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Wee센터는 4월 18일관내 초·중·고 학업중단예방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방법 및 유의점에 대해서 안내할 뿐만 아니라, 학업중단 학생들의 현황 및 참여학생 관리 지침들에 대해 안내해 학업중단 숙려제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또한 Wee센터의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 중 하나를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학교 현장에서 실시되는 학업중단예방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이 되도록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담당 교사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학업중단위기 학생 관리 방안에 대해 함께 공유하게 되어 많은 도움이 됐고 직접 학업중단예방 특별프로그램을 경험해봄으로써 학업중단예방에 도움이 되어 좋았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인한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업중단예방 업무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여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이해 및 적절한 개입으로 학생들의 심리지원을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는 4월 18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본교 강당에서 2024년 119 청소년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영덕소방서의 주관 아래 개최된 119 청소년단 발대식은 영덕소방서, 교직원, 119 청소년단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실시된 119 청소년단 발대식에서는 선서문 낭독 및 위촉장을 수여하며 119 청소년 단원들의 소속감을 고취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며 화재가 일어났을 때 소화기를 사용하는 방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지도하여 소방 안전 문화를 조기 정착시켰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19 청소년단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안전 문화를 선도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 생각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는 지난 18일 제16주년 여성장애인폭력예방추방주간을 맞이해 ‘편견 없는 평등 거창’이라는 슬로건으로 거창군스포츠파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44회 거창군 장애인의 날에 맞춰 홍보부스 운영으로 여성장애인에 인권 향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성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 진행과 홍보물을 배부했다. 최윤선 거창젠더폭력통합상담센터 소장은 “장애인이 여성과 장애라는 복합차별을 겪고 있는 피해자로서 고통받지 않도록 여성장애인의 인권과 군민의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 신고는 112(경찰), 피해자 지원은 거창젠터폭력통합상담센터에서 도움 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질병 치료 등의 사유로 가임력 손상이 우려되는 여성 환자들이 가임 능력을 보존할 수 있는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울산광역시 가임력 보존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보건복지부와 국립암센터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최근 암 진단 및 치료의 획기적인 발전으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70%대로 높아졌다고 한다. 특히, 임신이 가능한 여성 암환자들의 경우 항암치료 후 가임력이 손상 되거나 상실될 가능성이 높고, 암치료와 고비용의 시술비 부담으로 회복 이후에도 가임력 보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를 위한 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저출생과 난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난임 치료는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고 있지만, 질병으로 인해 치료가 어려운 난치성 난임으로 이어지는 상황을 사전에 대비하는 가임력 보존에 대한 지원은 아직 부족한 편이다. 임신을 할 수 있는 능력인 ‘가임력’ 보존 치료는 가임력 저하가 심화되기 전 임신의 가능성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필요한 치료이다. 이번 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오전 국립3·15민주묘지(마산회원구 소재)를 찾아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민주 영령들에 참배했다. 홍 시장은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 소장의 안내에 따라 헌화와 분향을 하며 불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15부정선거에 반발하여 마산시민과 학생이 항거했던 3·15의거(1차 시위: 3.15, 2차 시위: 4.11.~13.)는 오늘로 제64주년을 맞이한 4·19혁명의 직접적인 도화선이 된 유혈 민주 의거이다. 