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충남소방본부 119특수대응단은 재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 2명에게 라이프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세이버는 긴박한 재난 현장에서 본인의 위험을 무릅쓰고 생명을 구한 구조대원을 인증하고 우대하는 제도다. 이번에 라이프 세이버 인증서를 받은 박기남 소방장과 임장군 소방교는 지난 2월 25일 오전 9시 50분경 세종-안성 고속도로 붕괴사고 현장에 출동해 매몰된 요구조자 2명을 구조장비로 안전하게 구조한 바 있으며, 그 외 여러 재난 현장에서 위험에 처한 사람을 적절한 조치로 구하는 등 인명 피해를 막는 데 최선을 다해왔다. 이주진 119특수대응단장은 “위험한 상황 속에서도 도민을 위해 헌신하는 구조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119특수대응단 대원들의 구조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상반기 모자보건 프로그램의 하나로 “임산부 및 6세 미만 영유아 부모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9일과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2회기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라탄 공예(우드 손잡이 트레이 만들기) ▲아크릴 백 꽃장식(프리저브드 플라워 활용) 체험을 통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고령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산후 우울증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간이 스트레스 검사 및 정신건강 상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출산 이후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고령군 보건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 부모들이 지역사회 내에서 교류하고 힐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건강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하고자 한다. 고령군은 “이번 힐링 프로그램이 육아로 지친 임산부와 부모님들께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고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신세계백화점스타필드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청각장애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담근 김치 50통(약 200만원 상당)을 하남시수어통역센터를 통해 전달하는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하여, 고령의 청각장애인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한가족협의회 직원들과 하남농아인협회 및 수어통역센터 직원들이 모여 한마음으로 담근 김치에는 부모님의 사랑에 감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한가족협의회 이용미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떠올리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작은 정성으로 청각장애인들에게도 사랑과 관심을 전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어르신들을 위해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하며 나눔의 기쁨을 만끽했다. 이에 남상헌 지회장과 김태욱 센터장은 한목소리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김치를 후원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르신들께서 김치가 정말 맛있다고 하시며 고마움을 표시하셨다. 앞으로도 농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귀옥)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9일 관내 독거 어르신을 위한‘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의 달 이웃사랑 孝 나눔’행사는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가정의 달 5월에 진행하고 있는 특화사업으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모듬 떡 세트, 카네이션을 관내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이렇게 집까지 찾아와 안부를 살펴주어 정말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귀옥 위원장은“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위로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독거 어르신에게 도움이 되는 특화사업을 찾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이번 효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향상과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도 항상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경남지부 거제시지회(지회장 신준상)는 지난 9일 오랜만에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50여 명의 회원들은 하청면 실전리 일대의 해안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지역사랑을 실천했다. 환경정화 활동 후에는 회원들 간의 친목을 다지는 단합행사가 이어졌으며, 오랜만에 만난 전우와 식사 및 다과를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회원간화합과 자긍심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신준상 지회장은 “회원들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서로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통영시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세계 최대 규모 수산식품박람회인 [2025 Seafood Expo Global] 에 참가해 통영 수산물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알렸다. 시는 유럽으로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굴수하식수협, ㈜덕연씨푸드, ㈜바다해찬, 빅마마씨푸드(주), 삼삼물산(주), ㈜세양물산, 우진물산(주), 태화물산, 통영원어업회사법인(주), ㈜통영푸드스토리 등 10개 업체와 수출개척단을 꾸려 통영 수산물 홍보관을 개설, 제품 전시 및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굴, 냉동어류 등 수산물과 굴통조림, 굴튀김, 간편육수, 뼈째 먹는 생선 등 다양한 수산가공식품을 선보였으며,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활용한 낙지새우불고기, 굴국수, 굴조림, 장어샐러드, 가리비찜 등 시식행사를 열어 해외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수출개척단은 박람회 기간 동안 392만불의 수출 계약과 수출 관련 9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에도 6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했으며, 현장에서 이뤄진 상담들이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협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거창군은 지난 9일 거창스포츠파크 일원 및 제2스포츠타운에서 자매도시인 곡성군과 제26회 거창-곡성 한마음생활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거창군체육회와 곡성군체육회가 공동 주최했으며, 개회식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조상래 곡성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강덕구 곡성군의회 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회 의원,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 김용규 곡성군체육회장 등 양 군 주요 내빈과 선수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회식은 체조협회의 신나는 라인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보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 소개 △대회사 △답사 △환영사 △축사 △격려사 △선수대표 Sports7730 실천다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친선경기를 통해 양 군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친선경기에서는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배드민턴, 궁도, 축구, 테니스 7개 종목의 경기가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승부를 떠나 서로 소통하고 우정을 쌓았다. 거창군과 전남 곡성군은 1998년 10월 9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27년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1일 가야읍에 위치한 어린이놀이시설 함안키즈팡에서 ‘어린이놀이시설 안전수칙 준수 및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 자율점검’이라는 주제로 5월 '안전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함안군, 함안소방서, 함안지방공사, 안전보안관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캠페인 내용으로는 ▲놀이시설 사전 점검 ▲보호자 동반 이용 ▲안전수칙 숙지 및 준수 등 주요 수칙을 홍보하였으며, 부모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참여를 유도했다. 