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김영환 지사가 인도네시아 방문길에서 인도네시아 할랄보장청장을 만나 교차인증제에 대한 필요성을 역설했다. 김 지사는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무하다드 아킬 이르함 청장을 만나 2024년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의무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청장에게 할랄인증 교차인정제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신속한 교차인정을 요청했다. 인도네시아는 법률로 국가에서 할랄제품을 보장하도록 규정하고 있고 그간 할랄제품 인증제도가 국민들에게 할랄제품 보장측면에서 개선이 필요하다는 배경에서 2014년 할랄보장법을 제정해 10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2024년부터 식품 및 음료제품을 첫 번째로 단계적으로 의무 적용대상으로 지정했다. 할랄인증을 취득하지 못하면 인도네시아 수출길이 사실상 막힌다고 보아야 한다. 비할랄 제품의 경우 비할랄 표시를 부착하고 별도의 분리된 매대에서 판매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현재 인도네시아 할랄인증은 할랄보장청(BPJPH)에서만 진행하고 있어 국내기업이 할랄인증을 받기 위해선 6개월의 시간과 2천만원~5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발생되는 실정이다. 또한, 단발성 거래보다 지속적인 거래관계를 원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현대미술관은 개관 5주년을 맞이해 부산현대미술관 로고와 디자인(M.I.)을 재정비할 팀으로 ‘폼레스 트윈즈(신상아, 이재진)’를 최종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현대미술관은 올해 개관 5주년을 맞아 현대미술관으로서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새로운 미술관 로고와 디자인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미술관의 이미지 브랜딩을 수립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술관은 《부산현대미술관과 정체성과 디자인》전의 미술관 로고 공모전을 개최해, 기존의 입찰 방식이 아닌 공모와 전시 그리고 투표를 통해 미술관 정체성과 디자인을 재정비하는 과정을 공유하며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공모에 참여한 총 60팀의 지원자 중 심사를 통해 사업의 취지에 부합하는 4팀의 디자이너를 선정했고, 각 팀은 미술관 로고와 디자인(M.I.)을 포함한 여러 형태의 디자인 시안을 《부산현대미술관과 정체성과 디자인》전을 통해 제안, 전시했다. 지난 6월 25일 디자인 및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최종 심사 위원들은 4월부터 시작된 전시 기간 중 5,000여 명의 시민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에 관한 전문적인 조사, 구현 가능성, 독창성, 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광진구가 일과 후 운동을 원하는 2040대 여성을 위해 야간 필라테스 교실을 운영한다. 올해 첫선을 보인 ‘한여름 밤의 필라테스’는 여성 직장인과 학생을 위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이다. 탁 트인 야외 공간에서 즐겁게 운동하며 휴식을 취하는 이색 경험을 선사한다. 필라테스는 자세 교정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인 만큼 높은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운동은 뚝섬한강공원 수변무대에서 진행된다. 퇴근이나 학업 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게 저녁 시간대로 편성,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다양한 동작을 알려준다. 사전 신청 후 개인 요가 매트만 챙겨오면 무료로 수업받을 수 있다. 수업은 이달 2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총 5회 운영되며,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가 진행을 맡는다. 필라테스에서 가장 기본인 흉곽 호흡법과 상‧하체 스트레칭, 복부(코어), 전신 근력 운동 등 초보자도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동작으로 구성했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20~40대 여성으로, 회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 기간은 이달 10일부터 14일까지며, 참여 희망자는 광진구 누리집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23년 스타기업에 ㈜그린이엔에스(대표 이숙희), ㈜퍼즐이앤씨를 선정했다. 스타기업은 기술 경쟁력, 성장 잠재력을 갖춘 유망 중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맞춤형 경영 서비스를 지원하는 제도다. 나주시는 최근 시청사 이화실에서 (재)전남테크노파크와 스타기업 2곳 선정에 따른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은 윤병태 시장,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이상엽 융합기술지원본부장, 스타기업 선정 대표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서 서명, 지정서 및 현판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스타기업에 선정된 ㈜그린이엔에스는 2020년 과학기술통상자원부 우수연구개발(R&D) 혁신제품으로 인정받은 ‘실시간 다채널 AC·DC 전력 계측장치(mEMD)’를 생산하는 업체다. ‘AC(Alternating Current·교류)·DC(Direct Current·직류)’란 전자 흐름의 종류로 시간에 따라 극성이 변하는 교류와 변하지 않는 직류를 의미한다. ㈜퍼즐이앤씨는 지반보강 신기술(퍼즐쏘일) 공법 시공 전문기업이다. 2곳 기업은 시제품 제작, 마케팅, 정보화, 인증, 지적재산권, 경영컨설팅 등 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오전 10시 아르피나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부산사무소와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부산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아동총회’는 아동들이 주체적 참여의식을 기르고 관련 정책 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로, 부산지역대회는 2014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행사는 아동권리 인식도 설문조사 및 아동권리 교육, 조별 주제 토의, 결의문 작성, 채택,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5명 선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만10~15세 아동 90여 명과 지도자 30여 명 등 총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관련 사회문제에 대해 당사자인 아동들이 모여 대안을 논의하는 정책 제안(결의문)을 작성 및 채택하게 된다. 채택한 정책결의문은 부산시로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아동권리협약 상의 ‘아동 발달권’을 논의 주제로 하여 아동이 성장하기 좋은 세상인지를 아동들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의견을 나눠본다. 