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가 지난 10월 26일 죽변면 봉수항 일대에서 댕댕이가족봉사단, 지역 자원봉사단체, 해군 1함대 포항대대 214전진기지대 부대원 등과 함께 해양정화활동 및 펫티켓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80여 명은 반려견과 함께 봉수항 주변의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수거, 목줄 착용, 공공장소 예절 등 올바른‘펫티켓(Pet+Etiquette)’준수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과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 자원봉사단체와 해군장병이 협력하여 추진함으로써 환경보호 의식 고취와 공동체 협력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군민이 함께 실천하는 자원봉사활동은 지역의 품격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울진을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깨끗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29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울진군 보건소 본관 1층 로비에서‘제2회 치유를 만나다’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로,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난 8개월 동안 진행한 활동과 작품을 통해 정신건강의 회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신건강 주간재활 프로그램은 정신질환의 재발을 예방하고, 일상 속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요가,원예,공예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함께 스트레스관리, 약물증상관리, 일상생활기술, 사회기술훈련 교육 등을 병행하며, 참여자들의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전시회가 참여자들에게는 자신감을, 관람객들에게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고독사 예방 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함께하는 요리 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식생활을 개선과 함께 소통과 교류를 통한 외로움과 고립감 해소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직접 요리를 만들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만든 음식을 함께 나무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정서적 교류의 시간을 가지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혼자 식사하는 시간이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요리하고 웃으니 마음이 따뜻해졌다”며“앞으로도 이런 시간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요리활동을 넘어 서로의 안부를 묻고 마음을 나누는 정서적 교류의 장이 됐다”며“최근 1인 가구 증가와 사회적 단절로 인한 고독사 위험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이러한 프로그램이 고독사 예방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고독사 위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돌봄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지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울진청년일자리센터에서‘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력단절여성 등 돌봄 서비스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론 및 실습을 포함한 총 80시간의 전문 직업교육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 과정은 ▲산후 회복 및 신생아 돌봄 ▲건강관리사 근로기준 및 자기관리법 ▲신생아 건강 및 안전관리 ▲직업윤리 및 고객응대 등 현장 중심의 실무 내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에게는 취업상담과 구인·구직 매칭 시스템을 연계 운영해 수료 후 즉시 지역 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기관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2023년 11월에 개소하여 군에서 운영중인 울진청년일자리센터는 청년 뿐만 아니라 울진군민이라면 누구든지 이용 가능한 곳으로 오픈라운지, 개인 학습공간, 라운지, 회의실 등 다양한 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제52회 고창 모양성제 기간(10월29일~11월2일) 반올림피자(대표 한동효)와 함께 ‘고창 고구마 피자’ 시식행사를 진행하며 축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식행사는 지난 28일 고창군과 ㈜피자앤컴퍼니(브랜드명 반올림피자)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의 첫 성과로, 고창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반올림피자는 축제 기간 동안 하루 100판씩, 5일간 총 500판의 시식용 고창 고구마 피자를 제공했다. 피자 시식과 함께 ‘미니언즈’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가족 단위 관광객들 등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반올림피자의 고구마피자는 달콤한 고창 고구마 무스가 듬뿍 올라가 부드러우며, 다양한 토핑과 조화를 이루어 달콤·짭짤한 맛으로 호평받는 시그니처 메뉴이다. 고창군은 이번 행사가 단발적인 이벤트로 그치지 않도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평화와 화합을 위한 진안군민'평화 음악회'’가 31일 원불교 좌포교당에서 군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평화 음악회는 대한불교조계종 금당사 회주 원행 큰스님, 진안군 기독교 연합회 백귀덕 목사님, 원불교 진안지구장 오진경 교무님,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 마태오 신부님 등 4대종단이 모두 참여하여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종단과의 논의를 통해 열리게 된 이번 공연은 중창단·통기타·색소폰 등 각 종교를 대표한 공연자의 다양한 무대 및 가수 박으뜸, 테너 김재명의 음악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또한 마지막 순서로, 천주교 전주교구 진안성당의 합창과 함께 모든 종교 지도자와 군민이‘사랑으로’를 합창하여 서로 다른 종교가 노래로 하나가 되어 하모니를 이루는 감동의 무대로 마무리 했다. 진안군수는“아름다운 원불교 좌포교당에 여러분과 함께 한자리에 모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오진경 교무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한마음으로 화합의 길을 걸어 나가 행복과 사랑이 넘치는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고창군이 31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주민자치위원 및 군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군 주민자치페스티벌 ‘제6회 우리동네 뽐내기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는 그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읍·면을 대표하여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노래, 댄스, 난타, 농악 등 여러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경연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세대와 장르로 구성된 각 팀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수한 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31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지역 공예인들과 실질적인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공예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주지역에서 활동하는 공예단체 대표와 공예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전주지역 공예 거점 공간과 올해 추진 중인 다양한 수공예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공예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는 전주공예품전시관과 한국전통문화전당 공방 등 공예 거점 공간 및 전주문화재단과 협력해 추진 중인 공예체험 프로그램 운영지원과 공예품 판매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안내했다. 또한 시는 공예인 및 유관기관과 함께 공예 지원사업 수요와 공예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앞으로도 판로 확대와 홍보·마케팅, 전문 인력 양성 등 공예인들이 실질적으로 희망하는 사업 지원 분야를 면밀하게 파악해 공예 관련 사업 추진시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공예인들의 어려움과 정책 수요를 직접 듣는 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전주시는 31일 오후 4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청년 100인과 우범기 전주시장이 함께 이야기하는 청춘대담’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주에서 살아가는 청년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바라는 전주의 미래를 함께 그리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특히 이번 ‘청춘대담’은 ‘청년이 묻고 시장이 답하다’는 취지로 기획된 것으로, 우 시장은 전주 청년 100여 명과 함께 △일자리 △문화 △주거 △청년참여확대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또한 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소망트리 이벤트-시장님! 