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를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고자 4월 26일부터 5월 6일 축제 기간 동안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함평의 관광 마스코트 캐릭터인 황박이 및 지정된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한 후 네이버폼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청 공식 인스타그램 게시물 및 함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따뜻한 봄날 나비축제에 오셔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과 함께 전주 올해의 책을 함께 읽는 독서릴레이를 전개한다. 시는 함께 책을 읽고 서로 소통함으로써 책 읽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4 전주 올해의 책’을 활용한 독서릴레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4 전주 올해의 책’은 △주름 때문이야(서영 저, 다그림책(키다리)) △그날 밤 우리는(이나영 글·해랑 그림, 시공주니어) △느티나무 수호대(김중미 저, 돌베개) △계절은 짧고 기억은 영영(이주혜 저, 창비) 등 총 4권이 선정됐다. 독서릴레이는 일반시민 등으로 구성된 150여 명의 첫 주자들이 부문별 신청 도서 1권씩을 전달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첫 주자는 수령 희망 도서관에서 시작일인 26일부터 1주일 이내 신청 도서를 수령하면 된다. 이후 책을 전달받은 첫 주자는 책을 읽고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의 ‘독서릴레이 코너’에 한 줄 평과 다음 주자 알림을 남기면 된다. 14일 이내 도서를 전달받은 다음 주자는 같은 방식으로 책을 읽고 다음 주자에게 전달하면 된다. 독서릴레이는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5일 신속하고 적극적인 민원 처리로 민원 행정에 대한 시민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 공무원 2명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해 표창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에는 덕진보건소 노옥기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덕진구 건축과 문정훈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민원신속처리 우수 공무원은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에 대해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처리시 부여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마일리지는 법정처리일수보다 단축처리한 일수만큼 환산하여 계산한다. 최종점수는 환산한 마일리지 70%와 민원처리 건수 30%를 합산한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처리기간 대비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한 민원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처리를 유도하고, 매년 4월과 8월, 12월 총 3회에 걸쳐 마일리지 획득 성적이 우수한 민원 담당자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지급하며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높이고 있따.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처리로 전주시민들이 신뢰하고 감동하는 최고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완도군은 도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 참여 제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노화읍과 소안면, 보길면, 청산면, 금당면에서 교육을 했고, 30일에는 금일과 생일면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의 취지 및 목적을 이해하고, 온라인 국민 신문고를 통해 일상 속 불편 개선을 위한 정책을 직접 제안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 제안 제도’와 ‘주민 참여 예산 제도’는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정책 개발과 지방정부 예산 편성을 위해 운영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이렇게 간편하게 건의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다”면서 행정에 참여할 수 있게 된 것에 대해 기대감을 내비쳤다. 군 관계자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핵심 제도를 주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참여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3일 농업인 평생교육 복합센터에서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장 내 불용 농기계를 공개 매각했다. 이 자리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농기계를 구매하려는 농업인들이 몰리면서 성황을 이뤘다. 불용 농기계들은 내용 연수 초과 등의 사유로 불용 처리된 관리기, 트랙터, 콩탈곡기, 땅속작물수확기 등을 포함해 총 40종 45대였다. 매각에는 관내 농업인 155명이 입찰하여 45대 중 27대가 낙찰됐고, 18대는 무입찰로 유찰됐다. 개찰은 입찰한 농기계 품목별로 참관인이 입회하여 공개 추첨방식으로 공정하게 진행했다. 군산시는 불용 농기계 매각이 고가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작업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어서 농업인들의 큰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자체 평가했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내구 연한이 지난 농기계이지만 관내 농업인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어 값비싼 농기계 구입의 가격부담을 완화하고 농작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콘텐츠팩토리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매주 주말 ⌈2024 디지털 콘텐츠 취 · 창업 멘토링학교⌋를 운영한다. ⌈2024 디지털콘텐츠 취 · 창업 멘토링학교⌋는 지역 내 콘텐츠 분야 취업준비생 및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콘텐츠 제작 관련 교육을 지원하여, 콘텐츠 제작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다. 