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고향의봄도서관은 4월 2일부터 4월 8일까지 ‘2024년 청년 작가와 함께하는 창작동아리’ 수강생을 모집한다. 4월 17일 수요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5일까지 총 20회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운영한다. 이 강좌는 우리 지역 팽샛별 청년 작가와 함께 그림책 제작을 위한 다양한 글쓰기와 스케치 연습, 내가 쓰고 그린 그림책 한 권 최종 완성, 수강생 작품 전시회 등으로 진행된다. 의창도서관과 오미숙 과장은 “다양한 글쓰기 및 스케치 연습으로 자기표현 방법을 배우고, 창작 욕구를 자극하는 유용한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4월 2일 10시부터 고향의봄도서관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으로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향의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창원특례시는 노인요양시설에 입소 중인 어르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증진하기 위해 인권지킴이 활동을 4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경남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 5명을 ‘인권지킴이’로 위촉하여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 내 57개소 노인요양시설 입소 노인과 종사자 인권 모니터링, 애로사항 청취 등 노인학대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인권지킴이 활동은 최근 3년 이내 노인보호전문기관 종사자가 인권지킴이로 활동하지 않은 25개소에 대해 연 5회, 그 외 32개소는 년 1~2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인권지킴이는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노인학대 예방 및 인권교육 등 실시, 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상담 후 노인학대 방임의 흔적, 징후 등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를 발견하면 창원시 해당 구청에 알려 시정 권고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노인요양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권리와 존엄을 존중하며, 그들이 안심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 지역의 모든 어르신이 자신의 삶을 존중받고, 따뜻한 관심을 받을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내구연한 10년이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 사업을 추진하여 도로명주소 사용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나선다. 2023년 의령읍 3개리(서동·중동·동동리)를 중심으로 노후 건물번호판을 정비했고 이어 올해도 의령읍 7개리(무전·정암·만천·대산·상·중·하리)와 가례면 가례리에 있는 내구연한이 지난 건물번호판 교체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교체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내구연한(10년)이 경과했거나 자연 훼손·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에는 건물주 또는 거주자가 건물번호판 교체를 의령군 민원봉사과 및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무상으로 교체 받을 수 있다. 다만 내구연한이 미경과했거나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신축건물 사용 승인 후 제거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하여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인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하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도로명 사용에 불편함이 없게 하고, 도시미관 개선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지난 28일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2024년도 대상품목별 기준가격을 심의 결정하고 31일 고시한다고 밝혔다. 의령농산물기준가격보장제는 농산물 시장가격이 많이 떨어져 기준가격에도 못 미치는 경우 농업인에게 직접 지원하는 제도로, 의령군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 중 의령·동부농협, 토요애유통(주)을 통해 출하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결정한 기준가격은 최근 5년간 주요 도매시장 가격에서 최고가격과 최소가격을 제외한 상품기준의 평년가격을 산정한 것으로 수박, 파프리카, 양상추, 애호박, 쥬키니호박, 옥수수, 단감, 양파, 마늘, 새송이버섯 등 10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의령군이 결정한 2024년도 농산물 기준가격은 수박(㎏) 2,197원, 파프리카(㎏) 5,578원, 양상추(㎏) 1,792원, 애호박(㎏) 3,526원, 쥬키니호박(㎏) 1,915원, 옥수수(㎏) 2,362원, 단감(kg) 3,555원, 양파(kg) 1,122원, 마늘(kg) 5,501원, 새송이버섯(kg) 4,241원이며, 의령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의령군은 소멸위기에 대응하고 기업체 구인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법무부-경상남도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따른 외국인 근로자 현황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요조사는 지역대학인 마산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업하여 진행할 예정이며,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한국어능력시험 자격반 개설, 외국인 유학생 취업 매칭과 인구감소지역 정착 등 지원 시책을 검토할 예정이다. 