할 말 있습니다!’를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 행사에서는 사전 접수된 청년들의 의견에 대한 답변과 더불어 현장 즉문즉답 방식의 대화가 이어졌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변화는 거창한 계획보다 청년 한 사람의 질문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담이 청년의 목소리가 시정에 반영되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인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는 지난 10월 31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5년도 제2차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역 노사민정을 대표하는 실무위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2025년도 임금교섭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도 지역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 추진 일정 및 사업 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의 노동환경 개선과 상생협력을 위한 실질적 실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된 3개 분과위원회(고용평등·노사상생·지역경제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회의에서는 ▲현 정부에서 관심을 두고 있는 산업재해 예방 분야를 활용한 2026년 상생협력 지원사업 추진 ▲분과위원회의 다양화를 통한 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정해종 투자경제과장은 “실무협의회는 본회의에 상정할 안건을 검토하고, 의결된 사항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중요한 지원기구”라며 “앞으로도 고용안정과 산업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어가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은 악성·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전한 민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11월부터‘민원전화 통화 권장시간 설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개정된 민원처리법과 행정안전부의 민원공무원 보호 강화 대책에 따른 것으로,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효율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이 있다. 새롭게 도입되는 시스템은 1회당 민원 통화·면담시간이 15분이 경과할 경우“20분 경과시 통화가 종료될수 있다”는 안내가 자동으로 안내되며 20분이 경과되면 통화 종료 안내와 함께 통화가 종료된다. 또한, 통화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폭언 시에는 상담시간과 관계없이 즉시 통화종료 안내 후 통화가 종료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민원 담당자가 안정적으로 민원을 응대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원활한 민원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 악성민원으로부터 담당자 보호에 적극적으로 대처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나주문화재단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신개념 음악 프로젝트 ‘이봄(EvoM)·인피니아(INFINIA)가 들려주는 미래의 선율’을 오는 11월 5일 저녁 7시에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31일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 예술과 첨단기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연 패러다임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마련된 특별 기획 공연이다. 국내 최초 AI 작곡기술인 ‘이봄(EvoM)’과 세계 최초 AI 피아노 연주 기술인 ‘인피니아(INFINIA)’가 무대를 같이 꾸미며 미래 음악의 방향성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광주과학기술원 AI융합학과 교수이자 인공지능연구소 소장인 안창욱 교수의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AI 작곡가 ‘이봄(EvoM)’, AI 피아노 ‘인피니아(INFINIA)’, 그리고 이화 유스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AI×오케스트라’ 협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창욱 교수가 개발한 AI 작곡가 ‘이봄(EvoM)’은 딥러닝 기반의 기존 인공지능 작곡 프로그램과 달리 화성학, 대위법 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예방과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본격 운영에 나선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나주시민회관에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대책본부를 가동하며 가을철 산불 대응체계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출동과 진화를 비롯해 인화물질 제거, 산불 예방 캠페인, 초동 진화 등 다방면의 임무를 한다. 진화대원은 시 본청 소속 2개 조로 편성해 주요 산림지역을 순찰하고 읍면 단위 대원은 각 지역에 배치돼 산림 인접 지역의 불법 소각 행위 단속과 감시활동을 펼친다. 또한 나주시는 인근 화순군, 영암군과 공동 운영 중인 산불 진화 헬기를 활용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진화로 피해 최소화에 나설 방침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발대식에서 “상반기 전라남도 산불예방 대응 평가에서 나주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진화대원의 헌신과 노력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광양시 골약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9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건강 관련 활동과 체험에 참여하는 ‘골약건강체험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이웃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장터’를 시작으로 3년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자원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골약농악 풍물단의 길놀이로 막을 열어 참여자들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진 ‘관절 튼튼 골약 아이돌’ 체조 시연은 재치 있는 안무가 돋보여 참가자들이 함께 배우며 즐기는 한마당이 됐다. 또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양·구례지사의 암 검진 및 금연 홍보, 지역 소상공인의 플리마켓 참여로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건강체험 부스에서는 기초검사부터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어울림 부스에서는 ‘찰칵 미션’, ‘골약 오징어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남녀노소 모든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최첨단 동작 인식 장비를 활용한 ‘아웃 바디(Out Body)’ 체험은 개인의 신체 균형을 정밀하게 측정한 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글로벌 에너지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향한 발판을 마련했다. 나주시는 지난 29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에서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추진위원회(위원장 문승일)를 열고 ‘나주 글로벌 에너지포럼 2025’의 성과를 공유하며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켄텍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DDD 에너지 전환(분산, 직류, 디지털AI)’을 주제로 에너지와 인공지능의 융합을 통한 차세대 에너지 혁신 전략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이 전문성 강화, 대중성 확대, 산업 비즈니스 활성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2010년 노벨물리학상 수상자인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교수, 세계적 기후에너지 석학 토마스 헬러 스탠퍼드대 교수, 신정균 래블업 대표, 김성철 한전KDN 연구원장, 강남훈 한신대 명예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이 대거 참여해 기초자치단체가 주최한 포럼으로서는 이례적으로 높은 국제 전문성을 확보했다는 점이 주목됐다. 또한 개막식 1000여 명을 포함해 이틀간 3500여 명이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