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울산시티컨벤션 벨라지오홀에서 ‘2025 비영리민간단체 화합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공익활동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회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과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58개 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활동 영상 시연 ▲특강 ▲공익활동 발전유공 표창 등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특강은 엠시에스(MCS)비즈니스 송인옥 대표가 ‘2026년 병오년(말띠 해), 마력으로 달리는 당신의 2026년 매력!’을 주제로 개인의 매력 발견을 통해 인간관계 속에서의 교류와 소통의 힘을 키우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할 계획이다. 이어, 두 번째 특강에서는 지방재정운영지원단 한수진 차장이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 정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정확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비영리민간단체 관계자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3시 30분 문수컨벤션 그랜드볼룸(지하2층)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하반기 연수회(워크숍)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그간의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단원 간 교류와 화합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등 총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공감정책 유공자 표창 수여, 역량강화 특강, 화합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에는 생활 속 불편 개선과 온라인 정책제안 활동은 물론, 정책현장 점검(모니터링)과 나눔·봉사 등 오프라인 활동에 적극 참여한 생활공감정책 우수활동자 9명에게 표창이 수여된다. 역량강화 특강은 박상률 수토피아에이치알(HR)컨설팅 상임교수가 ‘지속가능한 참여를 위한 재충전과 동기부여’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를 통해 참여단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단원으로서의 자긍심과 동기부여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공연 관람과 놀이(레크리에이션) 등으로 꾸며진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단 간 친목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는 12월 16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유-임팩트(U-IMPACT) 미래성장전략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해 울산과학기술원(UNIST), 정부출연 연구개발(R·D)연구기관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보고회는 △‘미래 성장동력 창출 사업’ 연구용역 최종 성과 발표 △부문별 질의‧응답 △향후 추진전략 논의 등으로 이어진다. 이번 연구는 지난 5월부터 울산과학기술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제조 기반의 전통 주력산업을 미래 핵심전략기술인 △제조 인공지능(AI) △양자기술 △반도체 소재 △생명공학(바이오) △수소기술 등과 융합해 울산형 신산업 성장동력 창출 모형(모델)을 제시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발표되는 주요 연구 성과로는 ▲신뢰형 제조 인공지능(AI)-데이터 융합 생태계 설계 ▲울산형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큐-점프(Q-JUMP) 사업(프로젝트)’ 구체화 ▲차세대 반도체 소재 기반 신산업 성장엔진 전략 ▲디지털 기반 노화 연구 및 치료제 개발 연계 전략 ▲울산 화학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울산시와 경상북도, 경산시가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의 필요성에 뜻을 모으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한다. 울산시는 12월 16일 오후 2시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산 고속도로 건설 공동선언문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철우 경북도지사, 조현일 경산시장, 박성민·조지연 국회의원,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 등과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세 지자체는 이날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다음날인 17일 오전 10시 국토교통부 김윤덕 장관에게 선언문을 전달해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에 사업이 반영되도록 공식 건의할 방침이다. 공동선언문에는 울산권과 대구·경북권을 하나의 광역경제권으로 묶는 핵심 기반시설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26~2030년)’ 반영을 위한 공동 대응, 산업·물류 경쟁력 강화, 주민 교통 편익 제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 및 정책 대응 강화 등의 내용이 담긴다. ‘울산~경산 고속도로’는 울산 울주군 언양읍에서 경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덕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2월 11일 홍동다움센터에서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 사업인 ‘홍동다움’의 성과를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홍동답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지역 관계자 및 내외빈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는 충남사회서비스원의 홍동다움 사업 성과 발표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기관별 사례 발표와 참여자 소감 공유로 이어졌다. 충남사회서비스원은 마을돌봄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홍동다움 사업의 주요 성과와 현장 사례를 발표하며 농촌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의미를 공유했다. 이어 홍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에서는 홍동다움 사업의 성과와 함께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홍동노인학교와 건강리더 사업 참여자가 직접 참여 소감을 전하며 사업이 지역 주민의 삶에 미친 긍정적인 변화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꿈이자라는뜰사회적협동조합은 ‘발달장애인 동료와 함께 일하기’ 책자 발간 성과와 사업 참여 소회를 공유했다. 