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구미시는 11월 7일 개막한 '2025 구미라면축제' 첫날에만 약 9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오리지날(ORIGINAL)’을 주제로 구미역과 문화로 일원에서 열리고 있으며, 개막 첫날부터 도심이 인파로 가득 차는 등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상에서 가장 긴 475m 라면레스토랑은 첫날에만 1억 2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축제의 시그니처 콘텐츠인 농심 ‘갓튀긴 라면’5종 묶음 패키지는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날 하루에만 총 14만 4천 개의 라면이 판매되어 1억 800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5종 세트를 투명 비닐가방 형태의 특별 패키지로 구성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는 QR코드 주문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긴 대기줄 없이 라면을 즐길 수 있도록 운영방식을 개선했다. 이로 인해 대기시간이 대폭 단축됐으며, 관람객 만족도 또한 크게 높아졌다는 평가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라면 한 그릇을 매개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웃고 즐기는 축제가 됐다”며,“이번 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가 시민 중심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평생학습가족관에서 ‘2025년 평생학습가족관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APEC과 함께 도약하는 스마트 미래학습도시 경주!’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회는 1년간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시민들의 창의적 역량과 열정을 한자리에 모아 선보이는 자리다. 나아가 배움의 결실을 공유하고 학습의 즐거움을 시민 모두가 함께 나누는 열린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전시 기간 동안 약 350점의 수강생 작품이 전시되며, 시민들은 QR 투표를 통해 직접 우수작을 선정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연령대과 분야의 학습자들이 함께 어우러져, 세대와 영역을 넘어선 경주시 평생학습의 폭넓은 성과를 보여줄 예정이다. 손주영 경주시 평생학습가족관장은 “이번 전시회는 시민 스스로의 배움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경주가 진정한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자발적 참여와 나눔을 바탕으로, 배움이 일상이 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안강읍 주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지역역량강화 분야로 추진됐다. 시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8개 프로그램, 96회에 걸쳐 주민 참여형 문화복지 활동을 진행했다. 안강읍 중심지와 배후마을을 직접 찾아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간 문화격차를 줄이는 데 주력했다. 경주시는 2020년부터 2026년까지 총사업비 231억 원을 투입해 안강리·양월리·산대리 일원에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북경주복합문화복지센터 건립, 안강역사 리모델링, 안강문화의뜰 조성, 거점시설 접근로 정비, 안전한 거리 정비, 작은문화복지거점공간 조성 등을 포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반시설 조성과 더불어 주민이 스스로 문화를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 ‘사람 중심’ 문화사업으로 추진됐다. 시는 사전에 안강읍 전역을 대상으로 마을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원예교실, 건강체조, 생활공예, 웃음노래교실 등 생활형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지역 대표 전통시장인 성동시장 공영주차장 3층에서 ‘제14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와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야시장 형태로 운영됐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며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지역 예술인의 공연과 즉석 노래자랑, 방문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풍성한 먹거리와 따뜻한 정이 어우러진 현장은 늦가을의 여유와 즐거움을 한층 더했다. 특히 성동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지역문화와 관광자원을 접목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주목받고 있다. 올해에도 ‘천년이음 썸머테마이벤트’, ‘전통시장 관광 스탬프투어’, ‘어린이 장보기 체험’ 등 체험 중심의 관광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지역민과 관광객의 만족도를 높였다. 성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농업의 혁신 주체로 성장할 청년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오는 12월 11일까지 ‘2026년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청년 후계농 영농 정착 지원사업’은 농업에 새롭게 진입하는 청년에게 최대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고, 최대 5억 원 한도의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창업자금 융자)을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2025년도 선정자부터는 자금 배정 평가를 통해 육성자금 지원이 이뤄지며, 2026년도부터는 지방특별회계 자율계정으로 이관됨에 따라 시군별 자체 선정 규모를 수립해 ‘양보다 질 중심’의 청년 농업인 육성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영농활동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단기 근로를 허용하는 등 청창농 유지 기준을 완화해 청년농업인들이 영농과 생계의 균형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40세 미만(1985.1.1.∼2008.12.31. 출생자)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2022.1.1.