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231-1번지)에 있는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 기공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2027년 6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될 예정인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2027년 하반기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용인종합 환경교육센터’는 총 사업비 199억원(시비 199억원·한강수계기금 80억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2702㎡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강당 ▲학습실 ▲유아교육실 ▲전시실 ▲소모임실 등 다양한 교육·체험 공간을 갖췄다. 건물은 에너지효율 1등급을 목표로 한 ‘넷제로(Net-Zero) 건축물’로 설계해 태양광 발전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이 적용된다. 이 곳에서는 ▲환경실천 시민견학 및 체험교육 ▲환경교육 교재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 ▲환경전문가 양성과 활용 ▲학교·사회환경교육 활성화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One-Stop 환경교육 거점시설’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민선8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인 2022년 10월 용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14일 오후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용인그린대학 제19기 및 대학원 제10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용인그린대학 졸업생들은 그린농업과 37명, 생활농업과 33명을 비롯해 대학원 원예과 29명 등 총 99명이다. 교육생들은 3월부터 10월까지 27주간 작물 재배, 농산물 안전성 관리, 스마트농업 활용, 아열대작물 재배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받았으며, 농업기술센터의 과학영농시설과 지역 우수 농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최신 영농기술을 익혔다. 졸업식에는 이상일 시장, 졸업생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졸업생 대표에게 졸업증서를 전달하고 우수 졸업생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농촌진흥청장상 등을 포함해 총 46명이 수상했다. 용인그린대학 총장인 이상일 시장은 축사에서 “용인그린대학에서 27주 동안 농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배움을 얻고, 작물 재배와 스마트팜 활용 등 다양한 영농기법과 기술, 지혜를 배우고 졸업하시는 여러분들께 축하의 뜻을 전한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안산시는 전국에서 다문화 학생 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관내 학생 가운데 13%에 달하는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교육개발원 교육통계서비스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안산시 다문화 학생 수는 초등학교 5,213명, 중학교 2,055명, 고등학교 1,166명으로 합계 8,434명에 달한다. 이는 초·중·고·특수학교 등 전체 학생 수 6만 4,208명 대비 13.14%를 차지하는 수치다. 다문화 학생 수는 2021년 5,539명, 2022년 6,240명, 2023년 7,364명으로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전체 학생 수 대비 비중 역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인다. 전반적인 학령 인구 감소에 더해 다문화 학생 비율은 매년 1.7%p씩 꾸준히 높아지는 추세다. 이제 양질의 다문화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로 자리 잡고 있다. 이에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한국어 교육 강화와 함께 상호문화 교육을 확대·체계화하는 등 포용과 소통의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지역센터 당동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2025년 11월 15일에 ‘2025년 군포·평택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 교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교류활동은 당동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모도리’와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별’ 2개 기관이 상호 교류와 협력 체계 강화를 통해 청소년 자치활동의 폭을 넓히고 기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활동으로, 각 기관별 청소년운영위원회 소개 및 친목도모를 위한 레크레이션, 그리고 청소년운영위원회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청소년운영위원으로써 역량과 주도성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류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운영위원은 “다른 지역 위원들과 교류활동을 진행하며, 타 기관의 운영 방식과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직접 경험해 우리 위원회의 활동 방향을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 및 프로그램을 청소년이 직접 자문·평가토록 함으로서 청소년의 수요와 의견을 반영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을 만들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5일 일산호수공원 노래하는 분수대 광장에서 열린 ‘2025 Global 6K for Water 마라톤 고양’ 행사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이 개최한 대한민국 대표 기부러닝 캠페인으로, 참여자들은 6㎞와 10㎞ 그룹으로 나눠 대회를 치르며 나눔과 기부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교원의 자율적 연구 활동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를 위한 ‘웰컴 투 디지털! 경기교육연구 페스타 2025’를 개최했다. 도교육청 디지털인재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도교육연구회, 정책실행연구회, 지역교육연구회 등 150여 개 연구회와 5,000여 명의 교육공동체 구성원이 참여했다. 