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성탄 대축일 미사에서 기도를 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생성형 AI와 인간 창작자의 협업으로 탄생한 옴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이 AI 배우들의 개봉 인사 영상을 공개하며 개봉을 향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감독 : 김주신, 김영기, 권한슬/홍기선, 송영윤, 김광식 | 제작: MBC C&I/ 디 에이프 스쿼드/ 스튜디오프리윌루전/ MCA | 공동기획/투자 : KT | 배급 : KT스튜디오지니, 영화특별시SMC] 새로운 영화 세대의 탄생을 알리는 생성형 AI 유니버스 영화 '코드: G 주목의 시작' 은 생성형 AI 기술을 영화 제작 전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완성한 프로젝트로, 다섯 명의 감독이 각기 다른 장르와 세계관을 통해 인간과 기술, 기억과 전쟁, 질서와 혼돈이라는 동시대적 질문을 던지는 옴니버스 영화다. 김주신 감독의 '프라임패턴: 에코'는 모든 인간이 사라진 미래의 폐허가 된 도시를 배경으로, 진실을 추적하는 로봇의 여정을 통해 고독한 존재의 탐색과 생존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김영기 감독의 '기억관리국'은 기억을 관리하는 시스템 속 사회를 배경으로, 배우 이선빈의 출연을 통해 기억과 감정, 정체성의 균열을 밀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여주시는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2월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여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 판로 지원 사업으로, 프리미엄 유통공간과 관광 거점에서 여주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매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주쌀 호두과자, 식혜, 땅콩버터, 딸기잼, 군밤 등 가공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해 여주 농특산물 가공 식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직거래장터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도심형 프리미엄 유통공간에서 운영되며,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돼 각기 다른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는 이번 상반기 모집을 통해 농산물뿐만 아니라 경쟁력 있는 여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부천시는 24일 오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제7차 ‘틈만나면, 현장속으로’를 열고, 경인고속도로 인근 소규모주택정비사업 구역의 방음벽 설치 민원 해결을 위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민원 상담에는 영동주택 등 9개 가로주택정비사업 조합 관계자와 원종1·2동 및 고강본동·오정동 주민, 조용익 부천시장, 서영석 국회의원(부천시 갑), 최은경 시의원,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방음벽 설치 방안과 주거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인고속도로변 일대는 노후 연립주택이 밀집해 있고, 교통소음과 공항 고도제한 등 복합 규제 적용으로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현재 오정동 612-1번지부터 고강동 418-7번지까지 약 3.4km 구간 9곳에서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며, 사업 지역주민과 시행 주체는 공사 및 교통으로 인한 소음 저감 대책 마련을 지속적으로 요청하는 상황이다. 그러나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지는 부지가 협소해 내부에 방음벽을 설치할 경우 공동주택과의 이격거리 확보가 어렵고, 저층 세대의 조망·채광·환기 저하가 우려되는 등 구조적 제약이 있었다. 이에 부천시는 도로 기능과 안전성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황준형 기자 |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7일까지 건강한 새해맞이 ‘송탄 챌린지 톡!’1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송탄 챌린지 톡!’은 챌린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4주간 운동 미션을 제공하고 운동 인증을 통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는 4주 동안 주 2회, 총 8개의 걸음 수, 스쿼트 챌린지 등의 유산소+근력운동 미션이 제공되며, 참여자는 제공되는 운동 미션을 실천 후 1:1 채팅방으로 인증사진을 보내면 된다. 챌린지 종료 후에는 8회 미션 중 5회 이상 미션을 인증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100명을 추첨해 인센티브(여행용 파우치)도 지급할 예정이다. 챌린지 참여 신청은 네이버 폼을 활용하며, 미션을 받아보기 위해 송탄보건소 건강정보톡! 채널도 필수로 추가해야 한다. 채널 추가 방법은 누리집 혹은 정보무늬(QR코드) 촬영이나 검색을 활용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혼자 운동하기 귀찮고 막막하게 느껴지는 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모바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재미있고 가볍게 시작해 건강한 생활 습관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2026년 병오년 새해부터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지갑이 가벼워진 시민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을 50% 증액해 발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한 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을 이어가는 등 민생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2026년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표 정책으로 전주시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의 내년도 발행규모를 기존 2000억 원에서 3000억 원으로 증액한다. 발행 규모 증액과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연 구매 한도도 기존 20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증액한다. 한 달 최대 충전 금액이 50만 원인 상황을 감안 하면, 최대 6개월간 지역 화폐를 충전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변화하게 된다. ‘돼지카드’라는 이름으로 주로 통용되는 전주사랑상품권은 시민들의 수요가 폭증하며 매월 초 소진돼왔다. 