부산지역대회 아동대표 5인으로 선발된 아동들은 오는 8월, 서울에서 열릴 예정인 '제20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부산시는 지난 6월부터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과 함께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 의료진 연수’와 ‘해외환자 나눔의료’ 사업은 부산의료기술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와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이다.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그리고 지역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외 의료진 연수’에서는 연수기관으로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이 6개국 10명의 의료진을 대상으로 부산의 우수 의료기술을 전수한다. 지난 6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몽골의사 연수를 시작으로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해운대백병원, 동아대학교병원 등 4개 의료기관이 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연수받은 해외의료진에게는 부산시와 연수기관의 공동 수료증이 수여되며, 향후 부산 의료기술의 전도사로서 외국인 환자 유치와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와 함께,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총 5개 의료기관에서 몽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5명을 대상으로 의료기술을 나눔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베트남, 몽골 등 5개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용산구는 지난 3일 남영동 먹자골목, 이태원 세계음식거리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11대를 설치했다. 용문시장, 이태원 일대 등에도 수거함 20대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지난 5월에도 담배꽁초 휴대용 케이스 300개를 구매해 흡연자들에게 배부한 담배꽁초 상습 투기지역이다. 이는 거리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담배꽁초를 줄이고, 장마철 하수구 막힘으로 인한 하수 역류 등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KT&G 협조로 설치된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은 투입구의 크기가 작아 일반 쓰레기는 들어가지 못하고 담배꽁초만 들어갈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됐다. 향후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설치 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무심코 버려지는 담배꽁초가 하수구로 유입되면 장마철에 역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을 위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담배꽁초 없는 용산’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담배꽁초 수거보상제’를 시행하고 있다. 사전 접수한 주민들이 길거리에 버려진 꽁초를 가져오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초등학생 5~6명 25명을 대상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우주과학 미래인재 캠프’를 개최한다. 3일간 이어지는 통학형 캠프로 강남미래교육센터를 비롯해 과천, 서울 광진구, 대전 유성구 소재에 있는 유수의 우주과학 전문기관 등 6개소를 탐방하고 우주과학 전문가를 만난다. 또 모든 일정에 우주과학 전공 대학생 멘토가 동행해 탐구 프로젝트를 함께 한다. 첫째 날은 ‘관측의 날’로 오전에 국립과천과학관을 견학한다. 학생들 조별로 첨단기술관, 미래상상SF관, 천체우주관을 탐방하고 워크북 미션을 해결한다. 저녁에는 서울시 광진구 소재, 서울시립천문대를 방문한다. 천체 관측에 대한 교육을 받고 천체망원경으로 달, 행성, 항성 등을 관측한다. 둘째 날 테마는 ‘탐사의 날’로 대전으로 이동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탐방한다. 항공우주연구원이 진행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현재 진행 중인 탐사 프로젝트에 대해 듣는다. 이후 한국천문연구원을 관람하고, 천문학자 황정아 박사와 토크 콘서트를 한다. 마지막으로 한국과학기술원 카이스트(KAIST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중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도한 전통시장 실시간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에서 23만 명의 시청자가 접속해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하는 등 화제 몰이에 성공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신중부시장 3개 점포의 김, 멸치, 미역, 다시마를 선보였는데 건어물 전문 시장인 만큼 평소 밑반찬으로 즐겨 먹는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튜디오가 아닌 전통시장 안의 점포에서 쇼호스트와 개그맨 유튜버 홍인규, 상인이 함께 출연해 생생한 현장감을 살려 색다른 재미를 자아냈다는 평가다. 실시간 소통 판매를 위해 중구는‘중전 라이브’(중구 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라는 브랜드를 출시하고 상품 발굴, 구성, 포장, 사진 촬영, 홍보, 방송 기획까지 1:1 맞춤형 컨설팅·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구는 네이버 쇼핑‘중전 라이브’채널을 개설해 상인들이 언제든 직접 판매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판로를 활짝 열어 두었다. 첫 방송의 성공에 힘입어 앞으로 온라인 판매를 준비 중인 점포의 매출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에서 매주 화요일 ‘중구전통시장라이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중구는 최근 불거지고 있는 명동거리 바가지요금 문제 등과 관련하여 지난 7일 명동 특구협의회와 만나 개선안을 찾고 관리 감독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 구는 명동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와 함께 대책반을 구성해 7월 중 명동거리 노점상들의 영업시간 위반, 무질서 및 위생관리, 불법 적치행위 등에 대한 단속에 나선다. 위반사항이 확인되면 행정 조치하고 상인들 스스로가 문제점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대책 마련을 수립하도록 서비스 개선 교육 및 캠페인도 병행한다. 