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하였다. 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노력하는 만큼 각 분야의 집중점검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 회덕파출소는 4. 4일 10:00, 등산 시즌을 맞이해 대덕구 장동 소재 계족산과 산림욕장을 방문하는 등산객이 늘어남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등산로 점검에 나섰다. 대덕구 장동 계족산 및 산림욕장은 황톳길로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으로 매년 봄이면 황톳길 맨발걷기 행사 등으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는 대전8경 중 한 곳이다. 이날 회덕파출소에서는 주요 등산로를 직접 등반하면서 안전사고 취약요인을 파악하는 한편, 노후 된 알림표지판이나 시설 보완이 필요한 곳을 살피고 보수정비가 필요한 곳은 신속히 관계기관에 통보해 즉시 시정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일부 어촌과 도서지역에서 양귀비가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종종 적발됐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지역뿐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다. 울산해경은 양귀비와 대마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 및 연중 상시단속을 진행하고 있으나, 불법행위는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대마와 양귀비를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재배 허가 없이 재배·매매·사용하다 적발되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울산해경 관계자는“마약으로부터 안전한 나라가 되도록 총력을 다 할 것이며 불법 재배가 의심된다면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양귀비·대마 등의 마약류 범죄는 21년 14건, 22년 6건, 23년 8건으로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 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이처럼 매년 마약류 제조 원료가 되는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가 끊이지 않고 발생함에 따라 울진해경은 취약지 어촌 및 도서지역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마약류 취급 자격이나 식품의약안전처장 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사고예방과 건전한 레저문화 조성을 위해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 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3년 사천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 총 30건 중 봄철 해양사고는 5건(16%)으로 4월부터 증가 추세이며, 사고 원인의 대부분이“레저활동자 안전의식 부족 및 인적 과실로 인한 정비불량, 운항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단순표류 사고”가 대부분이다. 사천해경은 안전관리 방안으로 집중 단속기간(4/1 ~ 4/30, 30일간)을 운영하며 위반 사범에 대해 홍보·계도·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주요 단속 사항은 무면허 운항, 주취운항, 안전장비 미착용, 미등록 영업행위, 안전검사 미수검 등 안전과 직결된 위반사항이다. 안전관리 강화기간 동안 수상레저 주요활동지 및 사고다발지역 집중순찰, 찾아가는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 이행 중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수상레저 안전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레저활동 시 구명조끼 착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 재난으로부터 범국가적 대응체계 및 유관기관ㆍ민간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제 등 구축을 위한 2024년도 제1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지난 3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의하면 수상구조법에 따라 해양에서 발생 가능한 각종 조난 및 사고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처, 적극행정(정부혁신)의 일환으로 수난구호협력기관의 임무 및 재난 매뉴얼 등을 점검하고 협업을 통해 위기관리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은 다중이용선박(도선)의 화재사고를 가정한 토의형 도상훈련으로 완도군, 완도소방서, 육군8539부대 등 8개 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각 기관 및 분야별 임무 환류 △ 표준대응절차 상황단계별 조치사항 점검 △ 재난대응 체계 및 절차 개선방안 토의 등을 통해 수난구호 협력체계 확립에 뜻을 모았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긴급구조기관으로 실전 같은 훈련과 점검을 통해 변화하는 조난 상황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선박충돌에 의한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을 가정해 지난 3일 울진해양경찰서에서 방제대책본부 운영 도상훈련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영덕군,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관할해역의 해양오염사고 대응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방제대응 방안과 지휘·통제체제를 다시 한번 확인하고, 한층 더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 진행은 사고초기 상황, 해상방제 상황, 해안방제 상황으로 전개되어, 각 상황별 전략 수립 및 토의를 통해 실제 사고현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방안을 모색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고, 깨끗한 해양환경 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봄철 행락객 증가와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 경계 발령’에 따라 해양사고 예방을 위하여“봄철 해양안전관리 집중점검”을 4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3월 25일 취임한 김용진 청장은 연안부두 어선, 유선 안전관리와 하나개해수욕장 갯벌 등 위험지역 해상순찰을 실시하며“현장과 국민의 안전”에 중점을 둔 예방중심 해양 안전관리의 행보를 시작했다. 집중점검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선박, 레저기구에 대한 안전점검 ▲해양안전사고 취약지 점검 ▲어선안전관리 강화 등이며, 이번 집중점검을 통하여 연안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진 중부해경청장은“국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양경찰이 노력하는 만큼 각 분야의 집중점검에 국민들이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동부경찰서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4일 오전 동구 성남초등학교 정문에서 성남초 교직원, 학부모회장, 동부모범운전자회 등 20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어린이 대상으로 안전보행 지도 및 홍보 물품을 배부했으며, ‘어린이 보호구역 30km/h 서행운전, 어린이 교통사고제로’ 피켓 및 현수막을 펼쳐 운전자들 대상으로 가시적 홍보를 했다. 