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4월 8일부터 4월 19일까지 2주간, 대구 내 공원 일대에 분진흡입차 8대를 지원해 ‘찾아가는 숨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봄꽃 명소로 시민들이 많이 찾는 수성못, 두류공원, 꽃보라동산 등 11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찾아가는 숨 서비스’는 대구시민의 삶터, 일터, 쉼터, 배움터 인근의 대기질 개선과 보다 건강한 숨을 제공하기 위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 사업이다. 공단 청정대기팀 담당자는 분진흡입차가 작업한 도로 위는 재비산 먼지가 최대 67%까지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봄나들이 기간 많은 시민들이 공원을 찾는 만큼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맑은 숨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성시장네거리~범어네거리 송수관 정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낙동강, 가창댐 수계로 전환됐던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 및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을 원래대로 운문댐 수계로 환원작업을 시행한다. 이번 수계 환원 작업으로 4월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수성구 지산1·2동, 범물1·2동 전역 및 중동, 두산동, 황금1·2동, 범어4동, 만촌3동 일부 지역에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김경식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이번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시설관리소 또는 수성사업소로 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18일 북구 연경공원에서 9개 구·군 지적공무원들의 지적측량 역량을 겨루기 위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광역시 구·군별 9개 측량팀(3인 1팀)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관련분야 교수 등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현장에서 측량팀별로 실시한 지적측량 성과를 평가해 최우수 달서구, 우수 중구, 장려 수성구를 각각 선정했다. 이번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측량기술의 발달에 따른 전자 장비의 기술력을 습득해 지적측량성과 검사업무 및 지적측량 적부심사 조사측량 등의 민원업무를 수행하기 위한 구·군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달서구는 5월 16일 개최되는 전국 지적측량 경진대회(국토부 주최)에 대구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경계 분쟁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적측량 경진대회, 직무교육 등을 통해 공무원의 지적측량 업무능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식이 4월 19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대강당(동인청사 10층)에서 4.19민주혁명회 대구·경북 연합지부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월, 자유를 향해 날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자유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4.19혁명 유공자 및 유족,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박현숙 지방보훈청장, 황영호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 보훈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은 4.19혁명의 역사적 그날과 4.19혁명 유공자를 기억하고 4.19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의 ‘못잊어(김소월 시, 조혜영 작곡)’, ‘진달래(이영도 시, 한태근 작곡)’, ‘아름다운 나라(편곡 이민정)’ 세 곡의 시립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내빈소개 및 국민의례, 4.19혁명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전수, 4.19혁명 경과보고, 기념사, 추념사, 인사말씀, 4.19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헌신했던 4.19혁명 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도내 무주택·저소득 청년층의 주거안정과 생활기반 마련을 위해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년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도심 및 대학교 인근 등 청년층의 수요가 많고 대중교통이 편리한 주택을 매입해 무주택 청년에게 저렴하게 임대하는 제도로 임대료가 시세의 50%로 저렴한 편이다. 2024년에는 24억원(국비출자 9, 도비 4, 기금융자 10, 기타 1)을 투입해 청년 임대주택 20호를 공급할 예정으로 매입 대상 주택은 건축물 연령 15년 이내의 주택이면서 주거전용면적이 국민주택 규모(85㎡) 이하인 단독주택, 공동주택, 주거용 오피스텔이다. 경상남도는 지난 2022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창원 도심 오피스텔 20호를 매입하여 청년 대상으로 20호(2022년 10호, 2023년 10호)를 공급했다. 2023년 10호 입주자 모집 결과, 신청인이 82명 경쟁률이 8.2대 1로 도심 내 접근성이 좋은 임대주택에 대한 청년층의 꾸준한 수요가 있어 올해에는 20호로 확대 시행하며 경남도는 청년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남도는 최근 소비‧유통구조가 온라인‧디지털화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어, 디지털 수용성이 다소 취약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e커머스) 활성화와 디지털 인프라 구축, 전통시장 디지털화 촉진을 지원한다. 