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5월까지 천상정수장 침전지, 정수지 등 주요 시설물 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수장 청소는 수도법 및 정수장 운영․관리 업무지침에 따라 매년 2회(상․하반기 각 1회) 실시한다. 이번 청소에서는 정수시설 내․외부 물때와 이물질을 제거는 물론 밸브와 구조물 등 시설물 안전성 점검도 병행하며 공정상 문제가 있을 경우 즉시 보수도 실시한다. 김상육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도록 정수시설 관리 및 주기적인 시설 청소를 통해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립미술관은 4월 26일 오후 3시 울산시립미술관 1층 다목적홀에서 ‘원도심 활성화 사업(프로젝트)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진행한 원도심 시각예술 공간을 소개한 문화지도 제작 사업 이후 원도심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중구 원도심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20여 명이 참석한다. 시립미술관과 미술 공간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질 공동 홍보물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문화예술공간들이 미술관에 바라는 바 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원도심 미술 공간과 시립미술관의 상호 소통 시간을 마련하여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중구 원도심에 위치한 문화예술업종 운영자 간담회와 공동 홍보물 제작 사업이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원도심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 2022년 중구 원도심의 시각예술 공간의 위치를 보여주는 문화지도 제작, 해당 공간들의 짧은 영상 콘텐츠(숏폼) 게재, 2023년에는 중구 문화의 거리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립합창단이 5월 2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합창으로 들려주는 창작 소리 동화 – 고래의 모험’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 고래의 모험은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 차별화한 새롭게 기획된 창작 소리 동화로 창의적 콘텐츠 개발을 통해 합창 음악의 매력에 친숙해질 수 있도록 과감한 변신을 시도했다. 동화의 내용은 오래전 암각화 속 울산 바다와 수평선이 맞닿고 무지개가 뜨는 섬에 살고 있는 아기고래 ‘리온’이가 학교를 마치고 시무룩하게 집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본 작은 물고기 ‘룰루’ 아저씨가 ‘리온’을 위로하며 무지개 너머 아름다운 소리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다. 이번 공연은 알토 정연실(수석단원)이 이야기하는 사람(스토리텔러)을 맡아 따뜻하고 전달력 있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전해준다. 주인공 ‘리온’과 작은 물고기 ‘룰루’ 아저씨는 시립합창단 단원 소프라노 홍지연, 테너 김정권(수석단원)이 아름다운 선율과 연기를 선사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국립합창단과 강릉시립합창단, 광명시립합창단 등에서 탄탄한 연출 경력을 쌓아온 안지선이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남해관광문화재단이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진행한 남해 관광 팝업스토어에 수도권 잠재관광객 1만 8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도부터 3년째 이어지는 남해관광 팝업스토어는 대도시권 시민들을 대상으로 남해관광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농수특산물을 판매·홍보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의 주제는 ‘유자의 고향, 노란빛의 남해로 가게’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6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남해의 대표 특산품인 유자 가공품을 필두로 각종 관광기념품과 남해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 가공품 등 총 50여 종의 상품이 전시 및 판매됐다. 누적 매출액은 1,880만 원이었다. 그동안 진행됐던 팝업스토어 중 최고 매출액이었다. 특히 남해군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기획한 ‘유자 빼빼로’ 이벤트를 비롯해 롯데백화점 분당점의 적극적인 홍보 지원으로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남해관광문화재단 조영호 본부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소비자에서 우수한 남해의 상품을 판매 홍보하는데 주력했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많은 분들께 남해의 관광자원과 상품들을 소개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남해군수협이 주최하는 ‘제18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가 오는 5월 11일,12일 양일간 미조북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미식 남해 새로운 맛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멸치뿐 아니라 남해군 대표 수산물을 널리 홍보하고 수산인들의 화합을 도모함은 물론, 군민과 관광객들에게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인 11일에는 풍어기원제와 선박 출항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이어서 수산물 무료시식회, 경매체험, 씨푸드 올림피아드, 해산물로 보여주는 마술쇼, 보물섬 현역가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이날 오후 5시부터 열리는 개막식 및 축하공연에는 남해군 홍보대사인 나상도를 비롯해 곽지은과 후니용이 등이 출연한다. 