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최고의 전문가 그룹이 화천지역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돕는다.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1일 화천중, 화천정보산업고를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지역 7개 중, 고교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학입시(고교 3학년 대상)와 진로진학 컨설팅(중학교 3학년~고교 2학년)을 진행한다. 그간 새로운 교육자치의 모델을 함께 만들어온 화천군과 화천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대도시 못지 않은 입시전략을 지원받고, 장래 진로에 대한 체계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023 찾아가는 대입 및 진로진학 컨설팅’을 운영키로 했다. 화천군은 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소요 예산을 지원하며, 각 학교별 학사일정을 반영한 구체적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화천교육지원청은 컨설팅 과정을 정밀하게 설계하고, 전문가 그룹을 배정하는 등 프로그램의 실질적 운영을 맡게 된다. 참여 전문가 그룹은 도내 교육지원청의 진학 전문 지원관을 비롯해 대학 입학사정관, 강원진학지원센터 교사단 등으로 구성된다. 주최 측은 이번달 11일부터 22일, 다음달 12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2차에 걸쳐 각 학교에 컨설턴트를 파견해 학생 1명 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원주시는 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방의회·지방행정 박람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행정 기초자치단체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민선 8기 원주시는 시장실 1층 이전, 전국 최초로 초등학생에게 매월 10만을 지급하는‘청소년 꿈이룸 바우처 지원사업’ 추진,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자율방범 합동순찰대 운영, 코로나19 긴급재난 지원금 지급 등 시민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쳐왔다. 또한,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중소기업 이차보전율 6%까지 확대, 역대 최대 규모의 원주사랑상품권 발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주력했다. 특히,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낸 점과 지방행정 위상 강화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으로 이어졌다고 원주시는 분석했다. 한편, 원주시는 박람회 기간 홍보관을 운영하여 원주시 우수 시책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뮤지엄산, 치악산 둘레길, 소금산 그랜드 밸리 등 관광명소와 관찰사 옹심이, 원주추어탕, 원주뽕잎밥, 원주복숭아 불고기 등 대표음식 홍보에도 주력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지난 8일 거제포로수용소 및 한산도 제승당으로 통일을 희망하는 어린이 평화기행을 다녀왔다. 이번 평화기행은 동구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초등학교 5, 6학년 65명과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이 함께했다. 거제포로수용소 유적공원, 한산도 이충무공 유적지 등을 방문하여 아이들에게 전쟁의 아픔과 통일의 필요성, 평화의 소중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시간을 가지고 기행문 작성 및 발표 등 일정을 보냈다. 박봉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장은 초등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해 일깨워주는 소중한 시간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동구협의회는 북한 이탈주민과의 소통 나눔청소년 평화공감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통일 관련 활동을 전개 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조했다. 허 의장은 지난 8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추치엽 위원장 등 인실연 관계자, 각 시·도 교육 관계자, 인성에 관심 있는 국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 창립 출범식’에서 인성교육 부재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꼬집었다. 이날 축사에 나선 허 의장은 “지난 2021년 국가교육회의에서 실시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을 위한 국민 참여 설문 조사’에서 초·중·고교에서 가장 강화해야 할 교육 영역으로 ‘인성교육’을 뽑았고, 얼마 전 교원평가에서도 학생들이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문구를 적는 등 충격적인 교권 침해 사례가 발생했다”며 “현재 학교 현장에서는 인성교육 부재로 교권이 무너져 학생들이 교사의 권위에 도전하는 등 사회적 문제로까지 번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예절 문화도 사라져 노인학대, 가정폭력 등 우리 사회의 기본까지 흔들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그는 “이번에 출범하는 인성교육실천교원연합은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생 인성, 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가 지역 내 대학생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의정 지원 실무 경험을 통한 직무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 기회 제공에 나선다. 인천시의회는 개원 이후 최초로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여름방학 제1기 대학생 인턴십’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은 지난 2월 13일 인천대·인하대와 체결한 ‘인천광역시의회 대학생 인턴십’ 상호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으로, 대학별로 선발된 10명의 대학생들은 여름방학 기간인 1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6주간 인천시의회 각 부서에서 특화된 직무 체험을 하게 된다. 인턴 참여자들은 본인의 관심 분야와 적성을 고려해 근무부서에 배치되고, 대학별 내규에 따른 학점 부여와 최저임금을 고려한 실습지원비가 지급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의회는 10일 인턴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6주간 부서별 의정활동 지원 업무를 비롯해 현장 견학, 정책 아이디어 발굴, 수행보고서 작성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지역 내 대학생들이 인턴십을 통해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의회에서 정책으로 반영되는 과정을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8일 아름동 복합커뮤니티센터 3층 다목적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열고 ‘2024년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과를 발표했다. 