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기업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성과를 인정받아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는 2025년도 투자유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의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투자유치 실적 △투자유치 노력도 △지방비 보조금 지원 △투자유치 전문성 △우수사례 등 5개 분야 9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도내 시군의 투자유치 성과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군산시는 평가 기간 내 총 23건의 투자유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조 7,511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이러한 투자유치 성과를 통해 2,241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돼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군산시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기업들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투자유치 우수기관 선정은 군산시가 투자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지역 청소년들의 소통 창구이자 정책 참여 기반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2009년부터 설치·운영 중으로, 무주군 정책에 대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며 이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활동 위원은 지역 내 중·고등학생(14~18세)들로 구성됐으며 현재는 17기 위원들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올해 4월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른 지역 청소년 자치 기구와의 교류, 전북 지역 청소년 박람회 등에 참석해 견문을 넓혔으며 무주군 청소년 문화축제 ’꿈‘ 행사장에서는 부스 운영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정우찬(무주중 2학년) 무주군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위원회 활동을 통해 우리가 공부하고 생활하는 무주, 그리고 청소년인 스스로에 대해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라며 “무주의 내일을 열어갈 주역으로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 꿈을 향한 도전을 뒷받침할 수 있는 정책이 실현되도록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노후 공동주택 입주민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경비원 등 공동주택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2025년 노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과 ‘2025년 주민참여예산(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이 시민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와 도비를 포함해 총 2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주지역 노후 공동주택 총 105개 단지를 대상으로 보조금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노후 공동주택 관리 비용 지원사업은 지난 1월 사업계획 수립 이후 공동주택 지원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상지가 선정됐다. 또, 주민참여예산(주민공동이용시설)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원 단지가 결정됐다. 보조금 지원이 결정된 공동주택은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노후화된 옥상 방수 공사를 통한 누수 예방 △외벽 균열 보수 및 재도장을 통한 단지 미관 개선 △근로자 휴게시설 도배, 냉난방기 및 가구 구입 등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계획된 사업을 완료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보조금 지원을 통해 노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각종 보육사업을 확대키로 했다. 시는 내년도 보육 관련 예산으로 올해보다 76억 원 늘어난 1986억 원을 편성해 어린이집 지원 등 각종 보육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내년도 보육예산은 학부모의 양육 부담 감소 등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구체적으로 내년부터는 △1세 필요경비 지원 △2세 필요경비 지원 △외국인자녀 보육료 지원 등의 사업이 신규사업으로 추진돼 부모가 부담해야 했던 경비 등이 줄어들게 됐다. 이 가운데 필요경비 지원사업은 보육료에 포함되지 않는 입학준비금과 특성화비, 행사비 등 실비 성격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3~5세 지원 금액이 정부의 무상보육 실현 계획으로 오는 2027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학부모 양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1세 영아 필요경비 지원을 자체 사업으로 편성해 1인당 3만 원을 지원키로 결정했다. 여기에 정부의 △2026년 영유아보육료 3% 인상 △기관보육료 5% 인상 △보육교사 근무환경개선비 단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자활사업을 잘 수행한 도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시는 지난 1년간 자활 분야에서만 보건복지부와 광역자활센터로부터 총 4개 부문에 걸친 수상 성과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자활사업 선도 도시로 우뚝 서게 됐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자활 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자활근로 활성화 △자산 형성 지원 △자활기금 및 자활기업 운영 △자활사업 운영 전반의 4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으며, 시는 자활 정책의 체계성과 실행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30개 자활근로 사업단과 14개 자활기업을 기반으로 500여 명의 자활참여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며, 참여자 중심의 자립 지원 체계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점이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이러한 자활사업의 우수 성과는 지역 자활 현장에서도 이어졌다. 