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6일 대구시청 산격청사를 방문, 김정기 대구시 권한대행을 만나 군위군민들의 삶과 직결된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대구시의 결단과 적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번 면담은 대구시장 부재 상황 속에서 지역 현안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새정부 출범에 맞춰 급부상한 대형 국책사업들에 대한 해결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공항 건설과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비롯해 △동군위IC~효령간 도로 확장 △180홀 파크골프장 2단계 용도지역 변경 △농정분야 시비 예산 지원 △공모사업 시비 매칭 지원 등 현안 건의가 이어졌다. 김 군수는 과도한 토지거래허가구역 문제를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꼽고 “대구시가 발표한 군위군 공간개발계획의 장기화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광범위한 지역이 허가구역으로 묶여있어 군민 재산권 행사가 심각하게 제한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있는 지역 외에 허가구역을 즉시 해제해 군민들의 고통을 덜어주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에 김 권한대행은 군위군민들의 어려움에 공감하며 조만간 관련부서 대책회의를 열어 조속히 방안을 마련할 것을 약속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은영 의원(좌2동·중2동·송정동)은 11월 7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 갑지역(좌, 중, 우동, 송정동)의 경로식당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확충을 촉구했다. 최 의원은 "10년간 장산노인복지관에서 봉사하며 어르신들이 점심을 먹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모습을 자주 봤다"며, "그 줄 끝에서 기다리는 것은 최소한의 권리"라고 강조했다. 현재 해운대구 내 7개 복지관 중 갑지역에는 장산노인복지관 하나만 운영되며, 하루 평균 약 300명이 이용하고 있다. 장산노인복지관은 해운대구 전체 경로식당 이용자의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유료 이용자의 70%가 집중되어 있다. 좌석은 74석에 불과해, 많은 어르신들이 식사를 위해 눈치를 보며 허겁지겁 해야 하는 실정이다. 반면 을지역에는 6개 복지관이 있어 접근성이 우수하다. 최 의원은 경로식당이 독거 어르신들에게 '생존 그 자체'임을 강조하며, 기장군(1,500원 실비) 사례나 울산 동구의 민관 협력 '시니어 레스토랑' 모델처럼 저렴하고 유연한 운영 방식 도입을 해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서창우 의원(국민의힘, 좌1·3·4동)은 7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아이들의 안전은 그 어떤 행정보다 우선되어야 하며,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예방 중심의 행정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최근 부산시 감사에서 드러난 해운대구의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단속지침 미개정과 어린이공원 안전관리 미흡을 지적하며,“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는 운전자의 시야를 가려 아이들의 사고 위험을 높인다”며“불법 주정차 단속지침을 조속히 정비하고, 교통안전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보완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해운대구에는 17곳의 아동보호구역이 지정되어 있으나, 아이들의 생활반경이 넓어지고 다양해진 만큼 생활권 중심의 아동보호구역을 선제적으로 발굴·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동보호구역은 '아동복지법'에 따른 범죄예방 중심의 보호구역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하는 어린이보호구역과는 구별된다. 또 그는“구청·학교·학부모·경찰·주민이 함께하는 지역 협력체계를 통해 아동안전 예방 활동을 체계화하고, 이를 지원할 행정 기반을 강화해야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해운대구의회 김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은 제29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공공사업장의 안전관리 체계강화를 긴급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산업현장은 여전히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며 “최근 유명 빵집에서 청년 노동자가 과로로 숨진 의혹이 제기되는 등 일터의 안전문제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김 의원은 근로복지공단의 통계를 근거로 “해당 사업장에서 2022년부터 올해 9월까지 63건의 산재신청이 있었고, 이 중 60건이 업무 중 사고로 인한 것”이었다며 “이는 산업현장의 구조적 위험이 여전히 개선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산업재해 전체 추세를 언급하며 “2024년 산업재해 재해자 수는 14만 2,271명으로 202년 대비 32% 증가했고, 사망자 2,098명 중 절반 이상이 60세 이상 고령자였다.”