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북문동(동장 신종원)은 12월 7일, 새마을남녀지도자 북문동협의회(회장 정원수)와 함께 북천 야외음악당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가을철 실시한 각종 행사와 주변 공사로 인해 지저분해진 야외음악당에 대하여 고압분무기를 사용하여 물청소를 실시하고, 주변 잡초와 쓰레기를 제거, 수거하는 등 깨끗한 북천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신종원 북문동장은 “앞으로도 상주시민의 쉼터이자 주요 행사의 메카로 자리잡은 북천 야외음악당을 잘 관리하여 아름다운 북천을 시민들이 깨끗하고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상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와 상주소방서(119재난대응과)는 12. 6일 함창향교(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124호)에서 중요 목조 문화재 보호 및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문화재의 지리적, 구조적 특성 등을 고려한 맞춤형 화재진압 시스템 구축 및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통한 산불진화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상황은 함창읍에 소재한 향교 내 원인미상의 화재가 발생하여 중요 문화재를 반출하고 인근 산으로 번지는 불길을 초기 진화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상황이 발생하자마자 실전과 같이 소방대원이 현장으로 먼저 출동했고 이후 산불발생 신고를 받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문화재 반출 및 방화선 구축을 한 다음 곧바로 진화를 시작하여 중요문화재를 보존하고 및 산불 연소 확대를 막았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대원 13, 의용소방대원 50, 소방차 2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명, 진화차 1대, 공무원 4명, 산불 지휘차 3대 등의 인력 및 장비가 동원됐다. 김상영 산림녹지과장은 “최근 산불이 전국적으로 많이 발생함에 따라 소방서와 각 유관기관들의 협력이 중요한 부분으로 대두되고 있
상주시는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상주시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상주시민 장애공감&힐링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시민의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향상을 목적으로 열렸으며, 이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장애 친화적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6일에는 ‘내 인생의 NO.1’이라는 제목으로 최국화 KBS 앵커가 장애를 극복하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들려주어 참가자들과 다양하게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며, 이어서 7일에는 각종 방송 출연과 유튜브로 시청자들에게 친숙한 박상희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당신의 정신건강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불안장애를 극복하고 자아존중감을 높이는 노하우에 대해 알려주었다. 조점근 평생학습원장은“이번 특강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확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사랑과 헌신적인 노력으로 귀감이 되고, 특히 ‘희망나눔캠페인’모금활동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부문화확산과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한 박명국, 김남규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2022. 12. 7.(수) 상주시청에서 시상했다. 경상북도지사 상을 시상한 박명국(미래건축사 대표) 유공자는 2018년부터 상주시 나눔봉사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활동을 적극 도우며 지역사회에 기부와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한 나눔문화확산의 모범으로서 포상됐다. 경북공동모금회장 상을 시상한 김남규(평생학습원 계장) 유공자는 30년 이상의 모범적인 공직생활과 사명감으로 맞은 바 소임에 충실했으며 2017년부터 해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한 나눔기부 유공자로서 포상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시상한 두 유공자분의 노고에 감사하며, 더불어 존심애물 복지상주를 위해 애써주시는 모든 분과 기관들에 감사인사를 전하고 싶다. 상주시는 요람에서 무덤까지 사람 존중의 복지체계로 시민분께 다가가겠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상주시 나눔봉사단은 2022년 12월 7일 상주장날을 맞아 풍물시장 입구에서 희망2023 나눔
12월부터 상주시의 고품질 딸기가 본격적으로 출하를 시작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올해‘화분매개용 개량 벌통 적용 기술’ 등을 투입하고, 딸기 화아분화 현미경 검경기술을 지원하는 등 딸기품질 향상을 위한 기술보급에 힘쓰고 있다. 또한 12월 초 본격적인 추위로 인한 자연재해 대비 사전점검 및 난방비 절감을 위해 딸기 재배시설 에너지 효율화 현장기술지원도 시행하고 있다. 상주시 딸기 재배규모는 20ha, 40여 농가이며, 이 중 90% 이상이 고설수경재배이다. 주 품종은 ‘설향’으로 흰가루병에 강하고 당도 및 풍미가 우수한 국내 육성 품종이다. 김정수 기술보급과장은 “상주시는 고설수경재배와 ICT기술을 활용한 정밀환경제어를 통해 상주 딸기의 당도와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 최고품질 상주딸기 생산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기술지원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7일 오전 김천시 평화동 소재 후생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맞춤형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초고령 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계층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과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은 ▲ 최근 화재사례 및 소방시책 공유 ▲ 화재 시 행동요령 및 대피방법 ▲ 어르신 건강 체크 및 응급처치 교육 등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게 진행됐다. 