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아 지난 21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월 실시된 순회 수리는 21일 벌교읍 추동리와 28일 노동면 광곡리에서 전담팀이 나서 농업인들의 농기계 고장진단, 자가 정비, 부품 교체 요령 교육, 농기계 고장 예방 방법 및 안전 사용 요령 교육 등을 실시했다. 특히, 농업인들의 농기계 정비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정비 부품 금액이 1만 원 이하인 경우 무상으로 부품을 지원해 농업인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보성군은 올해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전담팀이 구성돼 벌교읍 추동리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30회에 걸쳐 12개 읍면 오지 마을의 경운기, 이앙기, 관리기, 예초기, 방제기 등의 농기계 점검․수리와 농업인 안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다가오는 영농철을 맞이해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사고 발생 위험에 놓이는 만큼 농기계 정비 및 안전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 바란다.”라며 “수리가 필요한 관내 농업인은 각 농민상담소에 일정 확인 후 앞으로 진행될 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보성군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잦아짐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비브리오패혈증 등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 수칙을 선제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쯔쯔가무시증 환자 51명, 신증후군출혈열 환자 5명, 비브리오패혈증 환자도 1명이 발생하여 휴대용 진드기 기피제를 배부하고, 주요 등산로와 마을회관 입구에 진드기 기피제 분사기 20대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은 ▲긴팔, 긴바지, 장화, 장갑, 양말 등을 착용해 노출 최소화하기, ▲텃밭 일하기 전 기피제 뿌리기, ▲작업 후 작업복 별도 세탁하기, ▲목욕 시 진드기 물린 자국 가피(검은 딱지)가 있는지 확인하기 등이 있다. 또한, 오는 10월 17일까지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방문해 야외활동이 잦은 고위험군인 농업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감염병 집중 예방 홍보’를 총 40회 진행한다. 이번 홍보는 오지·벽지 순회진료와 건강 행복 마을 만들기 사업과 연계해 주민 의료 지원 사업인 백내장 수술비 지원, 전립선 질환 검사비 지원, 대상포진 예방 접종비 지원 등도 홍보할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연구개발 발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이 주도해 자립적으로 산업기반을 육성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9일 산기평과 ‘지역균형발전 도모 및 산업기술저변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산기평은 산업기술개발에 대한 연구개발(R&D)과제 기획‧평가‧관리를 총괄하는 전담기관으로, 국가 산업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이날 업무협약에는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김종훈 경제부지사, 오택림 미래산업국장, 산기평 전윤종 원장 및 김성호 주력산업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자립적 발전 및 산업기술 연구개발을 통한 지역 발전을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산기평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기술 혁신 사업의 지역특화 연구개발 기획 협력체계 구축, 지역특화 주요 기업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 협업 지원 등을 수행하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산기평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아 탄소소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는 지난 28일 완주군 삼례읍에 위치한 경로당을 방문하여 사랑 나눔 전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노후화 된 생활 가전이 잘 작동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연을 접하게 되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실시됐으며, 전주완주시군지부는 130만원 상당의 TV를 전달했다. 김대호 지부장은 “이번 전달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는 국제로타리3670지구 이리동로타리클럽이 29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1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후원금은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의 학대 피해 아동의 심리·상담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학대로 피해를 입은 아동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심리·상담치료와 학습 지원, 정서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영섭 회장은 "아동들을 지원하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얻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힘든 일을 겪은 아이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동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아동들의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치료비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과 도움이 손길이 학대 피해 아동과 가정에 전해져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리동로타리클럽과 전북익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달 지역 내 아동권리증진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움이 필요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익산YWCA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보호 활동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신고·고발 활동과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대한 감시활동 등을 진행하는 단체다. 활동 시작에 앞서 ㈔익산YWCA는 지난 26일 2024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감시단의 활동계획과 목표를 발표하고 감시단증 수여, 단원역량 강화 교육 등이 진행됐다. 감시단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참여해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박연국 ㈔익산YWCA 회장은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함께 노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며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134명이 참여해 479개 업소를 단속하고 191건의 시정 권고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도시민들에게 텃밭문화 재현으로 힐링을 가져다주는 주말 가족농장을 본격 운영한다. 29일 시에 따르면 이달 분양 접수 시 359가구가 신청해 약 1.2:1의 경쟁률을 보였고 총 292가구가 선정됐다. 3월 30일 첫 농장 운영 시작으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장운영 준수사항 및 작물재배 관리 교육 등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주말농장 참여 가족들은 설명회 이후 선정된 농장 위치를 확인하고 본격적으로 고추, 상추, 배추 등 텃밭채소 재배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익산시는 시민들이 수월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포장경운과 토양살충제를 살포하고 가족 표찰을 제공했다. 또한 참여자 편의를 위해 덩굴쉼터 식물과 봄꽃을 식재하고 시기에 맞는 농작물 재배 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주말가족농장으로 건강한 먹거리를 내 손으로 키우는 보람과 행복을 느끼고 가족의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취미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말가족농장은 농업기술센터에서 2008년부터 1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연체험학습장과 가족이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녹색정원도시 실현을 위해 왕궁면 왕북초등학교 주변에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사업은 산림청 국고보조사업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등하굣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미세먼지에 취약한 환경에서도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상지는 왕궁면 동용리 왕북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300m 구간이다. 