아름동 주민자치회에서는 마을계획사업(5건), 주민제안사업(8건)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하기 위해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현장투표를 실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 사업·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설명 및 투표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마을계획사업은 아름명품길 조성사업(1차년도), 아름 에코 플리마켓(친환경 나눔장터), 아름뜰공원 나무바닥(덱) 개선 및 해충 방지, 아름가족 걷기대회 등이 선정됐다. 주민제안사업은 아름동 휴식과 힐링 문화 공간 조성사업(2단계), 학생들의 행복한 등하굣길 만들기 사업, 가족과 함께 아름길 투어, 청소년문화 특화거리 거리공연(버스킹), 내 손안의 특별한 비서 스마트폰 교육 등이 선정됐다. 이어서는 아름초, 나래초, 아름고, 세종국제고 등 아름동 학생들이 참여한 ‘아름동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펼치는 한낮의 아름콘서트’ 공연이 진행돼 총회를 더욱 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 주민자치회가 7일 주민자치회 위원, 기관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2023 전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우리 마을 계획’을 주제로 열린 주민총회는 전동면 주민자치회·마을계획단 활동 보고를 시작으로 2024년 마을계획 사업, 주민제안사업 공유,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 투표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도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에 대한 투표에는 총 76명의 주민이 참여했으며, 이날 총회에서 마을계획 사업계획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투표 결과 찾아가는 문화예술단, 전동면 문화음악회, 전동사진 공모전 등 총 3가지 마을계획사업이 선정됐다. 한석수 주민자치회장은 “내년에는 복컴을 활용한 프로그램 활성화와 문화·예술이 꽃피는 정원도시 전동면이 되길 바란다”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마을 현안에 관심을 갖고 투표에 참여해 주신 많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주민총회 및 주민자치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동면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주민자치회가 지난 7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 대공연장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펼치는 풍물, 합창 등 식전공연과 멋글씨(캘리그래피), 일러스트 수채화 등 식전전시회, 한방꽃차소믈리에 체험부스 등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는 2023년 조치원읍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보고, 온라인·현장투표로 결정한 2024년 마을계획사업 및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발표, 2023년 사업 변경(안) 동의 여부 발표 등이 진행됐다. 조치원읍 마을계획단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총 5건의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 마을계획단을 운영하며 추가로 마을계획사업을 선정했다. 조치원대동초에서 다시 오고 싶은 도도리파크 만들기 1건을, 조치원신봉초에서 낙서× 벽화 그리기, 안전등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2건을 추가로 제안받았다. 이어 소관부서 검토와 예산협의회를 거쳐 8건의 사업을 최종 주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주민총회에서도 조치원대동초 학생들과 조치원신봉초 학생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에게 발굴한 마을계획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개표결과, 2024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조치원소방서가 지난 8일 세종시 전의면 신협에서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김상진 소방서장, 시의원,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그동안 기울여온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취임하는 이병진 대장의 임명장 수여와 앞으로의 행보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병진 대장은 “전의면 남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이고 의용소방대원들과 합심해 더 안전한 전의면, 더 나아가 더욱 안전한 세종시가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상진 서장은 “지난 3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안전을 위해 봉사하고 이임하는 김성공 대장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새로 취임한 이병진 대장은 더욱 힘차게 지역의 안전을 위해 봉사해 주시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보호자와 영상통화로 심정지 상태에 이른 환자의 생명을 구해낸 세종시의 한 소방관이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세종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소속의 성문규(31)소방교.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30일 오전 8시쯤 119종합상황실로 “동생이 쓰러져 의식이 없고 호흡이 이상하다”는 신고전화가 걸려왔다. 신고를 접수한 구급상황관리요원 성 소방교는 심정지 가능성을 판단해 관할 구급대와 특별구급대가 동시 출동하는 ‘다중 출동지령’과 동시에 신고자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성 소방교는 영상통화로 환자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한 후 신고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것을 요청했으며,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신고자가 적절히 가슴압박을 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그 사이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해 심장충격 및 전문소생술 처치에 나섰고, 환자의 호흡과 맥박이 정상으로 돌아와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긴박한 상황이었지만 성 소방교의 재빠른 상황판단이 기지를 발휘하면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을 확보한 것이다. 