함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조성하고, 탄소중립, 미세먼지 저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서부경찰서는 2024. 4. 5 08:00 유천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유천초 관계자 등 약 40여명이 참여하여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보행자 교통안전의 날 일환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등굣길 교통문화를 조성하고자 실시했다. 통학로 내 교통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학생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 ㆍ보다ㆍ걷다)이 적힌 포돌이연필을 나눠주며 등굣길 보행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운전자 대상으로 교통안전 관련 문구가 적힌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교통법규 준수를 독려했다. 윤동환 경찰서장은“어린이 등 보행자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을 위해 캠페인 및 다양한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작은 모종을 옮겨싣고 청사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일 맞이 행사는 식목일의 중요성과 의미를 되새기고, 울진해양경찰서를 찾는 지역 주민, 경찰관들에게 쾌적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울진해경 장윤석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일반직 등 직원의 참여로 마련됐다. 특히 화초 심기·잡초 제거·거름주기 등 청사 외부 화단 정비뿐만 아니라 직원들간 어울려 소통하는 등 식목일을 계기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해양 정화활동 등 환경 친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봄철 선박 교통량 증가 및 기온 상승으로 농무(짙은 안개)가 예상됨에 따라 선박 충돌ㆍ좌초 등 위험요소를 차단, 해양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4일 해상 공사업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상적으로 해상에서는 3월부터 7월까지 봄철을 만나 선박 교통량의 증가는 물론, 따뜻해진 기온이 차가운 해수면과 만나 해상에 짙은 안개가 형성되어 충돌 및 좌초 등 선박 해양사고 위험성이 높아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선제적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완도해경서 관할(완도ㆍ해남ㆍ강진ㆍ장흥ㆍ진도) 해상 공사업체 17개 종사자를 대상으로 △ 최근 해양 오염사고 등 공유를 통한 유사사고예방 당부 △ 오염물질 불법배출 방지를 위한 종사자 교육 △ 업체별 방제대응체계 점검 △ 해양오염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방안 등을 논의하며 참석자 모두 깨끗한 해양환경 조성을 위해 뜻을 한데 모았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순간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의 몫이라며 풍요로운 삶과 소중한 해양자원을 영위하기 위해 깨끗한 청정바다를 지켜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 기동순찰대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다방면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3일 오전 8시 52분쯤 서구 갈마동에서 취약지역 순찰 중이던 대전기동순찰대는 차도의 중앙(교통섬)에 쓰러진 베트남 국적 유학생 A씨를 발견하여, 2차사고 예방을 위한 차량통제와 함께, 즉시 기도확보를 유지하는 등의 응급조치를 실시하고, 신속히 119에 신고 조치하여 구급대에 인계했다. 또한 3일 오전 10시 30분경 중구 대흥동에서 차량을 통해 이동 중, 비오는 날 우산을 쓰지 않고 걷고 있는 시민을 발견, 길을 잃고 헤매는 치매노인임을 직감하고 가족에 인계했으며, 3월 26일 순찰 중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가출한 지적장애 여성이 모텔에 투숙했다는 것을 확인하여 안전하게 가족에 인계였다. 기동순찰대는 취약지역의 면밀한 순찰과 시민과 함께하는 경찰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있으며, 출범 이후 약 현재까지 1,897건의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우수 의견을 제시한 3명의 시민에 대해서는 감사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과학적 데이터 분석과 주민 의견을 반영한 특화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보호와 함께 해양주권 수호의 의지를 새기는 특별한 기념식수를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서특단이 심은 나무는 산수유나무로 ‘지속’, ‘불변’이라는 꽃말을 갖고 있다. 서특단은 4일 창단 7주년을 맞아 헌혈행사로 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기린데 이어 산수유나무를 식재하며 식목일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동시에 해양주권 수호를 향한 불변의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서특단 박생덕 단장은 “이번 식목일에 나무를 심으며 품었던 뜻은 매년 자라는 나무와 함께 되새겨질 것”이라며 “해양주권 수호에 대한 불변의 의지로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응하며 우리 해역의 안전조업과 어자원 보호를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최일선 현장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해 함정, 파출소, 상황실,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야간·교대 근무 중인 직원에 대한 특수건강검진 진단 항목을 확대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함정·파출소 등 현장 근무자들은 생체리듬 불균형 등으로 발생하는 소화기계질환 조기발견과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한 소화기계 검진인 상복부 초음파를 추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해상에서 장시간 단체생활을 해야하는 함정근무자들은 장티푸스, 폐결핵, 살모넬라균 등 감염 질환에 취약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진단(구 보건증) 항목을 추가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현장근무자들의 특수건강검진 확대 시행으로 해양안전 ‧ 치안 등 전문 분야 대응능력이 한층 더 강화될 것” 이며, “이는 국민에게 더욱 강화된 해양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되고 있는 외국식료품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8일부터 19일까지 특별 단속에 나선다. 