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경찰청은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최근 5년간(’18~’22년) 대전지역 어린이보호구역 내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없었지만, 스쿨존 내 시설 개선 및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방침이다. 우선, 등굣길 통학로에는 경찰관을 추가 배치하여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을 강화한다. 교통경찰 뿐 아니라, 지구대·파출소 경찰관도 추가 배치하여 녹색어머니와 합동으로 보행지도 등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에 힘쓴다. 개학 일정에 맞춰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한다. 신학기 일정에 맞춰 초등학교 및 유치원, 어린이집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안전하게 길 건너기(보행3원칙)’,‘어린이 통학버스 운전자 중점사항’ 등 중점 교육·홍보할 예정이다.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일제정비가 추진된다.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시설에 대한 설치 상태를 점검, 정비하고, 어린이 사고 발생지점은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점검하여 시설 추가설치 및 개선 등 적극 조치할 계획이다. 도로교통법(제27조 7항)에 의하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 설치된 횡단보도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일 ‘이동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6명의 주민을 주민참여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단’이란 민․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주민맞춤형 사업을 실시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제도다. 공사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비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당 지역 주민들이 사업추진 전반에 걸쳐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하고, 주민들의 만족도를 증대시키고자 주민참여단 제도를 확대 운영중이라 전했다. 공사 관계자는 “그간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민참여단을 운영하면서 지역주민의 만족도가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 제도를 꾸준히 활성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구도심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부족한 주차장을 신설하고, 도로 등 기반시설을 정비·개량하는 사업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로부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재료비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식에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홍철기 상무를 비롯해 (사)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 이창민 지부장 등 6명이 참석했으며, 전달한 후원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빵’을 만들기 위한 재료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사)대한제과협회 대전서구지부와 관저1동 자원봉사자가 함께 참여해 2003년부터 꾸준히 개최하고 있는 무료 나눔 행사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이웃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한 사랑의 빵 봉사활동에 필요한 후원금을 매년 기탁해 주시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랑의 빵 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지역사회에 진정한 나눔문화가 정착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002년부터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기금에 회사가 해당 금액의 150%를 추가로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를 시행해 난치병 환아 지원, 취약가정 아동 대상 교육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구민 안전을 책임질 재난 예방 안전점검 특별 전담반 발대식을 개최했다. 구청 앞에서 진행된 발대식은 서철모 서구청장, 전명자 서구의회 의장, 안전 관련 부서, 협업 관계기관(서구 안전관리자문단, 재난안전네트워크단체) 등 약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별 전담반은 ▲각종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안전점검 ▲안전취약시설(노후 및 위험시설물) 발굴 및 안전점검 ▲불특정 다수인이 이용하는 취약 시기 선제적 예방점검 등 상시 안전점검 체계를 구축하여 서구의 각종 위험 요소를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발굴·해소할 계획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안전관리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선제적 안전점검을 통하여 유사사고를 방지하고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하여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2일 서구 월평중로13번길 일원에 간판 개선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된 월평1동 반달마을 개선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월평1동 상인회(회장 서라벌)를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월평1동 반달마을 개선사업은 경기침체로 피해가 극심한 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간판 디자인 개발·설치 및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에 중점을 두어 2022년 9월 6일부터 2023년 2월 2일에 걸쳐 간판 개선을 완료했다. 