전주지역자활센터와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활성화와 저소득층 자산 형성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올해 보건복지부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사회 노인들의 건강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경로당 노인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와 덕진보건소는 올해 64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보건소는 해당 경로당 이용자를 대상으로 주 1회 체조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과 생활체조 등 낙상사고에 취약한 허약 노인들의 근력 강화를 위한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내 심뇌혈관질환상담센터와 연계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심뇌혈관질환관리 및 예방교육 △뇌졸증·심근경색 조기인지 및 예방 교육 △공중보건의사의 건강상담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총 8개월 동안 건강체조교실에 참여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시작 전·후 체력을 측정한 결과 악력·유연성·균형도가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노인들의 기분 전환에도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는 내년에도 경로당 이용자들의 신체기능 유지와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종합설비 전문업체인 ‘전북이레누수’(대표 양인수)는 24일 전주시를 찾아 주거 취약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후원금 36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신뢰와 성원을 이웃에게 환원하겠다는 양인수 전북이레누수 대표의 철학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북이레누수는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365만 원씩 총1460만 원을 후원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양 대표는 고물가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하루 1만 원씩, 1년 365일 나눔을 실천하자’라는 취지로 매일 정성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무엇보다 전북이레누수의 행보는 단순한 금전적 기부에 그치지 않는다. 전문 누수탐사 및 종합 설비 기술을 보유한 이 업체는 전주시 재능봉사단인 ‘재봉틀(재능봉사)’ 사업에도 참여해 저소득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누수 탐지와 무료 시공 등 실질적인 재능기부 활동에도 적극 동참해왔다. 양인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과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순환·공원·정원 분야 전반에 행정 역량을 집중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통해 시민 참여 기반을 확대하고, 폐기물의 안정적이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상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데 공을 들였다. 또한 시는 폐기물처리시설 주변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상 영향조사를 실시해 환경 안정성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환경 개선에 힘써왔다. 여기에 기존 매립지 재확보를 통해 매립 연한을 오는 2053년까지 연장함으로써 안정적인 폐기물처리가 가능하게 만들 ‘광역폐기물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도 내년도 착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이와 함께 휴가철과 명절, 김장철 등 민원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정적인 수거 체계를 유지해왔다. 또, 청소 행정에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사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이어왔다. 동시에 청소 행정 발전을 위한 시민단체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올해 도시·건축·안전 분야 전반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시는 도시환경 변화와 미래지향적 개발 수요에 대응해 △자연취락지구 내 공동주택 건축 허용 △대로변 경관지구 내 친환경 자동차 충전소 설치 허용 및 건축 가능 시설기준 정비 △연구개발특구 내 건폐율·용적률 완화 등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함으로써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토지 이용의 효율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시는 △역사도심 지구단위계획 높이 제한 폐지 및 관광숙박시설 허용 등 규제 합리화 △에코시티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상가 공실 해소와 미활성화 용지 활용도 제고를 위한 규제 완화 △서부신시가지 지구단위계획 도청 앞 중심상업용지 내 제1종 근생 불허구간 폐지 등을 추진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민간투자 촉진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올해 재난·재해 안전관리 정책을 ‘예방 중심의 인프라 투자’와 ‘실전형 대응체계 강화’라는 두 축으로 설정하고, 시민 안전 확보에 공을 들였다. 구체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인구감소 시대 속에서 주목할 만한 반전을 써내려가고 있다. 익산시는 전북 14개 시군 가운데 올해 가장 많은 30대 청년 인구 유입을 기록하며, '활력 도시'로의 전환 흐름을 실질적인 수치로 입증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11월 익산의 30대 인구는 680명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 전북 전체 순증 인원(217명)의 세 배를 웃도는 수치다. 2~3위인 이웃 도시의 수치를 더해도 익산의 증가세를 따라잡지 못할 만큼, 사실상 익산이 전북 청년 인구 구조를 견인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 30대 인구 증가, 도시 활력의 바로미터 30대 청년층은 도시의 '활력'과 직결되는 핵심 세대다. 