수요조사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있는 의령군 소재 기업체 또는 우수인재 외국인 채용을 희망하는 기업체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기업체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의령 살리기 홍보 물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지난 1월 법무고 공모에 선정돼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대상자 외국인 30명을 배정받아,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4월 중 외국인 인력 모집공고를 할 예정이다. 지역특화형 비자사업은 학력 또는 소득조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자리를 가지고 거주하는 조건으로 최소 5년 장기정착 비자인 지역특화형 비자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과 관련한 ‘진주시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 수련시설 건립심의위원회는 청소년과 청소년 전문가, 관계공무원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에 따른 운영계획과 건축물의 설계 계획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진주시 청소년수련관은 본성동 옛 시청사를 리모델링하여 2003년에 개관했으나, 최근 현 수련관 자리에 진주역사관 조성이 추진됨에 따라 인접부지에 조성될 복합문화공간과 청년허브하우스로 분산·이전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 청소년 위원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필요한 공간 및 활용계획에 소신 있는 의견을 개진했으며, 청소년 전문가들은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설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 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충헌(진주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 위원장은“미래세대인 청소년의 꿈과 희망이 될 청소년수련관 건립·이전과 관련하여 기본계획 등을 심의하는 중요한 자리에서 시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사천해양경찰서는 봄 행락철 본격적인 수상 레저활동 증가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력수상레저기구 무상점검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사천해경 관내에서 발생한 수상레저 사고는 총 87건으로 이 중 73건(83%)이 정비 불량, 운항 부주의 등 안전의식 부족으로 인한 단순 사고가 대부분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개인 레저 활동자의 경우 예방 정비 미흡, 기관 정비 불량 등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사천해경은 수상레저기구 전문 수리업체와 합동으로 “찾아가는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동시에 활동자가 스스로 예방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레저기구 관리 방법, 안전 수칙 안내, 근거리 활동자'자율신고제'홍보 등 안전관리 캠페인도 진행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대부분의 수상레저 사고는 사전점검 소홀로 인해 발생하는 만큼 이번 무상점검으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레저 활동 시에는 연료 적재량, 엔진 상태 등 자체 점검을 반드시 이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천시 동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동의한방촌이 시설 정비 및 장비보강 등으로 새 단장 후 4월 16일 재개관할 예정이다. 2020년 7월 1일 개관 후 한의원, 한방문화체험관(체형 교정, 뷰티케어, 족욕, 동진단 만들기, 향수 만들기, 화장품 제조 등) 운영, 화장품 전시 판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웰빙 욕구를 충족해 왔다. 또한 TV 프로그램과 박람회, 지역축제 등 대외 홍보와 각종 기관 단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지난해 이용객 2만 6천여 명 등 3년 동안 7만여 명의 체험객들이 다녀갔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높은 호응도를 보이며 명실상부 경산의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부상했다. 경산시는 다소 이용객 수가 적은 동절기 휴관 동안 경산동의한방촌의 더 나은 도약을 위해 시설 전반에 대해 정비하고 개관 후 맞춤형 재활운동서비스를 추가로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책임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14일 운행을 시작한 경산시티투어에 경산동의한방촌을 체험 코스로 편성해 관광객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경북여행몰을 통한 관광상품으로도 판매를 재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당유니콘파크와 연계한 ICT신산업 육성과 산학연 혁신 거점 구축을 위한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연구용역은 대임지구 내 대구도시철도2호선 임당역에서 영남대역 사이의 자족 시설 용지와 업무시설 용지에 ICT기반 스타트업 기업들이 집적하기 위한 지원시설과 특구 조성, 기업 유치 방안 등의 종합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대형 국책사업 유치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와 경북도 관계자, 관내 대학교, 연구기관, 관련 기업,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그간 추진한 연구용역 결과물에 대해 점검하고, 향후 국비 사업화 추진 전략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이번 용역을 통해 ▲ICT기반 디지털 전환 기업 발굴 ▲지역산업 ICT 기술 도입을 통한 산업 지능화 ▲ 창업기업 성장 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지역대학-기업 연계 맞춤형 인력 양성프로그램 운영 등 12개 과제가 도출돼 메타버스 융합 스타트업 밸리 조성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첨단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시민 모두가 건강한 행복도시 경산을 조성하기 위해 2024년 건강도시 경산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올해 경산시는 4개 추진전략 20개 시책사업을 발굴하고 그에 따른 실행 계획을 수립했다. 