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 혁신적인 '천원 정책' 시리즈 중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사업이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전국으로 확대되면 좋을 인천시 천원 정책'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표를 얻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의 인천시 홍보부스에서 현장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4,458명의 관람객이 인천의 대표 천원 정책들을 면밀히 살펴본 후, 전국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해 직접 투표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인천시의 대표 천원 정책은 ▲주거 부담을 덜어주는 '천원주택' ▲해양 관광 활성화를 위한 '아이(i) 바다패스' ▲소상공인의 편의를 높이는 '천원택배' ▲청년층 식비 부담을 줄이는 '천원 아침밥'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천원티켓' 등 다양하다. 이 중, 가장 많은 국민들의 선택을 받은 정책은 다름 아닌 '천원주택'이었다. 조사 결과, 전체 투표자 중 39%가 '천원주택'을 전국으로 확대하면 좋을 정책으로 꼽아 압도적인 선호도를 보였다. 이어 ▲천원 아침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난 26일 시민이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와 창의적·혁신적 정책 역량을 인정받아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 종합대상을 받았다. 광산구는 지난 2월 종합대상에 이어 연속 수상에 성공하며 광산구 민선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지방자치경영대상’은 광남일보가 주최해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향상을 도모한 지자체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광산구는 △행정서비스 △창의혁신 △문화관광 △보건복지 △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안전환경 △인적자원 육성 등 7개 모든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영예를 안았다. 광산구는 △시민의 목소리를 먼저 찾아가 듣고 구정에 반영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주민이 주체적으로 마을의 미래를 설계·실행하는 ‘동 미래발전계획’ △세계 최초 ‘녹서’ 단계부터 상향식 사회적 대화를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일자리 사회적대화’ 등 민주주의의 가치를 실천한 혁신 정책이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케어홈센터 및 중간집 운영으로 주거기반 돌봄사업의 혁신성을 입증한 ‘광산형 살던집 프로젝트’ △23만 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북구사랑기업으로부터 4천만 원을 기탁받는다고 30일 밝혔다. ‘북구사랑기업’은 북구 소재 기업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월 조성된 단체로 현재 49개 기업이 회원으로 소속되어 있다. 이번 기탁은 연말연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중소기업을 도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됐다. 기탁금 4천만 원은 북구사랑기업 소속 기업들이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매달 10만 원씩 모금해 온 재원에서 마련됐다. 이는 북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민생경제회복상생기금으로 각 2천만 원씩 기부돼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경영위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기탁식은 1일 오후 1시 30분 북구청에서 진행된다. 기탁식에는 문인 북구청장과 북구사랑기업 양현 단장 및 회원사 등 총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북구는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말까지 이어지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성금 모금에 박차를 가해 구 목표액인 10억 7천만 원 모금을 조기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양현 단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9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학생 선수, 학부모, 학교 운동부 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빛고을 체육인재 진로‧진학 상담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선수의 진로 설계와 진학 준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 ‘진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교체육진흥회와 연계한 전문 강사진이 ‘노력을 이기는 재능은 없다’를 주제로 진로 설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또 학교체육진흥회 유신 사무처장이 야구, 축구 등 운동부 소속 학생 선수들과 진로 관련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학생 선수 진로진학 상담지원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상담교사 9명이 축구, 야구, 일반종목, 경력전환 등 분야별로 1대 1 대면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상담에는 사전 신청한 30명의 학생 선수가 참여해 진로·진학 고민을 털어놨다. 박주현(광주고 농구부 2학년) 학생은 “운동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진로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전문 상담을 통해 새로운 진로에 도전할 수 있다는 용기를 갖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6일 오후 2시 광주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올해 마지막 ‘광주진학 학부모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학부모 아카데미는 대학 입시 준비를 시작하는 예비 고1(중3) 학생들과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맞춤형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수능과 내신의 영어 학습법 및 맞춤형 대입 전략’을 주제로 EBS 대표강사들이 관련 노하우를 전달한다. 1부에서는 EBS 영어영역 대표강사인 서울 경기고 김보라 교사가 영어 학습법을 전한다. 김 교사는 서울 중부교육지원청 영어듣기 평가 및 진단평가 출제위원을 역임했다. 또 국립국제교육원 EPIK 원어민 교사 대상 수업 방법을 강의했으며, ‘Middle School English 1, 2, 3’(2015, 천재), ‘EBS 뉴런 영어’ 등을 집필했다. 2부에서는 EBS 입시·면접 대표강사인 서울 한양대사대부고 윤윤구 교사가 예비 고1(중3) 맞춤형 대입 지원 전략을 소개한다. 