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신학기를 맞아 2일 오전 대덕구 매봉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대덕경찰서 교통과장(경정 전동찬)과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매봉초 교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지도 및 운전자 대상 교통법규 준수를 강조하고, 교통안전 의식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또한, 어린이 방어 보행 3원칙 ‘서다‧보다‧걷다’ 공책 등 홍보물‧전단지를 배부하며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에 힘썼다. 대덕경찰서는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 뿐만 아니라 등‧하교시간대 교통 지도 협조,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단속 및 시설개선 등 다방면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청소년들의 출입을 제한하지 않거나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업주들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대거 검거됐다.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성인용품점 등 115개소를 집중 단속한 결과 청소년 출입을 제한하지 않은 무인성인용품점 9개 업소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20개 업소를 적발하고 가짜 의약품 3,000여 정을 현장 압수했다고 2일 밝혔다. 수사 결과 이들은 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매장을 방문하는 손님들에게 은밀히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무인성인용품점을 운영하면서 출입 인증시스템을 설치하지 않아 청소년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한 업소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임을 표시하지 않은 업소도 함께 적발됐다. 도는 수사 과정에서 압수한 의약품을 정식수입원에 감정 의뢰해 위조 의약품으로 판정받았으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성분검사를 통해 발기부전치료제의 주요성분이 기준치를 초과하거나 미달된 것을 확인했다. 이 약들은 표시된 성분과 다른 성분이 다수 포함되어 있는 등 엉터리로 제조된 것으로 드러났다. 홍은기 특사경단장은 “성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국용호 기자 |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시민이 직접 우리 동네 치안 정책 마련에 참여하는 ‘시민참여단(이하, ‘참여단’이라 함)을 4월 1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범죄예방,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및 지역경비 등이며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시민참여단’은 2021년부터 운영한 ‘시민정책자문단’을 개편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주요 개편 사항은 ①정책자문이 아닌 정책 제안에 참여하는 역할에 맞는 명칭으로 변경, ②참여 대상을 치안 협력단체 중심에서 일반시민으로 확대, ③정책 제안 체계화 및 역랑 강화 지원이다. 신청은 서울시와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누리집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참여동기와 관심분야 등을 작성하고 전자우편(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 방식은 자치경찰 분야(생활안전, 사회적 약자 보호, 교통안전 등) 관심과 활동 열의를 심사하고, 연령․성별․거주지역․참여경험 등을 고려하여 최종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26년 4월까지이다. 참여단으로 선발되면 위원으로 위촉되어 우리동네 치안 개선사항 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7: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 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시 40분경 전지 작업 중 전동 가위를 이용하다가 왼손 엄지가 절단되어 신고한 사항이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및 환자감시장치를 가동하여 지혈 등 응급처치를 즉시 실시하였고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가 다가옴에 따라 4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마와 양귀비를 몰래 재배하는 행위 및 불법 사용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는 국제여객선, 외항선 등 바닷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되는 마약류와 내외국인 해양종사자의 마약류 유통‧투약에 대해서도 집중단속을 통해 불법 마약류 확산을 방지할 방침이다. 양귀비를 아편 생산 목적으로 대규모 재배하는 사례는 국내에서 찾기 어려우나, 일부 어촌과 도서 지역에서 배앓이와 진통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못 알려져 민간요법 차원에서 소규모로 재배하는 사례가 있어 중점단속 대상이다. 또한, 대마는 마약류 취급자로 허가받은 대마 재배자가 섬유나 종자를 얻기 위해서 또는 마약류 취급 학술연구자가 학술연구를 위해서 대마를 재배하는 경우 등 극히 제한된 목적에 의해서만 가능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적이 드문 어촌·도서 지역뿐만 아니라 단속을 회피할 목적으로 도심의 주택 실내에 각종 기구를 설치하여 대마를 재배하고 유통하는 사례도 지속 적발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4월 1일 오전 9시 서장실에서 2024년도 영예로운 승진 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울진해경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장윤석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및 승진대상자가 참석하여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다. 