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2024 Seafood Expo Global’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참가이며,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잠재 소비자를 만날 수 있어 통영수산물의 수출 판로를 유럽과 전 세계로 넓히기 위한 최적의 플랫폼이다. 시는 굴수하식수협, 근해통발수협, 멍게수하식수협, 멸치권현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삼삼물산㈜, ㈜세양물산, 우진물산㈜, 코리오이스,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 ㈜통영푸드스토리 등 13개 업체와 함께 수출개척단을 구성하고 바르셀로나 국제수산물 박람회에 참가하여 굴, 바지락, 냉동어류, 수산가공식품 등 유럽인들이 선호할만한 상품들을 유럽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84개국, 2,050개 이상의 업체가 참가하고, 전 세계의 수산물 바이어들이 방문할 계획에 있어, 청정바다 통영에서 생산된 수산물을 홍보하고 수출상담을 통한 신규 판로 개척 뿐 만 아니라 판로개척 여건을 파악하는데도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통영시장은 유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4월 19일 경산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실에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직업능력개발원,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담당자 및 경산 관내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교사를 대상으로'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교육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고용분야를 담당하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 판정평가팀과 대구직업능력개발원 훈련지원팀, 복지분야를 담당하는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팀, 교육분야를 담당하는 경산교육지원청 및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담당교사 등 각 분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자원 연계, 기관 간 공동사업 추진과 취업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2024년 각 유관기관 및 진로․직업 교육기관 사업 현황, 기관별 진로․직업교육 현황, 직업평가-직업교육-고용지원-사후관리 연계․협력강화 및 취업지원 방안, 경북남부권역 특수교육 진로․직업 프로그램 운영 계획,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및 특수학교 진로․직업교육 사례 공유, 진로․직업교육 협의체 구성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의가 이루어졌다. 모태화(교육지원과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으로 36개 단지에 6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최근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의위원회를 열고, 신청한 53개 단지 중 36개 단지를 선정해 방수·도장,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상·하수도관 개선 등 공용시설 유지보수 공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북구는 올해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아파트 단지내 도로 교통안전강화 실태점검 총 3개 분야의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지난 1월 지역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았다. 신청 결과 공동주택 공용시설 유지보수 분야에만 53개 단지가 신청해 그 중 36개 단지를 최종 지원사업 대상 공동주택으로 결정했다. 북구는 공동주택에서 지원 신청한 공사금액이 적정한지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각각의 공사에 대한 실시실계 용역을 거쳐 타당성을 검토, 예산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집행하도록 하고 있다. 북구 관계자는 "빌라 등 소규모 공동주택은 관리주체가 없고 적립해 놓은 관리비가 부족해 지원이 필요한데, 올해 신청한 19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이 모두 선정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4·19혁명 정임석 열사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가 19일 울산 북구 천곡동 정임석 열사 묘역에서 열렸다. 4·19혁명 정임석 열사 추모사업회는 이날 열사의 묘역에서 제례행사와 추모식 등을 개최했다. 박천동 북구청장이 초헌관으로, 추모사업회 정치락 회장이 종헌관으로 제를 올리며 고인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정임석 열사는 1939년 울산 북구에서 태어나 농소국민학교와 농소중학교, 울산농림고등학교 졸업했다. 서울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재학 당시 3·15 부정선거에 항거한 학생의거가 발생하자 학생 대표로 시위대 맨 앞에 섰다가 경찰이 쏜 총탄에 맞아 21세의 젊은 나이에 순국했다. 울산 출신의 유일한 희생자였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정 열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정의로운 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더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감성갱도 2020은 다음달 18일까지 2024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 소개전 'Preview'를 개최한다. 레지던시 4기 입주예술가인 강이라(문학예술/소설), 양세진(시각예술/평면), 유인선(시각예술/평면·설치), 이정민(시각예술/평면) 작가(공간지원형)와 김길연(공연예술/음악), 장제현(공연예술/전통), 최미일(시각예술/평면·문인화) 작가(활동지원형)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소개전을 시작으로 레지던시 4기 예술가들은 오픈 스튜디오, 주민과 함께하는 아카데미, 평론 프로그램, 레지던시 네트워크 워크숍,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가능하다. 입장료는 없다. 전시관련 문의는 북구예술창작소 감성갱도2020 전화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울산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가 울산문화관광재단의 '2024년 문화도시 울산 조성 구·군 특화공모사업 연계형'에 선정돼 '문화스테이션'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스테이션'은 북구 공공문화시설 25곳을 연계해 각 문화시설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엮어 투어를 진행하는 것으로, 지역에 산재한 다양한 문화시설을 방문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화프로그램 투어를 위한 문화여권, 문화지도, 스탬프 이미지 등은 소금나루 2014 작가들이 제작한다. 작가들이 제작한 콘텐츠는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지역의 문화관광 상품으로 활용하도록 연계할 예정이다. 소금나루 2014 기라영 관장은 "북구가 가지고 있는 훌륭한 인적자원인 레지던시 작가들과 북구지역문화실무자협의체를 적극 활용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의 문화시설을 이용하며 문화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북구 예술창작소 소금나루 2014는 레시던시 사업을 통해 그동안 100여 명의 국내외 시각예술 작가들을 지원했으며, 올해 레지던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가 구직 단념 청년들의 노동시장 참여를 높이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고용노동부 청년도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지난달부터 청년공간 와락에서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인별 상담에 기반해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참여 프로그램에 따라 5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참여수당을 제공한다. 프로그램 이수 후에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 연계 기회도 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수준이 높거나 자립 준비 청년 등 상대적 취약계층을 위주로 지원한다. 18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 기본 대상이고, 35세부터 39세 구직단념청년도 지역특화로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사업 운영기관인 (사)사회고용정책개발원 청년도전사업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는 울산시가 실시한 2023년 구·군 지방재정 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북구는 집행이 부진한 사업과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해 맞춤형 재정집행 컨설팅을 실시, 신속집행률을 초과 달성하는 등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분야에서 우수한 재정집행 실적을 달성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전 직원의 노력 덕분에 재정집행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기초자치단체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6천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 북구가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에 들어간다. 