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구성동,마북동,동백1동,동백2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기흥구 마북동에는 경사도가 높고 접근하기 어려운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가 있다고 언급하고, 2001년 3월 개교한 구성중학교와 2004년 3월 개교한 구성고등학교는 인접해 있고 산 정상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두 학교는 등하교시키기 위한 차량이 학교 앞 도로에서 중앙차선을 넘어 회차하고 있어 학생들의 안전이 확보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앞에 회차로를 설치할 수 있는 부지가 충분히 있으며, 이곳에 도시계획시설 회차로를 만들면 해결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다음으로, 옛 경찰대 바로 옆에 위치한 언동초등학교, 언동중학교 진입 도로는 좁은 폭의 차도와 더 좁은 폭의 보도로 되어 있으며, 등하교길로 매일 1000여 명의 학생들이 통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통학로 약 160m 구간에 걸쳐 도시계획시설 도로가 아닌 사유지 7필지를 20년 넘게 학생들의 통학로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희정 의원(보라동,동백3동,상하동/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 추진에 대한 시의 소극적인 행정을 지적했다. 박 의원은 지방도 315호선 지하차도 공사는 2002년 12월 용인보라 택지개발사업 승인과 함께 보라교사거리 일원에 경부고속도로를 횡단하는 940m의 지하차도를 건설해 교통체증 개선을 위해 추진됐으나, 더딘 공사 진행에 더해 정부의 경부고속도로 서울-화성 구간의 지하화 추진계획에 따라 현재 공정률 14%로 중단되어 답보상태라고 언급했다. 이어, 용인시가 요구하는 경부지하고속도로 진출입부 위치 조정이나 종단경사 조정 요청에 대해 한국도로공사는 지방도 315호선 공사에 대한 승인을 불허하고 고속도로 상부를 교량 횡단하는 계획으로 변경할 것을 LH와 우리 시에 요구하고 있어 서로 상반된 입장이라며, 용인시는 2002년 보라지구 택지개발 실시계획 승인 이후 2007년 준공되기 전까지 LH에 교통개선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줄 것을 적극적으로 요청했는지 물었다. 또한, 2008년 주민요청에 따른 315호선의 지하차도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이윤미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은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느티나무 사립공공도서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사립공공도서관은 전국에 27곳으로 이중 경기도에는 5곳이 있다고 언급하며, 느티나무 도서관의 운영비 대부분은 후원금으로 충당하고 있고 용인시가 매칭 사업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지원하는 금액은 올해 4000만 원 수준으로 운영하기엔 턱없이 부족한 금액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용인시의 단 하나뿐인 사립이자 동천동의 유일한 도서관인 느티나무 도서관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지역사회에서 공공사립도서관의 역할을 해내고 있다며, 단순히 책을 빌려주는 곳이 아닌 낭독회, 독서회, 동아리, 메이커 스페이스, 텃밭, 마을 포럼 등 여러 커뮤니티 활동과 실험을 통해 전국 도서관 중에서도 선도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 미국, 중국 등에서 견학을 오고 순천, 파주, 하남 등의 지역에서도 벤치마킹을 하러 찾아오고 타 지역 도서관의 새로운 시도에 대한 컨설팅을 해줄 정도로 도서관으로서 큰 가지를 지녔는데 최근 경기도의회가 사립공공도서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 발생을 보고받고 즉시 목상동 화재 현장을 찾아“가용한 장비를 총동원에 화재 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이 시장은 “인화성 물질(폭파 가능성)을 조속히 확인하여 조치하고, 포크레인 등 화재 확산을 방지할 수 있는 장비를 신속하게 확보하여 화재 진압을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 시장은 “무엇보다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근로자, 인근 주민, 진압소방관 등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화재 진압 후 신속하게 복구 작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대전시·자치구·군부대·민간에서 지원 가능한 장비를 총동원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한국타이어 대전공장 화재는 12일 22시 09분경 최초 신고가 접수됐다. 대전소방본부는 22시 17분 대응 1단계, 22시 34분 대응 2단계, 13일 02시 12분 대응 3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101대, 소방대원 272명 등 총 431명 동원하여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다만 어지럼증, 구토 등을 호소한 작업자 8명과 진압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3월 10일 제312회 부산광역시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에서 신정철 의원(국민의힘, 해운대구 1)이 대표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업무협약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가결 됐다. 