행사는 ‘연결(LINK)’을 주제로 ▲미래교육을 이끌다(Lead Zone) ▲배움의 깊이를 더하다(Insight Zone) ▲연결로 함께 성장하다(Network Zone) ▲현장에 적용하다(Know-how Zone) 등 4개의 존으로 구성됐으며, 연구박스·부스·무대 프로그램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하이러닝 인공지능(AI) 서‧논술형 평가 체험 ▲글로벌 에듀톡(TALK) ▲경기교사크리에이터(GTC)의 다양한 교육콘텐츠 ▲탐구왕 수석쌤 등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참석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교사들이 연구성과와 교육 아이디어를 직접 나누고,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경험하며 배우는 실질적 교류의 장으로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5일 남부청사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및 사회참여 어울림 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26개 지역청소년교육의회의 1년간 활동을 돌아보고 청소년이 직접 제안한 정책과 사회참여 성과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미래 정책 페스타: 정책과 참여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임태희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의장단과 교육지원청 담당자, 지원단, 교원,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 의회 활동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의정부, 용인, 고양, 시흥, 이천 등 5개 권역별 대표 의회에서 추진한 정책 제안과 사회참여 활동 내용 발표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교과별 문해력 융합 수업 도입 ▲마음 성장을 위한 ‘마음 쉼터 앱(가칭 마음풀)’ 개발 등 실천적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또한 ▲학교 분리 수거통 디자인 규격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실천 사례 등 학교 현장 중심의 참여 활동을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정책 원픽(One pick)’투표를 통해 가장 공감되는 정책을 선정했다. 2부에서는 ‘희망 상자(Wish i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서울 성북구 돈암1동은 지난 11월 12일,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동절기 한파대비 집중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돈암1동 구석구석발굴단과 길음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해 추진한 것으로, 지역 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민관협력 활동의 일환이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길거리 홍보를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 신고·상담 절차를 안내하고,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있다면 알려달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리플릿을 배포했다. 특히 한파에 취약한 가구를 사전에 보호하기 위해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곧 안전망’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제보와 관심을 요청했다. 이인복 돈암1동 동장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를 넘어, 주민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계기를 마련한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복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발굴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돈암1동은 연중 운영 중인 ‘발로 뛰고, 눈으로 찾고, 마음으로 잇는 구석구석발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과 평창국유림관리소는 11월 17일부터 30일까지 관내 소나무류 취급 업체 62개소와 화목 사용 농가 502개소를 대상으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확산을 막기 위하여 가을철 소나무류 이동 특별 합동 단속에 나선다. 평창군은 소나무류 취급 업체의 생산 유통에 관한 자료 비치와 이동 차량의 생산 확인표 지참 여부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또한 감염지역으로부터 무단으로 땔감을 취급하는 화목 농가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이주하 군 산림과장은“소나무류 이동 특별 단속을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건전한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평창군 용평면 소재 작은영화관 HAPPY700평창시네마에서 오는 11월 17일부터 21일까지 가을영화제를 개최한다. 이번 영화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선정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일상 속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상영작은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 '좀비딸' 등 최근 개봉작을 포함한 총 8편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영화제 기간 HAPPY700평창시네마 1관(56석)에서 진행되며, 1회 관람 요금은 1,000원(1회차 56석 한정)으로 현장 예매 및 발권만 가능하다. 관람을 원하는 군민은 평창시네마 홈페이지에서 상영 시간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15인 이상 단체는 전화 또는 이메일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네마 관계자는 “많은 군민이 영화제를 찾아 저렴한 가격에 영화를 관람하고 일상 속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12일 전라남도 여수시 소노캄 호텔 일원에서 ‘2025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이 진행됐다. 소방청과 전라남도 소방본부는 이날 규모 7.5의 지진으로 인해 건물과 거북선대교가 붕괴되고, 선박 화재 및 산불 등 동시다발적인 화재와 폭발이 발생하는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실전과 같은 훈련을 펼쳤다. 