북구는 19일 구청 상황실에서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용역은 북구 인구정책 기본조례에 따라 수립하는 5개년 인구계획으로, 앞으로 6개월 동안 다양한 분석을 통한 인구진단을 시행해 북구 맞춤형 인구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연구용역을 맡아 ▲인구분석·진단을 통한 인구현황·정책 등 기초자료 확보 ▲국내·외 인구전략 우수 정책사례 발굴 ▲인구정책 로드맵 및 추계시나리오 설계 ▲연도별 인구정책 추진방향·전략과제 및 중점과제 도출 등의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북구는 중간보고와 최종보고 등을 거쳐 오는 9월 용역을 마무리하고, 인구정책심의위원회를 신규 구성해 의견을 수렴, 올해 안에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확정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인구전문가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인구정책 중점과제를 도출하고 그에 따른 정책 방향과 미래상을 제시해 인구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부북면 기관단체협의회은 19일 부북면 복두레 한마당에서 기관단체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목을 도모하는 족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관단체별 6개 팀을 구성해 예선부터 결승까지 경기를 펼쳤고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회원들은 열띤 응원과 다과를 즐기면서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졌다. 한편 부북농협 하나로마트 앞을 지나가는 제63회 경남도민체육대회 성화 봉송 주자 환영, 인구 증가 및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실시했다. 주현정 부북면장은“농사철 바쁜 시기에도 회원 간 친목 도모를 위해 참석해 주신 기관·단체장 및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부북면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단체별 회원들이 화합하고 단결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첫 온새미로 공동체 활동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울산형 유보통합 보육 현장 지원에 나선다. ‘온새미로’는 가르거나 쪼개지 않는다는 뜻의 우리말로 울산 지역 영·유아를 위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유보통합을 추진하는 네트워크이다. 울산교육청은 2025년 유보통합 본격 도입을 앞두고 울산형 유보통합 ‘두빛나래’를 추진하면서 상호 소통하고 공동 대응하고자 온새미로 공동체를 운영한다 ‘두빛나래’는 두 개의 빛나는 날개라는 뜻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두 날개를 균형감 있게 운영하는 울산형 유보통합의 모형을 말한다. 울산교육청은 어린이집 579곳을 24개 모둠으로 묶어 온새미로 공동체를 완성하고 19일 첫 모둠 활동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 1층 청마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공립어린이집 2모둠 대표자 20여 명과 울산시교육청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유보통합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일정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 모둠 활동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앞으로 온새미로 공동체는 모둠별로 자율 모임을 진행하거나 필요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밀양시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19일 단장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홀몸 어르신과 거동 불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영양 가득 밑반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원 20여 명은 정성껏 만든 들깨미역국, 오리불고기, 잡채 등 영양이 가득한 밑반찬을 소외계층 53세대에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단장면 자원봉사회는 지역 내 기관단체 회원, 유관기관 직원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봉사활동 외에도 밀양시 노인시설 무료급식 봉사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행란 자원봉사회장은“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직접 조리가 어려우신 분들의 한 끼 식사로 마음까지 든든하게 채워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진택 단장면장은“바쁘신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보람 있는 일을 하신 회원분들의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모습에 덩달아 행복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회 가입 등에 관한 정보는 단장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밀양시는 19일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어린이 대상의‘제1회 밀양·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꿈나무 사생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밀양반려동물지원센터는 반려동물에 대한 어린이들의 관심을 높이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알리고자 이번 사생대회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 관외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온주니어예술단의 축하공연, 신진욱 마술사의 마술공연 등 다채로운 식전 행사 후 꿈나무 사생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생대회 후 많은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들이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여러 시설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최병옥 축산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밀양의 미래이자 대한민국의 희망인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북돋우고,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 내 반려동물지원센터와 다른 여러 시설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9일 군청 이화홀에서 올해 제1차 울주군청소년복지실행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하용길 위원장을 포함해 청소년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소속 위원 16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업 소개, 위기청소년 지원 사례에 대해 논의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개인·집단상담프로그램 및 부모교육, 안심약국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제300회 함안군의회 임시회가 4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먼저 지난 4월 10일 함안군의회 의원 재선거에서 당선된 배재성(함안군 다선거구)의원이 의원 선서 후 인사말을 통해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통과 협치로 희망찬 함안의 미래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공유재산관리계획심사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등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4년도 제2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조례안 7건, 일반안건 3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함안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말남 의원 대표발의)과「함안군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문석주 의원 대표발의)이며, 함안군수 제출안건으로는 「함안군 무형문화재 전수관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이 있다. 곽세훈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4.10. 재선거에서 당선되신 배재성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