또한,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2025년 집중안전점검’과 연계하여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의 전기안전, 가스안전 등 자율점검을 독려하고, 군민 모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홍보물도 함께 배포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보호자의 관심과 시설 측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이하여 가정과 다중이용시설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4월 30일, 풍물패청음(경남전문예술단체 제 107호)이 호국보훈 아트 퍼포먼스 ‘함안의 기억, 호국의 울림’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년도 경상남도 주민참여예산 지원사업인 '청년과 함께하는 함안의 기억 찾기 프로젝트-호국보훈 데이'의 일환으로, 함안의 독립운동 정신을 문화예술로 계승하고자 하는 청년들의 의지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애국정신을 담은 새로운 예술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나라사랑의 마음으로 함께 즐기는 보훈문화 공연’을 주제로 하여 모듬북, 한국무용, 북놀음, 채상소고놀음, 깃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순서로 구성되었으며, 마지막에는 산인초등학교 합창단과의 협업 무대를 통해 개관식에 참여한 300여 명의 지역민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공연을 관람한 한 참여자는 “이번 공연이 함안독립운동기념관 개관식을 더욱 뜻깊게 만들어 주었고, 지역사회와 청년이 함께 기억하고 나아가는 새로운 호국보훈의 장을 여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공연은 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인 함안향교(경상남도 지방유형문화재 제211호)를 방문해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함안군수는 직접 현장을 찾아 향교의 주요 건축 구조물, 화재 예방 시설, 전기·소방 시스템 등 주요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하며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특히, 문화재로서의 가치와 상징성을 가진 함안향교의 시설물 안전확보 및 시설관리자와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향교는 우리 지역의 정체성과 전통이 깃든 소중한 문화재로, 무엇보다도 안전하게 보존되어야 한다”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자율안전점검 문화 정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보수·보강 조치를 즉시 시행하고, 관내 문화재 및 다중이용 시설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자율점검과 민관 협력 점검 시스템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전남 무안군남악 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6월 27일까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 ‘몸과 건강을’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신체활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동시에 자기 표현력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매주 수요일에는 K-POP 댄스, 금요일에는 필라테스가 총 8회씩 진행되고, 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중심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공원관리과는 9일 2025 가드닝페스티벌 행사장인 청원구 생명누리공원에서 청원구청어린이집 원생 10여명과 ‘어린이와 함께하는 일상 속 탄소중립&청렴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오동 꼬꼬마정원사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정원사 체험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청렴 실천을 다지는 캠페인과 동시에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월오동 꽃묘장에서 재배한 꽃묘를 화분에 담아 꽃을 직접 심고, 정원 관련 동화책 구연 관람 등 특색있는 경험을 했다. 또한 청렴 실천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쓴 청렴 문구 ‘정직, 배려, 약속, 절제, 공정, 책임’가 담긴 팻말을 화분에 꽂아 행사장에 전시했다. 전지연 공원관리과장은 “어린이들이 환경과 청렴에 대한 소중함을 인식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과 청렴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9일 2025년 수소발전 입찰시장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수소발전 입찰시장은 수소 또는 수소화합물을 발전 연료로 사용하여 생산된 전기를 구매·공급하는 제도로, 사용 연료에 따라 청정수소발전과 일반수소발전으로 구분되며,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는 국내 청정수소 인증기준(수소 1㎏당 온실가스 배출량 4㎏CO2e 이하)을 충족한 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만 참여 가능하다.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무탄소연료인 청정수소 활용 발전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개설물량은 3,000GWh/年(85만가구 전력사용량), 거래기간은 15년이다. 실제 발전은 사업 준비기간(3년, 제도 초기임을 고려하여 1년 유예 부여)을 거쳐 ’29년까지 개시해야 한다. 최종 낙찰자는 가격 지표와 청정수소 활용 등급, 연료도입 안정성, 산업·경제 기여도 등 비가격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11월경에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에서는 업계에서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던 환율연계 정산제도, 물량 차입제도 등이 신규 도입된다. 그간 청정수소발전 입찰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가 활동을 위해 신흥저수지 둘레길 개방 시간을 연장한다. 시는 하절기 신흥저수지 둘레길의 개방시간을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신흥저수지 둘레길은 2022년 국화축제 이후 개방돼, 시민들에게 도심 속 자연 휴식 공간으로 사랑받으며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했다. 기존 운영시간은 동절기(9~4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하절기(5~8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였으나, 이번 연장 조치를 통해 하절기에는 일몰시간 내 최대 오후 8시까지 탄력적으로 개방된다. 시는 개방 시간 연장으로 퇴근 후 둘레길을 찾는 시민들이 늘어나고, 시민 삶의 질과 여가 활동 만족도가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제영 상수도과장은 "신흥저수지 둘레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고, 건강과 휴식을 얻을 수 있도록 개방 시간을 연장했다"며 "상수원 보호를 위해 수질오염 행위 금지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백진욱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원도심·영종 발전연구회(대표의원 정동준)’는 지난 7일,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제물포구로 재탄생하는 원도심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동을 찾아 벤치마킹에 나섰다. 성수동은 ‘2020 대한민국 도시대상’ 도시재생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도시재생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며, 벤치마킹을 위한 국내외 지자체 등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는 곳이다. 이날 연구회는 성동 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성수 도시재생사업 추진과정 및 진행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던 방법 및 전략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연구회는 아뜰리에길과 연무장길 등 성수동 일대를 돌며, 언더스탠드에비뉴, 성수 나눔공유센터, 붉은벽돌마을, 대림창고 등 도시재생 관련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 대표의원인 정동준 의원은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성공요인을 분석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원도심을 재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