며 “법 시행 이후에도 안전문화가 충분히 정착되지 않았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정책기조와 관련해 “대통령이 ‘반복되는 산재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김꽃임)는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꽃임 위원장(제천1)은 “청주오스코는 도민의 시설이며, 수탁기관에 문제가 있다면 도는 보다 강력한 관리·감독에 나서야 한다”며 “도민의 세금으로 운영된다는 점을 명심해 위탁비용이 오산정된 부분이 있다면 재산정해 조정하고, 필요하다면 위탁운영이 아닌 도와 청주시의 직영 전환까지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이의영 의원(청주12)은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관련해 “충남은 공공기관유치과를 따로 두고 20명 가까운 전담인력을 두는데, 충북은 위원회도 없이 6급 직원 1명이 사실상 전담하는 구조”라며 “이대로 가면 실패 책임은 실무자에게만 돌아간다. 조직·인력 재배치와 유치위원회 조기 구성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종갑 의원(충주3)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의 대한민국 SNS대상 수상과 관련해 “참가비와 심사비를 내고 신청하는 민간 유료 시상식을 과도하게 홍보했다”며 “접수비·투표 독려 이벤트 등을 어떤 예산으로 집행했는지 공개하고, 유료 시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제15회 강릉시장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강릉아레나에서 개최된다. 강릉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강릉시·강릉시체육회·강원특별자치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여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약 1,200여 명이 참가하여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유치부와 초·중·고등학생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겨루기, 품새, 태권체조, 격파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된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태권도 한마당대회에서 모두 함께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배우 임원희가 7일 강릉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동참했다. 같은 날 강릉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임원희 배우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강릉시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다양한 대중매체를 통해 강릉의 매력을 알리는데 앞장서 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중구는 동절기 한파를 대비하여 청년마루(중구 법수길 61)·일자리지원센터(중구 중구로 97)를 한파쉼터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파쉼터는 청년마루 1층 오픈카페와 일자리지원센터 내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하며, 난방 시스템, 정수기 등 편의시설을 완비했다. 또한 편안한 의자와 테이블 등을 구비한 따뜻한 ‘열린 쉼터 공간’으로써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청년마루는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월요일 및 공휴일 휴관), △일자리지원센터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주말 및 공휴일 휴관)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 청년마루, 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한 ‘수민지구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을 지난 10월 31일 준공했다고 밝혔다. 수민지구는 지난 2009년 7월, 2014년 8월, 2017년 9월 등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해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이 필요함에 따라 부산광역시와 동래구의 지속적인 노력 끝에 2020년 행정안전부 우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신규지구로 선정됐다. 해당 공사는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10월 준공됐으며, 총 사업비 476억 원(국비 238억 원, 시비 184.25억 원, 구비 53.75억 원)이 투입됐다. 동래구 관계자는 “부산시 최대 규모인 3만 5천 톤의 빗물을 저장할 수 있는 우수저류시설 설치에 따라, 그동안 저지대 상습 침수지역으로 여겨졌던 동래구 수민동 일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라며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와 재산권 보호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해당 사업 준공에 따른 지역 주민의 안전 확보를 기념하고자 오는 11월 28일(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은금 기자 | 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 및 후원회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7일 삼천포체육관에서 성대히 열렸다. 도내 시·군 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과 회원 등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는 지체장애인의 권익 향상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있었으며,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후원회가 마련한 장학금을 회원 자녀 20명에게 전달했으며, 회원 25명에게는 생활 안정 자금을 지원하는 등 후원금 4,500만원을 전달했다. 