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11일 오후 1시 30분 대전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자원봉사연합회 창립 18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이상래 의장은 행사 준비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은 김영태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수 자원봉사 공로로 표창을 받는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의장은 축사에서 “물질적인 풍요로움 이면으로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요즘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정신이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고 말하고 “대전시의회도 자원봉사라는 그 숭고한 발걸음에 동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1일 오전 11시 대전근현대사전시관 2층 대회의실(구, 충남도청사) 에서 열린‘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행사에 참석한 광복회원들과 인사를 나누며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오늘의 대한민국은 순국선열들의 피땀으로 이룩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건국됐다”라고 말하고 “이러한 희생정신과 고귀한 뜻을 후대세대에 계승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은 11일 오후 2시 한밭체육관에서 열린‘국제라이온스협회 356-B지구 제46회 연차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김진오 부의장은 그간 협회를 이끌어 온 박화용 총재를 비롯하여 행사 준비에 노고를 아끼지 않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임 김기주 총재와 표창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김 부의장은 축사에서 “국내외를 막론하고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계신 회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화합의 선도자로서의 역할을 기대하며 협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주최로 “대전특별교통수단 운영 개선방안 마련 간담회”가 11일 오전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는 보행장애인 150명당 1대의 특별교통수단 도입이 이루어진 뒤에도 중증장애인의 불편이 지속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원인을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개최됐으며,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복지환경위원회)이 진행을 맡고, 전국장애인이동권연대 박경석 부대표, 대전장애인차별철폐연대 한만승 공동대표, 문소윤 이용회원,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우열 차장,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거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를 맡은 박경석 부대표는 장애인의 지하철 환승시간은 최대 비장애인의 28배, 환승거리는 18배 소요된다며 장애인을 교통약자로 구분하지만 오히려 교통 이용은 더 어려운 역설적인 상황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으며, 토론자들은 기사와 이용자 간의 갈등 발생, 이용 예약 불편함, 기타 운영상의 문제점들을 토로했다. 서정규 대전시 보행자전과장은 대전특별교통수단 확보 및 운영지원을 위해 인프라 확충과 운영개선이라는 큰 방향성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차량 및 운전원 확충으로 대기시간 단축 및 운행률을 제고 하고 교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향정)인 졸피뎀을 판매하고, 지난 2년간 위조된 의사면허증 등을 이용해 의사행세를 한 혐의로 A씨(30대, 남자)를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향정)위반 및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 송치(2. 17)하고, A씨를 무등록 대진의사로 고용한 병원장 등 8명에 대해서도 사문서위조, 사기 등의 혐의로 입건했다. A씨는 생활고에 시달리던 중 졸피뎀을 팔려고 나왔다가 현장에서 검거됐고, 차량 등 압수수색 과정에서 A씨의 이름과 다른 의사면허증·주민등록증·의사가운 등이 확인되어 관련 내용을 추궁했고, 병원에 무등록 대진의사로 취업하여 가짜의사행세를 했다고 자백했다. A씨는 21년 7월부터 위조된 의사면허증 등을 이용하여 병원 의사구직 광고를 보고 3개 병원에 무등록 대진의사로 취직하여 전국 학교·공공기관 등을 돌며 건강검진을 하고, 코로나 때는 병원에서 당직의사로 활동하며 비대면 전화진료까지 하며 5천만원 상당의 급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병원의 채용관리도 허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인을 채용할 때는 필수사항인 성범죄경력조회도 하지 않고(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광역시경찰청은 11일 국가 사이버안보 관련 침해사고 대응 및 예방활동 지원 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김재수)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지역에는 최첨단 IT, 방위산업체 등 국가 안보에 주력이 되는 주요 기관 및 산업체들이 많아 사이버안보 관련 침해사고, 산업기술유출 등 각종 사이버안보 관련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두 기관의 업무협약은 범죄의 예방과 대응에 서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용근 대전광역시경찰청장은 국가 과학기술계 사이버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국가 사이버안보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국가 사이버안보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대전광역시경찰청은 국가 사이버안보 범죄의 예방과 침해사고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서구 산직동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대전시와 산림청은 일출과 함께 헬기 17대를 투입하며 총력 진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지난 2일 12시경 서구 산직동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18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5시 기준 진화율은 62%이며 산불 영향 면적은 369ha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와 산림청은 오전 6시 20분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3대, 군 3대 등 총 17대 헬기와 진화요원 1,000여 명(소방 220명, 특수 진화대 160명, 공무원 500명, 경찰 120명)을 투입했다. 산림당국은 2일 20시 30분 산불 3단계를 발령했다. 산불 3단계는 피해(추정)면적 100ha 이상, 평균 풍속(초속) 7m 이상, 진화(예상)시간 24시간 이상일 때 발령된다. 한편 2일에는 헬기 11대(산림청 4, 소방본부 2, 임차 2, 군 3), 인력 3,845명(공무원 3,184명, 진화대 71명, 소방 165명, 군부대 260명, 경찰121명, 논산시 44명 등, 장비 1,895대(진화차 8대, 소방차 87대, 기타 1,800점)가 투입되어 진압작업을 벌였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MZ 세대에 이어 알파 세대들이 온다. 대전시의회가 MZ부터 알파 세대에 발맞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홍보 강화를 위해 4월 3일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전시의회는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카카오채널을 운영한데 이어 SNS를 주로 이용하는 1040 세대와의 교류를 위해 인스타그램을 신설, 운영하게 된다. 해당 채널은 인스타그램에서 ‘대전광역시의회’를 검색하면 된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시민과 소통하고 친근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카드뉴스와 조례웹툰, 사진과 영상를 활용한 다양한 의정 홍보콘텐츠를 제작해 시민에게 한발 더 다가갈 전망이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인스타그램 오픈을 기념해 친구맺기 등 다양한 참여 이벤트를 진행, 구독자 확보와 시민 교류에 힘쓸 계획이다. 