가격 부풀리기(바가지요금)에 대해서는 판매가격을 소비자가 사전에 인지할 수 있도록 가격표시제를 추진하고 관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울시와 합동으로 화장품 가게, 일반 음식점, 택시 등의 바가지요금, 불법숙박업소, 상표법 위반, 노점 주위 청소 불량, 식중독 대비 음식점 위생관리, 상가 임대료 상승으로 인한 젠트리피케이션 유발 등 코로나19 종식 이후 확 늘어난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현안 전반에 대해 철저하게 들여다본다. 구는 이번 단속이 1회로 끝나지 않도록 명동관광특구협의회, 명동상인회와 함께 명동 상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5일 지역자원 발굴과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건강보양식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는 전날부터 정성껏 준비한 갈비탕 100인분을 직접 끓이고 먹음직스러운 반찬을 준비했다. 장마와 폭염 등으로 지쳐가는 어르신들과 건강 취약계층에게 대접하며, 생활 속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살폈다. 임미양 응암2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소외되기 쉬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쳐 준비했다”며 “정성 가득한 여름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 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보양식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서 어르신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더욱 세심하게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증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증산동 전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걸으면서 쓰레기 싹쓰리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증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과 이면도로 등 주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걸으면서 싹쓰리 환경캠페인’은 증산동 주민자치회 시루뫼지킴ⓔ분과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8일에 이은 두 번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친환경 세제만들기 싹쓰리 환경특강을 열었다. 강찬선 증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장은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7일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식을 열었다. ‘시니어 청춘학교’는 응암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응암2동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생활맞춤 프로그램이다. 어르신들 간 사회적 관계망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어르신들에게 실생활에 유용한 키오스크 교육, 신바람 웃음교실, 치매예방교육, 보이스피싱 예방법, 레크리에이션 등 생활맞춤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지난 5월 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니어 청춘학교 졸업생, 주요 내빈,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상영, 졸업생 공연, 졸업장 및 개근·정근상 수여로 진행됐다. 최용호 응암2동장은 “내년에도 어르신들이 즐기고 힐링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수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청춘학교 교장선생님이자 주민자치회 송연희 회장은 “설레는 마음으로 입학하고 지난 10주를 돌아보는 졸업식을 하게 됐다. 소풍도 가고 졸업가운도 입고 학창시절로 돌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녹번동은 지난 5일 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녹번동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녹번동 새마을금고, 주은식자재마트 등 민관이 협력해 마련했다. 녹번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 삼계탕과 과일, 떡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한편 거동이 불편해 행사장에 나오기 힘든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서 삼계탕을 정성껏 포장해 안전하게 전달해다. 서미영 녹번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초복을 맞아 새마을부녀회에서 준비한 삼계탕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할 수 있어 감사하다.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기운 내시길 바란다”면서 행사 준비에 애써준 부녀회원들과 지역사회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정귀수 녹번동장은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신경 써 주시는 분들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애쓰신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돌봄을 통해 소외된 어르신이 없는 녹번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주민이 제안한 코스로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 챌린지’를 내달까지 매월 2~3주 간격으로 운영한다. 이번 코스는 지난 3월 ‘동별 걷기 코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됐다. 구는 구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높이기 위해 주민 대상으로 걷기 코스를 공모하고 걷기 행사 ‘우리동네 소소한 걷기’를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다. 구는 7~8월에도 테마별 걷기 코스를 걸으며 다양한 산책로도 경험해보고 규칙적인 걷기 실천의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운영한다. 7월 행사는 ‘은평동네길’ 코스로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운영한다. 총 6km 길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코스로 녹번역~서울혁신파크~북한산생태공원~불광동먹자골목~은평구보건소로 이어진다. 8월에는 은평공원길 코스가 예정돼 있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커뮤니티 모드에서 ‘[은평구] 동별 걷기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챌린지 모드에서 은평구 ‘우리 동네 소소한 걷기(은평동네길)’를 선택하면 된다. 행사 기간 걷기 코스 80% 이상 달성한 참여자 중 2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서울사랑상품권을 제공한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