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이 제9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내었다. 2023. 7. 5. ~ 7. 10.까지 전북 무주군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되고 있는 금번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전문 실업팀 선수들이 6일간의 장정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68kg 황연준 선수가 서천군청 김민욱을 세트스코어 2대0으로 가볍게 승리했고 -80kg 김대용 선수도 전주시청 민정준 선수를 2대0으로 승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철원군청 태권도실업팀은 2023년 4월, 철원에서 개최됐던 제17회 한국실업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에서 창단 5년만에 첫 종합우승을 시작으로 금번 대회까지 각종 경기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며, 철원군 태권도의 명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속에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는 선수들의 투혼에 굉장히 감사하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남은 하반기 대회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지역 아동·청소년들을 위하여 2023년 5월부터 오는 12월까지(8월,12월 제외*방학기간) 매달 첫째, 셋째 수요일 14:00~18:00에 건강한 간식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천원의 행복’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본 행사는 평창군 내 19세 미만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시재생예비사업으로 조성된 주민공동이용시설인‘꿈의대화톡톡’내에 비치된 희망메뉴 게시판을 통하여 아이들의 의견을 받아 매 회차별로 메뉴가 변경된다. 지난 7월 5일 시행된‘천원의 행복’행사에는 팝콘치킨이 천원에 제공됐으며, 아이들에게 지구의 소중함을 알리고, ECO를 실천하기 위하여 일회용 컵 대신 개인 텀블러를 갖고 오면 아이스티와 슬러시 등 음료도 천원에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60여명 이상의 초중고생들이 방문했다. 지역주민으로 이루어진 대화면 도시재생주민협의회는 국토부와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예비사업을 시작으로 지난 2021년부터 아이들을 위한 교육 및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 및 시행해왔으며, 도시재생예비사업 완료 후에는 평창군에서 지원하는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통하여 지역 아이들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평창군은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 내 기존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통해 마하생태관광지를 명품 레저관광지로 재단장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6월 마하생태관광지내 생태주택관, 생태민박동 등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마하생태관광지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그동안 마하생태관광지내 백룡동굴과 칠족령 트래킹 코스, 동강래프팅 등 생태녹색 관광자원이 있지만 홍보부족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이번 마하생태관광지 재단장을 계기로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마하생태관광지는 동강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백룡동굴의 인지도를 활용해 인근에 생태녹색 관광자원과 관광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하생태관광지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백룡동굴을 비롯해 동강, 칠족령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백룡동굴 탐사체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보건소는 7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전략부문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02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 성과대회 및 컨퍼런스’는 ‘지역이 함께하는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구군보건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주민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생활 실천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써 국민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게 됐다. 양구군은 만성 질환자 관리와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 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연서비스, 심뇌혈관질환 예방, 치매 예방관리, 구강보건, 방문건강관리 사업 등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밖에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통합건강관리로 노인건강 증진, 어린이·청소년 건강관리, 임산부·영유아 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하는 등 의료 소외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주혜란 양구군보건소장은 “지역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문화재단이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는 ‘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이 군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함께 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은 지난 5월 C&L영농조합법인을 시작으로 양구문화복지센터, 양구백자박물관, 양구군청, 양구여성단체협의회, 요양보호시설인 사랑의집까지 다수 기관·단체가 참여하며 함께 추억을 만들어가고 있다. 7월 5일에는 ‘자연과 소통하며 마음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 양구 원당초등학교에서 진행됐다. 