이상래 의장은 “최근 SNS온라인 홍보를 통해서 세대와 지역 제한 없이 다양한 의정소식을 발빠르게 전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이 홍보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의회 SNS를 통해서 유익하고 알찬 정보제공으로 시민과 더 가깝고 친밀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오는 8일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장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구 일자리지원센터 사업으로 구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축제 등 행사장을 찾아 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1:1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해, 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총 111명을 상담했으며,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해 고용률 제고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의 마을 축제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장소에 활력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전세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하여 본격적으로 상담업무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전세 사기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전세 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 피해자 보호의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부산시는 행정력을 확대하고 피해 임차인 편의 개선 등을 위해 수도권 외 지역 최초로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해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센터의 주요 업무는 ➊ 무료 법률상담 및 법률구조공단 구조절차안내 등 법률후속조치 지원 ➋ LH지방공사 매입형, 건설형 임대주택의 공실을 긴급주거지원 주택으로 전환하여 제공 ➌ 보증금 미반환 피해자의 주거이전 지원을 위한 신규임차주택 전세금 저리(기금 1.2∼2.1%)·무이자대출 지원(보증료 포함) ❹ 전세사기 의심사례 접수 및 유관기관·부서(부동산 소비자보호기획단,경찰청) 공유 조치를 통하여 피해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코자 한다. 센터는 부산도시공사 1층 열린상담실 내 개소되며, 부산시에서는 정책을 지원하고, HUG와 국토부에서 지원하는 법무사 등을 통해 무료 법률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센터 상담은 3일부터 진행된다. 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도 시군구연고산업 육성사업’ 공모과제로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9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메디허브 특구 연계 의료·헬스케어 제품 고도화 육성사업'은 부산 서구와 사상구 간 연계를 통한 ▲의료 연구개발(R&D) 기업유치·협업체계 기반조성 ▲의료·헬스케어 혁신역량 강화 ▲의료관광·공공마케팅 연계 사업화 지원 ▲전주기적 사업화 지원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31일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전담기관)과 서구, 사상구, 부산테크노파크(주관기관), 부산대학교병원·동서대학교(참여기관) 간 다자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글로벌 하이 메디허브 특구)로 지정된 서구는 부산대학교병원, 동아대학교병원,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삼육부산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이 분포하여 의료자원이 풍부하나, 인구가 가파르게 감소하여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됐다. 사상구는 부산의 제조업 중심지로 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신기술 습득과 기업현장에서의 적합성이 높은 인재를 양성하고 공급하기 위한 프로그램인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캐나다 워털루 대학에서 시행하고 있는 기업현장기반 프로그램을 부산지역 대학의 실정에 맞게 설계하여, 기업과 대학이 함께 산업계와 학습자의 요구에 기민하게 대응하여 전문성과 현장성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올해 부산 워털루형 코업 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지난해에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효과를 확인한 바 있다. 한편, 한국고용정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기업에서 인력 채용 시 채용인원의 40% 이상을 실무에 능숙한 인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는 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직무와 관련된 전문성과 현장성을 모두 갖춘 인재 요구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워털루형 코업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3학년부터 학생을 선발하여, 선발된 학생이 이론(3학년 1학기)→실습(3학년 2학기)→이론(4학년 1학기)→실습(4학년 2학기)으로 이어지는 중장기적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학사과정을 운영함으로써, 산업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시의회 이상래 의장은 대전시 서구 산직동 안산 자락의 산불 발생 현장을 방문하여 주불 진화 상황 및 주변 민가 피해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이 의장은 현장에서“신속한 대응을 위해 전 직원이 동원되어 거주 주민의 신속한 대피를 위해 산불 진화에 발 벗고 나선 현장 직원들과 소방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진화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28일, 생활 속 탄소줄이기를 위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고 1년간의 계도기간을 진행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지목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 릴레이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은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작은 노력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다음 주자로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과 손분연 북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을 지목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 서구의회 최지연 의원(더불어민주당/가수원동, 도안동, 관저 1·2동, 기성동)이 30일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도안동 1573번지 문화 및 집회시설 건축허가 신청과 관련하여 구정질문에 나섰다. 최 의원은 도안동 1573번지는 지난해 대전시로부터 허가에 필요한 사전심의를 득하여 올해 2월 서구청에 예식장, 회의장, 전시장을 용도로 건축허가 신청이 접수됐고 현재 허가를 검토하는 과정에 있다며 서구청에 건축허가 사전예고제 관련 표준 매뉴얼 마련을 제안했다. 또한 해당 부지 인근 지역의 주거·교육환경 저해에 대한 우려 등으로 주민불편사항이 제기되고 주민의견 청취과정에서 건축허가를 반대하는 의견이 대다수였다면서 도안동 1573번지는 ‘민식이법’이 적용되는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안전이 무조건 확보되어야 하는 곳으로 건축허가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아울러 서구에서는 ‘2017년 건축허가 반려’ 대법원 판결에서 승소한 사례가 있다며 이를 적극행정의 표본으로 삼아 공익상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해줄 것을 강력히요청했다. 끝으로 최 의원은 구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서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하며 협치할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