개선사업 결과, 19개 동 건물, 32개 업소에 78개의 간판을 설치했고 간판 개선을 통해 월평1동의 침체된 골목상권을 되살려 월평동을 대표하는 새로운 랜드마크로 기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이번 월평1동 반달마을 간판개선사업 준공식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과 자생력을 강화하여 자긍심을 고취하고 골목상권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3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대전 동구 뷰티산업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식은 위원 소개 후 위촉장 수여가 이뤄졌으며, 위원장·부위원장 선출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대전 동구지회와 한국뷰티아트학회 등 뷰티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등 위촉직 7명과 당연직 2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구성된 뷰티산업자문위원회는 동구 특성에 맞는 뷰티산업 발전 도모와 인력 양성 등 관련 사업 육성에 관한 자문에 응해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갈수록 뷰티의 가치가 단순히 미용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정신과 건강 등 안과 밖의 내실을 가꾸는 일상에서 힘을 발휘하고 있어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앞으로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 제시와 활동을 부탁드리며, 동구도 뷰티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가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국비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동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구는 2024년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661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워,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부처의 재정 운영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민범 부구청장은 “열악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동구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중앙부처 업무 계획을 철저히 분석하여 정부 정책 방향과 우리 시 발전전략에 입각한 신규사업의 발굴이 필요하다”라며 “사업별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대응 전략을 면밀히 수립하여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오는 7일에 2차 보고회를 거친 후 대전시에 신규 국비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 동구는 직장 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을 구내식장 ‘잔반 ZERO DAY’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구청 구내식당은 일 평균 430여 명이 이용 중이며, 매일 약 30kg의 잔반이 발생하고 있다. 구는 공직자부터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구내식당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건강한 음식문화를 조성해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자 ‘잔반 ZERO DAY’ 운영을 결정했다.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금요일을 ‘잔반 ZERO DAY’로 정하고 당일 잔반통을 제거해 직원들이 먹을 수 있는 양만큼 자율 배식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구는 3월 한 달간 ‘잔반 ZERO DAY’를 시범 운영한 후 직원들의 참여 의지와 만족도를 조사해 매주 금요일 확대 운영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잔반 ZERO DAY’ 운영으로 잔반 처리비용을 줄이고 환경문제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공직자부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 동구가 환경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선도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시 산하 공기관이 진행하는 사업이 용인시민의 삶에 변화를 가져오는지, 산하 공기관 방문 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2일 용인특례시 문화복지행정타운 내에 소재한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시장학재단,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으로부터 통합 현안 보고를 받고, 직접 사무실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안 보고에서 “용인특례시와 산하 공기관이 하는 일들이 시민에게 전파되고 시민의 삶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도록 시민의 곁에서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행적이고 형식적인 시스템들은 과감히 정리해서 정책 실효성을 높이자”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장학재단에는 “다양한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의 수혜자를 늘리고, 지원 규모도 늘릴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고 말하고 “시의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후 시의 인재양성에 이바지하는 선순환구조를 앞장서서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오는 10일까지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축구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도시공사 등 8개 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는 2일 대전시청에서 ㈜하나은행, 하나캐피탈(주)과 ’일류 경제도시대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대전시 지방세입금을 확대하고, 시 금고인 하나은행의 역할 강화 및 대전시 주관 축제 및 행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은 이장우 대전시장, 이승열 하나은행장, 박승오 하나캐피탈 대표이사가 서명했으며,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 이동열 대전세종영업본부 지역대표가 함께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따라 하나캐피탈은 대전시 지방세입금 확대 정책에 적극 협조하고, 하나은행은 대규모 축제 및 행사를 지원하여 시 금고의 역할을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은 ▲ 일류 경제도시 대전 만들기 상호협력 ▲ 지방세입금 확대를 위한 정책사업 적극 지원 ▲ 대전 0시 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드는데 적극 협력 등을 협력과제로 담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한민국 금융울 선도하는 하나은행 이승열 은행장의 취임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와 하나은행 그리고 하나캐피탈이 상호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는 3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올해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공익 직접 지불금은 농촌의 공익기능에 기여하고 있는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 지급하는 보조금이다. 통상 '공익 직불금'으로 불린다. 기본형 공익 직접 지불금은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 경작 면적의 합이 0.5ha 이하, 농촌 거주기간 3년 이상, 영농 기간 3년 이상, 농가 구성원의 소득 조건 등 8개 기준을 충족하는 농가에게 연 120만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면적 구간과 농지 종류에 따라 ha당 최소 100만원에서 205만원의 단가를 산정, 농지 면적에 따라 차등 지급한다.