현재, 의식을 되찾은 환자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빠른 회복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시보건소가 지난 3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주간 교동초 학생,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제3회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폐의약품 집중 수거의 날’ 캠페인은 시민들의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방법에 대한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1회는 세종시보건소, 제2회는 새나루마을 10단지에서 시행했다. 캠페인은 폐의약품 처리 방법,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 설치 장소 등에 대해 안내하고, 가정 내 폐의약품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무분별한 폐의약품 배출은 하천, 토양 등으로 유입돼 환경오염과 생태계 교란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반드시 지정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한다. 관내 폐의약품 수거함은 보건소, 약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돼 있으며, 고운동 공동주택 16개 단지에서는 관리사무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중이다. 액체류를 제외한 의약품의 경우 ‘폐의약품 회수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에 따라 회수용 봉투 또는 일반 봉투에 넣어 가까운 우체통에 배출하면 된다. 세종시보건소는 향후에도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학교, 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상반기보다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문화유산교육 사업,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사업,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사업 등 4가지 사업에서 총 26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연기향교와 전의향교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전통 유교문화 체험 프로그램 및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되며 영평사에서는 ‘영평사 목조나한상 및 복장유물 일괄’을 활용한 인형극이 열린다. 비암사에서는 문화유산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는 부분모사 체험프로그램과 명상체험이 진행된다. 특히 전의향교와 영평사에서는 문화유산과 함께하는 1박 2일 숙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유산 전문가 양성을 위한 문화체험활동가 교실과 다국어 문화유산 콘텐츠 제작 과정도 영평사와 김종서 장군 묘에서 진행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수행단체에서 유선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프로그램별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문화유산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문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7일 세종시청 귀빈실에서 퇴직공무원 8명을 포함해 가족, 동료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공무원 퇴임식’을 개최했다. 퇴임식은 공적패와 감사패 수여, 꽃다발 증정, 기념사진 촬영, 축하공연, 대화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다. 퇴직공무원들에게는 그간 공적에 대한 공적패를, 퇴직공무원의 가족에게는 전 직원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가 수여됐다. 최민호 시장은 시정 발전을 위해 장기간 재직한 퇴직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영예로운 퇴직을 함께 축하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의 발전을 위해 장기간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퇴직 후 제2의 인생을 펼쳐 나갈 퇴직자, 그리고 가족분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1일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에서 올해 여섯 번째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중순 나성동에 개원을 앞둔 서울현병원에서 근무할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인구직 행사에서는 간호사, 간호조무사, 물리치료사, 방사선사, 도수치료사, 원무행정, 조리사, 조리원, 시설관리, 미화직 등 20명을 면접을 통해 선발할 계획이다. 서울현병원은 70개 병상 규모 정형외과 중점 병원으로,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일자리 제공과 지역사회 의료 공백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는 세종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세종과학기술인협회 등과 공동으로 기업지원사업안내는 물론, 청년들이 면접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청년면접비지원사업도 동시 진행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2회에 걸친 서울현병원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통해 구직자 94명에 대한 면접을 진행했으며, 서울현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0명의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시는 미채용된 인력에 대해서도 세종시 일자리지원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취업유관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제3회 금산삼계탕축제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일정으로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금산다운 삼계탕의 진가를 보여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지난해 대비 축제 규모가 2배가량 커졌으며 인삼이 강조된 삼계탕을 선보이고 맛과 가격까지 만족시키면서 여름철 먹거리 축제로 전국적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특히, 인삼이 풍부하게 들어간 10개 읍면의 삼계탕 맛볼 수 있는 판매코너 키오스크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를 증진하고 냉방시설을 확대해 취식 편의를 강화하는 등 맛과 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였다. 금산인삼깻잎푸드코너에서는 인삼닭강정, 인삼탕수육, 삼도그 등 인삼과 닭을 활용한 요리와 함께 깻잎묵, 깻잎덮밥, 깻잎핫바 등 깻잎 요리를 선보였으며 약과품은달떡, 홍삼초코라떼, 인삼레몬에이드 등의 색다른 간식류 먹거리로 즐거움이 배가됐다. 금산약초체험마켓은 삼계탕 약재를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쌍화탕첩 만들기, 약초 담금주 만들기 등의 체험이 관광객의 호응을 얻었다. 여름철 무더위를 날려버린 우리가족여름삼캉스는 지난해보다 물놀이터를 확대하고 DJ의 아쿠아 쇼, 버블 쇼 등의 재미 요소를 강화해 어린이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