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이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4일 본원 2층 강의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소·행·성(소통하는 조직의 성장) 조직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가인지 그룹에서 진행한 이번 워크숍에서 임직원들은 AI 도구를 활용해 직무에 적합한 결과물을 직접 설계·제작함으로써 성과 창출 역량과 업무 적용력을 강화했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은 “AI의 파도에 올라타 개인의 업무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창의적으로 질문하고 학습해, 개인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 창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임직원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창의적 산출물 제작과 행복한 소통 문화를 확산해 조직 성장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윤희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후 2시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경상남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성욱) 주관으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은 법정 기념일인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경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기념식은 도내 사회복지기관·단체장과 종사자, 공무원, 도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장학금 전달, 기념사·축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계시는 사회복지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남형 통합돌봄의 혜택이 지역사회 곳곳에 골고루 닿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중한 역할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유공자 표창 전달식에서는 도내 사회복지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 헌신한 유공자에 대해 ▵사회복지대상(1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12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병원선(경남511호)가 5일 통영시 욕지면 두미도 북구마을을 찾아 첫 순회 진료를 순조롭게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진료는 지난 2월 18일 열린 ‘통영시민 상생토크’에서 북구마을 주민들의 보건의료 서비스 접근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통영시장의 건의에 따라 병원선 순회진료 대상지에 새롭게 추가됐다. 경남도는 4월에 두미도 북구마을 현장확인을 실시하고, 8월에는 병원선의 안전한 접근을 위한 항로개척을 완료했으며, 9월부터 두미도 북구마을 정기 순회진료를 시작하게 됐다. 두미도는 기존에 남구마을 내 보건진료소가 있어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었지만, 북구마을의 지리적 특성상 진료소 접근이 어려워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병원선 순회진료가 추진됐다. 첫 진료는 북구 마을회관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 대상으로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건강상담과 치과, 한방 진료가 이루어졌다. 진료 현장에는 통영시 보건소, 욕지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들은 병원선 마을 진료에 대해 환영과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5 국제조선해양수출상담회’가 국내·외 조선·해양 업계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미국, 캐나다, 브라질, 중국, 일본 등 17개국 글로벌 바이어48개사와 경남지역 45개 조선·해양 기자재 기업이 참여해, △수출상담 349건, △수출상담액 1억 3천만 달러, △MOU 체결 11건 등의 성과를 거두며 도내 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 가능성을 확인했다. 경남도와 창원시, 통영시, 김해시, 거제시, 양산시, 함안군, 고성군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상담회는에서는 1:1 매칭 수출 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돼 참가 기업들이 실질적인 수출 계약 기회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친환경·스마트 조선 기자재에 대한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이 높아, 향후 마스가(MASGA) 프로젝트와 연계한 글로벌 협력 확대도 기대된다. 도는 이번 상담회가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사전 온라인 상담, 무역 실무 교육, 사후 성과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해외마케팅 지원을 병행해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철현 기자 |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노영식)은 5일 오전 11시 혁신학습지원실에서 남해군, 남해군의회와 함께 2025년 제2차 상생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노영식 총장을 비롯해 류욱환 기획조정실장, 박종길‧하복만 군의원 등 14명의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주요 현안이 논의됐다. 협의회에서는 △통합대학 출범 추진현황 △2025년 상반기 지역사회 공헌 실적 △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RISE)사업 연계 협력방안 △남해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추진현황 △글로컬대학사업 연계 방안 등이 논의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올해 상반기 남해대학이 추진한 △남해책마루도서관 개관 및 개방 △명사 초청 특강 △지역특화 전문가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협력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예정인 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아울러, 지역 정주 인력양성을 위한 평생교육, 직업교육, 외국인 유치 및 지원체계 고도화, 창업지원 등 지역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인적·물적 지원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노영식 총장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경상남도는 5일 오전 10시 창원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경남도 감염병관리과, 시군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경남권질병대응센터, 경남소방본부 등 40여 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 사례를 가정해 단계별 대응훈련과 협업 토론을 진행하며 초동대응 