축하공연의 대미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축제 둘째날인 12일에는 수산물 무료시식회와 경매체험이 이어지며, 청소년 페스티벌, 수산물 소비촉진 퍼포먼스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 시작되는 폐막공연은 ‘어업인 노래자랑’으로 펼쳐지며, 남해군 홍보대사 하동근을 비롯한 여러 가수들이 출연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지난 25일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 명예대회장으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된 박수근 명인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군은 역대 명예회장들이 글로벌 축제를 지향하고 축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대외 활동에 치중했던 반면, 올해는 오랫동안 하동군의 차(茶) 문화를 이끌어 온 명인과 차인들을 예우하고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내에서 활동 중인 차인을 위촉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대회장 박수근 명인은 1999년 전통 수제 녹차 분야에서 대한민국식품명인 제16호로 지정되었으며, 현재 하동군에는 박수근 명인 외에도 차(茶)류에 김동곤(제28호), 황인수(제91호), 홍순창(제30-가호) 명인, 장(醬)류에 정승환(제67호) 명인이 지정되어 하동군의 소중한 문화자산으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하승철 군수는 “대한민국과 하동군의 차 문화 발전을 이끌어 오신 명인님과 그 외 차인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며, “120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차시배지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차 산업과 문화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제27회 하동야생차문화축제는 ‘별천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1시 30분 시청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식품위생업소 합동점검 등 감시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수행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식품 안전관리 기본방향과 관련 법령 설명,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 요령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이수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은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식품 등 수거·검사 업무 지원 ▲기초 위생관리 계도 ▲식품안전관리를 위한 홍보 등 울산의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와 함께 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국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울산시는 식품위생업소 972개소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민관합동점검을 실시해 위반업소 8개소를 적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이 가축분뇨의 안정적 자원화와 양돈농가의 악취 발생 저감을 위해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 정화 처리(중수)시설 지원사업’에 추가경정예산 2억 1천만 원을 편성했다. 최근 기후변화로 매년 액비를 살포하는 땅이 감소하고, 특히 모내기 이후 비수기인 6월부터 10월은 액비 살포량도 급감해 양돈농가의 분뇨를 수거·처리할 수 없어 농장 내 악취가 발생하는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하동군에서는 양보면 지내에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사업장에 총 5억 원(군비 2억 1천만 원, 자부담 2억 9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1일 처리량 30톤 규모의 정화 처리(중수)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정화 처리(중수)시설이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재처리하여 시설 내에서 생활·공업용수로 이용하는 것으로, 군은 이를 통해 가축분뇨를 계절과 상관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처리하고자 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화 처리(중추)시설이 양돈농가 분뇨의 안정처리와 악취 저감 효과를 가져와 매년 반복되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4월 26일 오후 2시부터 울산종합운동장 및 병영시장, 선우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및 불공정 거래행위 방지를 위한 범시민 물가안정 홍보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캠페인)은 전국생활체육대축전으로 방문하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요금 담합, 바가지 요금 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홍보활동(캠페인)은 소비자감시(모니터)단, 공무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진행한다. 울산종합운동장, 병영시장, 선우시장 인근 상가 상인을 비롯한 울산 시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비스·상품 가격 등 물가 상승 자제하기 ▲불공정 상행위 근절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홍보하는 안내책자를 배부한다. 또한, 가두행진을 펼치며 점포를 방문해 상인들에게 물가 안정화 및 불공정거래행위 근절 등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전역에서 진행되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기간 상인분들이 불공정거래행위를 스스로 근절하는 등 선진 소비문화 확산에 함께 나서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전국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체감형 감사를 위해 처음으로 청렴시민감사관 전체를 구군 감사에 참여하게 한다. 울산시는 4월 26일 오전 11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울산시 청렴시민감사관들과 ‘남구 종합감사 관련 간담회’를 갖고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청렴시민감사관의 역할 등 교육 △울산광역시 청렴시책 소개 △감사관련 건의, 제보 및 의견 교환 △현장점검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청렴시민감사관의 주요 역할인 공직자의 부조리 신고, 시민생활현장의 불편‧불만사항 제보, 불합리한 제도‧관행 시정요구, 각종 감사 및 조사 참여, 청렴 공직문화 및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등을 교육한다. 이어 ‘시민이 체감하는 더 크고 당당한 청렴울산’을 목표로 4대 전략, 30개 세부과제로 구성된 ‘2024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소개한다. 끝으로 감사 관련 건의, 제보 등 의견 교환 시간을 가진 후, 남구 고래문화 특구를 방문해 관광지 안전・시설관리 등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김영성 감사관은 “청렴시민감사관의 정기 간담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하동군보건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개최하는 ‘차밭으로 소풍가자! 