이날 노래자랑에서는 전교생의 음악 생활화 교육을 통한 오케스트라 오프닝 공연부터 다양한 꿈과 끼를 발휘하고 배움을 즐기는 어린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양구문화재단은 앞으로 8월 초까지 가족센터, 강원도시각장애인연합회 양구군지회, 북부지방산림청 양구국유림관리소, 양구군 파크골프협회를 찾아가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문의는 양구문화재단 축제공연팀으로 문의하면 되고, 자세한 내용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염춘자 양구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상반기에는 아쉽게도 접수가 마감됐지만, 재정비를 통해 10월부터 다시 군민들을 찾아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은 올해도 지역 내 원거리 통학생들에게 교통비를 지원한다.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은 관내 원거리 통학생들의 교육 기회 보장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행됐다. 통학교통비 지원사업은 양구군에 주소를 둔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거주지에서 학교까지의 도로 거리가 3km 이상이고 대중교통 또는 그 밖의 차량을 이용하여 통학하는 학생에게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단, 무료 통학 차량(에듀버스) 운영지역에 거주하는 학생과 각 학교 기숙사 입사생은 지원이 불가하다. 지원되는 교통비는 중·고등학생의 경우 하루 왕복 버스비 2,560원에 수업일수 190일을 적용하여 1인당 연 48만 원 정도이고,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의 경우 하루 1,600원을 적용하여 1인당 연 30만 원 정도이다. 교통비는 7월과 12월 등 2차례로 나누어 지급되며, 1학기 통학교통비는 오는 7월 14일까지 보호자가 신청서를 작성해 각 학교로 제출하면 된다. 김미현 청소년팀장은 “지역의 학생들이 불편함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 양구수목원을 찾은 방문객이 해마다 늘고 있어, 지역의 대표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 양구 생태식물원에서 양구수목원으로 명칭을 바꾸어 개관한 2020년부터 2023년 6월 말까지 방문객 수치를 집계한 결과, 2020년에는 12,700명, 2021년에는 28,700명, 2022년에는 31,600명, 2023년에는 상반기에만 이미 24,700명이 방문하는 등 해마다 방문객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수목원의 수려한 경관과 함께 야생화분재원, 야생동물생태관, 목재문화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목원 테마별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하면서 치유와 힐링의 대표 관광지로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올해 1월 사계절 썰매체험장이 개장하면서 지역주민들과 관광객들로부터 입소문을 타면서 타지역 방문객까지 늘어나고 있다. 사계절 썰매장은 길이 78m로 비교적 높은 경사면과 굴곡 슬라이드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스릴감을 느낄 수 있으며 수목원의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양구수목원 내에 위치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속초시가 8일 중앙시장 주차장 일대에서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한 고독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속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실무분과(보육・여성,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지역복지, 동 협의체)에서 주관하고 속초시와 사회복지기관・단체・시설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독사가 일부 노인 계층이 아닌 전 계층에서 일어날 수 있으며, 사회・시민・국가 모두가 관심을 갖고 해결해야만 하는 과제임을 알렸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1인 가구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가구수 대비 1인 가구의 비율이 44%를 차지하고 있어 언제든지 고독사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안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속초시가 실물 경제지표와 기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고용, 산업단지, 수출‧입, 관광, 부동산 등 12개 분야에 대한 2022년도 하반기 경제동향을 발표했다. 2022년 하반기 경제동향에 따르면 고용이 다소 위축되어 지난 상반기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를 달성했던 고용률이 2.3% p 감소하여 60.6%를 기록했고 실업률은 1.9%로 0.5% p 증가했다. 고용이 위축된 반면, 등록 사업자 수는 23,166명으로 상반기 대비 694명 증가했으며 생활밀접업종 중 통신판매업은 비대면 경제 확산, 임대료 절감 목적 등의 요인으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2022년 12월 기준 산업단지 입주업체 및 가동업체 수는 113개로 지난 6월과 동일했지만 생산액은 69억 원 증가한 1,309억 원으로 나타났으며, 고용 인원은 1,299명으로 2021년 상반기 이후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수출액은 927만 달러로 상반기 대비 639만 달러 감소했으며 수입액은 1,673만 달러로 112만 달러 증가하여 무역수지는 746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수출과 투자의 위축이 무역적자를 가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속초시가 투명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확대 시행을 위해 자원의 종류, 색, 형태 등을 판별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의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10일부터 운영한다. 속초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민들이 투명페트병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노학동주민센터, 청초호 유원지 주차장, 속초해수욕장 제2공영주차장, 도서체육센터, 시청 민원실 등 5개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자판기 형태로 투명페트병만 투입가능하며, 수퍼빈 홈페이지 또는 휴대폰 앱에서 본인 인증 및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투명페트병은 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되고 누적포인트가 2,000점 이상일 경우 계좌로 지급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하루 최대 투입개수는 30개이다. 