조례 제8조에 의해 업무협약은 부산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됨에도 불구하고, 업무협약 경중(輕重) 구분없이 시의회에 부산시교육청 업무협약 현황을 제출하는 규정인 제5조 제3항을 삭제함으로써, 부산시교육청의 불필요한 업무를 축소했다. 현행 조례 제6조 제1항은 연간 1억원 이상의 재정적 의무 부담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의 경우, 교육위원회에 사전보고 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하지만 재정적 의무 부담을 수반하는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제47조 제1항 제8호에 해당하는 지방의회 의결사항으로 규정되어 있다. 이에 본 조례의 개정을 통해서, 부산시교육청은 5천만원 이상의 재정적 의무 부담을 수반하는 업무협약’의 경우에 부산시의회의 동의를 받도록 했으며, 긴급한 추진이 필요한 경우에는 시의회의 동의를 받은 때부터 업무협약의 효력이 발생한다는 조건을 붙이도록 하여, 교육청 업무협약에 대한 시의회의 관리·감독 권한을 강화했다. 신 의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위원장 안재권)는 제312회 임시회 긴급현안 보고를 통해 최근 “만덕~센텀 대심도 토사유출 사고”에 대해 경위, 보고체계 적정성, 향후 대책에 대해 부산시 건설본부를 상대로 긴급현안 보고를 받았다 이번 현장방문(3월 10일, 금)은 현안 보고 후 실제 붕괴현장 보강공사 진척사항,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등 건설본부, 공사관계자의 의견을 듣기 위해서다. 상임위원들은 사고 현장을 둘러보고 “대심도 공사 특성상 당초 계획하고 다른 지반특성, 지하수위 변동 등 예측하지 못하는 여러 가지 변수가 있겠지만, 시민안전을 위해서는 어떤 변명도 용납이 안된다”며 “더 이상 이런 사고가 없도록 모든 대책공법을 강구해서 추진해달라” 고 요청했다 이에 건설본부장(심성태)은 “인명피해가 없어 천만 다행이나 터널 보강공법을 최고단계로 높여 한치의 빈틈도 없이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안재권 위원장 “만덕~센텀 고속화도로 건설 시 소음, 진동 등 각종 민원이 약 170 여건 접수됐으나 부산시는 적각적인 조치 없이 안이한 태도로 대응하는 것 같다” 면서 “대규모 공사 추진에서 민원처리는 최우선 과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교육청의 미취학 특수교육대상자를 위한 입학적응 프로그램 운영 근거가 마련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는 김창석 의원(사상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교육청 특수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부산시교육청은 특수교육대상자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특수교육대상자 조기 발견 및 정보관리, 진단 및 평가, 순회교육 지원, 특수교육 관련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교육청의 다각적인 지원에도 불구하고 2022년 특수교육 연차보고서(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자의 취학유예 원인 중 ‘학교 적응이 어려워서’가 가장 큰 이유로 공교육 진입에서부터 난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정 내용을 살펴보면 ⧍특수교육교원 뿐만 아니라, 일반학교 교원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및 연수를 의무화했으며, ⧍특수교육지원센터 설치 및 기능을 규정했다. 또한 ⧍미취학 특수교육대상자의 원활한 입학적응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적응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근거를 명시했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특수교육대상자가 일반학교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또래와 함께 적합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통합교육 효과와 학교 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인허가 신청부터 승인까지 긴 시간이 걸리는 등 함흥차사식 민원처리. 비법규적 수단으로 불합리한 기준을 적용하는 그림자 규제까지. 인허가 민원에서 민원인들이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이다.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주도형 규제혁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용인특례시가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0일 인허가 민원처리 기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구체적 개선 방안을 마련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시민의 재산권과 연결되는 건축허가 등 인허가 처리현황을 점검하고, 처리기간을 줄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류광열 제1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인허가 민원처리 개선 추진단'을 운영한다. 