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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증산동, ‘걸으면서 쓰레기 싹쓰리 환경캠페인’…“건강과 환경, 두 마리 토끼”

지난 6일 증산동 전역 걸으면서 쓰레기 줍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은평구 증산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6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증산동 전역을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걸으면서 쓰레기 싹쓰리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엔 증산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직원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출근 시간대 지하철역과 이면도로 등 주변에 쌓인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걸으면서 싹쓰리 환경캠페인’은 증산동 주민자치회 시루뫼지킴ⓔ분과에서 추진하는 주민참여예산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18일에 이은 두 번째다.

이 밖에도 주민자치회는 지난달 2회에 걸쳐 친환경 세제만들기 싹쓰리 환경특강을 열었다.

강찬선 증산동 주민자치회장은 “앞으로도 환경보호를 위한 행사를 지속적하며 깨끗한 동네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임은경 증산동장은 “깨끗한 지역 만들기에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주신 모든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