전우현 김천소방서장은 “화재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 대한 소방안전대책이 절실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화재예방교육과 홍보활동을 통해 화재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과 간담회를 갖고, 2022 개정교육과정에 제주4·3이 기술되도록 요청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이날 이배용 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제주4·3사건은 한국 현대사에서 한국전쟁 다음으로 인명피해가 극심했던 비극적인 사건으로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한 사건”이라며 “제주4·3은 대한민국의 역사로서, 학교 정규수업에서 반드시 다루어져야 할 사건이기 때문에 개정교육과정 내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 사건이 반드시 명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배용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김광수 교육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2022 개정교육과정 심의 과정에서 제주도교육청의 입장을 감안해서 충분히 논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광수 교육감은 지난달 24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한국사 교육과정 4·3 삭제’에 대하여 공동 대응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9일 도민들과 4·3유족회와 관련단체들, 교원단체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과정 성취기준 해설에 제주4·3을 명시해 주도록 교육부에 의견을 제시했다.
지난 12월 6일 열린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 회의에서 현지홍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제주도내 소재 4개 대학교에 제주도에는 없는‘특수교육학과' 개설이 절실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주도는 제주도내 소재 4개 대학(제주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에 사업 등 관련하여 매년 150억 원 이상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다. 이에, 현지홍 의원은“현재 제주도내 대학교 중 특수교육학과가 있는 곳이 단 한 곳도 없어 특수교사 양성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특수교사를 타지에서 수급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으로 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에 차질을 빚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현지홍 의원은 “지난 5월 제주도내 장애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40% 가까이가 특수학교 과밀학급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며 “교육부의 2022 특수교육 통계를 보면 제주는 특수학급 당 학생수가 최고수준으로, 도내 초등학교 중 한곳은 정원 6명을 넘어 12명에 이르는 학급도 있다.”, “이는 교실의 공간적인 부족이 아닌 교원 부족에 따르는 문제로 교원확보가 우선되어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하성용 의원(안덕면, 더불어민주당)은 6일 열린 제411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1차회의에서 “제주도내 청소년부모 가정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지원정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하성용의원은 오전 행정부지사를 대상으로 진행된 예산결산위원회 질의에서 “보건복지여성국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부모 지원 사업이 있다”며 “혹시 고딩엄빠라고 들어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청소년 출산에 대해 지원 정책과 관련하여 같이 고민들을 해 나가야 하는데 행정에서 전체적인 부분에 손을 놓을 놓고 있다”며 “청소년부모에 관한 현황이나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이에 따르는 정책과 지원에 관련된 부분이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하의원은 “평균적으로 영유아를 키우는 양육비가 60만원에서 75만원 정도 들어간다”며 “청소년가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들이 너무 적어 이에 따른 정책 발굴이 필요하다”, “청소년한부모 가정에 대한 지원에 비해 청소년부모에 대한 지원은 미비한 수준이다”고 질타했다. 오후에 이어진 회의에서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을 대상으로 “법개정에 따라 올해 새롭게 시작되는 사업인만큼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신청하지
대전광역시는 6일 오후 3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대전 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아동 및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지역아동센터 초록펜 특기적성 발표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지역아동센터 시설 종사자 표창 및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최우수상 상장 수여, 지역아동센터 활동 공연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는 등 방과 후 아이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에 대한 문제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돌봄지원과 아이들이 여러 경험을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병행해 어떠한 가정환경에서도 아이들이 구김없이 자랄 수 있도록 돌봄체계를 꼼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록펜 특기적성 