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태문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오는 8일 제9회 정림동 벚꽃축제장에서 첫 번째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동일자리 상담소는 구 일자리지원센터 사업으로 구민에게 일자리 제공을 위해 전문직업상담사가 축제 등 행사장을 찾아 상담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1:1 제공하는 취업 지원 서비스이다.
지난해, 구는 이동일자리 상담소를 통해 총 111명을 상담했으며, 일자리 정보 제공과 직업심리검사 등을 실시해 고용률 제고에 힘썼다.
구 관계자는 “화합과 소통의 마을 축제 등 구민들이 참여하는 행사장소에 활력 일자리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를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