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지난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직불금을 받지 않은 농지도 올해 지급대상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급대상 농지 요건은 1998년 1월 1일~2000년 12월 31일까지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 또는 2012년 1월1일~2014년 12월31일까지 밭 농업에 이용된 농지다. 소농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시가‘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설립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돌입했다. 대전시는 22일 2023년 제1차‘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금융 중심 은행 설립 추진위원회’를 개최하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공동위원장인 윤창현 국회의원(국민의힘)과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의 주재로 추진위원회 위원, 용역사 관계자, 시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용역사의 ‘기업금융중심 은행 설립방안 연구용역’착수 보고를 청취하고, 은행설립에 대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에 대한 심도깊은 토론을 진행했다. 용역사는 착수보고를 통해 벤처투자 시장 현황과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기업금융중심 은행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했다. 용역을 통해 최적의 은행설립 방안을 도출하는 한편, 이에 따른 추진일정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어진 지정토론에서는 윤순기 하나지엠지 부사장을 시작으로 윤석구(전 우리종합금융 전무이사), 여수아(필로소피아벤처스 대표), 구자현(KDI 산업・시장정책연구부장), 김채광(한국엔젤투자협회 부회장) 등이 중앙정부의 금융 관련 정책동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풀무원 용인처인점과 홀로 어르신 건강음료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읍이 홀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해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도입한 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풀무원 용인처인점은 관내 70세 이상 홀로어르신 22가구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주 2회 건강음료를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비상 상황이 생기면 동이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연락하는 등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건강 음료 지원 비용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읍 예치금을 활용한다. 읍 맞춤형복지팀에서도 월 1회 이상 유선이나 방문을 통해 정기적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모니터링하고 마을 이장들과도 협력해 대상자 발굴과 안부 수시 확인에 나선다. 읍은 올해 시범적으로 이 같은 체계를 구축한 뒤 사업 성과가 좋으면 만 65세 이상 홀로어르신으로 대상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경선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민·관이 함께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해 홀로어르신들의 안부를 살뜰히 살필 수 있도록 해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신속히 대처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 서울지하철 3호선을 서울 수서에서 용인 수지구 등 경기 남부로 연장하고, 경강선을 경기도 광주에서 용인 처인구로 연장하는 일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2026년 7월로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2024년이나 2025년으로 앞당겨서 세우는 방안을 추진하자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등에게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경기도청 신청사 5층 상황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와 수원특례시, 성남시, 화성시, 경기도의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맺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과 김동연 경기도지사,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신상진 성남시장, 정명근 화성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약식에서 이 시장은 “5년마다 진행되는 국가철도망계획은 2026년 7월에 세워지게 되어 있는데 지하철 3호선 경기 남부 연장 등을 기다리는 경기도민 입장에서는 너무 오랜 기간 기다려야 한다는 문제가 있다”며 “용인의 경우 경강선 연장 사업도 실현해야 하는 만큼 국가철도망계획 수립 시기를 내년이나 내후년으로 앞당기는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용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지은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023. 2. 21.(화) 대전중부경찰서와 대전서부경찰서를 방문하여 현장과 소통하는「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전광역시경찰청은 2023년 치안정책 방향으로 설정한 ‘존경과 신뢰받는 대전경찰, 시민의 일상을 보호하는 안전파수꾼’ 달성을 위해 현장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다양한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각 경찰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소통 간담회」에서는 먼저 각 경찰서별 협력단체와 간담회를 개최, 그간 치안활동에 적극 기여해 온 회원들을 대상으로 감사장을 수여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서 민・관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하고, 단체별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협력치안을 활성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각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경찰서장 및 과・계・팀장들이 참석하는 2023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먼저 그간 다양한 분야에서 안정적인 치안 유지를 위해 노력해 온 직원들에 대해 그간의 노고에 대한 격려와 함께 표창장을 수여했고, 각 경찰서에서 2023년 한 해 추진할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으며, 현장의 의견 청취, 당부사항 전달 등 대전경찰청의 치안 방향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