이에 시는 전주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대폭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캐시백 등 다양한 혜택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근원 기자 | 경상남도는 24일 실국장급 7명과 시군 부단체장 7명 등 총 14명에 대한 2026년 상반기 실국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는 성과 중심의 승진 인사를 통해 도정 핵심 가치를 반영하고,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해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 2급 승진자로는 생계 위기 도민의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를 위해 ‘경남동행론’을 추진하며 복지․동행․희망의 도민행복시대 구현에 기여한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이 균형발전본부장으로 승진‧임명됐다. 3급 승진은 7명으로, △박경훈 산업정책과장은 미래첨단산업 육성 중장기 비전 수립과 산업규제 완화 추진 성과를, △박현숙 세정과장은 마창대교 국제중재 승소 기반 조성과 세수 확충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성흥택 농업정책과장은 농가소득 전국 2위 달성을 통해 경남 농업의 위상을 높였으며, △이재철 행정과장은 도민 상생토크 추진과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성과를 거뒀다. △양상호 국제통상과장은 해외순방 추진을 통한 국제협력 기반 마련과 해외 마케팅 확대에 기여했고, △송진영 수산자원과장은 고수온 대비 양식품종 개발과 어업재해 최소화 조기 대응에 성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군 부안면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검출된 H5형 항원이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인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례는 올겨울 도내 두번째 고병원성 AI로, 전국적으로는 21번째 확진 사례다. 해당 농장은 H5형 항원이 확인되자마자 즉시 초동대응팀이 투입돼 출입 통제와 역학조사가 이뤄졌으며, 사육 중이던 육용오리 8천수에 대해서는 살처분이 진행되고 있다. 도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을 중심으로 반경 10㎞를 방역지역으로 설정하고, 이 지역 내 가금농장 36곳을 대상으로 이동 제한과 함께 정밀검사와 집중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방역지역에는 전용 소독차량을 배치해 농장 진출입로와 주요 통행로에 대한 소독도 강화했다. 이와 함께 방역지역 외 철새도래지와 수변지역, 가금 밀집단지 등 고위험 지역에는 소독차량 68대를 투입해 하루 두 차례 이상 집중 소독을 이어가고 있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축산 관련 종사자는 철새도래지 출입을 금지하고, 농장 출입 차량 및 출입자 소독, 장화 교체,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진광성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자체 개발한 환경소음(수동)측정망 지점 선정 방법론을 목포시와 나주시에 시험 적용한 결과 두 지역 총 39개 지점의 신설·이전에 대한 환경부 최종 승인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해당 방법론이 특정 지역에 국한하지 않고, 전국 지자체로 확산·적용이 가능한 기준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환경소음(수동)측정망은 정온한 생활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지자체가 관할 지역 내 각 용도 지역의 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과 지점을 선정해 운영하는 제도다. 전남도는 현재 5개 시에서 총 100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5개 시 중 목포시와 나주시는 하당신도시와 빛가람혁신도시 개발 등 도시환경 변화가 빠르게 진행돼 변화된 생활권과 소음 특성을 반영한 측정 지점 재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그러나 현장에서 활용할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선정 방법론이 부재해 지난 20여 년간 지점 개선이 사실상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거주인구, 유동인구, 도시 면적 등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정량평가와 GIS 분석, 현장조사를 통합한 알고리즘 기반의 신규 방법론(QGIS–Fie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성윤 기자 | 용인특례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모든 여성 청소년의 생리용품 구매비용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했던 생리용품 구매비 지원을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전 여성 청소년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든 여성 청소년이 차별 없이 건강권을 보장받아야 한다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를 한 11세부터 18세까지의 여성 청소년 약 4만 7000명이다. 지원에 필요한 시 예산은 약 55억 원 규모다.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지원의 근거가 되는 조례안은 이날 열린 제298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26년부터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에게 생리용품 구매비를 용인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액은 2025년 기준 1인당 연간 16만 8000원이며, 접수는 내년 3월 이후 진행된다. 이상일 시장은 ”생리용품 지원은 성장기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을 줄 것이고, 정서적 안정감도 높여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청소년의 성평등 인식 확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함안청년창업가 지속성장지원 사업’ 참가자를 다음달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들을 발굴해 실질적인 창업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군을 포함한 전국의 만 19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으로,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창업 2년 이하의 초기 창업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협약체결 전인 2026년 5월 말까지 함안군으로 전입하거나 사업자등록을 완료해야 하며, 직장 주소지가 함안군인 경우에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혁신창업형’과 ‘지속성장형’ 두 가지다. ‘혁신창업형’은 시제품 개발과 사업자등록 등 창업 준비 단계의 팀을 대상으로 하며, ‘지속성장형’은 이미 기반을 갖추고 영업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를 대상으로 매출 확대와 사업 확장을 목표로 한다. 