사업은 대전시만의 특화사업으로 아이들이 새싹처럼 초록빛으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예체능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예체능 등 특기적성 강사를 지원하여 아동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인건비 및 운영비는 164,000천원으로 시비로 100%를 지원하고 있으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하반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교육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활성화를 통해 인권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으로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하여 연수 지원, 학생 및 가족 심리상담 및 성인권 교육지원, 통합교육지원 등의 활동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의성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의성교육지원청, 군청, 장애인부모회,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이루고 있다. 이날 협의회는 2022년도 업무 보고 및 2023년도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김성중 의성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지역사회 내 인권침해 대응체제 강화 및 인권보호 안전망 구축을 위해 앞으로도 인권지원단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체계를 위한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대전 중구의회(의장 윤양수)는 5일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과'대전광역시 중구 데이터기반행정 및 공공데이터 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등 22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 중구의회는 기정예산 대비 111억 원이 증액된 7,091억원 규모의 제2차 추가경정 예산안을 최종 의결했고, '대전광역시 민원 업무담당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대전광역시 중구 개발제한구역 내 행위허가 기준에 관한 조례안'은 수정 가결됐으며, 해당 안건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안건은 원안 가결됐다. 윤양수 의장은“헌신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고 계시는 동료 의원님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면밀하고 촘촘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 12월 1일 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에서 경상북도 최장수 김순자 할머니 113세 모친을 봉양하며, 평소 웃어른을 공경하고 우리민족의 전통윤리인 효행의 근본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딸(지옥녀)에게 효행 상을 수여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우리사회 도덕성 함양에 귀감이 됐기에 고귀한 뜻을 기리고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알리기 위해서 시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철)은 12월 4일, 지역 내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사랑 나눔, 온기 전달”은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금정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약 1,500장의 연탄을 후원했다. 연탄 나눔을 위해 영주중앙로타리클럽과 영주시노인복지관 직원이 직접 전달했으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함께 실천했다. 연탄을 후원받은 박 모 어르신은(76세.여.휴천동) “해마다 오르는 연탄 값과 배달료로 내 마음만 애달팠다”라며, “어려움을 알고 도와준 덕분에 올겨울은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금정호 회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이웃사랑 실천을 함께 할 수 있어 의미가 남다르고 기쁘다”라며, “급격히 찾아온 한파로 걱정이 많으셨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며,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철 관장은 “때 이른 한 겨울이 찾아오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이 매우 염려됐다”라며,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의 따뜻한 손길로 이를 대비할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 발명교육센터는 2022년 12월 3일 오후 1시 30분부터 의성창의인성교육관에서 의성관내 지역주민(10명)을 대상으로 '지역주민 발명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지역주민 발명교실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AI-SW 및 발명 체험 활동을 통해 지역 간 유대감 증진과 AI-SW, 발명교육 확산을 시키고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수업은 인공지능(AI)과 발명의 만남으로 휴머노이드 로봇 알파미니 체험,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 등 4차 산업혁명 속에서 요구하는 창의·융합적 사고력을 향상시키는 다양한 수업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성중 교육지원과장은 '지역주민 발명교실'수업을 수강하는 지역주민들에게“바쁜 시간을 쪼개어 인공지능(AI)과 발명이 만난 좋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감사하고, 지역주민과 교육이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씀했다. 지역주민 발명교실 수업을 마친 후 지역주민들이 “의성군에서 일반인들이 체험해볼 수 없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번 발명교실을 통해 체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꼭 참여하고 싶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