워크온과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워크온은 현대인들이 운동에 재미를 느끼고 걷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모바일 앱 서비스로, 행사 참가자들의 완주 독려를 위해 이용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천년다향길 걷기 외에도 차밭에서 하동 차 마시기, 길거리 공연, 보물찾기, 나만의 추억만들기(폴라로이드 즉석 사진 제공), 건강홍보관 운영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걷기 코스는 11일 하동야생차문화축제 행사장에서 출발해 하동암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1코스(2.3km)와, 12일 정금차밭을 반환점으로 하는 2코스(2.8km)로 이뤄져 있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5월 10일까지 보건소 방문 및 전화 접수 또는 행사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1일당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군은 걷기 완주자에게는 성공기념품을 제공하고, 워크온 가입자 참여 시 건강용품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 육성과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지식재산(IP) 창출지원 및 지식재산(IP)기반 창업·성장지원사업’이 다양한 성과를 내고 있다. 이 사업은 예비 창업자부터 수출중소기업까지 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전담 상담사(컨설턴트)가 특허·상표·디자인 분야의 전략과 애로사항을 직접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울산시는 지난 한 해 동안 243개 사업장에 486건의 기술 경쟁력의 핵심인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지원했다. 특히 특허 통계를 기반으로 한 지역산업 진단을 통해 지난해 ‘주력산업 친환경·지능화(그린·스마트)’ 관련 기업 37개사와 ‘정보통신(IT)·에너지·환경' 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초기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자 41개사를 선정해 지원했다. 또한 지식재산(IP)기반 해외진출지원을 통해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해외진출 중소기업 153개사를 선정해 육성했다. 이들 기업은 최근 3년 평균 수출 증가율은 12.2%, 매출은 20.3%, 고용은 9.9% 증가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가족센터가 여성가족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실시하는 ‘2024년 다문화가족 자녀 교육 활동비 지원사업’에 많은 다문화가족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학교 적응이나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학업·진로 역량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다문화가족의 7세부터 18세 자녀(2006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 출생자)이며 교육 급여 수급자와 중복은 불가하다. 지원 내용은 상담·사례관리 등 학습 능력 향상 지원, 교육활동에 필요한 교재비 지원, 독서실 이용료 지원(초등학생의 연 40만 원, 중학생 연 50만 원, 고등학생 연 60만 원) 등이며, 독서실 비용은 신청자의 NH농협카드(채움) 포인트로 지급된다. 신청 희망자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동군가족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내용은 하동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최영옥 센터장은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학습 격차를 줄여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울산시와 국토교통부는 높아진 시민 대중교통비를 20 부터 53%를 절감할 수 있는 케이(K)-패스 사업을 5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반‧청년층(만19세 부터 34세)‧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시민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정기적인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케이(K)-패스는 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정기적으로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대중교통비 지출액의 일정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다음 달에 돌려받을 수 있는 교통카드다. 현재 시행 중인 알뜰교통카드의 이용편의는 개선하고 혜택을 확대한 사업이다. 예를 들어 매월 대중교통비로 평균 5만 원을 지출하는 사람이라면, 이동거리와는 관계없이 일반 1만 원, 청년 1만 5,000원, 저소득층은 2만 6,500원을 돌려받아 연간 12 부터 31만 8,000원까지 절감할 수 있다. 여기에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까지 고려하면 교통비 절감 효과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케이(K)-패스로의 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하동군은 BYC 하동점 최규엽 대표가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목욕카드 보관용 목걸이 1만 개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25년째 하동시장에서 BYC 대리점을 운영 중인 최규엽 씨는 평소 지역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하동군 장년부 FC’ 회장을 역임할 뿐만 아니라, 하동군 복지관에서 열린 탁구대회에도 시상품을 후원하는 등 어르신 공경과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 대표는 “부모님을 일찍 여의어 어르신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며, “부모님을 생각하며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증을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최규엽 씨가 기증하신 목걸이는 카드 관리가 미흡해 분실 우려가 큰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목걸이를 모두 읍·면에 배부 완료했음을 밝혔다. 한편, 어르신 목욕 지원사업은 농촌지역 75세 이상 어르신들의 쾌적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연 6만 원의 목욕비를 카드 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접수 중이다. 목욕 카드는 5년 이상 계속 사용 가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