윤 교사는 EBS 대입상담실 진학 상담위원을 지냈으며, ‘2027 대한민국 대학입시 트렌드’, ‘아는만큼 보이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2025 화랑대기 전국유소년 축구대회’가 참가 규모, 만족도, 경제효과 등 전 지표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2025 화랑대기 평가보고서’ 분석 결과 올해 대회가 전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선수단·학부모·응원단 69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장 설문과 산업연관표(IRIO) 기반 경제효과 분석을 통해 수행됐다. 올해 화랑대기는 5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8월 2·3차 대회, 9월 국제대회까지 총 25일간 경주 일원에서 치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866개 팀, 2,604경기, 1만 4,386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선수단과 학부모의 평균 체류 기간은 8일로 확인됐다.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는 경기운영, 경기장 시설, 대회서비스, 숙박·식당, 경주시 이미지 등 주요 항목이 모두 5점 만점에 4점대로 조사됐다. 세부 항목으로는 △재참가 의향 4.56점 △종합 만족도 4.53점 △경기운영 만족도 4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1일 개최된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대회에서 홍나경 박사가 ‘신품종 적색 포도 ‘레드클라렛’ 소비자 선호도 분석 연구’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산학기술학회는 다학제간 융복합 연구를 통해 디지털전환, 빅데이터 활용 등 최신 이슈를 비롯한 혁신기술의 개발·확산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KCI 등재 학술지로 매년 학술대회에 발표된 연구 중 학문적 기여도와 산업적 활용 가능성이 뛰어난 연구를 선정해 우수논문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가 자체 육성한 신품종 포도 ‘레드클라렛’에 대한 소비자 인식과 시장성을 분석한 것으로, ‘샤인머스켓’중심의 편중된 국내 포도 산업 구조에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을 통해 경상북도의 신품종 육성, 소비 트랜드 분석, 시장대응 전략 연구의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포도산업의 발전에 중요한 학술적 정보를 제공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는 포도 생산·수출의 중심지로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신품종 개발과 시장분석으로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2025년도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 연구원은 2022년 영천·경주 2개소 하수처리장을 시작으로 2025년에는 도내 8개소로 감시와 병원체 분석 업무를 점차 확대 수행해 온 점을 인정받아 유공 기관으로 선정됐다.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 사업은 선제적 감염병 감시체계로, 매주 하수를 분석해 코로나19, 인플루엔자 등 주요 병원체를 포함한 47종의 병원체를 조사하고 있다. 또한 항생제 내성균 감시를 위한 유전자 분석도 함께 수행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시 결과는 보건환경연구원보와 학회 발표 등을 통해 공유해 왔다. 연구원 관계자는 “하수 기반 감염병 감시는 지역사회 감염병 동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며 “내년에는 영주·상주를 추가해 감시 지점을 10개소로 확대하고, 도내 감염병 대응에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인공지능(AI)·정보기술(IT)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LG 유플러스와 함께하는 '미래직업 커리어 Navigation Project - U에게 Plus가 되는 청년 인공지능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용산구의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 동기 부여를 위한 정책적 노력과, LG 유플러스의 청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의지가 맞물리며 추진됐다. 탐방 프로그램은 12월 9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LG 유플러스 본사(한강대로 32)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인 LG 유플러스는 5G 통신 기반 시설로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데이터 분석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미래형 플랫폼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실제 기업 환경을 경험하고 관련 직무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업의 디지털 혁신 전략 ▲인공지능(AI) 기술 활용 사례 ▲사회공헌 및 환경·사회·투명 경영(ESG) 활동 ▲대외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양천구는 ‘2025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사업 자치구 평가’에서 적극적인 참여 확대 노력으로 신규 가입 5,400여 건을 기록하며 6년 연속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6개월간 과거 대비 5% 이상 절감하면 연 최대 10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서울시 대표 탄소중립 참여제도다. 적립된 마일리지는 온누리·서울사랑상품권, 아파트 관리비, 서울시 세금(E-TAX) 납부, 현금 전환 등 활용 폭이 넓어 참여 혜택도 크다. 올해 평가는 △신규회원 등록 △전산처리 △홍보활동 △건물신고등급제 추진 등 4개 항목으로 진행됐다. 양천구는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동 주민센터와 연계한 홍보 강화와 단체회원 모집 확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공동주택 단지와 미가입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고, 양천마라톤대회 등 주민 밀집 행사에서 203회에 걸친 현장 홍보를 진행해 평가 기간(지난해 10월~올해 9월) 동안 개인 4,849명, 사업장·단체 537곳의 신규 가입을 이끌었다. 특히 신규 확보가 어려운 단체 회원 분야에서는 목표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중희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서초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가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성평등가족부가 전국 222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처음 실행한 것으로, 서초구는 이 중 15개 우수기관에 포함되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체계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평가는 최근 3년간(2022~2024년)의 사업 인프라, 운영성과, 센터 협력도, 지자체 지원기반, 우수 운영사례 등으로 이뤄졌다. 