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영광군여성문화센터와 영광군청 별관에서 운영 중이던 장난감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1호점), 다함께돌봄센터 등 육아돌봄 관련 시설을 통합 육아·돌봄 공간으로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영광청년육아나눔터'로 9월 16일에 이전 개소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전 개소로 시설 공간의 협소함을 해소하고, 부모와 아동을 포함한 지역 가족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돌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한 곳에서 장난감 대여, 부모 품앗이 돌봄, 방과 후 아동 돌봄, 청년 부모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해진다. 영광장세일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곧 미래를 준비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돌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영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영광군은 9월 4일 오후 2시,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영광군 해상풍력 배후항만 조성 및 지역산업 연계방안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7월부터 착수했으며, 영광군 인근 해역에서 추진 중인 대규모 해상풍력 발전사업을 뒷받침하기 위한 배후항만 인프라 조성과, 이를 지역 산업과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데 목적이 있다. 보고회에는 영광군, 영광군의회, 영광공업고등학교, 해상풍력 발전사업자 협의체 등 산·학·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업 내용에 대한 설명과 함께 다양한 의견이 공유됐다. 영광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해상풍력 기자재 물류·운송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배후항만 조성방안 ▲운영 및 유지보수(O·M) 지원체계 마련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지역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프로그램 마련 ▲영광군 어민과의 상생·공존 방안 ▲해상풍력에 대한 인식 전환과 이해확산을 위한 주민참여 포럼 개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경도 재경무주군민회 설천면민회장이 지난 6일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경도 회장은 “무주의 자랑이자 출향인들의 긍지인 반딧불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 기부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무주발전과 군민 행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 자리가 더 많은 출향인들의 고향사랑 기부제 동참을 불러오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실천 전도사가 되어 상생의 미덕을 실천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기탁식이 진행된 제29회 무주반딧불축제 ‘출향군민화합한마당’에는 서울, 부산, 인천, 대전, 전주 지역의 출향인 400여 명이 참석해 반디 입장식 등 개막식에 함께 하는 등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무주군이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예산 소진 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어르신 스포츠 이용료 지원 사업”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스포츠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 어르신들에게 스포츠 시설 이용료를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은 어르신 상품권 홈페이지 또는 전용 전화 상담실를 통해 가능하며 지원 금액은 모바일 상품권 10만 원이다. 상품권은 전국 제로페이 가맹 스포츠 시설 및 공공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가능 시설은 제로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받아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노상은 무주군청 시설체육운영과 체육진흥팀장은 “스포츠 이용료 지원 사업이 어르신들의 스포츠 활동 참여를 독려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많은 분이 스포츠 시설 이용에 있어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홍보와 지원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어르신 스포츠 시설 이용료 지원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나아가겠다는 것은 시민들의 보이지 않는 마음까지 꼼꼼히 챙겨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마음이 아플 때 가까운 곳에서 의지할 곳을 만나고, 교육과 나눔을 통해 새로운 희망과 다시 살아갈 힘을 얻을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마음이 아플 때 의지할 수 있는 전주 먼저 시는 전주시민 누구나 정신건강을 체계적으로 예방하고, 아픔이 닥치더라도 의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 중인 정신건강 관련 온라인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자가 진단과 맞춤형 정보 제공, 상담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통합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정신건강 관련 인프라를 통합해 (가칭)정신건강통합지원센터도 건립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재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마음치유 상담소’를 2035년까지 단계적으로 확대‧운영한다. 여기에 시는 갱년기 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모든 시민이 당당하게 정신건강을 지키고 돌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로 나아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비전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급격한 사회변화와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우리 마음의 불안과 스트레스는 날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전주시는 마음돌봄 인프라를 촘촘히 조성하고 교육과 참여를 통해 모두가 안심하고 행복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정신건강 선도도시를 만들고자 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정신건강 으뜸도시 비전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원하면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제공받고, 60세 이상 시민이면 누구나 매년 최소 1회 치매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핵심목표다. 또, 마을 곳곳에 마음돌봄 교육 공간이 운영되고, 나눔을 실천하는 정신건강 자원봉사자가 성장하는 도시를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2035년까지 10년간 총 1,118억 원을 투입해 △예방으로 든든한 정신건강 의료돌봄 체계 마련 △일상에서 만나는 전주형 마음돌봄 강화 플랫폼 구축 △나눔으로 심신 건강 자원봉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4일 ‘제22회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부탁해 안전한 내마음’이라는 주제로 자살예방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매년 9월 10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지정하여 기념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 박병래부안군의장, 김슬지 도의원을 비롯하여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및 부안군민 약 3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부탁해, 안전한 내 마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자살예방의 날 유공군민 감사패 수여와 윤홍균 작가의 “소진을 예방하는 마음 지구력” 강연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번개탄판매보관함 관리릍 통해 자살수단차단에 기여한 청정에브리마트와, 군부대 고위험군 조기발견 및 연계를 통해 협력체계 구축한 8098-1대대 오재혁 대위에게 수여됐다. 특히'마음 지구력'의 작가인 유홍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소진(번아웃) 예방을 위한 마음 지구력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체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 부의장은 5일 완주군 산업단지 내 대표기업인 대주코레스(주)를 방문해 ‘완주 취업반’의 추진 배경과 절차, 일정 및 각 기관의 역할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김 부의장을 비롯해 대주코레스(주) 손용민 경영지원팀장, 우석대학교 대학일자리본부 심재광 본부장,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주고용센터 배지연 소장 등이 참석해 지역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완주 취업반’은 기업과 청년 간 미스매치를 줄이고, 지역 인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기업 실무진 특강, 채용설명회, 기업탐방, 실전 면접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이 추진될 예정이다. 사업 추진 절차는 ▲주력 업종 대표 기업 발굴 ▲채용수요 기반 청년 구직자 모집 ▲재직자 취업특강 및 멘토링 ▲기업탐방 및 채용연계 ▲취업 후 정착지원 순으로 단계별 진행된다. 