마을활력소에서는 ‘수요일만 마을택시’ 사업의 이동 통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경상북도와 경산시는 울산광역시와 손을 맞잡고 16일 경산시청에서 2천여 자동차 부품 기업이 산재한 경산시와 완성차 기업이 있는 울산광역시를 최단 거리로 잇는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을 위한 공동선언문 체결식을 가졌다. 이날 체결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조현일 경산시장, 조지연 국회의원, 지역 기업인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산~울산 고속도로’ 건설의 국가 계획 반영 등 결의를 다졌다. 이번 공동 선언은 수도권 일극 체제가 심화하는 상황에서,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음에도 직통 고속도로가 없어 물류와 인적 교류에 어려움을 겪어온 경산과 울산의 교통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지방 소멸 위기’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가 담겼다. ‘경산~울산 고속도로’는 경산시 진량읍에서 울주군 언양읍을 잇는 총연장 50㎞ 규모의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자동차 부품 산업이 집적된 경산시에서 울산광역시까지의 물류 이동은 대부분 신대구부산고속도로를 이용했다. 이러한 사유로 물류비용 증가와 기업경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시청 세종실에서 ‘제12회 세종특별자치시 장애인체육 유공자 시상식’ 행사를 열고 장애인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최민호 시장과 임채성 세종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세종시 장애인체육 선수, 지도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장애인체육 발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 전문체육 성과 상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 2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세종시장상은 코오롱글로벌㈜스포렉스 세종점,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김부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장, 종촌종합복지센터 장애인주간이용센터 조혜민 사무국장,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이연경 총괄부장 및 이가은 운영지원팀장이 수상했다. 세종시의회 의장상은 세종시장애인체육회 김윤일 지도자운영팀장과 육상 종목 감독인 이새로미 지도자에게 돌아갔다. 세종시교육감상은 장애학생 생활체육 활성화와 꿈나무 발굴·육성에 기여한 세종시 교육청 신승주 교사와 세종이음학교 정민용 교사가 수상했다. 이밖에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각종 국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선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15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1억 5,000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지자체와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수상은 폐현수막을 자원으로 전환하는 자원순환 생태계 구축 노력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강릉, 청주, 나주, 창원시와 함께 sk케미칼, 카카오, 세진플러스, 리벨롭 등 4개 기업과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폐현수막 재활용 시범사업은 폐현수막의 소각과 매립으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현수막을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해 폐현수막 발생량 44.2t 중 5t을 재활용했으며 올해 업무협약 이후에는 10t을 추가로 재활용하며 재활용률을 높여가고 있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 만든 성과로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폐현수막이 재활용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6일 청주오스코에서 산업통상부 주관으로 열린 ‘2025 소부장 특화단지 성과공유회’에서 ‘충북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가 우수단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는 전국 10개 소부장 특화단지를 보유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실적, 인프라 구축 현황 등 지정 이후의 주요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단지 2개소를 선정했다. 충북도는 2021년 2월 오창과학산업단지, 오창제2산업단지, 오창테크노폴리스 등 3개 산업단지가 이차전지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지정 당시 민간 투자 목표는 1.1조 원이었으나, 앵커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의 대규모 투자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5조 원의 투자를 유치해 글로벌 기술패권 선점을 위한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초격차 기술을 선도하는 기술집약형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충북은 배터리산업지원센터 등 인프라 구축, 소부장 특화단지 재직자 교육 등 전문인력양성, 소부장 클러스터 지원 펀드 조성 등 기업지원, 배터리 인사이트 컨퍼런스 개최 및 산‧학‧연‧관 네트워크 운영 등 총 25개 사업, 국비 포함 4,016억을 투자하여 도내 이차전지 소부장 산업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는 12월 16일 오후 2시, 증평군 증평읍 사곡리 일원에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은 증평군이 지역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핵심 사업의 첫 삽을 뜨는 날로, 사업시행자인 증평군 주관으로 기관단체장, 지역기업 대표, 주민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추진 배경과 비전, 향후 계획 등을 공유한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총괄하는 사업으로 충청북도는 2023년에 증평, 청주, 보은 등 3개소에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돼 2024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증평 착공식을 시작으로 보은과 청주도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다. 