먼저‘지속 가능한 건강도시 환경조성’을 위해 산림의 이용 가치를 높이고, 녹지환경을 개선한 숨편한 힐링숲(숲속야영장)을 조성한다. 또 대기질 개선을 위해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을, 청정도시 조성을 위해 재활용품 수집을 활성화하고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힘쓴다. 수변 환경을 활용한 문천지 수상관광레포츠공원 조성, 수생태계 건강성을 높이는 남천 자연생태하천 조성, 특색 있는 삼성현역사문화공원 관광자원 개발 등 6개 사업에 총 394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두 번째 전략목표인 ‘시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먼저 도로 및 교통환경을 고려해 교통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한다. 아울러 ICT 기술을 활용해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전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재난안전관리 스마트 시스템을 구축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산시는 4월 19일까지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청년 수요맞춤형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제4기 경산시 청년정책참여단’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로 경산시에 거주 또는 경산지역 대학교에 재학(휴학) 중이거나 경산시에 직장을 두고 있는 19세부터 39세까지(1984. 1. 1.부터 2005. 12. 31.) 청년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제4기 청년정책참여단은 4개 분과(▲일자리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홍보)로 구성·운영되며, 주요 역할은 분과별 활동을 통한 경산시 청년정책의 제안 및 발굴, 타 청년단체와의 교류 및 청년행사 참여 등 청년들의 자율참여기구로서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시에서 주관하는 회의에 참석하면 참석 수당 지급, 분과 활동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 부여, 참여단 활동 증명서 발급, 청년정책 특강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은 시청에 직접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시된 청년정책참여단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9일 경산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빅데이터 활용, 교통 위험지역 파악 및 개선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상북도와 경북경찰청을 비롯한 포항, 구미 등 시군 교통관련 공무원과 시군 경찰서 교통 담당, 도로교통공단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포항과 구미의 교통 위험지역 관련 용역 분석 결과를 토대로 도내 교통위험 지역 개선 확산을 위한 검토회의와 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다. 회의에서는 손해보험협회의 교통사고 발생 건수, SK텔레콤의 유동 인구 데이터 등을 분석한 빅데이터를 활용, 사고 유형과 유동 인구에 맞는 지역별 교통안전 시설물 보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주민 일상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교통 문제를 상시적으로 협업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주기적인 소통 모임이 마련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경북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회의 결과를 종합해 필요 사업을 개발하고 교통 안전시설을 보완하는 등 문제점을 개선할 방침이며, 향후 포항·구미를 제외한 전 시군으로 확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9일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5종 15,000본을 1인당 3그루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목배부표를 선착순 현장 교부한 후 지참 자에만 받을 수 있도록 수목 배부 방법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펜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하나로 개최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완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돈상 기자 |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봉화군과 함께 지난 3월 26일 춘양초등학교에서 아동권리 지킴이 ‘마음 톡(TalK)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부모님에게 하고 싶은 말이 담긴 제작물에 아동이 스티커를 붙여 가정 내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동권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홍보물을 배포해 아동권리를 지키는 데 중점을 뒀다. 캠페인 결과, 아동들이 부모님에게 가장하고 싶은 말 1순위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우리 같이 여행가요’, ‘엄마 아빠가 최고예요’, ‘저를 칭찬해주세요’, ‘힘내세요. 제가 있잖아요’,‘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냐면요’ 순으로 나타났다. 박정환 관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권리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사회 내 긍정적인 양육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 기관에서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