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재)예술경영지원센터와 함께 9월 1일(월)부터 30일까지 전국 각지에서 ‘2025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진행한다. 한국 미술의 오늘을 보여주고 세계 미술계와의 만남을 이어가는 이번 축제에서는 국내 주요 비엔날레와 미술 박람회(아트페어), 미술 기관이 힘을 합쳐 만든 미술의 향연이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2회차를 맞이해 7개 비엔날레(서울미디어시티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바다미술제, 대구사진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와 3개 미술 박람회(아트페어/키아프 서울, 프리즈 서울, 아시아프) 등 다양한 미술 행사와의 협업을 강화했다. ‘대한민국 미술축제’ 기념 입장권 특별할인, 전시 할인권 제공, 철도관광상품 판매 문체부는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기념해 입장권 특별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6월 16일부터 ‘키아프·프리즈 서울’,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등 주요 행사 입장권을 정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반나절 만에, 키아프-프리즈 입장권은 이틀 만에 매진된 데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전미용 의원이 지난 28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반복되는 수해에 대한 실질적 단기 대책과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미용 의원은 “2020년 대규모 수해 이후 핵심 대책으로 강조된 우수저류시설 사업이 5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문흥동성당 일대만 이제 착공에 들어갔을 뿐, 신안교와 북구청 사거리는 첫 삽조차 뜨지 못한 상황이다”며 “중장기 대책만으로는 당장 내일의 비조차 막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두 차례의 수해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이 재난지원금만으로 무너진 생계를 회복하기 어렵다”며 “지방채 발행을 해서라도 지원금을 현실화하고, 상습 침수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차수벽을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침수 취약지역 골목에는 수해구명함을 비치하고, 재난안전체크리스트를 배부하는 등 생활 밀착형 대책을 즉시 실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신안동 침수 피해와 관련해서는 “2년 전 설치된 홍수 방어벽이 오히려 물길을 막아 피해를 키웠다”며 “이것은 잘못된 행정이 빚어낸 인재”라며 “구청장이 ‘영산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전희주 기자 | 의왕시 오전동 주민자치회(회장 양홍건)는 지난 8월 29일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6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한 ‘오전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마을의 주요 현안을 주민들이 직접 논의하고 결정하는 직접민주주의 실현의 장이자, 주민자치회의 핵심 활동 중 하나이다. 이날 총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이소영 국회의원, 시의원, 도의원 등의 내빈과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향후 추진될 오전동 마을사업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 행사에 앞서서는 체험 부스와 오전동 단체의 공연 등 풍성한 사전 행사가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오전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사업 추진 현황 보고 ▲2026년도 주민자치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공개 순으로 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투표는 지난 8월 11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병행하여 진행됐으며, 총 500 여명의 주민이 참여해 오전동 자치 활동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투표 결과 ▶농산물 직거래 행복 장터 ▶오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현민 기자 | 하남시 교육의 판도를 바꿀 것으로 주목받는 남한고등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과 관련하여 후속 지원을 위한 본격적인 움직임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은 지난 29일 남한고등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주요 인사들과 함께 남한고의 성공적 정착과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의원을 비롯해 이현재 시장, 윤태길 도의원, 오성애 교육장 등 하남 지역 교육·행정 분야 핵심 인사들이 참석했으며, 이번 지정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공동 의지를 드러냈다. 자율형 공립고는 일반고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교육 혁신의 대표 모델로 꼽힌다. 김성수 의원은 이번 지정 과정에서 지역사회와 학교, 경기도교육청 간 실무적인 조율과 정책적 뒷받침을 주도한 인물로 평가받는다. 김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남한고의 자공고 지정은 단순한 학교 변화가 아니라 하남 교육의 질적 도약을 알리는 출발점이다”라고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 포천시 군내면에서 거주하는 A씨는 치매를 앓는 모친을 모시느라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신청할 엄두도 못냈다. 지역 동향을 파악하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A씨의 사정을 알게 됐고, 면사무소에 내용을 전달했다. 면사무소는 A씨의 자택을 방문해 소비쿠폰 신청을 도왔다. 경기도는 A씨 사례처럼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불편한 도민을 대상으로 지난 7월 21일부터 ‘찾아가는 신청’을 운영한 결과 총 2만 7,098건(8월 29일 기준)을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어르신 등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이장협의회 등 주민단체와 복지시설 등 민간에서도 신청을 돕고 있다. 경기도는 단순히 대상자의 신청·접수 지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놓인 도민을 발굴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까지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구리시 수택2동에서는 장마 및 폭염 등으로 거동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의 소비쿠폰 신청을 돕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류시균 박사를 임명했다. 