추진단은 인허가 실무부서의 의견, 인허가 처리 현황을 점검한다. 건축사 등 외부기관과도 만나 현장의 목소리도 청취한다. 시는 모든 결과를 토대로 오는 6월까지 구체적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구상이다. 10일엔 류광열 제1부시장 주재로 1차 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선 건축허가 등 민원처리 지연 원인을 분석하고 부서별 처리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10일 오후 3시 시의회 소통실에서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활성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여 파리에서 운영 중인 이응노레지던스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넣어 대전문화예술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좌장을 맡은 이재경 행정자치위원장(국민의힘, 서구 3)은 “지난해 12월에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국외공무출장을 통해 파리 이응노레지던스를 방문했을 당시 이응노 화백의 정신과 작품을 세계를 후대에 길이 빛내기 위해서는 이응노레지던스를 보다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간담회 개최 취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응노레지던스를 함께 방문했던 정명국, 김진오, 조원휘, 이용기의원 등 다섯 명의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위원들이 모두 자리를 함께 했으며, 파리 이응노레지던스에 참여하여 작품활동을 펼친 경험이 있는 김안선, 박종욱 작가가 참여해 본인들의 경험담을 바탕으로 레지던스 사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류철하 대전고암미술재단 대표가 파리 이응노레지던스 현황을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을 했는데, 현황소개에 앞서 이응노선생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 중구는 1일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서 ‘사랑합니다. 대한민국!!! 모여라~으능정이로~’로 중천축제의 포문을 열었다. 대전국학원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3·1절 기념 퍼포먼스와 나라 사랑 기공 공연 등 문화예술공연, 다양한 체험 부스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특히 1부 삼일절 기념식에 이은 2부 문화행사에서는 바이올린, 트럼펫 연주, 시낭송, 어록 공연, 나라사랑 서예 퍼포먼스까지 3·1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 김광신 청장은“제104주년 3·1절을 맞아 삼일절의 의미와 조국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의 뜻을 생각하고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104년 전 그날 우리 민족의 위대한 함성은 대한독립을 실현하는 시발점이 됐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104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1919년 기미독립선언서에 담긴 '우리는 분연히 떨쳐 일어난다. 전 세계 기운이 우리를 외호하니(지지하니) 착수(대한독립 만세 함성을 통한 독립투쟁의 시작)가 곧 성공이다'는 내용 그대로 3.1운동은 임시정부를 탄생시켰고, 독립운동을 더욱 가열차게 전개 시켰다. 그리고 중국의 5.4운동과 인도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저항운동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등 세계에 큰 울림을 줬다”고 평가했다. 이 시장은 “당시 전 세계가 3.1운동을 주목했고, 미국 워싱턴포스트와 AP통신 같은 유력언론은 우리의 민족자결주의 정신과 비폭력 저항정신을 대대적으로 보도했다”고 소개하며 "삼일절 노래에 '이날은 우리의 의요, 생명이요, 교훈이다. 동포야 이날을 길이 빛내자'라는 노랫말이 있는데 그 말 그대로 우리가 교훈을 얻고 길이 빛내자"고 했다. 이 시장은 “우리가 3.1절을 기념하는 이유는 순국선열이 피로 되찾고, 호국영령이 피로 지켜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용인특례시 3개구 보건소는 감염병 취약 시설 259곳을 대상으로 예방·대응 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에 감염병 발생 시 종사자들의 대응 능력을 함양하고 중증 위험도가 높은 시설의 집단 감염 사태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수지구보건소는 오는 12월까지 관내 고위험시설 63곳, 시설 종사자 1349명을 대상으로 역학조사관이 직접 찾아가 교육을 진행한다. 역학조사관이 확진자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시설을 점검해 감염병 발생 확률을 낮추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컨설팅하고 시설 종사자들에게는 안전관리 실습과 감염병 예방관리 교육을 제공한다. 