홍 시장은 “자유와 정의를 위해 몸 바친 시민들의 용기와 희생이 우리나라 민주화의 밑거름이 됐다”며, “창원특례시는 민주 성지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특례시는 민주주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산합포구 3·15해양누리공원 내 창원시 민주주의의 전당을 건립 중이며, 올해 연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의회 김종훈 의원은 울산의 ‘옛길’ 조성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지역 문화자원을 보존하면서 옛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울산광역시 옛길 조성 및 관리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의원은, 선조들이 이용했던 옛길을 역사, 문화 그리고 자연(생태)환경이 어우러진 길로 새롭게 조성하여, 울산의 옛길을 보존하고 시민들에게 생활문화와 역사 체험 등을 제공하기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이 가꾼 옛길을 관광객이 찾게 되면 자연스레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다며, 관계기관이 지역주민의 옛길 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옛길은 역사와 정취가 숨 쉬는 공간이고 울산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에 가능한 원형대로 보존하고, 자연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는 원칙에서 옛길이 조성되고 관리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일본 오사카 시에선 옛길로 도심 내 전통이 있는 골목을 복원함으로써 전통과 새로운 문화가 공존할 수 있었는데, 이는 지역주민들의 협력으로 이뤄낸 것”이라며 이번 조례를 통해 울산 외곽지역의 임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구미시는 19일부터 3일간 금오테니스장 외 3개소에서 '제14회 구미새마을배 전국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구미시체육회 주최, 구미시테니스협회 주관, 경북일보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KTA 랭킹대회로 4개 부(개나리, 국화, 지역 신인, 전국 신인)로 진행되며, 전국 450여 개 팀 1,500여 명의 테니스 동호인들이 참가해 부별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참가 기준에 따라 순수 동호인과 초, 중, 고, 대학교 동호인 지도자 등이 경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별 예선 리그전과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마지막 날 치러지는 결승 경기 직후 경쟁 끝에 입상한 부별 1~3위에 대한 시상식이 이어진다. 대회 주 경기장인 금오테니스장은 접근이 용이한 도심 속 금오산 자락에 있는 국제적 수준의 시설로, 실, 내외 코트 및 국제대회 전용 코트가 설치돼 있고, 주변 숙박시설 인프라도 잘 갖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전국 테니스 동호인 간 친선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가 구미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YES구미합창단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대한민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행사로 열린 제21회 사랑의 음악회에 참가해 합창 공연을 펼쳤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YES구미합창단을 포함한 전국의 13개 합창단이 연합으로 향수, 그리운 금강산, 목련화, 아름다운 나라 총 4곡을 합창했다. YES구미합창단은 2016년에 경북 최초로 발족해 정신장애인, 그 가족, 봉사자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다수의 공연 활동으로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 제27회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은 바 있다. 김희숙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당신은 빛나기에 충분하다(You're Enough to Shine)는 YES구미합창단의 뜻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화합하고 크게 빛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했다. 한편,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자를 위해 등록 관리 및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가상현실공간 메타버스 상담실과 24시간 정신건강‧자살위기상담전화를 운영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교폭력 멈춰!’라는 슬로건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교폭력과 집단따돌림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합천군청,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상담센터, 여성단체협의회, 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관련기관 및 단체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깨띠와 피켓을 활용해,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학교폭력 방관자가 되지 않도록,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하고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중요성을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문동구 노인여성과장은 “학교폭력은 모두의 관심을 통해 예방할 수 있는 사회문제다. 앞으로도 교육청, 경찰서 및 사회단체 등과 협력해 학교폭력없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11시경 울진 동정항 동방 2.5해리 해상에서 모래운반선 A선박(승선원 11명)이 만재흘수선을 초과한 상태로 운항중인 것을 해상경비활동 중이던 경비함정에서 발견하여 선박안전법 위반으로 적발했다. 이외에도 경비함정에서는 선원의 승·하선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고 조업에 나선 어선안전조업법(승선원변동신고) 위반 선박 6척을 비롯해 3월 이후 현재까지 총 17척의 위반 선박을 적발하는 등 안전저해 행위에 대하여 엄정한 대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울진해경은 봄철 해양 치안수요 및 선박 이용객 증가 시기에 맞춰 해양사고의 예방을 위하여 3~5월 3개월간 해양 안전저해 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중점 사항으로는 승선정원 초과, 고박지침 미이행, 승선 자격위반, 항행구역 위반 등이 있다. 