류시균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은 1967년생으로 일본 교토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경기연구원에서 25년 가까이 연구를 수행한 도로 계획 및 타당성 분석 분야 전문가로 경기도 건설본부 설계자문위원회 위원, 경기도 교통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류시균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를 통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 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광역치매센터는 30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SK FC-광주FC 홈경기와 연계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는 7,000여 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뜨거운 응원 속에서 치매 인식개선 메시지를 공유했다. 선수단 격려와 동반입장 등 식전 행사가 진행됐고, 제주광역치매센터 및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경기장 내 홍보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치매관리사업을 안내했다. 하프타임에는 관중에게 오렌지색 응원봉이 배포됐고, 관중들은 ‘기억을 밝히는 제주’ 구호를 함께 외치며 치매 극복과 환자 포용을 기원하는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어 후반전에는 제주SK FC 선수들이 ‘이름 없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서, 치매로 인해 이름과 기억을 잊게 되는 특성을 상징하며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과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켰다. 현장에 참여한 한 관중은 “응원봉 불빛이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순간,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마음이 함께 전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경기에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파트너, 관련 종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대한민국 소방청(청장 허석곤)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몽골 대상 소방 ODA(공적개발원조) 글로벌 연수사업’이 오는 2025년 9월 1일부터 12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몽골 재난관리청을 대상으로 한국형 소방정책과 재난대응기술을 단계적으로 전수해 몽골의 재난 대응체계를 발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2024년 3월 공적개발원조 협력 사업으로 공식 승인되었다. 특히,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올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총 3개년(2025~2027년) 계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ODA(공적개발원조)의 실질적이고 실용적인 성과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연수사업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총괄 관리하며, 소방청은 연수 운영은 물론, 행정 지원부터 교육·훈련 프로그램 기획, 현장 안전관리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ODA 글로벌 연수사업의 품질을 책임진다. 이번 연수에 교육 강사로 파견되는 16인의 전문가는 전국의 18개 시도 소방본부와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외부 전문가 등을 포함해 분야별 전문성과 활동 경력 등을 고려하여 소방청이 엄선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간호사의 예측 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 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체계적인 간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숙련된 간호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이 9월 1일 시행된다. 보건복지부는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의 참여 의료기관 모집 및 선정을 완료했으며, 제2차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을 9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간호사의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2022년 4월부터 제1차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5.8월 기준으로 총 79개 의료기관이 시범사업에 참여 중이다. 약 3년 4개월간 진행된 제1차 시범사업 기간동안 총 96개 기관, 397개 병동, 1,253명의 간호사를 지원했다. 제1차 시범사업은 최소 2개 병동 단위 참여를 전제로 했다. 병가나 경조사 등 간호사의 긴급 결원 시 병동 내에서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간호사 대체인력 및 ▲병동 근무인력, 신규간호사 임상 적응 제고를 위한 ▲‘교육전담간호사’채용을 지원하여 간호인력의 안정적 근무환경 정착과 교육역량 제고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최성훈 기자 | · 박상현 인터뷰 1R : 6언더파 64타 (버디 6개) T2 2R : 7언더파 63타 (버디 7개), 중간합계 13언더파 127타 단독 선두 3R : 6언더파 64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9언더파 191타 단독 선두 - 2라운드에 이어 단독 선두로 3라운드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여전히 샷 감이 너무 좋다. 선두로 시작하면서 좋은 샷 감을 믿고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했다. 초반에 시동이 늦게 걸리긴 했지만 욕심내지 말고 우승권만 유지하면 내일 또 찬스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는데 운좋게 버디가 나오면서 흐름을 잘 탄 것 같다. 후반에 어려운 홀들이 있었는데 욕심내지 않고 잘 막으면서 지나갔다. 오늘 만족스러운 플레이를 했다고 생각한다. - 1번홀(파4)에서 보기로 출발하면서 시동이 늦게 걸렸다 했는데, 전환점이 있었는지? 