소상공인 e커머스 활성화 도는 소상공인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e경남몰과 공공배달앱을 활성화하고, 민간 온라인 쇼핑몰 입점지원을 추진한다. e경남몰은 도내에서 생산하는 농수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쇼핑몰로, 매출액이 2021년 85억 원, 민선8기 들어 2022년 106억 원, 2023년 114억 원으로 2년 연속 100억 원을 올리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도는 올해 e경남몰 운영에 4억 원을 들여 할인기획전, 라이브커머스 진행, 홍보 등으로 판매를 지원하고, ‘정기구독 사업’ 으로 국비 2억2천만 원을 확보하여, 정기구독 단골회원에 최대 40%의 할인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e경남몰 입점 시 별도의 입점‧판매수수료가 없고, 카드결제 수수료 5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제64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국립 3·15민주묘지를 참배했다. 박종훈 교육감, 강용범 경남도의회 부의장, 조경철 동부보훈지청장, 4·19혁명 단체 대표 및 회원 등과 함께 국립3·15민주묘지를 찾은 박완수 도지사는 헌화와 분향을 통해 민주영령들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 이어 참배록에는 “4·19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받들어 경남발전에 힘쓰겠습니다”라고 남겼다. 박완수 도지사는 “오늘날의 대한민국은 민주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존재한다”며 “경남도는 이 같은 정신을 잊지 않고 더욱 계승·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부산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지역 인공지능확산 선도 과제(프로젝트)인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공모사업에 영남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선정돼 국비 300억 원(5개 시도, 3년간)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조업 인공지능융합 기반 조성 사업은 영남권 주력 산업인 제조업의 데이터를 활용해, 인공지능 기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고 인공지능융합 기술을 개발․실증, 확산하는 사업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지방비를 포함해 총 450억 원을 투입해 추진된다. 시를 포함한 영남권 5개 시도는 지난 2021년 정부의 ‘인공지능 지역 확산 추진방향’에 따라 영남권의 주력산업인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인공지능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고, 지속적인 광역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만든 기획안으로 이번 공모사업에 공동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지원사업의 주요 세부사업은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 구축·운영, 인공지능 개발 및 실증과제 지원 등이 있다. 개방형 인공지능 연구개발실(AI 오픈랩)은 시도별 1곳씩 구축할 예정이며, 이곳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어제 18일 평택시(시장 정장선)와 美411계약지원여단이 공동 주최한 2024 주한미군 조달사업 설명회가 팽성 국제교류재단 문화예술동 공연장에서 정장선 시장을 비롯 폴 데이비슨 51전투비행단 부사령관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쳤다. 이날 가장 먼저 축사를 시작한 정 시장은 “한미동맹 여러분야의 협력관계가 관내 기업인들에게도 스며들어 대내외적으로 힘든 시기에 새로운 출발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향후 연내 행사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데이비슨 부사령관은 “이러한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정 시장과 평택시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같이 갑시다“를 한국어로 말해 참석한 기업인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미8군 관계자로부터 주한미군 조달사업 입찰의 과정, 필요사항, 계약에 전반적인 과정을 포괄적으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비전동) 건설사 J산업개발 대표이사는 ”관내 기업인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열어준 정 시장님과 미8군 관계자에게 감사 드린다며, 평소 성장동력을 발굴할 수 영감을 얻는 자리를 갈망 했었는데, 오늘의 시간이 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 총 300여 명을 대상으로 4월 18일, 19일 이틀 동안 2024년 다문화교육 학교관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학교급별 맞춤형 워크숍으로 실시하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학생 현황, 다문화교육 환경 및 정책 변화 등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여, 각급학교의 다문화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강화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학령인구는 감소하는 데 비해, 다문화학생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다문화학생을 우리 사회의 공동체 일원으로 인식하고, 향후 우리 사회 및 국가 발전을 견인할 훌륭한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학교구성원의 다문화 감수성 제고가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학교관리자인 교감선생님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서헌주 전)중앙다문화교육 센터장이자 국가평생교육진흥원 대외협력실장이 ‘학교관리자로서의 다문화교육의 방향 및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운영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정병 유초등교육과장은 “다문화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일, 4월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직원·고객을 대상으로 감정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감정노동자 존중 실천 약속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캠페인에서는 감정노동자 인권 존중하기, 역지사지 마음으로 감사의 인사 전하기, 반말·욕설·비난 대신 긍정적 언어 사용하기 3가지 실천 약속을 정하고 이를 피켓과 홍보물을 활용해 고객들에게 알리며 인식개선에 앞장섰다. 