익산보석박물관, 다이노키즈월드 등이 들어서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와 전북디자인센터가 인접해 있어 주말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곳으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부터 이팝나무·에메랄드그린 등 교목 140주, 남천·공조팝 등 관목 2,363주 등을 심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통학로뿐만 아니라 계절별 아름다운 자연을 선사해 학생들과 방문객들에게 심리적인 안정과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찾아가는 체력측정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익산체력인증센터는 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해 학생건강체력평가(Physical Activity Promotion System, PAPS)를 진행하고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학생건강체력평가는 교육부의 학교건강검사규칙에 따라 유소년(만11~12세), 청소년(만13~19세) 학생의 체력을 확인하고, 그 결과에 따라 운동처방과 식단표를 제공해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목적으로 하는 제도이다. 익산시는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협의를 거쳐 익산체력인증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 인력과 측정장비를 활용해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4개 학교, 216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를 진행했고, 올해는 8개 학교 약 1,900명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측정결과에 따라 운동처방사의 상담을 통한 맞춤형 사후관리가 가능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고, 프로그램 및 측정장비 구비에 대한 부담이 줄어 참여 학교가 늘어났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익산시가 노후 국가산단을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인재 유입 및 산단 경쟁력을 강화한다. 시는 '2024년 국가·일반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 통합 패키지 공모'에 익산국가산업단지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82억 원(총사업비 117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산업단지 노후화 및 주변 여건 악화로 인해 청년 인력들이 산업단지를 기피하는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후 산단을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청년친화형 산업단지로 조성해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산단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에 익산시는 익산국가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청년문화센터 건립,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 노후공장 청년친화 리뉴얼 사업 등 3개 사업을 패키지로 구성해 도전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앞으로 산업단지 내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해 청년을 위한 문화·편의시설을 확충한다. 아울러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문화 로컬-로드 조성으로 근로자와 도시민들의 휴식 공간이 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나갈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9일 완주군은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사업 일환으로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차량 사용본거지가 완주군에 6개월 이상 연속해서 등록되어 있고, 최종 소유주가 6개월 이상 소유한 배출가스 5등급에 해당하는 노후 경유자동차다. 지원대수는 72대다. 신청기간은 4월 9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자동차 배출가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군청 6층 자원순환과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접수하면 된다. 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부착 운행해야 한다. 장치부착으로 환경개선부담금이 3년간 면제되지만,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은 받을 수 없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자원순환과로 문의하거나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임동완 자원순환과장은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지원을 통해 보다 쾌적한 대기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 이서면이 이장협의회 회의를 이서면 혁신도시에 있는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했다. 29일 이서면에 따르면 W푸드테라피센터는 지난 2022년 6월 개관해, 치유농장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의 생산과 판매·체험 및 식품기업의 육성을 위한 공유주방 등을 제공하고 있다. 완주로컬푸드와 공동체 등 특화자원을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농촌공간과 치유식품산업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진행한 이장회의는 시설물을 직접 이용하고 체험하며, 그 우수함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김영백 이서면 이장협의회장은 “W푸드테라피센터를 이용해 보며, 완주농산물의 활용 방안이 다양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주민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서면 이장협의회는 혁신도시 내 환경정비 및 불법옥외광고물 단속캠페인 등을 통해 깨끗한 이서면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북의 대표적 벚꽃 명소인 완주군 소양면이 각 지역단체들과 함께 대대적인 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29일 소양면은 이장협의회, 새마을 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100여 명이 모여 소양천변, 현충탑, 면소재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잡초 제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소양천 줄기를 따라 단암사에서 소양성당까지 약 2.7km 구간에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소양면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은 황운리 산6-1 부근에 위치한 현충탑 주변 수목 전지를 통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홍성삼 소양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송광사 벚꽃길을 방문할 상춘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살기좋고 방문하고 싶은 소양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고산농협이 관리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29일 완주군에 따르면 교육은 고산면 덕암 에너지자립마을에서 5개월간 머물며 농촌 일손을 돕게 된 공공형 계절근로자인 몽골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고산파출소(소장 이승열)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외국인들이 위반하기 쉬운 법률, 한국의 교통법규, 보이스피싱, 피해 신고요령 등 외국인 범죄사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교육을 마친 후에는 전주출입국사무소에 방문해 외국인등록을 마치고, 고산농협에 방문해서 급여 통장을 발급받는 등 국내체류를 위한 절차를 모두 마쳤다. 저녁 시간에는 고산농협이 환영식을 준비해, 계절근로자들의 화합과 의지를 다졌다.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은 “농번기 바쁜 시기에 외국인 근로자들이 들어와 농촌의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준 완주군에 감사하다”며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성실하게 일해서 농촌에서 꼭 필요한 일꾼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순철 기자 | 유통 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 산지 농특산물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가 나주시 빛가람동에서 29일 개장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난해 첫선을 보였던 ‘바로마켓 나주점’을 이날 오후 3시 본격 개장했다고 밝혔다. 직거래 장터는 올해 혹서기를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연 50회 개장을 목표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열린다. 농가 및 가공업체에서 생산한 수제 요거트·꿀·참기름 등 가공식품과 시금치·딸기 등 제철 채소·과일류, 수산·축산물, 각종 장류·반찬 등을 주 품목으로 선보인다. 나주시는 올해 장터 위치를 빛가람 호수공원 분수대 광장으로 옮겨 방문객들의 접근 편의성을 높였다. 기타 플리마켓 업체들과 이벤트성 협업을 통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등도 판매할 방침이다. 농특산물 경품 증정 등 소비자 사은행사와 다양한 문화공연, 농촌 체험 등 풍성한 즐길거리도 마련한다. 이날 개장식에는 케이팝(K-POP) 랜덤 플레이 댄스 축하 공연과 더불어 당일 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