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와 수원시자살예방센터는 7일 수원화성박물관 다목적실에서 ‘수원시 자살예방사업 전문가워크숍’을 열고,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상지대학교 ▲아주대학교 ▲명랑촌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삼성전자로지텍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행복한우리동네의원 ▲수원칠보고등학교 ▲대한불교조계종 수원사 ▲하나마트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정신건강 사례 관리자, 시민 등이 참여했다. 상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박지영 교수가 ‘공생존을 위한 함께살이: 동네, 이웃, 우리, 구원’을 주제로 강연했다. 홍성·서울·수원의 마을공동체 자살예방 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지정토론과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수원시의 자살 특성과 현황을 세밀히 분석하고, 자살예방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HF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는 “수원시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현수 제1부시장과 유재형 지사장이 참석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는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매년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유재형 지사장은 “독거어르신들이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HF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남부지사의 나눔이 홀몸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수원시는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 촘촘하게 복지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수원특례시가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으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7일 국회 사랑채에서 열린 2025년 참좋은 지방정치 정책대회에서 청개구리 스펙(SPPEC) 정책을 발표했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광명시가 공동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서 수원시를 비롯한 27개 지방정부가 우수 정책을 발표하고, 지역 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을 주제로 발표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는 지자체가 교육공동체의 기반을 만들고, 학부모가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만들었다”며 “수원의 청소년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고, 체험을 하며 자신만의 스펙을 쌓아나가는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이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부모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청소년은 지역사회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학교 안팎의 공간을 교육 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수원시 교육브랜드다. ▲학생 중심 참여형 정책 제안 활동을 지원하는 청개구리 이야기(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3일, 타카플레이카페 미사점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슬라임 100개를 전달했다. 타카플레이카페 미사점은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슬라임 전문 체험 카페로 단순한 놀이 공간을 넘어, 아이들이 스스로 만들고 표현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카페 내부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특히, 위생적이고 안전한 재료만을 사용해 부모들도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김율기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내 어려운 아이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가지고 있어 복지관에 슬라임을 전달하게 됐다.”라며“이번 후원을 계기로 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행복을 나누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물가상승이 이어지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고 선한 영향력을 나누어 주신 타카플레이카페 김율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이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아이들이 즐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지난 3일, 지역공방 ‘may.23’은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가죽 공예품을 전달했다. ‘may.23’은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뜨개 전문가와 가죽공예 작가들이 함께하는 마을공방으로, 정성을 담은 수공예 제품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으며, 지난 2023년 12월에는 휴대폰을 자주 분실하는 독거어르신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한 땀 한 땀 정성 들여 만든 휴대폰 케이스를 복지관에 전달였다. 올해 두 번째 이어진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후원을 넘어 우리 이웃의 일상과 불편을 함께 살피고 공감한 결과로 더욱 의미가 있으며, 복지관은 전달된 물품을 관내 고립가구 및 취약계층에게 맞춤 배분할 예정이다. may.23 유진, 변은옥 대표는 “작지만 정성껏 만든 제품이 누군가의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이웃을 살피고 돕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주민의 삶을 공감하며 실천해 주시는 may.23 유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1월 개최될 ‘2025 통영시 김장나눔 축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일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열린 김장축제 현장을 방문해 우수사례를 견학하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담당 공무원, 사회복지시설 종사 등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김장나눔 축제의 기획과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나타냈다. 이날 참여자들은 축제장을 둘러보며 김장 체험행사 운영 방식, 자원봉사자 참여시스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방안 등을 행사운영 방식을 살폈다. 또한 통영시에 맞는 김장나눔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주민과 협력하는 차별화된 축제 구상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시 관계자는 “김장나눔 축제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으로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의 장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통영시의 공동체 정신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어깨동무네트워크’를 통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7개의 사회복지시설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양산에 소재한 성우하이텍을 방문해 경상남도와 경남 내의 4개 시군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홍보는 지난 4일 경상남도청에서 실시된 홍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경상남도 합동 홍보로, 도내 종업원 500인 이상 사업장 중 지정된 곳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현장에서는 기부액 10만 원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제 혜택을 전액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상당의 답례품도 제공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기부한 참여자에게는 시금치국수 밀키트나 건강빵 세트를 추가로 증정해 기부를 유도했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지역 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중요한 기반이 될 것입니다”며 “11월과 12월에는 연말정산을 고려하여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 통영고등학교 선도부 학생 및 교직원, 보건소 건강증진팀 등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등굣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학생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통영고등학교 선도부 학생들은 교직원들과 함께 금주·금연을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재학생들에게 음주 및 흡연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또한 통영시 보건소는 청소년 음주 예방 가이드라인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음주가 청소년의 건강에 미치는 위험성을 알렸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교직원들의 협조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학생들이 또래들 간의 음주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키우는 계기가 됐다. 