능력과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훈련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 실습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프로그램은 ▵AI 인체감염증 역학 특성 및 대응 이론 교육 ▵의심환자 신고 접수부터 격리·치료까지 단계별 역할극 ▵확진자 발생과 돌발 상황에 따른 협업 토론 ▵개인보호구(PPE) 착·탈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고, 참가자들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대응 역량을 점검하고 돌발 변수에 대한 대처 방안을 모색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증은 법정 제1급 감염병으로 가금류나 야생조류의 배설물과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는 급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올해 캄보디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봉순 기자 | 영천시는 5일, 신녕면 성환산공원 내 신녕지구전승비에서 제26회 ‘신녕지구전투 호국영령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령제는 신녕지구전투 기념사업회(회장 문은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참전용사 및 유족,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나라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고 그 뜻을 기렸다. 신녕지구 전투는 1950년 8월부터 9월까지 국군 제6사단을 중심으로 적군의 전차를 육탄으로 공격하는 등 용전혈투 끝에 적군을 퇴각시키고, 낙동강 방어선에서 국군의 총반격 계기를 마련한 기념비적인 전투다.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모사와 격려사 ▲경과보고 ▲헌화 및 분향 등의 순으로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최기문 시장은 추모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수많은 호국영령들의 피와 희생 위에 세워진 것이다”라며,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않고, 이들이 정당한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더 세심하고 따뜻한 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위령제는 전쟁의 아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여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원순환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들이 여객들에게 공사가 추진 중인 친환경 정책을 담은 안내 책자를 배부했다. 특히, 자원순환 결의에 동참할 것을 서약한 여객들에게는 인천공항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페트병으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우산’을 증정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관련해 공사는 지난 7월부터 공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PET병 수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수거된 1,300여개의 PET병은 이번 행사 기념품 제작에 활용되어 임직원과 여객이 모두 동참하는 캠페인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공사는 오는 18일까지 여객뿐만 아니라 일반국민을 대상으로 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천공항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페트병 재활용 우산을 증정할 예정이다. 공사는 인천공항의 자원순환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자원회수시설 폐열 재사용 △중수 재사용을 통한 상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9월 1~7일)을 맞아 5일 오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광주종합버스터미널 광장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 자치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혈압·당뇨병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12개 기관이 참여했다. 혈압·혈당 등 검사부터 체형분석을 통한 개인별 맞춤형 운동상담, 영양상담, 금연상담, ‘자기혈관 숫자알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보건소에서는 상설 레드서클존을 운영하며, 혈압·혈당측정, 혈압·혈당기 대여, 건강강좌, 운동프로그램 등 예방관리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민 누구든 언제 어디서나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현수막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기혈관 숫자알기의 중요성을 홍보 중이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과 혈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박용남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 시청 무등홀에서 시·구 관계기관 재난유형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재난 대응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난유형별로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에 대해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기관별 역할을 명확히 해 재난 대응의 체계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는 최근 빈번해지는 복합재난과 신종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존 재난유형별 매뉴얼(41종)에 더해 다중운집 인파사고 등 22종의 매뉴얼을 추가로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러한 변화된 내용을 반영해 매뉴얼을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민금영 안전과학기술연구원 연구소장을 초빙해 ▲재난대응을 위한 협업체계의 이해 ▲재난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성 ▲재난대응 단계별 행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재난은 예고 없이 발생하는 만큼, 평소 매뉴얼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훈련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함양소방서와 의용소방대연합회는 9월 5일 오전 9시 고운체육관에서 재난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제13회 함양소방서 의용소방대 소방기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택 함양군의회 의장, 박해성 함양소방서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 단체장 및 의용소방대·소방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경연대회를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소방호스 릴레이 