승진임용식은 임명장 수여와 계급장 부착, 각 부서에서 준비한 꽃다발 전달, 해양경찰서장 축하의 말을 전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영예로운 승진 임용을 축하드리고, 계급에 상응한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국민을 위하는 해양경찰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승진인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황주헌 경위(경비구조과), 강석호 경위(축산파출소), 남우형 경위(P-80정), 박현수 경위(P-80정), 정승화 경사(장비관리운영팀), 전민석 경사(죽변파출소), 박찬용 경사(축산파출소), 김용빈 경사(강구파출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전라남도경찰청은 29일 오전'’24년 1분기 전남경찰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하였다. 범죄예방ㆍ대응 전략회의는 경찰 全 기능의 역량을 집중하여 범죄예방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지난해 이상동기범죄 등과 같은 사회적 이슈 사안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올해 개편된 범죄예방대응과를 중심으로 관련 부서, 전남 22개 경찰서장, 자율방범연합대장, 모범운전자회장 등 협력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회의에서는 치안여건 분석, 현안 공유와 함께 올해 2월 발대한 기동순찰대 등의 활동성과 및 범죄예방대응 전략을 논의하였다. 한편, 기동순찰대는 기초질서 위반 및 풍속업소 단속, 수사, 사회적약자 보호활동 등 종합경찰 사무를 수행하는 조직으로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지난달 97명 · 12개 팀 규모로 신설되었으며 한 달여간 · 수배자 48명, 음주운전 등 주요 형사범 6명 검거 · 기초질서 위반행위 321건을 단속하였고 · 다중운집 장소 가시적 순찰 활동 · 응급환자 119 인계 · 범죄취약 장소 방범 진단을 통한 환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은 상습 대량 유통판매자를 통한 디자인 침해 범죄 증가에 대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디자인 침해 단속지원단’(이하 ‘단속지원단’) 운영을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알리익스프레스·테무 등 유통 기반(플랫폼)을 통해 국경을 초월하는 디자인 모방품의 유통이 늘고 있으며 대량 유통판매자의 디자인 침해 범죄 수법도 나날이 지능화·다변화되고 있어, 신고 접수 방식의 전통적인 수사기법만으로는 범죄 사실을 적발하기가 어려워지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자, 제조업자만 접근할 수 있는 유통 기반(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회원제·공동구매는 일반인의 구매 접근을 제한하여 수사관이 침해 증거를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특허청은 나날이 증가하는 디자인 침해 행위를 단속하고 신속·정확한 침해 수사 진행을 위해 한국지식재산보호원에 단속지원단을 신설했고, 단속지원단은 대량 유통시장에서 일반 구매자, 소매업자로 활동하면서 ▲디자인 모방품 유통 상시 감시 ▲상습 대량 유통 판매자에 대한 수사연계 정보 입수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해양경찰서는 해양안전 및 안보 특별경계 발령에 따른 후속대책으로 봄 행락철 이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선박 및 수상레저사업장 등에 대하여 지난 주말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해양사고에 대해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실제 이용객의 입장에서 변화하는 위험요소 등을 찾아 제거하는 등 적극행정(정부혁신) 일환으로 예방책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항해 및 구명설비 등 작동, 점검상태 확인, 선착장 및 탑승시설 주변 안전위해요소 등 점검, 사업자 및 종사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 이다. 이영호 완도해경서장은 “앞으로도 우리 생활 속 안전 위해 요소를 찾아 제거해나갈 방침으로 봄 행락철을 맞아 연안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안전을 위해 반드시 각종 준수사항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3월 29일 10시경 영덕군 축산항에서 민·관(한국해양구조협회 영덕구조대-울진해경구조대) 합동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중수색훈련에는 울진서 관내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합동 구조세력 안전확보 및 효율적인 구조 팀워크 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울진해경구조대와 한국해양구조협회 영덕구조대 합동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진행은 익수자 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시작으로 최근 3년간 발생했던 해상 합동 수중수색 사례를 되돌아보고 효율적이고 신속한 수중수색 구조기법을 모색하며 진행했다. 특히 광범위 수색이 가능한 스쿠터 및 드론을 이용하여 공중에서는 수면상 위치한 요구조자의 위치를 확인하고 수중에서는 구조사가 접근이 어려운 위험지역을 확인하는 등 신 구조장비를 동원하여 국민의 재산과 안전 확보를 위해 나날이 발전하는 해양경찰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이번 민·관 합동 수중수색 구조훈련을 통해 관내 구조 지원세력간의 구조 팀워크 체계를 구축 할 수 있었고, 안전한 바다를 위해 앞장서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해양경찰청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관세청,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함께 국민안전을 위한'2024 국민안전 발명챌린지'공무원 부문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과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공무원이 참가하여 재난·치안 분야의 우수한 안전 생각(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다부처 대회이다. 