일자리와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가정을 꾸리며 지역사회에 정착하는 전환기의 인구이기 때문이다. 일찌감치 익산은 청년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촘촘한 정책 설계를 통해, 단순 주소 이전이 아닌 생활 기반 이주와 가족 형성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이는 도시가 살아나고 있다는 강력한 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안군 청계면은 지난 22일부터 목포대학교 인근 군유지 1,100㎡에 임시 공영주자장을 조성해, 주민들에게 24시간 무료 개방하며 주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임시 주차장 부지는 조성 전까지 불법 쓰레기 투기와 무성한 잡풀들로 인해 민원이 끊임없이 제기돼온 곳으로, 청계면은 쓰레기로 난무했던 무질서한 공간의 환경정비와 인근 원룸 밀집 지역 주차 문제 해결, 상가 활성화를 위해 4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 강미간 청계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적극 해결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계면은 지난 7월 면사무소 인근 소재지에 30여 대가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임시 공영주차장을 운영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주차 문제를 해소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관내 식품위생업소 종사자들이 매년 받아야 하는 건강진단서를 민간의료기관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도록 건강진단서 발급 비용을 지원한다. 식품위생 영업자 및 종사자들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의무적으로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폐결핵 등 건강진단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위 검사 및 진단서 발급은 군 보건소에서 3천 원에 할 수 있지만 민간의료기관에서는 2만 원 상당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등 생업 종사자들에게 큰 부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에 군은 지난 19일 건강진단 발급이 가능한 의료기관 4개소(△무안종합병원 △남악온누리내과의원 △남악복음내과의원 △남악하나내과의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이곳에서 건강진단서를 발급받을 시 보건소와 동일한 수수료 3천 원에 발급할 수 있도록, 그 차액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무안군 관내 식품위생업소 2천 7백여 개소의 영업주와 종사자이며 해당 사업은 2021년을 시작으로 매년 1,000여 명의 종사자들이 지원받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내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나상현 보건행정과장은 “건강진단서 발급비 지원 사업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시는 지난 23일, 연말을 맞아 근대역사관 1관 앞 평화의 소녀상 주변에 눈꽃 경관조명을 설치했다. 눈꽃 경관조명은 ‘역사의 벽을 넘은 눈꽃, 소녀에게 전하는 선물’이라는 주제로, 소녀상에 담긴 아픈 역사를 기억하고 소녀에게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기획됐다. 조명은 눈이 소복이 내려앉은 듯 부드럽게 빛나며, 소녀상을 감싸는 트리 형태로 연출됐다. 눈꽃처럼 흩날리는 빛은 과거를 되새기게 하는 한편, 소녀와 시민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와 치유의 감정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눈꽃 경관조명을 통해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모든 이들의 마음에 오래도록 남는 기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조명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시민들은 소녀상 앞에서 사진을 찍고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연말의 따뜻한 순간을 나눌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목포인재육성재단(이사장 조석훈)은 지난 22일 목상고등학교 인동관에서 ‘2025년 도전! 목포 골든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학습 동기와 도전 의식을 높이고 지역·국가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9개 고등학교에서 추천된 1·2학년 학생 93명이 참가해 목포와 우리나라 역사, 김대중 대통령의 업적 등을 주제로 문제를 풀었다. 대회는 예선과 패자부활전을 거쳐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목포고등학교 김승준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리며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김 학생에게는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는 각 50만 원, 장려상 수상자 5명에게는 각 3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또한 순위와 관계없이 대회에 참가한 모든 학생에게 문화상품권(5만 원)을 참가상으로 지급해, 끝까지 도전에 임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성취의 기쁨을 느끼고 배움과 도전에 대한 긍정적인 경험을 쌓는 뜻깊은 시간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고흥군의회는 고흥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참여해 지난 12월 23일, 고흥군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고흥군의회가 지역 어르신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나눔 실천을 위해 매월 관내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활동으로, 올해 들어 세 번째 배식 봉사활동이며 고흥군 노인복지관은 두 번째 방문이다. 특히, 고흥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산타모자를 쓰고 배식을 하여 어르신들이 연말연시 따뜻함을 함께 공감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배식이 진행됐다. 류제동 의장은 “지난달 방문 당시 다시 찾아뵙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꾸준히 찾아 뵙고 안부를 나누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