등 기술경연대회 후 경남 의용소방대 기술경연대회 입상 선수 정미란 대원이 소방호스 전개 및 회수를 시연하며 재난 현장의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병영 군수는 “각종 재해·재난 현장은 물론 지역 행사와 축제의 자리에서 군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의용소방대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재난 현장에서의 대응 역량을 강화해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군민의 든든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함양군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남녀 총 24개대 428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화재 및 구조·구급활동 지원과 화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서윤 기자 | 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지난 9월 1일 울진군다함께돌봄센터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 인식개선 동영상 시청, 퀴즈 풀이, 소감 나누기, 나만의 컵 만들기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흥미와 이해도를 높였다. 교육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 △치매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 공감 △배회하는 치매 어르신을 발견했을 때 돕는 방법 등을 주제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우리 할아버지도 치매가 있어서 슬펐는데, 오늘 교육을 통해 왜 그런지 조금 알게 됐다”며 “앞으로 길에서 치매 어르신을 만나면 잘 도와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영래 원장은 “고령사회에서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질병인 만큼, 환자 본인은 물론 가족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감당해야 하는 문제”라며“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조기 발견과 예방, 그리고 환자와 가족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지역사회 치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울진군의료원요양병원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인 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광현 기자 |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이종진 의원(북구1, 국민의 힘)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안'이 9월 5일 열린 제331회 임시회 복지환경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대기오염물질에 대한 대중 인식이 크게 변화하며 시민의 미세먼지 민감도가 높아짐에 따라, 정부는 2019년에'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제정하여 국민건강 위해를 예방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했다. 현재 부산시는'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와 '부산광역시 오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를 통해 대기오염물질인 미세먼지(PM-10, PM-2.5)와 오존의 예보 및 경보를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부산광역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는 ‘18년 일부개정 이후, '부산광역시 오존 예보 및 경보에 관한 조례'는 ’11년 제정 이후, 추가 개정이 없어, 상위법인'대기환경보전법'의 개정사항 반영과 용어 정비 등 전반적인 조례 정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무엇보다도, 미세먼지와 오존은 상위법상 유사한 환경기준을 적용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유창렬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서구 상생마을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2025년 제3회 시·군·구 및 유관기관 건축 정책 업무연찬’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은 ‘제6회 서구 건축문화 콘퍼런스’와 연계해 열렸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축정책 발굴과 정책 이행 동력 확보를 목표로 인천시와 군·구는 물론 인천건축사협회, 인천전문건설협회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건축정책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실질적인 협력의 장이 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건축과·주택정책과·주거정비과·경제자유구역청 도시건축과·종합건설본부 건축부를 비롯해 각 군·구 건축·주택·도시정비 담당 부서장과 건축·건설 관련 협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최신 정책 현안과 실행 방안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건축 조례 개정 ▲집합건물 관리지원단 운영 확대 ▲생활숙박시설 복도폭 기준 완화에 따른 합법화 유도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점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주택관리업자 선정 시 지역업체 우선 고려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임경복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월 5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간디 후손과 인도 평화 지도자들, 한국의 석학 및 시민이 함께 하는 ‘2025 인천국제평화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간디의 철학을 대표하는 인도의 여러 재단과 지역사회가 주최했으며 마하트마 간디의 비폭력 정신과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평화 철학을 주제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고 공존의 미래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서는 간디 재단의 대표이자 마하트마 간디의 증손자인 투샤르 간디가 기조연설자로 나서 간디 정신의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다. 이어 국내외 평화 전문가들이 참여해 간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담론을 이어가며 평화와 공존의 가치를 공유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축사에서 “인천은 개항의 출발지이자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겪은 도시이며,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자유와 평화를 되찾은 기적의 도시” 라며, “특히 올해 인천상륙작전 75주년을 맞아 국제평화도시 인천에서 평화를 주제로 한 뜻깊은 행사가 열려 더욱 의미가 깊다” 라고 말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인천시는 한반도를 넘어 아시아와 세계 평화