증평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대지면적 20,130㎡에 연면적 약 8,675㎡ 규모로 지상 4층으로 건립될 예정이며, 총사업비 276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7년 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는 지역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기업유치를 위한 공공임대형 공간을 제공한다. 이 센터는 37개실의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올해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76만 건, 1천17억 원을 부과하고, 오늘(16일)부터 12월 31일까지 납부하도록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자동차세 금액은 지난해 12월 정기분 994억 원 대비 약 23억 원(2.3%)이 증가했으며, 이는 자동차 등록 대수가 전년 대비 2만여 대 증가해 자동차세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차종별 부과 현황은 ▲승용차가 1천14억 원으로 전체의 99.7퍼센트(%)를 차지하고, ▲화물차 2억 원(0.2%) ▲특수 및 기타 자동차 1억 원(0.1%) 순이다. 한편, 비영업용 승용자동차는 내야 할 자동차세액의 30퍼센트(%)가 지방교육세로 부과된다. 납세의무자는 올해 12월 1일 기준으로 시에 등록된 자동차등록원부상 차량 소유자와 건설기계등록원부상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 트럭 소유자다. 연세액 10만 원 이하 자동차세 대상자는 6월에 1년 치 자동차세가 모두 과세되어 12월 정기분 과세대상에서는 제외되며, 올해 연세액으로 납부가 완료된 차량도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간은 오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내일(17일) 오후 3시 자치경찰위원회 중회의실에서 '2025년 부산자치경찰 치안리빙랩' 현장 실험과제 3개 팀의 최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2~3월 ‘치안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해 총 22건의 제안을 접수했으며, 이는 2023년 11건, 2024년 16건을 크게 상회하는 성과다. 이는 구·군 반상회 등 홍보 채널을 다양화한 결과 더 많은 시민 참여를 이끌어낸 것으로 평가된다.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5개 팀은 7월 중간 성과보고회에서 전문가 심사를 거쳤고, 이 가운데 3개 팀이 최종 현장 실험 과제로 선정됐다. 세 과제는 12월 말까지 수행되며, 전통시장·보행로 등 시민의 일상 공간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현장 실험(연구)한 3개 과제는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사업 ▲벤치형 마을버스 정류장 표지판 설치 사업 ▲담배꽁초 전용 쓰레기통 디자인 설치 사업으로 모두 생활밀착형 치안 정책이다. ‘전통시장 안심구역 조성 사업’은 전통시장 주변 보행 환경을 개선해 어르신 등 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정체성과 고유성이 담긴 유·무형의 유산인 부산미래유산이 올해 1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부산미래유산'은 근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사건, 인물 또는 이야기가 담긴 유·무형의 유산 중 미래세대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는 유산 중 선정된다. 시는 '부산미래유산 선정'을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선정한 13건을 포함, 총 108건을 관리하고 있다. 미래유산은 시민들이 미래세대에 전하고자 하는 부산만의 특색이 있는 유산들로 구성돼 있다. ▲‘우장춘 유적’, ‘충혼탑’ 등 부산 시민의 숭고한 희생이 담겨있는 유산 ▲‘보수동책방골목’, ‘영도 옛 도선터 물양장’ 등 문화예술과 낭만이 담겨있는 유산 ▲‘에프(F)1963’, ‘부전동 공구골목’ 등 부산 산업의 흔적과 현장이 남아 있는 유산 ▲‘동항성당’, ‘안창마을’ 등 피란의 역사가 담겨있는 유산 등 부산의 곳곳에는 100년 후의 보물이 될 역사와 시민들의 자긍심이 살아 숨 쉬고 있다. 또한 부산미래유산은 ▲역사 ▲도시 ▲생활문화 ▲산업 ▲문화예술 5개 분야별로 선정돼 관리 중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내일(17일) 오전 10시 30분 시그니엘 부산에서 '제3회 해상스마트시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포럼)는 시와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가 함께 마련했다. 이날 토론회(포럼)는 해상스마트시티 분야 전문가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스마트시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및 연구 성과'를 주제로 개회식, 3개 분과(세션)별 발표 및 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개회식은 ▲시 환영사 ▲부산시의회 축사 ▲김성태 해상스마트시티 조성 민관합동 전담팀(TF) 위원장의 기조연설로 포럼의 시작을 알린다. 이후 3개 분과(세션)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이어간다. [제1분과(세션)] '해양 부유식 인프라 산업의 새로운 기회 활용'을 주제로, 기후위기와 다양한 국제적(글로벌) 요인에 따라 부상하는 해양 부유식(浮遊式) 기반(인프라)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정부의 역할을 살펴본다. '제1분과(세션) 주요 내용' - 해양 부유식 기반(인프라) 분야의 새롭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는 산업현장에서 장인정신으로 지역 기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2025년 부산광역시명장'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명장'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15년 이상 종사하며 기술력과 인품을 겸비하고, 산업기술 발전에 공로가 큰 우수 기술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운 칭호로, 시는 2018년부터 매년 명장을 선정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신청받은 뒤 서류심사, 면접 및 현장실사를 거쳐 부산광역시명장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올해 명장 4명을 최종 확정했다. 올해 부산광역시명장으로는 ▲[전기] 쌍용전력㈜ 강철수 기술이사 ▲[열처리] 동서열처리㈜ 구문서 회장 ▲[잠수]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박재형 해양경찰관 ▲[제과·제빵] 메츠과자점 이창환 대표 4명이 선정됐다. [전기 직종] 쌍용전력㈜ 강철수 기술이사는 30여 년간 전기 분야에서 ▲다수의 특허 및 실용신안 등록 ▲사내 전기교실 운영 ▲동의과학대학교 미음캠퍼스 설치 협력 등을 통해 청장년 진로지도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국무총리 표창(2013) ▲기능한국인 112호(2016) ▲대통령 포장(2019) ▲숙련기술전수자(2025) 등 꾸준히 공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