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주시는 19일 본격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제설창고와 한파쉼터 등 주요 현장을 집중 점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이날 금릉동 제설전진기지와 능암마을 경로당(한파쉼터) 2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제설·한파 대응 준비 상황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먼저 금릉동 제설창고를 찾아 염화칼슘·소금 등 제설제 확보량, 장비 가동 준비상태, 제설차량 운전원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도로기동반 근무자와 제설차량 운전원에게 “초동 대응의 신속성이 시민 안전을 좌우한다”며 철저한 대비를 당부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제설전진기지는 대설 발생 시 즉시 제설작업을 진행하기 위한 핵심 기반시설로, 장비·자재 보관뿐 아니라 작업 인력의 임시 대기·휴식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어 능암마을 경로당을 찾아 한파쉼터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난방·비상전력·시설 안전 점검 등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기온 급강하 시 지역 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머물 수 있는 지역 밀착형 보호 거점 역할을 한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혜 기자 | 부평구 보건소가 19일 인천세종병원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5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인천시 전체 평균보다 높은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이번 협약을 추진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건강강좌 ▲홍보 및 캠페인 등 생활밀착형 예방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기로 했다. 인천세종병원은 2025년 1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로 지정돼, 인천 동북권(부평구,계양구)을 담당하는 전문 기관이다. 보건소는 센터의 전문 인력과 자원을 연계해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등 질환 예방·관리에 집중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은 발병 후 치료보다 사전 예방이 훨씬 중요하다”며 “전문의료기관과 협력해 주민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19일 북구에 있는 한 책 카페에서 '인공지능(AI)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를 위한 독서법'을 주제로 학부모 대상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자녀의 사고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독서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적합한 독서 습관 형성 방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특강에는 강북지역 유치원과 초중학교 학부모 20명이 참여했다. 울산교육청이 추진하는 독서교육 강화 정책 안내와 함께, 최근 학부모 독서교육의 주요 흐름과 실천 사례도 함께 제시됐다. 학부모들은 인공지능 기술이 학습과 교육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독서로 비판적 사고력을 기르는 방법, 그리고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질문하는 독서’ 전략 등을 배웠다. 특히 강의에서는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독서 지도법과 디지털 독서 환경에서의 부모 역할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인공지능 시대에는 단순한 지식보다 사고력과 창의력이 더 중요하다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및 종갓집노인복지관이 11월 19일 오후 3시 30분 종갓집노인복지관 강당에서 ‘당신은 감동입니다 당신을 사랑합니다’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 함월·종갓집노인복지관은 노인 복지 증진 및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서 2부 치유(힐링) 프로그램 순서에서는 지역 음악인 길기판이 감미로운 기타 공연을 선보이고, 노승주 놀이소통연구소 소장이 웃음 치료 강의를 진행하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함월노인복지관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행사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9월 신규 개관한 종갓집노인복지관과 함께 행사를 진행했다. 서임량 함월·종갓집노인복지관 관장은 “그늘진 곳에 빛을 안겨주는 분들이 있어 올 한 해도 따뜻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가 11월 19일 오후 1시 30분 천사운동본부 무료급식소에서 ‘따뜻한 손길, 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인기부자 신현식 씨의 후원,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통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진, 정은숙 정봉사단 회장, 정봉사단 회원 등 20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성껏 김장 김치 400포기를 담그고 포장했다. 이어서 취약계층 가정 100세대를 직접 방문해 김장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한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점심 제공 및 식료품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호 (사)울산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힘쓰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북구는 19일 명촌초등학교 등굣길에서 관계기관 합동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북구청과 북부경찰서, 강북교육지원청, 명촌초등학교 등 관계기관에서 30여 명이 참석해 학생들에게 유괴 예방 안전 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낯선 사람이 주는 음식, 선물은 받지 않아요' 등 유괴 예방 어린이 안전 수칙을 중심으로 어린이 스스로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고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 동참한 박천동 북구청장은 "최근 어린이 유괴 시도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이에 대한 예방과 대응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의 경각심을 높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울산 울주군이 19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공직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현장에서 주민을 직접 대면하는 공직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해지는 민원 요구와 감정적 상황에 보다 능동적으로 대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더비즈컴즈의 김서현 대표가 강의를 맡아 ‘공감으로 풀어내는 특이민원 응대와 감정관리’를 주제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민원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대화 기법, 스트레스 완화 및 감정관리 방법, 갈등 상황 대응 전략 등을 제시했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단순한 민원 응대를 넘어 울주군민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소통하는 행정을 실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따뜻하고 신뢰받는 울주형 행정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공감과 배려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친절교육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배달종사자의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쿠팡이츠서비스와 손을 잡았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9일 전주시청에서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대표와 배달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주시에서 활동하는 약 2000여 명의 배달종사자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민간 기업이 함께 안전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시는 쿠팡이츠서비스와 연계해 2024년~2025년에 걸쳐 이륜차 무상점검을 통해 200명의 배달종사자(1인당 10만 원 상당)에게 제동·조향장치·타이어 등 주요 장치 맞춤 점검 서비스를 추진한 바 있다. 