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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 명품 레저관광지로 재단장, 10일부터 본격 운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이미화 기자 | 평창군은 마하생태관광지(본동지구) 내 기존 노후화된 시설 보수를 통해 마하생태관광지를 명품 레저관광지로 재단장하고 7월 10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평창군은 지난 6월 마하생태관광지내 생태주택관, 생태민박동 등의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마하생태관광지 시설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어름치마을영농조합법인에 민간위탁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그동안 마하생태관광지내 백룡동굴과 칠족령 트래킹 코스, 동강래프팅 등 생태녹색 관광자원이 있지만 홍보부족과 편의시설 부족 등으로 관광객의 발길을 끌지는 못한 것으로 보고 이번 마하생태관광지 재단장을 계기로 홍보 마케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양문 관광문화과장은“마하생태관광지는 동강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진 백룡동굴의 인지도를 활용해 인근에 생태녹색 관광자원과 관광이 연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하생태관광지는 전국 최초로 생태학습형 체험동굴로 일반인에게 개방된 백룡동굴을 비롯해 동강, 칠족령 등 다양한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는 백룡동굴 탐사체험, 동강 래프팅, 칠족령 트래킹 등 다양한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연간 6만여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