이용방법은 무인회수기 화면에서 개인 핸드폰 번호를 입력한 후 투입구가 열리면 라벨을 제거한 깨끗한 투명페트병을 넣으면 되며, 이후 투명페트병은 회수되어 분쇄와 세척 등의 과정을 거쳐 순도가 높은 재활용 원료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 무인회수기에 대한 기타 문의사항은 속초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속초시가 지난 4월 탄소중립 솔루션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고 유기성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가스·바이오차 활용 방안에 대하여 논의한 데 이어 두 번째 탄소중립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일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이병선 속초시장을 비롯해 미국 청정에너지 회사 블루플래닛 에너지의 CEO 행크 로저스와, 정재훈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 넷제로홀딩스그룹(주) 박희원 대표 등이 참석하여 속초시 탄소중립 정책 방향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에서 행크 로저스 대표는 하와이의 리튬 이온 배터리 사용 확대로 석유연료 사용을 성공적으로 감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속초시가 탄소중립 도시로 가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갖고 구성원의 참여를 이끌어 낸다면 불가능해 보이는 정책들도 조금씩 이루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속초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수소연료전지 활용 확대, 폐기물을 활용한 바이오에너지 생산 등 다양한 정책 구상에서 영감을 얻어가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카본리터러시 프로그램을 주도하고 있는 정재훈 호주 퀸즈랜드 대학 교수는 탄소중립 정책이 완전히 자리 잡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고성군은 여름철 전력 수급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2023년 여름철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올여름은 높은 기온과 전기수요 시설물 증가로 작년보다 전력수요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선제적인 전력 수급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군은 에너지절약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6개의 대책반을 구성하여 공공부문 냉방 제한 등 하계 절약 대책 이행 여부를 지도·감독하고, 민간부문의 자율적 전기 절약 참여로 범군민 에너지절약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한다. 군은 7월부터 9월 15일까지 공공부문은 냉방기 가동 시 실내 온도 26℃ 이상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개인 및 공용 사무기기 절전, 에너지절약 홍보·지도 점검 등을 실시하며, 민간부문에서는 적정 실내 온도인 26℃ 이상 유지, 영업 종료 후 옥외광고물 및 경관조명 소등, 냉방 다소비형 다중이용시설 자율절전 등 이행할 것을 권고할 계획이다. 송용찬 경제체육과장은 “전력 사용량이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에너지절약에 대한 군민들의 생활 속 자율적 참여가 중요한 만큼 공공기관부터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추진하고, 캠페인을 통해 범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고성군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많은 피서객 방문으로 해변 및 항포구 주변에 다량의 쓰레기 배출과 무단투기 등이 급증할 것을 대비하여 피서철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오는 7월 14일부터 8월 20일까지 여름 휴가철 피서지 쓰레기 중점 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6개 반 27명의 지도·단속반을 운영하여 농촌 및 항포구 등 취약지역 불법 소각행위 순찰을 강화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 종량제봉투 미사용, 배출행위 등을 중점 지도·단속할 계획이다. 세부적인 피서지 쓰레기 관리대책으로는 해수욕장, 마을관리 휴양지 생활폐기물 반입 시간(8:00~16:30) 조정, 운영관리 주체별 수거 방법 구축, 쓰레기 무단투기 분리배출 계도·홍보, 환경미화원 특별 수거 처리일 지정·운영, 쓰레기 처리 긴급출동 및 무단투기 신고센터 운영 등이 있다. 또한, 군은 7월 5일부터 7월 12일까지 주민, 군 장병, 사회단체,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피서철 국토대청결운동을 추진하여 우리 해변을 방문하는 피서객에게 청정 고성 이미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변영국 환경과장은 “올해도 피서철에 고성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을 것으로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칠곡군은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를 7월 4일, 5일 연달아 개관식을 개최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이날 김재욱 군수를 비롯해 박순범, 박규탁 도의원, 심청보 군의회 의장,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북삼·석적국민체육센터는 지역의 숙원사업으로 2019년 문화관광체육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군비를 포함 각각 116억원과 111억원의 예산을 들여 3년 9개월 만에 완공됐다. 국민체육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1층에는 25m 길이 6레인, 유아풀 등이 갖춰진 수영장과 다함께돌봄센터, 2층에는 배드민턴, 탁구 등 다양한 종목이 가능한 다목적 체육관과 헬스장, 쉼터 등이 갖춰져 있다. 시설 운영은 민간위탁업체를 통해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무료 시범운영 되며, 월∼토요일 9시–6시까지, 이용 당일 오전 9시부터 센터에서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시범운영을 통해 이용상 문제점을 보완하여 9월 1일부터 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칠곡군 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초복을 앞두고 ‘사랑의 나눔, 시원한 여름나기’ 갈비탕 나눔 행사를 갖고 지역 내 소외계층 60가구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