동부경찰서는 “앞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합동 캠페인 등 교통안전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자치경찰 관련 전문가, 단체들이 모여 자치경찰제의 근본 취지인 주민밀착형 치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4월 3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인천시 자치경찰 시민참여 협의체 제9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및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 논의,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위원으로 (사)인천광역시주민자치연합회 김민재 회장, 인천광역시자율방범위원회 김동규 회장, TBN경인교통방송 이준희 방송지원국장이 위촉돼 협의체 활동에 참여하게 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시 경찰청 관계자가 참석해 2024년 자치경찰사업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위원들과 의견을 나눴다. 이어 지난해 10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자치경찰 정책토론회 내용을 공유하고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 대책에 대해 토론했다. 이와 함께 인천형 자치경찰제도와 시민참여 협의체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반병욱 공동위원장(인천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은 “협의체를 통해 경찰과 시민이 함께 지역 안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호근 기자 | 경상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2일부터 3월 31일까지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와 연계하여 대기환경 오염행위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 결과 25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고농도 집중 발생시기인 12월에서 3월까지 평상시보다 강화된 관리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공사장 비산먼지 저감, 대기오염 의심사업장 신속 단속 등이 주요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이에 도 특사경은 비산(날림) 먼지가 다량 발생하는 공사장, 도심지 주변 민원이 많은 사업장 등 도민 생활과 직접적 영향이 있는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초미세먼지 2차 생성에 영향을 주는 휘발성유기화합물(VOC)을 다량 배출하는 야외 도장시설 등을 중점 대상으로 기획 단속을 추진했다. 적발 유형별로는 △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미설치 및 조치 미이행 10건 △ 비산먼지 발생사업 미신고 1건 △ 대기배출시설 야외 도장시설 4건 등 총 25건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살펴보면 A업체는 골재 생산‧판매 업체로, 인근 아파트 단지에서 비산먼지 피해로 지속적인 민원을 제기하고 있음에도 골재 파쇄와 상하차 과정에서 방진덮개나 살수조치를 하지 않아 비산먼지를 다량 발생시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 해안경비대(USCG) 태평양 사령관 앤드류 티옹슨(Andrew Joseph Tiongson)을 만나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라고 3일 밝혔다. 이번 미국 해안경비대 방문은 지난해 4월 티옹슨 사령관이 해양경찰청을 방문하여 불법 어업·마약 등 국제성 범죄 대응에 대한 공조 방안을 논의한 바 있으며, 더 나아가 포괄적 해양 안보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올해는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을 태평양 사령부로 초청했다. 또한, 두 기관장은 수색구조, 해상교통관제, 해양영역인식(MDA) 및 국제범죄 대응 협력 확대를 위해‘공동성명서’(Joint Statement)를 채택했다. 이외에도, 미래형 해양 경비역량 강화, 인적교류 확대, 정보공유 합의서 체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종욱 해양경찰청장은 “해양에서의 자유·평화·번영 실현을 위해 해양경찰은 국제 사회에서 상호 신뢰와 협력 기반 동반자로서 해야 할 역할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미국뿐만 아니라 한반도 주변국 및 호주,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찰청은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한국여성변호사회, 사단법인 한국경비협회, 한국보안관리학회와 함께 4월 3일 '민경 협력을 통한 피해자 보호 방안'을 주제로 학계․경비업계․현장 경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범죄피해자의 일상을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지자체․민간업체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는 공감대 속에서 다양한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와 토론은 총 3개 분과로 진행됐다. 제1분과는 박준성 경찰청 여성안전기획과장이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 경호 지원사업 운영 성과 및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했으며, 작년 스토킹 피해로 민간 경호 지원을 받은 이은영(가명)씨, 경찰청 민간 경호 지원사업 수행업체인 ㈜에스텍시스템의 정성택 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경찰청 ‘고위험 범죄피해자 민간 경호 지원사업’은 작년 6월부터 시범운영 중으로, 스토킹·교제 폭력 등 고위험 피해자에게 민간 경호원 2명의 밀착 경호를 최대 28일간 지원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4월 2일 16시 경남서부남해앞바다 풍랑 예비특보 발표에 따라 관내 항포구 등 해안가에 강풍과 너울성 파도가 예상되어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관심' 단계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관내 낚시어선, 유선 등 다중이용선박과 항포구 내 계류된 어선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조치와 함께 항포구, 방파제, 갯바위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강화하는 등 해양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3일 오후부터 기상청의 풍랑 예비특보 발효에 따라 해안가·해상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을 동반한 높은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가 예상된다며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 및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항포구, 갯바위, 방파제 등 위험구역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해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3일 해군 1함대사 포항항만방어대대와 해양사고 예방·대응 및 통합방위작전 향상 등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해양경비 및 해양작전 임무를 수행하는 국가기관으로서 날로 복잡·다양하게 변화되는 해양안보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해상에서의 각종 상황에 대한 상호 정보 공유, 해양사고 및 응급환자 발생 등 긴급상황 시 전력지원,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수색·구조 지원, 그 외 상호 해상경계작전 수행에 있어 협력 방안 등을 담고 있어 해상경계작전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방위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여 해양사고 예방·대응 및 해상 안보·경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