교육과정은 ‘감성 브이로그 만들기’, ‘모션그래픽 기초’, ‘다이나믹 영상 촬영 기법’, ‘영상편집 AII-In-one’ 총 4개의 정규과정으로 진행되며, 콘텐츠팩토리 입주기업과 외부 전문가가 멘토링에 함께 참여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6일에서 5월 10일까지 군산시청 또는 군산콘텐츠팩토리 홈페이지에서 신청 링크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과정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산시는 “콘텐츠 창업지원 시설인 콘텐츠팩토리의 시설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하여 관내 디지털콘텐츠 분야의 취․창업 준비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 콘텐츠 산업 저변확대와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에서 5월 1일부터 저소득층 자산형성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이하· 차상위 초과) 2개로 대상자가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도록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5월 1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하는 희망저축계좌2는 일하는 주거 · 교육급여 · 차상위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월 10만원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10만원을 3년간 지원해주며, 만기 해지하면 720만원과 이자를 받는다. 근로청년을 위한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차상위 이하 근로청년과 차상위 초과 근로청년으로 나눠 모집한다. 우선 차상위(중위소득 50%)이하 근로 청년(만15세 부터 39세이하)의 경우, 희망저축계좌2와 마찬가지로 본인이 월 10만원 이상 저축을 하면 정부에서 월 30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만기 해지하면 1,440만원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반면 청년내일저축계좌(차상위 초과)는 정부 지원금이 다르므로 자신이 어떤 경우에 해당하는지 꼭 확인해봐야 한다. 차상위 초과(중위소득 50% 부터 100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024년 군산시 소속 사업장의 중대재해 ZERO 화’를 목표로 관과소, 읍면동의 장 72명을 관리감독자로 선임하고 법정 교육을 진행하는 등 중대 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속도전에 들어갔다. 관리감독자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상 선임된 사람을 대상으로 매년 16시간으로 진행되며 산업재해 예방에 포커스를 두는 대표적인 관리자 교육이다. 특히 이번 관리감독자 교육은 각 부서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예방에 관한 실질적인 권한과 책임을 가진 5급 이상 부서의 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기존과는 확실한 차별을 이뤘다는 평가다. 형식적인 교육을 버리고 부서의 장부터 안전책임 의식 무장 지자체에서는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이후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꾀하기 위해 매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개인별로 교육 책자를 보고 공부해 일정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수료하는 방식에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효성에 대한 비판이 지속 되어 왔다. 군산시 관계자는 “교육의 취지인 관리감독자의 인식개선을 향상 시키기에는 부족했고 형식적인 교육에 지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전남 함평군은 “한빛원전 1·2호기의 계속 운전과 관련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 및 논의를 위한 다자간 간담회를 25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에 따른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RER) 초안의 설명과 논의를 위해 함평군에서 마련한 자리로, 군의회 윤앵랑 의장 및 의원, 임만규 부군수, 한수원 및 시민단체 관계자, 이장, 사회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빛1,2호기를 10년 연장 운영하기 위해 계속 운전으로 인한 방사선 환경 변화에 대한 안전성을 입증하는 문서인 RER 초안을 마련했으며, 군에서는 초안에 대한 군민 의견수렴 주민공람을 5월 3일까지 실시하고 있다. 진행은 함평군의 주민공람 추진 상황 설명, 한수원의 계속 운전 추진 절차 및 RER초안 내용 설명, 시민단체의 한빛 1,2호기 수명연장의 법적 문제점과 대응 방안 설명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실시됐다. 질의응답에서는 군민, 군의원, 시민단체 관계자가 한목소리로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이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지난해 11월 24일 국내 최초로 개관하며 힐링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완도 해양치유센터 방문객이 2만 명을 돌파했다. 4월 25일 기준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다녀간 인원은 20,765명으로 파악됐다. 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실로 구성됐다. 지난 3월에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테라피를 제공하고자 개별 욕조에 미역, 다시마 원물을 넣은 물에 입욕하는 ‘해조류 스파 테라피’와 완도산 다시마를 활용한 마스크팩, 스톤 테라피실을 추가했다. 해양치유센터 이용객 현황을 분석한 결과, 1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했으며 특히 30부터 50대, 60대로 갈수록 이용객 수가 늘었다.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전국에서 센터를 찾고 있으며, 최근에는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센터를 찾는 고객이 느는 추세이다. 