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재)음성군장학회는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138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사회에서는 2024년 장학 사업 결과 보고와 함께 2025년 장학생 선발 규정(안) 등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의결된 장학금 선발 규정에 따르면, 총 장학생 선발 규모는 성적우수 장학생 등 13개 분야로 지난해보다 323명이 증가한 806명이며, 장학금은 전년도 지급 대비 1억 5900만원이 증가한 6억 320만원이다. 올해 선발 규정에서 지난해와 크게 달라진 점은 전입장학금과 취업연계형 장학금 수혜 대상자를 확대한 것이다. 전입장학금은 음성군으로 전입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에서 초·중·고·대학교 재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또 취업연계형 장학금 역시 관내 기업 취업을 조건으로 한 관내 대학교 재학생(취업예정자 또는 취업자)에서 고등학교 3학년 학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조병옥 이사장은 “지난 1991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지역의 학생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장학회에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지역을 빛낼 인재들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2일 유성구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2025년 유성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참여자 안전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에 대한 감사와 건강한 노후를 기원했다. 이날 조원휘 의장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로 활기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유성시니어클럽 관장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원휘 의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보장하고, 다양한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꼭 필요한 사업이다”라며, “대전시의회는 어르신들의 활기 넘치는 많은 활동을 하실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옥천군은 청소년들의 권리 증진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청소년 정책 간담회’를 옥천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특히, 간담회의 주최자인 청소년들도 직접 참여하여 실질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정책들을 제안하고 다양한 의견을 토론했다. 청소년들은 개인형 이동장치, 전동킥보드, 버스 등의 교통 안전분야와 진로체험, 청년-청소년 멘토멘티, 청소년위원회 등의 교육 분야의 내용들을 정리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제안했다. 군은 제안된 자료들을 참고하여 실현 타당성을 고려해 군 자체 사업 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청소년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앞으로도 정책에 참여할 기회를 늘려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청소년들이 계속해서 우리 군 정책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창의적으로 아이디어를 많이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음성군과 음성군의회는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일상 회복과 민생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1인당 10만원씩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군과 군의회는 최근 국내외 경제적,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와 내수 침체 등 경제적 위기 상황에 더해, 대설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큰 피해를 입은 군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한마음으로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하기로 뜻을 모았다. 민생회복지원금 지원은 충청북도 지자체 중 음성군이 최초이다. 군과 군의회는 집행에 필요한 조례 개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을 위해 2월 4일 원포인트 임시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민생회복지원금 예산안은 2월 음성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지급에 필요한 사전준비 작업을 병행해 2월 말부터 신청·지급이 가능할 예정이다. 지급 대상은 음성군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거주하는 군민과 외국인등록자(결혼이민자, 영주권자) 9만2500여 명이다. 지원금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드형 지역사랑상품권인 음성행복페이로 지급해 음성군과 충북혁신도시 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22일 홍도시장 상점가, 유성시장 골목형상점가 등 전통시장・상점가를 방문하여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했다. 구매한 물품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시장은“ 경기침체 및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한 축을 지켜주시는 지역 상인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장우 대전시장은 23일에는 중부건어물 골목형상점가와 오류시장을 방문하고, 24일에는 유천시장과 신탄진시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간 가경터미널시장과 복대가경시장에서 상인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 이해를 도모해, 일상 속 치매 예방 활동을 독려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은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사회적 차별을 없애기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해소하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 청소년오케스트라를 이끌어 갈 유능하고 경험이 풍부한 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응시자격은 주 1회 정기연습과 정기공연 등 청소년오케스트라 활동에 참여 가능한 자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명시된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지휘 관련 분야에서 석사 이상 학위를 소유하고 오케스트라 지휘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하며, 남자인 경우에는 병역법에 따라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만 지원할 수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월 3일부터 5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2월 25일 청주시청 및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청주시청 문예운영과(서원구 흥덕로 69, 별관 2층)로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22일 2025년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청소년 시설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원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청주시 청년정책담당관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서원・청원청소년문화의집, 청주시・서청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는 청주시 주요 청소년 사업과 시설별 2025년 운영방향, 중점 추진사업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주시에서 추진 중인 제1회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 개최와 청소년광장 리모델링, 청소년 자유공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각 시설별 운영 애로사항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시설을 직접 운영하며 청소년의 참여와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시설장 및 종사자분들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청주시 청소년 활동의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에 힘을 더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현재 청주시는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를 위해 청소년 수련시설 4개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개소, 청소년 복지시설 4개소 등 총 14개소의 시설을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22일 건강 취약층의 건강 개선 및 건강 형평성을 실현하기 위해 정암사회복지재단 청주정신건강센터와 ‘통합건강 증진서비스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서원보건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권영건 서원보건소 소장과 김대환 청주정신건강센터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서원보건소는 청주정신건강센터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건강지표인 혈압・혈당수치 인지와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건강위험 조기증상 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서비스 시작 전 대상자별 건강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해 혈압‧혈당측정 등 기초검사와 사전설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후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치위생사 등 보건소 분야별 전문 인력들이 대상자와 1:1 상담 및 보건교육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권영건 서원보건소장은 “지역 내 건강취약층의 건강개선을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하고, 대상자 중심 건강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설날을 맞이해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부터 4시30분까지 도서관에서 전통놀이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기면서 설날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하고 싶은 시민들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이용하면 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놀이를 직접 체험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