식품안전정보원(2022년 글로벌 식품안전 동향보고)에 따르면 최근 세계적으로 과자·빵류 또는 떡류, 농산가공식품류, 식품가공품 및 포장육 등에서 위해 식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국내 수입 물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국내 외국인 밀집 지역이 늘어나면서 정식 통관절차를 거치지 않고 개인휴대반입품(보따리상)이나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수입식품이 시중에 활개를 쳐 시민들의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서울시는 자치구와 함께 수입 식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업소(자유업, 300㎡ 미만)를 대상으로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중점 단속 사항은 ▲무신고·한글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행위 ▲소비기한·제조일자 위·변조 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진열·보관 행위 등이다. 민사단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고 계도 위주의 점검에서 벗어나 위반 행위에 대하여는 엄격하게 단속할 예정이다. 무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 특별사법경찰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기획 수사를 실시한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소 2곳을 적발했다. 이번 기획 수사는 개학기를 맞아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9일까지 3주간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 룸카페를 포함해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을 점검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여성가족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결정 고시’에 따르면 밀폐되고 칸막이 등으로 구획된 공간에 텔레비전 등을 설치해 신체접촉 등이 이뤄질 우려가 있는 업소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번 수사에서 A업소는 카페로 운영하면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출입문과 벽면의 창에 시트지를 붙인 밀실에 여성 청소년과 성인 남성이 입실해 있다가 적발됐다. 또, B업소는 ‘보드게임카페’의 간판을 달고 운영하면서 역시‘19세 미만 출입․고용금지 업소’ 표시를 부착하지 않았으며, 밀실에 이성 청소년이 함께 입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명경찰서는 평온한 일상지키기 일환으로 지난 4일, 봄철 꽃놀이 인파 증가에 대비하여 광명시청과 합동으로 안양천 벚꽃길 내 방범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안양천 벚꽃길 내 CCTV, 방범등, 비상벨 등 주요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시설물 노후화 및 손상 부분 점검 · 보완에 집중했다. 또한, 여성범죄 예방을 위한 공중화장실 내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 화장실 내부 및 주변환경, 불법촬영 감시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을 꼼꼼하게 살폈다. 특히, 벚꽃이 만개 기간인 이번 주말 구경 인파가 몰릴 것이 예상됨에 시청 관계자와 여성범죄 및 어린이 안전을 위한 대책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꽃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양천 주변 기동대, 순찰자 집중 배치로 순찰력을 강화하고, 범죄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광명시와 지속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대비하는 등 앞으로도 광명시민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 유기적 협업체계를 강화하여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3일 연방수사국(FBI) LA지부 마약 수사전담팀을 한국으로 초빙하여 “해상 마약밀반입 관련 수사 전문 특별교육 및 업무협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FBI LA지부는 동아시아 전체 마약 수사를 전담하는 부서로서 해양경찰청과의 정보교환이 중요하다는 인식하에 마약 사건을 담당하는 전국 해양경찰 수사관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했다. 이번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 해상·선박 마약은닉 수법 등 단속 정보 및 사례 ▲ 국제적 마약 조직 정보 및 첩보 ▲ 양 기관의 회의 정례화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수・출입 물동량의 99% 이상을 해상에 의존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부산에서 선박을 이용한 코카인 100kg 밀수를 적발하는 등 해상을 통한 마약밀수는 한 번에 수백 kg씩 대규모로 이루어지고 있어 해상 마약밀반입 차단으로 연결되는 효과는 어느 나라보다 중요하므로 미연방수사국( FBI)과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일 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2024년 정책자문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장수표 서장 등 지휘부와 정책자문위원회 이승연 위원장을 포함한 20명의 정책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사천해양경찰서 ’24년 주요업무계획 및 청사신축 등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해양경찰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승연 정책자문위원장은 “해양경찰의 중요성을 가장 잘 아는만큼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해양경찰의 정책에 대해 조언을 아끼지 않고 해양경찰 발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수표 사천해양경찰서장은 “사천해경의 정책발전을 위해 참석해 주신 자문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정책자문위원들의 제언을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해양 정책으로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에서는 봄철 나들이 차량이 늘고 졸음운전 등 교통사고 위험이 큰 시기인 점을 고려하여 교통사고에 특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올해는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고, 주요 관광지 벚꽃이 만개하여 외부 활동과 고속도로 이용량이 많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졸음운전을 비롯한 나들이철 교통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경찰청 교통사고 통계에 따르면 지난 5년간(2019~2023년) 졸음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10,765건으로 하루 평균 5.9건이 발생했으며, 요일 중에는 토요일(하루평균 6.8건)이 가장 많았다. 같은 기간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망자는 316명으로 사고 100건당 약 2.9명이 사망했는데, 이는 같은 기간 음주운전 교통사고(1.5명)의 약 2배에 달했다. 특히, 고속도로는 졸음운전 사고 100건당 사망자가 8.3명이며, 그 외 일반국도·지방도·군도 등 통행속도가 빠른 곳에서 사고 건수 대비 사망자가 많았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차량 10만 대당 졸음운전 사고는 특수차(13.6건), 승합차(11.2건), 화물차(10.6건), 승용차(7.8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