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난 8일 황성공원 타임캡슐공원에서 ‘11월 경주시민 사랑나눔 벼룩장터’를 개최해 시민이 함께하는 나눔과 화합의 장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경주시새마을회 주관으로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직장공장새마을, 새마을문고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시민 간 교류와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벼룩장터에는 22개 읍면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가 모두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와 따뜻한 나눔이 어우러진 시민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장바구니 사용을 생활화하기 위한 다회용 장바구니 나눔행사와 더불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환경캠페인’이 함께 전개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벼룩장터는 △시민 벼룩장터(40석) △단체 벼룩장터(22석) △홍보 및 체험부스(4석)로 구성됐으며, △나눔장터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무료도서교환시장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참여의 의미를 동시에 선사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랑나눔 벼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경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경주몰’이 겨울을 맞아 입점 제품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오는 11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할인 품목은 경주 대표 농산물인 이사금쌀을 비롯해, 버섯, 미역, 유과, 젓갈, 전통차, 꿀 등 다양한 농특산물로 구성되며, 1일 1회 최대 5만 원 한도 내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품 정보와 할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주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윤지 경주시 농업유통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탄소중립 사회 이행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다지고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8일 KT&G 김천공장 운동장에서 ‘제11회 경상북도 지구사랑 실천더하기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배낙호 김천시장, 도의원, 도·시군 환경 업무 담당 공무원, 기업체 환경기술인, 환경단체 관계자 800여 명이 참석해 탄소중립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행사는 정진영 경북녹색환경지원센터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대회사, 지구사랑 실천 다짐문 낭독, 탄소중립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지구사랑 실천 다짐문을 통해 경상북도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강화하고, 시군은 시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도시 조성을 약속했다. 아울러, 기업은 친환경 기술개발과 온실가스 저감에 앞장서고, 환경단체는 생활 속 실천으로 미래세대가 안심할 수 있는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탄소중립 1번지!,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경상북도! ’라는 슬로건 아래, 대회를 통해 탄소중립 정책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앞으로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7일 포항시 실내체육관에서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가 주관해 열린 ‘2025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회원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국회의원, 도의원, 김대우 바르게살기운동 중앙부회장, 김재원 바르게살기경상북도협의회장과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회원대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3대 이념으로 정직한 개인, 더불어 사는 사회, 건강한 국가를 만들어 가는 데 경상북도 회원들이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고, 평소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오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 한 회원들을 격려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행동강령 낭독을 시작으로 그간의 성과보고와 대회사, 격려사,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에 앞장서 오면서 지역사회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협의회 김운선 부회장이 국민포장을, 김천시 성경복 협의회장과 상주시 민병규 협의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것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11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경주 대릉원 봉황대 일원에서 ‘POST APEC 전국 관광기업지원센터 팝업스토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도권 중심의 관광산업을 지역으로 확산시키고자, 경북도가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을 통해 설립한 경북관광기업 지원센터에서 최초로 전국 7개 관광기업 지원센터를 참여시켰다. 팝업스토어 공간은 경북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각 지역 기업의 특색과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 오프라인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전국 8개 시도 관광기업센터의 입주기업과 협력업체 80여 개사가 한마음으로 모였다. 각 지역센터는 경북의 ‘경북점빵’, 부산의 ‘부산슈퍼’, 인천의 ‘인천상회’, 전북의 ‘비빔밥’, 울산의 ‘고래상점’, 대전 세종의 ‘대세로 와유’, 경남의 ‘억수로’, 광주의 ‘무등창고’ 등 개성 있는 간판을 내걸고 관광 소비를 촉진했다. 