고객들은 직원 칭찬 나무에 직원들을 위한 칭찬 메시지를 남기고, 직원들은‘감정노동자 존중 실천 약속 젤리’를 전하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공단 홈페이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직원 인트라넷 등을 통해 대내외 홍보를 진행, 감정노동자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손영식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민원 현장에서 일하는 직원들의 인권 존중 인식을 확보하고,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에 대한 고객들의 공감대가 확산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공단은 감정노동자들의 육체·정신적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감정노동자 존중 인식 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복지사업 및 공공기관 안내 사항 등을 홍보하는 ‘복지 소식지’ 제50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해당 소식지는 지난 2023년 4월 7일 제1호를 시작으로 현재 제50호까지 발간됐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 외에 관내 공동주택들의 협조를 받아 공동주택 입구, 광고 게시대 또는 승강기 내부 등에 매주 게시되고 있다. 소식지에는 국가 주도 사업이나 인천광역시, 인천 중구 등에서 자체 추진하는 사업 등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받을 수 있는 복지정보 등을 중심으로 게재되고 있다. 지나가면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간략하지만, 알차게 구성했다. 운서동 복지 소식지를 접한 한 지역주민은 “항상 국가에서 여러 가지 사업을 만들고 홍보했어도 그 수가 다양하고 복잡해 한눈에 알 수 없었지만, 소식지를 통해 유용한 소식들을 볼 수 있어 만족스럽다. 매주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궁금하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행정복지센터 안에 다양한 리플릿들을 배치했지만, 지역주민들이 일일이 확인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 꾸준한 소식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시 중구 신흥동 주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섰다. 신흥동 통장자율회 회원 40여 명은 지난 17일 새봄을 맞아 지역 주변에 적치된 각종 쓰레기, 담배꽁초를 치우는 ‘새봄맞이 환경정비’와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 대비를 위한 시설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전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중구노인복지회관과 공감마을, 신흥시장과 주민자치센터, 신흥 아이파크 아파트 등 일대에서 환경 취약지 방치 쓰레기 및 적치물 수거, 불법 현수막 및 광고물 처리 등의 환경정비를 했다. 또, 하수도 막힘 여부 확인, 도로 및 교통안전 시설물 파손 여부 확인 등 안전 점검을 수행했다. 환경정비를 마친 후에는 통장자율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동 직원과 통장자율회가 함께 행정의 공정·투명한 업무처리를 통해 신흥동 주민들을 위한 행정 신뢰도를 제고하고, 직원들의 청렴 실천 마인드 향상에 이바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종구 신흥동 통장자율회장은 “환경취약지역 환경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인천 중구는 4월 17일부터 오는 6월 27일까지 약 2개월간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우리 동네 기억 지킴이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대기자, 치매 예방 교육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영종 기억키움쉼터(중구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 1층)와 석화경로당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바둑을 두며 두뇌 능력을 단련하는 ‘두뇌 스포츠 교실’, 다양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 치유 교실’, 인지 훈련 및 낙상 방지 교육을 골자로 한 ‘맞춤형 인지 교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사전검사로 인지 선별 검사, 단축형 노인 우울 척도 검사, 주관적 기억감퇴 평가 등도 함께 진행한다. 김희영 국제도시보건과장은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을 감소하는 데 힘쓸 것”이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정민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진로진학상담센터가 130개 학교를 대상으로 ‘2024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초‧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지난 16일 보성 조성중학교를 시작으로 7월 18일 목포 청호초등학교까지 사전 신청한 130개 학교의 5,220명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도교육청은 흑산도의 흑산초와 홍도분교, 장산도의 장산중, 평일도의 금일초, 동넙도의 넙도초 등 도서 지역에서 선제적으로 운영함으로써 진로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5곳(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진로진학상담센터에 배치된 진로진학상담사가 신청학교를 직접 방문해 △ 개인의 흥미, 성격, 학습 정서 관련 진로 검사를 통한 맞춤형 진로 결정 지원 △ 학습정서검사를 통한 학습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자기주도학습 코칭으로 운영된다. 한편, ‘2023. 초 ․ 중학교 찾아가는 진로교육’은 150개교 5,69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 학생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 93% 학생이 진로 및 학습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김은섭 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