처인구보건소는 상·하반기 2회로 나눠 관내 취약시설 86곳 종사자 2,27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5월 중 경기도 감염병관리지원단에서 주최하는 대면 교육을 실시해 감염병 예방과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을 교육하고 손 위생, 보호구 탈착, 폐기물 관리 방법 등을 실습한다. 기흥구보건소도 오는 5월 중으로 관내 취약 시설 112곳의 감염관리 담당자 500명을 대상으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고위험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지부장 박종복)와 함께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사업 지원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27일 용인시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은행 용인시지부가 기부한 1천만 원의 후원금은 용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 장학 사업에 전달되어, 예술가를 꿈꾸는 용인시 거주 저소득 및 북한 이탈 가정 청소년을 위해 사용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용인청소년예술꿈드림’은 용인 관내 청소년들을 매년 정례적으로 선발하여 수강료와 재료비, 악기대여비 등 예술 관련 교육비를 지원하는 장학 사업이다. 금년에는 농협은행 용인시지부를 비롯한 관내 기업들의 후원금과 함께 용인문화재단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는 ‘사랑의 우수리 모으기’ 장학금까지 더해져 8명 내외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종복 농협은행 용인시지부장은 “장학 사업과 예술 지원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의 꿈을 실현시켜주고 성장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고 후원금 전달 소감을 전했다. 예술가를 꿈꾸고 있는 청소년에게 지원을 원하거나 ‘용인청소년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활용해 용인특례시의 소식과 시의 정책을 시민들에게 소개하는 ‘제8기 SNS시민 서포터즈’가 공식 활동에 나선다. 시는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2023년 용인시 SNS시민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지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직업과 성별, 연령 제한 없이 모집한 서포터즈에는 30명 모집에 모두 103명이 지원, 3.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시는 SNS 활용도, 활동 경력, 기사 작성 평가 과정을 거쳐 30명을 선발했다. 서포터즈는 취재와 기사 부문 20명과 영상 부분 10명으로 역할을 나눠 다음달부터 오는 12월까지 활동한다. 이들이 직접 취재해 작성한 소식은 용인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시민들에게 전달된다. 이와 함께 올해부터 새롭게 활동하는 영상 제작 담당 서포터즈는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SNS 채널을 확대해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담는다. 전문성 강화와 활동에 필요한 지원도 이뤄진다. 시는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글쓰기와 사진촬영 기법을 교육하고 소정의 경비를 지급하며, 매월 활동 실적이 우수한 서포터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의회 기획재경위원회 이승우 의원(국민의힘, 기장군2)은 2월 27일 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 ‘사례로 배우는 챗지피티(ChatGPT) 활용법’ 전문가 강연회에 참석해 부산의 인공지능 일상화를 기대하며 강연회 개최를 격려했다. 부산시는 지난 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발표한 ‘인공지능 일상화 및 산업 고도화 계획’의 10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전국민의 인공지능 일상화’를 촉진하고, 최신 인공지능기술로 떠오르는 챗지피티(ChatGPT)에 대하여 관련 기업, 대학 등 시민을 대상으로 관련 기술의 이해도를 높이고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회는 인공지능 대표기업인 ㈜앨리스의 김재원 대표가 전문가로 초청되어 ‘챗지피티(ChatGPT) 사례 발표 및 향후 전망’이라는 주제로, ▲챗지피티(ChatGPT) 소개 ▲사례 위주의 사용 방법 설명 ▲국내외 동향 및 전망 등을 부산소재 기업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승우 의원은 인공지능이라고 하면 아직은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질수 있지만, 이미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생활 주변의 가까이로 다가와 일상에 서서히 녹아들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