앞으로 시는 이동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이륜차에 대한 무상점검을 지속·확대하고 안전교육 및 안전교육 캠페인을 반복해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더위와 추위를 피할 수 있는 안전쉼터 운영 및 확대 등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 정책이 더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쿠팡이츠서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e-room(이천시 경충대로 2701-32)’은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17일까지 드론 운용 및 촬영 기술을 습득하여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는 ‘촬영용 드론 마스터 클래스’ 교육을 진행했다. 공간적 맥락으로 이야기를 전달하는 드론을 활용하여 ▲영상 기획 ▲제작 실습 ▲편집 교육 ▲시사회를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한 본 과정은 수료생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작품을 청년일자리카페 사회관계망(SNS)에 소개함으로써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드론을 직접 조종해보며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시간이 흥미로웠다”라고 하며, “앞으로 영상 제작이나 콘텐츠 산업 분야로 진로를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드론 산업은 미디어, 농업, 물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높다”라고 하며, “청년들이 이번 교육을 계기로 자신의 역량이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지점을 고민하고, 잠재된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는 청년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이천시가 주관하고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가 협력한 ‘소상공인 미용업주 기술·경영 교육’이 지난 11월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올해 우수 수료자 11명은 11월 18일 열린 '2025년 경기도지사배 뷰티예술 경연대회'에 여러 분야로 출전해 대상 1개, 특별상 2개, 금상 7개, 은상 5개, 동상 2개 등 총 17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전원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천시와 대한미용사회 이천시지부는 2022년부터 영세 미용업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미용업주 기술교육’을 꾸준히 운영해 왔다. 교육은 연 매출 3억 원 이하, 종업원 2인 이하의 미용업주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급변하는 미용업계에서 현장 생존력과 경쟁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올해 교육은 4월 7일 개강하여 총 89명의 미용인이 참여했으며, 출석률 98.8%를 기록할 만큼 큰 관심을 받았다. 교육생 중 69.6%가 50~60대 중장년층으로, 지역 미용인이 최신 트렌드를 배우고 기술을 향상시키려는 의지가 높게 나타났다. 교육에는 현직 대학 미용학 교수와 각종 미용대회 수상 경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호원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최근 성인 문해 학습자 15명과 함께 ‘가을향기 듬뿍 담은 감성 나들이 여행’이라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성인문해 학습자들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을향기 듬뿍 담은 감성 나들이 체험은 진천군의 대표 관광명소인 농다리와 하늘다리 탐방 및 영화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성인문해 학습자들은 깊어지는 가을 정취 속에서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서로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특히 하늘다리를 건너는 과정에 두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건너며, 평소 학습실에서 나누지 못한 따듯한 우정과 정을 나누었다. 이어서 영화 구경을 위해 영화상영관으로 이동 중 “내 생애 첫 영화관 구경이라 너무 설렌다”라는 학습자의 말씀처럼 영화관람 내내 기쁨과 웃음이 이어져 영화관 전체에 웃음이 가득했다. 또한 특별활동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글공부하면서 이렇게 가을 여행 산책 특별활동을 함께하니 마음이 한결 젊어진 기분”이라며 “학습자들의 배움 의욕을 북돋아 주고 서로의 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11월 19일 협력 기관 및 관내 자원봉사단체와 함께 단체 간 교류 협력 간담회 및 공감 문화 확산을 위한 영화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34개 단체, 13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올 한 해 활동을 돌아보고 단체 간 소통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 지역 내 봉사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계·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의미 있는 교류가 이뤄졌다. 센터는 매년 자원봉사자 예우와 휴식을 위해 단체 영화관람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영화 ‘엄마를 버리러 갑니다’를 함께 관람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보람을 느끼며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1월 28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이천시 자원봉사자 기념대회를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충북 증평군은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11.19.) 및 아동학대 예방주간(11.19.~25.)을 맞아 증평초등학교 일대에서 하굣길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하굣길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충북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이 존중받는 증평, 아동이 안전한 증평’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아동친화도시 증평 및 아동학대 예방의 날 홍보 △아동권리 존중 젤리 나눔 △아동학대 예방 리플릿 배부 등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군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일은 우리 어른 모두의 책임”이라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인식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앞으로도 아이들이 존중받고 자유롭게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매년 아동학대예방주간을 맞아 가두행진, 홍보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동 권리 보호와 학대 예방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10~11일과 17~18일 진보문화체육센터 및 공공협력센터에서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재해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관리감독자들이 직무 수행 시 요구되는 안전·보건 책임을 명확히 인식하고 현장 실무 능력을 향상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군 안전정책과 안전관리팀 주관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전문 강사를 초빙해 ▲관리감독자 업무 프로세스 ▲도급·용역·위탁사업장의 주요 안전·보건 의무 및 위험요인 파악·관리 방법 ▲직무 스트레스 관리 ▲사고 유형별 응급처치 등을 중심으로 실무형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군은 매년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주간 순회 점검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과 연계해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개선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조치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업재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지역 내 취약계층 180가구에 전달할 ‘2025년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매년 추진해 온 활동으로,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4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해 이틀 동안 600포기의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렸다. 청송군여성자원봉사회는 김장 나누기뿐만 아니라 무의탁 어르신 생신상 차림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며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경희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봉사에 참여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봉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행복 청송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