공모 내용은 즉시 현장에 적용 가능한 국민안전 관련 생각(아이디어)로, 해양경찰청·관세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은 누구나 ‘아이디어로’를 통해 1인당 최대 5건까지 응모가 가능하다. 각 분야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총 24건의 생각(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와 전·현직 현장 전문가와 함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선정된 생각(아이디어)가 고도화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포상을 결정하고, 연말 시상식을 통해 국회의장상 등을 수여하고 상금을 지급하며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 조치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가 실제 재난·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충남도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도내 축산물 가공·유통업체의 위생관리 실태와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축산물 취급 업소의 위생 및 위법행위 단속과 함께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와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를 활용해 이력번호 및 원산지 거짓 표시 등 축산물 부정 유통도 차단할 계획이다. 디엔에이(DNA) 동일성 검사는 연간 도축되는 모든 소의 디엔에이(DNA) 시료를 보관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를 받아 도내 소고기 취급 업소 150개소와 초·중·고 학교급식 직영 납품업체 5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또 정육점이나 마트에서 외국산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판매하는 행위를 적발하기 위해 돼지고기 원산지 판별 키트도 함께 활용한다. 조성권 도 안전기획관은 “도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불법행위 예방 및 위법 사항 근절에 지속 힘쓸 것”이라며 “축산물 취급 업소 등 현장에서도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둔산경찰서는 지난 29일 야간(22시⁓24시)에 클럽 등 유흥시설이 밀집되어있는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지역에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음주운전 단속, 폭력 및 절도 등 시민이 다수 운집하는 장소에서 발생하기 쉬운 범죄예방을 위한 전방위 집중 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곳은 평소 주말이면 112 신고가 집중되는 곳으로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검문검색과 전단지 거리 살포 및 쓰레기 투기 안하기 캠페인과 기초질서 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을 병행하면서 범죄예방을 위한 환경 진단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 예방 순찰 활동으로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전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키고자 집중 순찰을 실시하게 된 배경을 밝혔다. 아울러 “평소 주말이면 가족과 함께 이 곳을 자주 찾는데, 이렇게 많은 경찰들이 순찰을 돌고 있으니 음주로 인한 시비도 없고 오늘따라 거리도 깨끗한 거 같다. 자주 나와달라”는 한 시민의 말을 전하면서 지속적인 순찰 활동을 펼칠 계획임을 알렸다. 집중 순찰을 통해 이 날 경찰은 CCTV 안내 표지판 LED 교체 및 가로등 조도개선 등 13개소에 대한 안전시설물 개선 및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집중 순찰에 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하여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화약・폭약・실탄・포탄 등),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로, 기간 내에 자진신고 하면 원칙적으로 처벌과 행정처분을 면제할 방침이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할 때는 결격사유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를 받을 수도 있다. 이후 불법무기를 제조・판매・소지할 경우 총포화약법에 따라 적발 시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상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경찰서·지구대·파출소)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를 제출하면 된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대전경찰청은 “이번 불법무기 자진신고 운영을 통해 사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는 심야에 오토바이를 타고 난폭운전을 한 A씨(41세) 등 4명을 도로교통법상 공동위험행위등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배달대행 오토바이 기사들로 지난달 11일 새벽 2시 10분경 대전 도심 주요 도로에서 소화기를 뿌리며 교차로에서 회전돌기, 역주행 등 차선을 넘으며 차량 운전자에게 위협을 가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이 단속을 피하기 위해 오토바이 번호판을 탈착했으나 블랙박스, CCTV 영상자료 분석 및 탐문수사를 통해 폭주족들을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앞으로도 대덕경찰서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족에 대해 무관용의 원칙으로 적극적으로 단속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