오전 개회식을 마치고 오후에는 2부 행사로 윷놀이, 미니파크골프, 슐런, 투호 경기를 진행하며 시·군지회의 화합과 열정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제12회 경남지체장애인한마음대회를 사천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가 지체장애인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이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싱어송라이터 피엘(PL)이 단독 공연으로 팬들을 찾아온다. 피엘은 오는 12월 14일 서울 마포구에서 'Winter Live (윈터 라이브 '인터루드 24')'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한다. 이번 단독 공연은 관객과 가까운 거리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로 구성되며, 총 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피엘은 지난 7월 EP 'PASSPORT(패스포트)' 발매를 시작으로, 8월 단독 콘서트 'Summer Diary 2025(서머 다이어리 2025)'를 성황리에 마치며 활발한 하반기 활동을 펼쳐왔다. 이어 9월에는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Someday Festival 2025(썸데이 페스티벌 2025)', 홍대 일대에서 진행된 무경계 음악 축제 'Live Club Day(라이브 클럽 데이)' 등 다양한 무대에 출연하며 관객들과 꾸준히 만나고 있다. 'INTERLUDE 24'는 피엘의 올 한 해 음악 여정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무대다. 공연이 열리는 레코딩 스튜디오 톤 스튜디오(TONE STUDIO)는 평소 다수의 뮤지션이 녹음과 작업을 위해 찾는 공간으로, 최근에는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제4차 사랑혁명’ 허정도, 강신, 이준혁, 우지현이 다채로운 캐릭터 플레이로 깨알 재미를 더한다. 오는 11월 13일(목) 첫 공개되는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연출 윤성호·한인미, 극본 송현주·김홍기 등 창작집단 ‘송편’, 제작 스토리몹·스튜디오CR·빈지웍스, 공동제작투자 PONY CANYON)측은 7일, 대환장 캠퍼스 로맨스에 리얼리티를 배가할 신스틸러들의 스틸컷을 공개해 기대감을 높였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대담하고 발칙한 청춘들의 아찔하고 유쾌한 캠퍼스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깨운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를 비롯해 ‘탑 매니지먼트’, 영화 ‘은하해방전선’ 등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을 받아온 윤성호 감독과 드라마 ‘대세는 백합’,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센세이셔널한 화제를 이끈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특히 아이러니한 현실 풍자로 한국 블랙 코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기자 |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 오는 12월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는 가운데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 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으로 이경도의 마음을 뒤흔든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한희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관광재단 경남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타이베이 난강전람관에서 개최되는 ‘2025 타이베이 국제여전(Taipei International Travel Fair)’에 경남관광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타이베이 국제여전은 대만교통부 관광국이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대만 관광객과 현지 관광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관광 홍보의 주요 무대이다. 경남관광 홍보관은 한국관 1층에 마련됐으며, 'HELLO, 경상남도'라는 주제로 경남의 대표 관광지와 지역 특색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부스 디자인으로 구성됐다. 경남 관광을 소개하는 한편, 도내 관광기업 5개 사가 참여하여 자사 관광콘텐츠 및 지역특화 상품을 통해 경남의 매력을 선보였다. 참가 기업은 ▵앵강마켓(남해 바다 식재료 활용 전통 식품) ▵남해제과 브레드멜(남해 특산물 활용 베이커리) ▵사월의 모비딕(통영 기반 로컬 프라이빗 투어 전문 여행사) ▵바이버스튜디오(캐릭터·그래픽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늘과 씨(sea)사이(경남 식재료 활용 동결 과일칩) 등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잊혀가는 전통문화를 계승·보존하는 ‘제13회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가 지난 6일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산구 송정골전통민속놀이대회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대성) 주관으로 송정5일시장 주차장에서 진행했다. 이날 역사전통도시인 △송정1·2동 △도산동 △신흥동 △어룡동 주민들이 참여해 전통 민속놀이인 △투호 △제기차기 △고무신 던지기 △풍선 불어 날리기 등을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 노래자랑 경연, 장구 공연, 먹거리 공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대성 추진위원장은 “지난 2012년 겨울, 송정 다섯 개의 동이 마음을 모아 시작한 작은 잔치가 어느덧 송정을 하나로 잇는 전통이 됐다”며 “서로의 안부를 묻고 즐겁게 화합할 수 있는 송정골 대회가 매년 이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