이번 사업에는 자동차, 수소, 이차전지, 반도체, 화학 등 산업단지 주요 업종 기업들이 참여하며, 자동차 분야는 대주코레스(주)가 선도 기업으로 참여한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5일 부군수실에서 ‘2025년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 후속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28일 열린 ‘제6회 도-시군 부단체장회의’에서 논의된 전북도 핵심안건과 시군 협조 요청사항에 대한 순창군 후속 대응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련 부서별 추진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는 도 핵심안건 및 협조 요청사항과 직접 연관된 군 담당팀장들이 참석해 각 과제별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향후 실행 과정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산업재해 예방 역량 강화 △지방 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신속추진 △2025년 집중안전점검 후속조치 추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노력 등 도정과 연계된 주요 협조과제들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데 집중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도와 군이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성과를 창출하는 것이 이번 보고회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후속조치를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장애인체육회는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을 위한 결단식을 8일 장애인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결단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오은미 도의원 등 내빈들과 장애인체육회 임원, 종목별 선수와 감독 등 13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결단식은 개회, 내빈 소개, 국민의례에 이어 출전 현황 보고, 단기 수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선수와 임원 등은 결단식을 통해 승리를 향한 결의를 다졌다. 이번 제19회 전북특별자치도 장애인체육대회는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고창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순창군은 이번 대회에 총 210명(선수단, 임원, 활동 보조인 포함)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게이트볼, 골볼, 론볼, 보치아, 육상 등 15개 전 종목에 출전할 계획이다. 특히 론볼, 볼링, 파크골프 3개 종목은 9월 19일부터 24일까지 사전 경기로 치러질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여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주길 바란다"며, "선수단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산서면은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장마을을 비롯한 4개 마을에서 복지·안전 취약지역 예찰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마을 안전협의체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세밀하게 점검했다. 특히, △전기·가스 시설 안전 점검 △화재 및 낙상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 지원 등 주민 생활과 직결된 안전 취약 요인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며 마을 전반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행복마차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는 생활필수품과 식재료 구매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는 생활환경 개선과 주거 위험요소 정비를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활 불편 사항을 청취하고, 복지서비스 연계가 필요한 대상자를 발굴하여 즉각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신지호 면장은 “행복마차를 통한 안전 예찰 활동은 단순한 점검을 넘어, 마을 주민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장수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지난 5일 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훈식 군수와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을 비롯해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모두가 존중받는 성평등사회, 모두가 행복한 장수’를 주제로 진행됐다. 행사는 산서 두드리~고 난타팀의 힘찬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발전 유공자 표창, 축사, 여성단체 활동 영상 상영, 레크리에이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표창에서는 개인 8명과 단체 1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들은 지역 내 성평등 가치 확산과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행사에서는 장수군에 거주하는 아이들이 바라본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을 나누며, 아동과 청소년이 바라는 대로 모든 영역에서 동등한 참여와 대우가 실현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는 장수군이장단협의회도 함께해 지역사회 전반에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동참의 뜻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군청 회의실에서 이정우 부군수 주재로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모두 참여해 준비 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자리로,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축제 콘셉트에 맞는 킬러 콘텐츠 운영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 축제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되짚으며 개선책을 논의하는 등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더했다. 이정우 부군수는 “2007년 제1회 축제로 출발해 올해로 19회를 맞이한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타 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모습을 선보여야 한다”며 “지난해 지적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방문객 눈높이에 맞춘 세심한 운영으로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9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는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장수군 의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색에 반하고 맛에 취하는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주제로 장수한우와 장수사과를 비롯해 오미자·토마토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청 군수실에서 지역 청년 한우농가와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장수한우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면밀히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축산위생과장 등 군 관계자 6명과 지역 한우 농가의 청년 농업인 5명이 참석했으며 장수한우의 우수 유전자원 보호 및 개량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청년 한우농가들은 장수한우의 우수 혈통이 외부로 유출되는 것을 막고 우량 암소를 중심으로 한 유전자원의 보호와 번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특히 △우량 암소 사육농가에 대한 번식 장려금 지원 △관내에서 생산된 혈통이 우수한 한우 송아지 매입 농가에 대한 장려금 지원 △번식농가 대상 각종 보조사업 인센티브 확대 등 지속 가능한 한우 암소 기반 구축을 위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장수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축산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청년 한우농가들이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5일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열린 제4회 부안청년축제 'B:ON 오늘밤, 부안을 켜다'로 청년과 군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자연에너지파크 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풍성하게 꾸며졌다. 청년 서포터즈의 댄스 공연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구었고, 페이스페인팅과 참여형 이벤트가 이어지며 축제장은 젊음과 활기로 가득 찼다. 또한 청년들이 운영하는 부스에서는 시원한 맥주와 개성있는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으며, 홍보부스 운영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축제 후반부에는 DJ 다미와 DJ 엔진의 EDM 공연이 펼쳐져 무대를 열정으로 가득 채웠고, 초청가수 래원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며 청년들의 환호와 열광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오늘만큼은 청년이 주인공이 되어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열정과 에너지가 빛나는 축제를 통해 부안이 젊음이 넘치는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