경남 하동군에 사는 50대 여성 문◯◯ 씨는 “뉴스에 나온 해양치유센터를 보고 무작정 완도로 왔다가 한 달 살이를 하게 됐다”, “매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군산시 늘푸른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아이사랑 한마당’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도서관 맞춤 문화행사로써 온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연 ‧ 강연 ‧ 체험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14일 '공룡매직쇼', 18일 '솜사탕 공연', 21일 '과학마술 콘서트'를, 강연 프로그램은 18일(토) ‘모모모모모’, ‘걱정머리’ 등의 저자 '밤코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은 7일부터 25일까지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펩아트', '꽃다발도시락 만들기', '유리공예: 유령키링 만들기' 등 가족 및 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5월 한 달 동안 '책 속 한 장면 그리기', '‘가족’ 관련 도서 전시 및 대출', '독서명언 포춘쿠키 뽑기' 등도 상시로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신청은 1차는 5월 1일, 2차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시립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와 온가족이 도서관에서의 다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26일 여름철 극한 강우로 인한 산사태 발생을 가정한 현장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피 체계를 구축하고 ‘산사태현장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집중 호우를 가정해 군·성송면과 유관기관인 경찰서, 소방서, 산림조합,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실제로 대피하면서 대피경로와 대피소의 적정성을 점검하고 주민대피 담당자의 임무·역할을 부여하여 대피체계를 구축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들을 조속히 대피하기 위해 대피차량을 운행했다. 대피훈련 후에는 군과 유관기관이 대피훈련에 대한 토론과 강평을 통해 산사태 피해 영향범위와 대피소의 불편함등을 논의하여 개선점등을 토론했다. 김종신 산림과장은 “산사태로 인해 인명 피해를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으로 대피훈련을 했다며 산사태에 대한 경각심을 항상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 아산농공단지에 위치한 ㈜인플러스가 2010년 고창군과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지금까지 총 60가구를 선정해 무상으로 주방가구를 지원하며 고창군과의 동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역시 이른 봄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방가구를 지원하겠다며 고창군 사회복지과 희망복지팀의 문을 두드렸다. 오랜 기간 관계가 유지되어서인지 읍면에서도 많은 신청이 들어왔다. 그중 싱크대를 장기간 사용하여 노후화가 심각한 가구를 우선순위로 4가구를(1000만원 상당) 선정했다. 지원받은 군민들은 쾌적한 환경이 조성됐다며 고창군과 ㈜인플러스에 거듭 감사를 표현했다. 송미연 (주)인플러스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서로 돕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함께 극복해 가자는 뜻을 보였다. 한편, ㈜인플러스는 전북 굴지의 가구업체로 KS표시 인증, 전북유망중소기업 선정, 경영혁신형중소기업등에 선정된 바 있고 우수한 주방가구와 일반가구를 생산하여 LH공사 등에 주방가구를 납품하는 건실한 중소기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은 지난 25일 오후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고창형 청년창업농 스마트팜단지 조성을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 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정주형박사, 민간자문위원, 관계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자문회의에서는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의 설계용역과 관련하여 추진상황을 함께 살펴보고 스마트팜 운영 정책제안 등 효율적인 스마트팜 단지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는 지난 2일 고창군-전북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간의 고창형 스마트팜 구축 업무협약의 후속회의로 스마트팜 구축기간동안 자문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앞서 고창군은 성송면 판정리 일대에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해 10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농 스마트팜 단지조성과 시설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스마트팜분야의 이해도가 높은 도 농업기술원과 민간전문위원들이 제시해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고창형 스마트팜 단지조성사업을 성공리에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명미선 기자 | 고창군이 2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2024 가정의 달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을 준비해 시니어 부모 세대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추억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5080 낭만콘서트 고창군편은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에서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 고창군 후원과 주)한수원 한빛원자력본부,대한노인회고창군지회의 협찬으로 마련됐다. 개그맨 조영구의 사회로 코미디언 전정희, 원일씨의 만담공연과 초대가수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간대요글세” 김상배, “웃으며삽시다”문연주, “장녹수” 전미경과 성악가 안성민의 공연으로 풍성한 추억을 선사한다. 공연은 별도예매없이 자유석이며 가정의달 어르신들을 위하여 무료로 진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 사회복지과로 문의하며, 더불어 사)한국연예인한마음회는 1981년 설립된 한국대중문화예술에 종사하는 연예인들이 중심이 된 단체로 43년째 400회가 넘는 소외계층 위문공연들 꾸준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5080 낭만콘서트는 가정의 달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드림 잔치로 준비했으며,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