후반으로 가면서 샷 감이 워낙 좋았는데 특히 티샷보다 세컨샷에서 정말 자신이 있었다. 8번홀(파4)에서는 칩인 버디를 기록했는데 워낙 좋은 경사에 있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냈다. - 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다남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중앙공원과 철당간 일원에서 개최한 ‘2025 한여름밤의 오싹 청주호러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틀간 시민·관광객 3만 2천여 명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청주의 역사와 이야기를 공포체험 콘텐츠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10명의 귀신 캐릭터가 등장한 호러 트래킹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다. 청주대·충북대·서원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도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중앙광장에서는 △호러 군무댄스(충북대 댄스동아리) △호러 매직쇼 △코스프레 대회(어린이, 성인 각 10명) △호러 DJ 파티 등이 펼쳐졌고, 청주대 연극학과 학생들이 귀신 캐릭터로 분장해 공원 곳곳을 누비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철당간 광장에서는 플리마켓·체험부스 20여개가 운영됐으며 △귀신 분장 체험 △호러 오감 체험(서원대학교)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이현숙 시 관광과장은 “올해 첫 개최에도 불구하고 청주의 매력을 살린 호러페스티벌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 여성회관은 오는 9월 3일부터 '2025년 제4기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시민들의 취업, 창업 등 경제활동 참여와 직장인 등의 능력 개발을 위해 오는 9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3개월간 진행된다. ▲공예 ▲미용 ▲요리 ▲커피 ▲제과제빵 ▲봉제 ▲외국어 ▲컴퓨터 ▲노인 교구 등 9개 분야 85개 과목에서 1천6백여 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 일은 과목별 사정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특히, 취·창업 등에 도움이 되는 자격증 강좌, 기능 생활 교양 강좌와 함께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주말 강좌도 운영될 예정이다. 자격증 강좌로는 ▲조리기능사(한식/중식) ▲미용사(메이크업/네일/일반) ▲정보기술자격시험(ITQ엑셀, ITQ파워포인트) ▲기초토익 ▲화훼 장식 기능사 등이 마련됐다. 야간강좌로 ▲커피 바리스타 2급 ▲외국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과 주말 강좌로 ▲가족 홈베이킹 ▲옷 만들기 ▲손글씨(캘리그라피)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강좌에 관심 있는 18세 이상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 도시건설본부는 오는 9월부터 ‘공공건설공사 품질검수단’을 기존 9개 분야 58명에서 15개 분야 103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한다. 이는 공공건설공사의 부실 공사를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고품질·무재해 건설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품질검수단은 지난 2023년 9월부터 건축, 토목, 전기, 기계, 조경 등 9개 분야 58명으로 운영돼 왔으며, 이번 확대를 통해 토목 분야를 도로교통·토목구조·토목시공 등 7개 분야로 세분화하고, 기타 분야의 인력도 늘려 전문성을 한층 강화한다. 최근 대형 공공건설 현장에서 안전사고와 부실시공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도 전국 2만여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부실시공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대구시 도시건설본부는 현장 중심의 사전 예방 시스템과 전문가 합동 점검의 필요성에 적극 대응하고자 품질검수단 운영을 확대했다. 품질검수단은 대구시가 발주하는 공공건설현장의 흙막이공사, 방수공사 등 주요공법 선정 자문과 품질 검수, 예비준공검사 등 설계 및 시공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안전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Jump-Up! 대학생 취업 역전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급변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대학생들의 실전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1박 2일간 진행됐으며, 총 20명의 지역 대학생들이 참가했다. 첫째 날에는 최신 채용 트렌드 파악, 효율적인 입사지원서 작성 요령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으며, 실제 대학생들이 작성한 입사지원서를 취업 전문가들이 1:1 피드백을 통해 보완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면접 특강, 그룹별 모의 면접 및 피드백을 진행하고, 취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구 지역 고용친화기업 현직자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며 취업 실전 노하우를 익혔다. 특히, 이번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인 ▲AI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 ▲1:1 맞춤형 면접 컨설팅 ▲현직자 취업 토크콘서트는 대학생들이 구직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소중한 기회가 됐다. 박우미 대구광역시 대학인재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재)충북테크노파크(원장 박순기)는 9월 2일(화), ‘충북 지역특화 제조데이터 활성화 사업’의 1차년도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에는 충북도, 청주시, 충주시, 진천군, 음성군을 비롯해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 참여기관인 한국표준협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센터, 인공지능 전문기업(아하랩스, 디엘정보기술) 등 총 11개 기관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회의에서는 1차년도 사업 추진현황과 주요 성과 목표를 공유하고, 지자체 및 참여기관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사업 운영 방향과 애로사항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도와 충북TP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충주·진천·음성 지역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융합바이오 관련 제조기업 40개사를 대상으로 총 32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지원 내용은 ▲공정 및 AI·데이터 분야 데이터 컨설팅, ▲AI PoC 실증 지원, ▲제조 특화 AX 검증,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특히, 컨소시엄 내 전문기관을 단계별로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원활한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