장윤석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상에서의 안전저해 행위는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사항인 만큼 해상·선박 종사자 모두 경각심을 가져야 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도와 단속 활동을 통하여 안전저해 행위 근절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8일 2024년 후계농 및 청년후계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하여 사업 수행 시 지켜야 할 의무사항과 영농정착지원금 및 정책자금 사용을 위한 절차에 대해서 안내하였으며, 서로 간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후계농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과 농지구입·시설설치 등을 위한 정책자금(융자 5억원)을 지원하며, 후계농에게는 정책자금(융자 5억원)과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진주시는 올해 21명의 후계농, 57명의 청년후계농을 선발하였으며, 선발인원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청년후계농 2차 모집을 실시하여 4월 30일까지 애그릭스(agrix)에서 온라인접수를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마을 농업회사법인 ㈜노내실이 19일 일반성면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업무협약식(MOU)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장, 일반성면장, 진주상공회의소 이기운 부국장(경남서부지식재산센터장), 한국남동발전 전성무 부장, 주택관리공단 한세우 부장, 대원산업 박종림 대표, 일반성면 봉사단체 임원진과 지역 농민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주시 일반성면 답천마을에 있는 농업회사법인 ㈜노내실은 ' 2023 진주시 농촌 어르신 복지 실천 시범사업'의 성과물로 전통발효식품 공장을 건립하고 식품제조 허가를 받아 지난주에 준공식을 가진 바 있다. 이날 협약식은 마을기업 법인사업자인 ㈜노내실이 발효 미생물 배양 및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 기술 등을 이전받기 위하여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을 노크하여 이루어지게 됐다. 협약에 따라 진흥원은 장류식품 제조에 꼭 필요한 발효 미생물과 배양액 지원, 고품질 기능성 장류 제조기술 공동개발 및 기술 이전, 장류제품 마케팅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는 19일 어르신과 봉사대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원으로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행사를 다녀왔다. 이날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원들은 하루 동안 딸이 되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부산 해동용궁사를 관람했으며 점심 식사 후 해운대 해변열차를 탑승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시원한 바닷가 바람을 쐬니 기분 전환이 되고 봉사대원들이 말벗도 되어주니 선물같은 하루였다”며 행사를 마련해 준 진주시와 진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서신애 대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홀몸 어르신들의 삶에 활기를 불어넣고 긍정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여성자원봉사대는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은빛나들이를 통한 추억만들기’는 진주시 보조금으로 지원되는 행사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여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조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경기 침체로 인해 줄어든 세수 확보를 위해 리스·렌트기업 유치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리스·렌트기업 유치로 증가세를 유지했던 리스·렌트 지방세 세수가 올해 들어 전년 대비 18%가 감소했다. 이는 경기 침체와 고금리 · 고유가로 소비 심리 위축에 따라 수입 자동차 시장이 얼어붙었고, 법인차량 전용 번호판 도입에 따른 수입차 판매 부진이 주원인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시는 올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이탈을 방지하고, 신규기업 유치를 위해 수도권 소재 리스·렌트기업 여러 곳을 찾아 지난 17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존 리스·렌트기업의 우호적인 협력관계 유지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하며,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한 류효종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리스·렌트기업이 업무 추진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기업과 지자체가 동반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파트너십을 통한 상생 협력관계 강화에 실질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18일 윤경희 군수를 비롯한 청송군 대표단이 중국 자매결연도시인 숙천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년 8월 진충위 당서기를 비롯한 숙천시 대표단이 청송군을 방문한 데 이은 답방으로, 숙천시가 중국주도숙천문화관광축제에 청송군을 공식 초청해 이루어졌다. 중국 백주(白酒, 바이주)의 수도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 청송군 대표단은 개막식에 앞서 상호 대표축제 교류 확대 등 다방면에 대하여 논의하여 협약식을 가졌으며, 그다음 19일 축제 개막식, 양허 알코올 보관식 등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일정 이외에 서교국제농산품거래센터,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상하이지사 방문 등을 통하여 청송사과를 포함한 농특산품의 해외판로를 모색하고 수출입 현황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의 상호 대표축제가 한층 더 발전할 기회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문화·경제·농업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추진하여 두 도시간의 우의를 돈독히 다지고 함께 상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