선정된 팀은 시제품 제작을 위한 사업개발비와 홍보비 등 사업화 비용으로 팀별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영 교육, 홍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정부는 12월 24일 국무총리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 추진본부'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추진본부 출범은 국민의 생명을 무엇보다 우선하는 정부의 국정철학을 제도적으로 구현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정부는 금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자살 예방 대책 관계부처 회의를 개최하여 부처별 대책 추진현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정부는 자살사망자 수를 줄이는 것을 중요한 정책과제로 인식하고 지난 9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5 국가자살예방전략'을 발표하고, 모든 관계부처가 자살예방의 주체가 되어 책임있게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전략 발표 후 3개월이 지난 상황에서 각 부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처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민석 국무총리는 “자살이 지금까지는 개인의 문제나 사후적·치료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이제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라는 점에서 바라보는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정부는 자살예방을 국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위기에 처한 국민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사명감으로 모든 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천혜의 지역자원을 활용해 걷고 싶고, 찾고 싶은 도심 속 거점을 확대하며 시민의 발걸음이 편안한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광주 걷기 명소로 떠오른 ‘대한민국 1호 도심 국가습지, 황룡강생태길30(이하 황룡강생태길30)’은 걷고 싶고 찾고 싶은 광산의 ‘대표작’이다. 광산구는 광주의 보물섬, 송산섬이 있는 송산근린공원부터 황룡강 장록습지, 영산강과 황룡강이 만나는 동곡 두물머리까지 30리(약 12km)를 생태, 문화, 예술을 만나는 길로 재해석, 민선 8기 1호 명품길로 탈바꿈시켰다. 지난 2022년 7월부터 4년여에 걸쳐 광산구 10개 부서가 협업하며,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며, 시민과 함께 만들어 낸 길이다. 광산구는 단절된 길의 연결성을 높이는 개선 작업과 환경 정비를 시작으로, 시민 목소리를 담은 5개년 청사진을 바탕으로 ‘황룡강생태길30’의 특색과 매력을 높이는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 거리 마련에 주력했다. △물빛문화구간(1구간) △달빛예술구간(2구간) △풀빛생태구간(3구간) 세 권역을 중심으로, 16개 핵심과제 사업을 추진하며 계절 따라 색을 갈아 탐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장성군이 2025년 한 해 동안 행정 전반에서 뛰어난 실적을 올려 주목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인구, 농업, 보건 등 다양한 분야 평가에서 총 48건의 수상을 기록해, 지난해 36건보다 약 33% 상승했다. 단순히 수상 건수만 많아진 게 아니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으며 ‘정부혁신 왕중왕전’ 동상, ‘지방자치 경영대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전라남도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등을 통해 성과를 입증했다. 인구 위기 대응도 빛났다. 장성군은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농가 레스토랑 ‘장성한상’을 통해 구축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시스템과 청년 일자리 창출 성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농업 분야 실적도 괄목할 만하다. 농림축산식품부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으며, 밀라노도시먹거리정책협약(MUFPP) 거버넌스 특별상 수상으로 세계 시장에 장성 먹거리의 가치를 알렸다. 전라남도 농정업무 종합평가 우수, 식량·원예 최우수, 귀농어귀촌 우수시군 평가 대상 등을 통해 탄탄한 농업 기반도 과시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26일 오후 1시 30분 남구 용호골목시장과 용호시장을 방문해 시장 운영 현황과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대상지 현장을 직접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통시장 현장을 직접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대상지의 현장 상황을 점검해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보완 사항과 추진 여건을 현장에서 확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박 시장은 먼저 상인회 및 상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진행한다. 시장 운영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비롯해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할 예정이다. 시는 이날 현장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상인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장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상인과의 협력 기반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어 시장 내 주요 동선을 직접 이동하며 ▲시장 내 '2026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곳의 세부사업 추진 상황 ▲문화관광형 시장 육성 공모사업(중소벤처기업부)에 신청한 용호골목시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