한편, 통영시 보건소는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해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음주폐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힘쓸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철현)은 지난 6일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는 등 노인권익증진을 위한 제4회 어르신 한마당 축제 ‘사랑합니데이’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후원하는 소상공인 단체 ‘참고마운가게’지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관 마당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듬북‘일타고수’팀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국공립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춤 공연과 꽃다비 예술단 공연, 색소폰 및 통기타 연주 등 10여 개의 공연팀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참여한 어르신들의 흥을 돋웠다. 또한 지하 1층 로비에서는 어르신의 삶이 담긴 추억의 물품들을 사전 접수받아 ‘시간을 잇는 기억전’이라는 추억 물품 전시전이 동시에 진행됐으며, 이후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식당, 강당, 나눔실 등에서 점심도 무료로 제공됐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금의 어르신들이 계셨기에 우리 모두가 행복하고 통영에서 걱정없이 잘 살고있는 것 같아 항상 감사드린다”며 “늘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를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청소년 상담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부모 및 시민 3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상담대학』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 상담대학’은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상담적 접근 방식으로 청소년기의 독특한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자 통영시에서 매년 진행해오고 있는 시민대상 교양강좌이다. 이번 강좌는 오는 18일 ~ 27일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총 4회기로 통영리스타트플랫폼 3층 세미나실 4호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교육내용은 ▲사춘기? 중2병? 우리 아이가 우울하다고! ▲친구관계가 어려운 자녀에게 주는 부모 레시피(최경림,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팀장) ▲청소년 트렌드를 읽다(변은진,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경영본부장) ▲심리검사 이해를 통한 청소년 마음익힘(황원화, 통영교육지원청 Wee센터 임상심리사)로 구성돼 있다. 신청 대상은 관내 학부모, 청소년지도자 또는 청소년 관련 상담에 관심 있는 통영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교육참가비는 무료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완주군이 인구 10만 시대를 성공적으로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7일 국회 사랑재 일원에서 개최된 ’2025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발굴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정책을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행사다. 전국 30여 지방자치단체가 우수정책을 발표한 가운데 완주군은 지속 가능한 지방발전 모델로서의 인구정책 역량을 높이 인정받았다. 완주군은 ▲정주여건 개선 ▲기업유치 확대 ▲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서비스 확충 ▲완주형 인구정책 ▲귀농귀촌 활성화 등 5대 주요 정책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통합적 인구 생태계를 구축했으며, 지난 5월 주민등록인구 10만 명을 돌파하고 10월 말 기준 10만 490명을 기록했다. 우수정책으로 선정된 ’완주형 인구정책 통합 전략‘은 단순히 현금 지원 정책에 머무르지 않고, 정주, 일자리, 문화·관광, 돌봄 등 4대 핵심 생활 기반을 통합적으로 설계해 청년, 신혼부부, 귀농귀촌 인구의 완주 정착을 유도한 것이 특징이다. 유희태 완주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회장 강미영)는 7일 증평군새마을회관에서 ‘대통령기 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예선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7월부터 8월 말까지 지역 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독후감과 편지글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선희 부군수, 조윤성 군의장, 강미영 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와 학생, 교사,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독후감 개인 부문 최우수상(군수상)은 △이주혁(삼보초 3학년) △이경훈(도안초 4학년) △윤소율(증평여중 3학년) △이현정(형석고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독후감 단체 부문 최우수상(교육장)은 △삼보초 이민기, 김이음, 이다예(1~3학년) △증평여중 변서은, 김나현, 김지우(1~3학년) △형석고 유재율, 정석현, 김우영(1~3학년) 팀이 선정됐다. 편지글 부문 최우수상(군의장상)은 △최정우(형석중 1학년) △강수연(충북비즈니스고 3학년) 학생이 자치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학생 27명과 지도교사 3명, 일반부 1명에도 상장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7일 음성군 소재 중학교 3학년 학생 68명이 우수대학 탐방 사업으로 서울대학교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우수대학 탐방 사업은 학생들에게 국내 우수한 대학교를 직접 탐방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부여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주요 일정으로 서울대학교 재학생 멘토와 함께 도서관, 로스쿨 등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고 그룹별로 멘토에게 직접 과목별 공부법 및 동기부여 등의 조언을 듣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이번 우수대학교 탐방을 통해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세울 수 있었으며, 서울대학교를 목표로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조병옥 (재)음성군장학회 이사장은 “학생들이 이번 서울대 탐방을 통해 대학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학습 동기를 높이고 더욱 정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한민수 의원(국․남동구5)이 공공도서관 운영의 지역 간 불균형 문제를 지적하고, 생활권형 도서관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민수 의원은 7일 열린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인천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남동구에는 공공도서관이 중앙도서관 1곳뿐이며, 이는 구월동 북서부에 치우쳐 있어 남동쪽 만수·서창 지역의 학생 주민들이 이용하기에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해당 지역에는 초·중·고교 22개교, 약 1만3천여 명의 학생이 밀집해 있으나, 도서관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교육·문화적 소외를 겪고 있다”며 “학습권 보장과 독서환경 형평성을 위해 생활권형 공공도서관의 추가 조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인천의 공공도서관 수는 인구 10만 명당 1.8관 수준에 그쳐 전국 평균(2.3관)에 비해 낮고, 1인당 장서 수도 1.7권으로 주요 광역시에 비해 부족한 상황이다. 한민수 의원은 “인천시교육청 산하 도서관 8개관 외에도 시립·구립 도서관까지 포함해도 전국 주요 도시보다 규모가 작다”며 “도서관의 기능이 실질적인 생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만성질환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운영한 ‘3GO(배우고, 운동하고, 실천하고) 운동교실-3회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운동교실은 9월 9일부터 11월 4일까지, 남악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진행됐으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복부비만 등 만성질환 위험군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총 15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은 자세 교정과 신체 밸런스를 높이는 요가(5회)와, 근력 및 유연성 강화를 위한 짐볼·매트·맨몸 운동, 스트레칭 밴드 활용 운동 등(10회)으로 진행됐다. 특히, 출석률이 높고, 수업 이후에도 스스로 운동을 이어가려는 주민이 늘어나는 등 건강생활 실천 의지가 크게 강화된 점이 눈에 띈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몸이 가벼워지고 활력이 생겼다”며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3GO 운동교실은 주민들이 스스로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꾸준히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