구는 그간 상담·학업·진로·정서·건강 등 필수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추진하면서도, 청소년의 상황을 반영한 맞춤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초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특화사업 ‘서초 몽(夢)우리’를 중심으로 학업·정서·진로·자립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반, 자격취득 과정, 직업체험, 상담지원, 건강검진 및 급식지원 등 필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정규학교 복귀 12명 ▲검정고시 합격 85명 ▲대학 진학 2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퇴직 경찰관으로만 구성된 세종 시니어폴리스가 30일 올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세종 시니어폴리스는 지난 2월 세종자치경찰위원회와 세종경찰청, 세종종합사회복지관, 세종재향경우회가 손잡고 지역 치안과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한 치안 보조 사업이다. 올해 총 10명의 시니어폴리스는 주로 하교 시간대 학원가 밀집 지역에서 자전거 절도 예방 및 개인형 이동장치(PM) 교통사고 예방 활동을 펼쳤다. 또 혹서기에는 도심권 대형마트에서 기초질서 준수 활동을, 전국적으로 어린이 납치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학교 앞 순찰까지 맡아 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이들의 활동은 지난해 특히 기승을 부렸던 자전거 절도가 감소하는 데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세종시의 자전거 절도 건수는 지난해 2월부터 11월까지 191건에서 올해 동기간 113건으로 약 41% 줄어들었다. 이밖에 인도 위에 아무렇게나 놓인 자전거를 정리해 도시 미관은 물론 보행자의 안전에도 보탬이 되어 지역 주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세종자치경찰위원회는 내년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곽동근 기자 | 2025 세종예술제 ‘세종, 한글 세계로’가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과 세종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예술제는 세종시 주최,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세종시연합회가 주관하며 ‘세종, 한글 세계로’를 주제로 진행된다. 예술제 기간 세종의 일상과 풍경, 도시가 품은 이야기를 예술 언어로 재해석한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미술·사진·문인협회가 함께한 연합전시회는 1일부터 5일까지 세종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이곳에는 세종의 빛과 결, 곳곳의 풍경을 각자의 시선으로 담아낸 60명의 참여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오는 4일 오후 6시 30분부터는 국악·무용·연예예술인·음악협회가 참여하는 본 공연이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특히 한글의 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한 작품과 세종 고유의 문화적 아름다움을 폭넓게 보여주는 작품 등을 시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려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예술제가 예술인들에게는 새로운 창작의 동력이 되고 시민들에게는 일상에서 문화를 만나는 따뜻한 예술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올해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 첫마을IC 추진 현황,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등 시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들과 의견을 나눴다. 시는 지난 28∼29일 한솔동에서 주민 50여 명과 함께 스무 번째 ‘시장과 함께하는 1박 2일’을 개최했다. 먼저 최 시장은 첫마을3단지 카페에서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시 현안에 대한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을 당부했다. 그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가 본격 운행되면 서울역과 이어지는 조치원은 예전의 영광을 되찾고 신도심은 교통편의가 더욱 커질 것”이라며 “또 국회세종의사당 등 건립 확정에 따라 첫마을IC 조성도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주민 여러분이 여기에 큰 관심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세종시에 국가시설이 들어오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지만 유지관리비 증가 등으로 재정난은 가중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최근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모인 회의에서 직접 교부세 지원 개선 필요성을 건의했고 대통령께서 일리가 있다며 검토해 보라고 직접 답변했다”며 재정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2026년도 청년작가지원전 '넥스트코드' 작가 공모를 시행한다. ※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25년간 165명의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넥스트코드는 대전․충청지역에 연고를 둔 차세대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전시로, 1999년 이래 165명의 청년작가들을 소개하고 육성했다. 2018년부터 공모제로 전환, 미술계 외부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치며 그 위상을 공고히 해오고 있다. '넥스트코드 2026'은 7월 14일부터 약 두 달간 대전시립미술관 만년동 본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전시 및 평론가 매칭, 평론가 원고비, 창작지원금과 전문가 크리틱(2회)이 지원되며, 9월 미술관 잔디광장에서 개최 예정인 ‘청년예술인 유통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게 된다. 윤의향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지역을 넘어 한국 현대미술의 동량지재로 활동할 청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하며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미술관 활동을 통해 청년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