소방청이 주관하고 전라남도 소방본부가 주최한 이번 훈련은 지진 등 대형 복합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긴급구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통합지휘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훈련이다. 또한 행정안전부, 산림청, 국방부를 비롯해 전국 10개 시·도 소방본부 등 총 65개 기관에서 1,5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헬기, 대용량방사시스템 등 200여 대의 각종 장비도 투입되어 대규모 협업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훈련 상황은 여수시 오동도 해상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으로 인해 여수 일대에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이에 따라 총 623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설정됐다. 특히 구조ㆍ구급, 화재진압, 대피유도, 헬기이송 등 단계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가 지역 내 농촌 체험농장과 관광명소를 결합해 출시한 농촌 체험상품 ‘농스탑(農-Stop) 투어’가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쿠팡 농촌체험 플랫폼을 통해 판매한 농스탑 투어 상품 ‘꿀잼주의보’ 135인분이 상품 판매가 시작된 지 24시간 만에 전량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꿀잼주의보는 청주시 농업기술센터와 농협네트웍스가 협업해 지역의 농촌과 체험농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획한 상품이다. 지자체와 농협의 지원금을 활용해 1인당 1만3천9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양봉체험 및 꿀쌀 베이킹, 청남대 입장권을 담았다. 프로그램은 15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 시는 농업과 농촌의 활성화를 위해 특·광역시 관광객을 대상으로 농촌 체험과 관광지를 연계한 농촌여행 상품 농스탑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꿀잼주의보 상품은 농스탑투어를 더 간단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범적으로 기획했다. 시는 이번 쿠팡 시범 판매를 통해 높은 호응도를 확인한 만큼 내년에도 시기별로 농촌의 정서와 체험거리를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제천 청풍경(淸風景)길’이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관광도로 6곳 가운데 하나로 공식 지정됐다. 이번 지정은 24년 10월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된 이래 첫 번째 선정 사례로 의미가 크다. 제천시는 올해 6월 국토교통부 관광도로 지정 공모를 신청,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11월 국토교통부 도로정책 심의위원회 종합평가를 통해 충청권 제1호 관광도로 지정 공모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천 청풍경길’은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청풍호반이 위치한 청풍면 도화리(청풍교입구)부터 수산면 상천리(옥순대교)까지 12.9km 구간이다. 시점부(청풍대교)부터 5.43km 구간 도로에는 주∙야간 경관 조성 등 복합적인 개발을 통해 자연환경 중심 관광이 가능하며, 솟대문화공간 인근 0.5km 구간에는 숙박 편의시설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어 옥순대교까지 6.97km 구간은 자전거도로 신설 등으로 관광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관광도로 내 4개 조망지점과 청풍문화유산단지, 청풍호반 케이블카, 청풍랜드, 옥순봉 출렁다리, 청풍호 카약체험장, 비봉산 둘레길, 옥순봉 등 인근 주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12일 서울 피움서울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2025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통합 데모데이’에서 보육기업 ㈜메가플랜(대표 유철원)이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통합 데모데이는 KIMST(한국해양과학기술진흥원)와 해양수산부가 추진하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통합 행사로, 전국 6개 액셀러레이터(AC)가 추천한 12개 우수 스타트업이 IR 피칭을 통해 기술력·확장성·사업성 등을 선보였다. 심사 결과 ㈜메가플랜, 에이플(AIPL), 딥파인(DEEPFINE) 3개 기업이 ‘2025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메가플랜은 제주센터 보육기업으로 제주 데모데이 ‘대상’에 이어 전국 통합 데모데이에서도 ‘우수기업’에 오르며 연속 성과를 거뒀다. 메가플랜의 인공산란 기반 고등어 스마트양식 솔루션은 기술적 차별성과 현장 적용 가능성, 향후 시장 확장성 등을 두루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제주센터는 해양수산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션-밸류업’을 통해 메가플랜을 보육기업으로 선정한 이후 사업모델 고도화, 전문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제주신용보증재단(이사장 오광석, 이하 “재단”)은 지난 11월 13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애로 해소와 정책자금 활용 촉진을 위해 ‘찾아가는 보증시책설명회’를 운영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재단 본부장, 서귀포지점장 등 재단 관계자를 비롯해 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과 관계자와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상인회 회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재단 보증정책 안내 ▲제주도 경제정책 설명 ▲상인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애로사항 청취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재단은 이날 특별보증 지원 방향을 비롯해 ‘보증드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한 비대면 보증신청 방법, 금융복지 제도(채무조정, 금융종합상담, 재기지원 프로그램 등)를 안내하며 상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재단 관계자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설명회를 통해 소상공인분들의 목소리를 듣고 필요한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인회와의 소통을 강화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