또한, 홍보부스들이 설치되어 있는 행사장 중앙에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피크닉 존과 소형 이벤트 무대가 마련돼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머무르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농정시책 추진 실적을 평가한 결과, 의성군이 대상을 차지했다. 최우수 시군은 영천시와 청도군, 우수 시군은 포항시, 경주시, 예천군, 봉화군이 선정됐다. ‘경상북도 농정종합평가’는 도 농정 주요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평가를 통해 성과가 우수하고 창의적인 농정시책을 펼친 시군을 발굴하여 우수사례를 공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등 총 7개 분야 28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에서 전년보다 시군 간의 점수 편차가 많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나 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지 못한 지역도 적극적으로 농정 시책을 펼친 것으로 분석됐다. 전체 대상을 받은 의성군은 농업대전환 분야에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특히 도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 중인 공동영농을 자체 시책으로도 추진해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농촌 융복합 선도모델 육성, 농촌 지역개발 등을 통해 농촌에 활력을 더하고, 과수 분야 시설현대화 및 전문 생산단지 조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은 2025년 11월 6일 오후 3시 30분 북평지역아동센터에서 최승준 정선군수와 이창엽 롯데웰푸드 대표,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 총장, 전영기 정선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북평지역아동센터 놀이환경 개선사업 개장식을 개최했다. 개장식은 대한 내빈소개, 사업추진 경과보고, 설계 디자인 설명과 놀이터 명칭 공모 시상 및 꿈크는 빼빼로 놀이터 커팅식과 라운딩 순으로 진행했다. 세이브더칠드런은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기관으로 전 세계 모든 아동이 건강하게 자라고 위험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으며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복지법인이며, 롯데웰푸드는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2013년부터 빼빼로 수익금으로 농어촌 아동들을 위한 놀이 및 학습 공간을 조성하는 ‘해피홈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정선군 북평지역아동센터는 2025년 1월 23일 공립형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3월 10일 최종 선정됐으며, 사업비 2억 8천만원을 지원받아 북평지역아동센터 내부 리모델링 및 야외 놀이터, 모두랑센터 1층 실내 놀이터를 만드는 사업으로 진행했다. 3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정선군이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임계면 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개최한 ‘2025 정선사과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에는 기관단체장과 지역 농가, 주민, 관광객 등 약 1만여 명이 참여해 정선 고랭지에서 재배된 명품 임계사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해발 500m 이상의 청정 고랭지에서 재배되는 정선사과는 단단한 과육과 높은 당도, 아삭한 식감으로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높다. 이번 축제에서는 사과 판매부스, 도시민 사과 따기 체험, 로컬푸드 특강, 사과 및 감자 품종 전시, 다양한 체험 이벤트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사과 판매부스 28개 동은 첫날 준비된 물량이 조기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저장성이 뛰어나고 단맛이 풍부한 ‘부사’ 품종의 수확 시기에 맞춰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시중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정선사과를 맛보고 구매할 수 있어 만족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진행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가족센터는 지난 7일 ‘제61회 소방의 날’을 맞아 ‘든든한 응원 함께 나누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제소방서에 베트나 샌드위치(반미)를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가족 센터와 지역 공공기관 간의 따뜻한 연대와 상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은 직접 정성껏 준비한 반미를 전달하며 ”항상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인제군가족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공공기관 및 유관단체와 협력해 가족 친화적 지역공동체 조성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인제군은 지난 11월 6일부터 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졸업 예정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초등탈출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로 진학을 앞둔 아동들이 즐겁고 활기찬 체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새로운 도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아동들은 △빛의 시어터 관람 △롯데월드 체험 △서울스카이 전만댕 방문 △소리명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즐기며, 또래 친구들과 함께 웃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내는 등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김춘미 체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즐겁게 배우고, 더 넓은 세상을 향한 꿈을 키웠기를 바란다며”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제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의 욕구에 맞는 다양한 체험 활동 추진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아동으로 성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